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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환경관리공단, 4년 연속 신용등급 AAA 달성

전략적 관리로 부채비율 공기업 최저수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전략적인 재무관리로 4년 연속 최상위 신용등급(AA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의 평가결과를 통해 확정됐다.

공단은 지난해 해운경기 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재무 위험지표 모니터링 등 자체적으로 재무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관리체계를 구축을 통해 부채비율을 공기업 최저수준인 10.52%까지 낮췄다. 또한, 유보자금 내에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연간 자금운용 계획을 수립해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불확실한 경영여건에 따른 어려움이 많겠지만 위기 속에서도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실현함으로써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의 신용평가등급 AAA는 최상위 상거래 신뢰도를 보유하여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대처 가능한 초우량의 신용수준을 의미하며, AAA~D의 10개 등급 중 상위 2% 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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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