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민·관·군·경·소방이 협조체제를구축해 유사시 대처 능력과 방호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제32보병사단, 도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케이티(KT) 충남고객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습은 상황 설명, 기관별 현황및 대책 발표, 토의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번 토의는 도 청사 소재지 및 서산 석유화학단지 일대가 적 포격, 방화등으로 전력·통신·가스·수도시설이파손되면서 다수의 전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재민 수용·구호 대책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인명피해 및 국가 기반 시설 피해 대책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발표를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각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전재민 임시주거시설 설치 및 지원대책, 파손 시설 복구 대책 등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토의를 통해 수렴한 제안과 의견을 검토해 전시 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유와공조가 중요하다”라며 “민·관·군·경·소방이 정보를 공유하고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할 때 지역안보체계가 원활히 돌아가 국민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능별 대처가 우선이지만 항상 큰 그림을 그리고대처해야 한다”라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모든 기관이단합과 협력의 수준을 높여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해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도·시군, 주요 공공기관, 중점관리업체등 190여 개 기관 6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제22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을 8월 2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상은 성인부의 김윤남씨, 중등부 신경수 학생, 초등부 김수현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0명, 입·특선 102명 등 총 1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8월 31일까지 의왕문화원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정성을 다해 완성한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예술인 서예, 문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대전을 이끌어 주신 의왕문화원장님과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22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작품 활동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시에서 서예문화가 활짝 꽃피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전은 참여 대상을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지 다섯 번째 되는 해로 한글, 한문, 문인화 3개 부문에 총 173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난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응급복구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긴급 소집, 피해가 큰 응급복구 우선대상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단장(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도로, 산림, 하천시설 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은 백운밸리 내 공원, 소하천변의 산책로 유실지, 이음새가 떨어져 나간 목교, 산에서부터 내려온 토사와 나무 등으로 막혀있는 구거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토사유출 현장은 빗물받이 시설이 아예 없거나 빗물을 수용하기에 미흡한 규모가 설치되어 있는 사유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청계동을 포함한 6개 동이 유사한 실정으로 시는 저지대의 상가와 주택 등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장비와 인력을 동시에 투입하여 한시라도 빠르게 응급복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호 응급복구TF팀 단장은 “유입되는 물길을 터 주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설치가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도록 안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로의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가 지난 8월 22일 제1차 정례회 및 관내 보훈, 안보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보훈정책연구회는 보훈지원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하고자 출범하였으며, 회장 이철조 의원을 비롯하여 부회장 문재호 의원과 김민숙, 김수진, 김희섭, 천승아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관내 11개 보훈, 안보단체 중 9개 단체의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고양시 보훈정책의 현주소에 대한 현장의 생각을 의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연구방향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연구회는 전문가 특강, 관내 현장 방문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이철조 의원은 “보훈단체에 대한 고양시의 지원 수준은 경기도 내에서 최하위권에 속하고 이는 특례시 위상에 전혀 걸맞지 않는다.”며, “시의 보훈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연구하여 특례시에 부합하는 수준의 보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8월 22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의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회원 간 상견례 및 연구 방향성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9월 초 출범 세미나를 시작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및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브랜딩 전략과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송규근 의원은 “108만 인구의 특례시로 재도약한 우리 고양시의 브랜드를 재진단하고 도시 정체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며, “특례시민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브랜딩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회장 송규근 의원, 부회장은 원종범 의원이 맡고 있으며 조현숙, 김해련, 정민경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보건의료 현장의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개설·운영 중인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채널 오픈,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실시 등 보건의료인력 인권보호의 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 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2021년 8월 상담센터를 개소하였다. ○ 공단은 지난 1년 간 인권 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에 대해 심리 상담 및 법률․노무 등 전문 상담을 지원함과 동시에 - 의료현장의 인권 보호인식 개선을 위해 인권보호 업무편람 및 입원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 공단은 상담센터 접근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12일 카카오톡 채널(‘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을 오픈하여 쉽게 상담과 자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 채널 오픈기념으로 상담 신청자(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 1만원을 지급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 이에 그치지 않고 공단은 오는 8.30.부터 한 달간(~9.30.) 