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 맑음동두천 33.7℃
  • 흐림강릉 22.5℃
  • 맑음서울 36.4℃
  • 흐림대전 35.4℃
  • 흐림대구 29.4℃
  • 흐림울산 31.2℃
  • 구름많음광주 34.1℃
  • 흐림부산 33.3℃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29.9℃
  • 맑음강화 32.9℃
  • 흐림보은 24.5℃
  • 흐림금산 34.2℃
  • 흐림강진군 33.6℃
  • 흐림경주시 30.0℃
  • 흐림거제 32.3℃
기상청 제공

탄소규제 대응,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로 시작한다

17일, 탄소배출량 산정과 정보 활용을 위한 대응 방안 논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의 모든 것을 주제로 9월 17일 오후 3시 ‘제30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까지 제품 시스템으로 투입되는 양과 산출되는 양을 목록화한 데이터이다. 환경부하 분석을 위한 전과정평가(LCA) 및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대응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직면한 탄소규제 흐름 속에서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의 구축 현황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정보 활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제를 맡은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은 전과정평가(LCA) 개념 및 중요성, 국내외 탄소 규제 정책 동향, 국내외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 구축 현황 및 기업의 대응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 구축, 누가 만들면 더 효과적일까?’를 주제로, 학계・산업계・전문기관이 참여하여 데이터베이스 구축 주체에 대한 효율성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제30회 맞아 활용 수기 공모전도 진행 중에 있다. 행사 활용 수기를 발굴‧공유하여 신규 참여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도모한다. 응모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우수작에는 소정의 상금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과 행사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전 질문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 당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www.gmi.go.kr)을 통해 발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탄소배출량 관리는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과정 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행사는 10월 15일에 ‘국내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의무 공시 동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방법’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포스터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고서와 격식은 버린다” 민선 9기 양주시, ‘실용·소통’ 중심 행정 대전환 시동
행정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데 있다. 하지만 공직사회에서는 정책의 실행보다 이를 포장하기 위한 ‘보고용 문서’ 작성과 수직적인 의사결정 구조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지적이 늘 존재해 왔다. 행정 내부의 체질을 바꾸지 않고서는 급변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시민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양주시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주권 대전환, 경기북부 중심 양주’라는 비전을 내걸고 대대적인 행정 방식 개선에 나섰다. 핵심은 공직사회 내부에 깊게 박혀 있던 형식주의와 불필요한 규제를 타파하고, 실질적인 협업과 소통이 가능한 ‘효율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정치적 구호나 일시적인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머물지 않고, 회의 체계부터 수평적 조직문화에 이르기까지 공직 체질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는 양주시의 행정 변화를 짚어본다. ■ 변화의 첫 걸음, 회의 문화의 대전환민선 9기 양주시가 출범과 동시에 시정을 이끄는 양대 축인 의사결정 회의 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과감한 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핵심 골자는 ‘실국소장 회의’와 ‘전체 간부회의’의 실용적인 운영이다. 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도, 우주항공청과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 협력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도청에서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과 면담하고, 우주항공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일웅 행정부지사는 우주항공청의 초대 차장으로서 신설 조직의 성공적인 안착과 국가 우주항공정책의 기틀 마련에 힘써 온 노경원 차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도의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우주항공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경남 설립 ▲차세대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및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사업에 경남기업 참여 확대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 우주항공청 참여 ▲우주항공청 청사 적기 건립 등이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의 구체적 실행과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항공·위성 제조 거점 조성, 우주항공 소·부·장 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산업 육성 전주기를 전담할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설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산·학·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최대 우주항공산업 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