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도청에서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과 면담하고, 우주항공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일웅 행정부지사는 우주항공청의 초대 차장으로서 신설 조직의 성공적인 안착과 국가 우주항공정책의 기틀 마련에 힘써 온 노경원 차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도의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우주항공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경남 설립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및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사업에 경남기업 참여 확대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우주항공청 참여 ▲우주항공청 청사 적기 건립 등이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의 구체적 실행과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항공·위성 제조 거점 조성, 우주항공 소·부·장 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산업 육성 전주기를 전담할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설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산·학·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최대 우주항공산업 집적
대구광역시는 8월 7일(금) 시청 산격청사에서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김영섭), 미국 사이먼프라퍼티 그룹,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시 동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안심뉴타운 내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계약과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토지매매계약은 지난해 12월 투자협약 이후 구체화된 사업계획이 실제 투자와 사업 실행단계로 전환되는 핵심 절차로,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이행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사업은 계획 단계를 넘어 본궤도에 진입했으며, 향후 착공과 개장 등 후속 절차에도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신세계사이먼의 안정적인 투자 이행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동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원스톱 기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각종 인허가, 사업지 주변 교통대책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2028년 개장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안심뉴타운 일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상습 정체 구간인
사천시와 하동군이 우주항공산업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사천공항 확장 및 CIQ(세관·출입국·검역)시설 설치를 정부에 공동 건의한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김현수 하동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은 8월 10일 오후 3시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사천공항 확장 및 CIQ시설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건의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사천시와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하동군이 상생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산업의 성장에 걸맞은 공항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하동군은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제적인 접근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양 지자체는 사천공항 확장과 CIQ시설 설치를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비전 공유 ▲남해안 관광개발과 하동군 관광 비전 공유 ▲사천공항 확장 및 CIQ시설 설치 필요성 설명 ▲공동건의문 서명 순으로 진행된다. 서명식 이후에는 기념촬영과 언론 홍보도 이어진다. 공동건의문에는 사천
대구광역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마련한 시정슬로건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의 공식 디자인을 확정하고, 시정 전반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기존의 틀과 관행에서 벗어난 근본적인 변화만이 대구의 저력을 다시 깨우는 출발점이라는 인식 아래 이번 슬로건을 마련했다. 슬로건에는 이러한 변화가 도시 경쟁력과 경제, 일자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장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대구의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시정 철학을 담았다. 말보다 성과로 답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 같은 의미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서체와 색채, 상징기호 등을 통해 슬로건의 지향점을 압축적으로 담아내 디자인에 구현했다. 우선, 서체는 장식을 배제하고 안정감과 추진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간결하게 디자인해 정책 메시지가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했다. 다양한 매체에서도 높은 가독성과 통일성이 유지되도록 해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실용 행정의 가치를 담았다. 서체 획과 심볼은 우상향 형태로 구성해 앞으로 뻗어나가는 흐름을 형상화했다. 이는 변화와 성장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실현을 향한 청사진이 공개됐다. 사천시는 8월 3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주항공국을 시작으로 민선9기 릴레이 언론브리핑의 첫 일정을 열고, 우주항공 정책과 핵심 전략을 시민과 언론에 설명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우주항공국 이숙미 국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우주항공국의 기본현황과 주요 성과, 미래 비전, 핵심 전략 그리고,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우주항공국은 현재 4개과 75명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809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숙미 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와 항공 MRO 산업단지 조성, 36개 기업 2조85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등 민선8기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우주항공 미래성장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산업이 성장하는 기업 경쟁력 강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구현 ▲글로벌 AI·첨단도시 실현 등 5대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우주항공국 5대 핵심 전략의 주요 내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일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함께 최근 지속되는 가뭄 및 폭염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관계 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가뭄·폭염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와지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실태를 살피고, 비상 용수 공급 대책 등 가뭄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인 와지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냉방시설 가동 상태 등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여름철 행락객이 몰리는 금시당 유원지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상황과 구명조끼·구명환·로프 등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폭염과 가뭄은 농업인의 생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일상을 직접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대구시는 7월 31일, 추경호 대구시장 주재로 지역 미래산업을 이끄는 대표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구 미래산업의 현재 경쟁력을 냉정하게 점검하는 한편 글로벌 산업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지역 11개 핵심 미래산업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로봇·미래모빌리티·반도체·의료 등 분야별 산업 동향과 대구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지역의 강점을 실질적인 산업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별 사업의 단기 성과나 향후 계획을 보고받는 형식에서 벗어나, 추경호 대구시장이 대구 미래산업의 큰 방향을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지역 산업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변화와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가 글로벌 산업 흐름의 주류에 제대로 올라타고 있는지, 아니면 지류에 머물러 표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철하게 점검해야 할 때”라며 “우리의 역량과 국내외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분절적․단절적 사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대구 미래산업의 큰 그림 속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민선 9기 도정과제 이자 핵심 공약사업인 ‘글로벌 SMR(소형모듈원자로) 개발·제조·검사 원스톱 거점 구축’ 사업의 핵심인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사업공모에서 도내 원전기업과 연구기관이 3개 과제 전 부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SMR 제작 기간을 기존 14개월에서 3개월로 80% 단축해 SMR 제작 경제성을 확보하는 제조혁신의 핵심 기술들이다. 동 사업은 경남도가 민선 8기인 2023년부터 지역 원전기업과 함께 꾸준히 정부에 건의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해 정부 사업화한 기술개발 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과제 주관기관 공모에서 경남 원전기업과 연구기관이 모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 2,569억 원(국비 1,010억 원, 민간 1,55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SMR 혁신제조 기술개발 장비 국산화 사업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추진된다. 3개 세부 과제는 SMR 적용 초대형 PM-HIP(고온등방가압 분말성형) 설비 국산화와 SMR 적용 최적 EBW(전자빔) 용접 시스템 개발, SMR 적용 적층 제조 기술 및 부
7월 30일 한국전자파학회와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우주항공·국방 신기술 워크숍」이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의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핵심 기술인 ‘전자파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첫날인 30일에는 우주국방 특별 세션, 우주·위성 전략 기술, 국방 전자파·RF기술, 항공 전자파 핵심기술 등의 세션을 통해 산·학·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천시는 한국전자파학회, 경상국립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학술교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산·학·연·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워크숍 둘째 날인 31일에는 참가자들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고정익 및 회전익 비행센터를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Technical Tour)’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의 기술력을 체험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