인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건의료 인력과 의료기관 이용자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2022 보건의료 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 당선작은 추후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국 각지 병원에 배포하는 등 향후 상담센터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등을 참고하면 된다. □ 공단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및 관련 협회와의 적극 협조를 통해 각 병원의 인권센터를 지원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자체 인권센터 운영이 어려운 전국 중소병원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여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이 보호되는 의료현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붙임 ‘2022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홍보 포스터 공모전’ 이미지 붙임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홍보 포스터 공모전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사업시행약정 체결 □ LH는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사업이 조합원의 높은 동의율을 확보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ㅇ 지난 4월, 조합 임시총회 의결로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이번 달 3일 조합과 LH는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ㅇ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LH와 조합은 책임과 역할, 사업단계별 업무분담, 사업비의 조달·관리, 관리처분계획 사항을 명문화 했으며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추진현황 □ 중곡아파트는 올해 초 공공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동의율 99%를 확보하며 조합이 설립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구이다. 지난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로 분절된 단지 특성과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17년간 정체됐던 구역이다. ㅇ 공공재건축사업은 공공이 참여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용도지역 상향, 인허가 절차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ㅇ 중곡아파트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공공재건축 인센티브에 따른 사업성 향상, LH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업, 다양한 기술·행정적 지원 등으로 조합과 조합원의 부담이 줄고, ㅇ LH와 조합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로로 분절된 두 개의 단지를 통합하는 새로운 사업계획이 수립됐기 때문이다. □ 중곡아파트는 공공재건축으로 당초 2종(7층)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기존 주거면적 대비 확대된 평형을 반영해 약 330호 규모로 변경 중이다. ㅇ LH는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서울시 사전기획 절차를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이며, 이 달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통해 올해 시공사 선정까지 조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김미셀 중곡아파트 조합장은 “그동안 우리 단지가 사업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LH가 공동시행사라기보다 조합의 일원처럼 적극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사업추진 동력과 전폭적인 주민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며 LH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ㅇ “다른 재건축추진단지에도 LH 등 공공의 참여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 한편, LH가 추진 중인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사업은 지자체 및 조합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약 520호 규모로 연내 사전기획 절차를 완료하고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 중이다. □ 오주헌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은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LH 및 공공재건축 제도에 대한 높은 신뢰 덕분에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곡 아파트 현장 모습 > 참 고 공공재건축 사업 개요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염준호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수해 복구대책 점검회의에서 시설별 피해 내용과 복구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 하루 241㎜ 집중 호우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총 467㎜의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접수 건은 공공시설 312건, 사유시설 300건 등 총 612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공공시설 분야는 하천피해 131건, 도로파손 38건, 산사태 18건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 분야는 주택침수 80건, 농업피해 115건, 상가·공장침수 37건 등이다. 시는 사유시설 피해를 현지에서 확인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하남시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기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시설 및 지역에 대한 응급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또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원상복구 및 개선복구는 순차적으로 설계에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의 잠정 피해액은 약 50억원으로, 일정 비율에 따라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어 향후 복구 진행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민간 인력 지원을 통해 수해쓰레기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염준호 부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8월 23일 수원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한 각 특례시의회 의장들의 첫 회의로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의 인사권 및 예산권 확대, 의정활동비 인상 등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는 2개월에 1번씩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였으며, 회장은 만장일치로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은 윤원균 용인시 의장이 선출 되었다. 김영식 의장은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례시의회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원·용인·창원시와 함께 소통하고 연구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2022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 특별 대책 기간은 8월 23일(화)부터 9월 9일(금)까지 총 18일로 기간 중 가락시장 인근에 추석 대표 성수품인 사과·배 출하차량의 별도 대기 장소(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약 4,500㎡ 규모)를 확보하여 운영한다. 출하차량은 외부 대기 장소에서 대기 후 법인별·품목별 경매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시장 내 도로에서의 장시간 대기 및 교통 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인근 지역 주민의 불편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장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주요 교통 혼잡 예상구역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공사(자회사 포함)와 유통인 단체가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130여명 투입)를 실시한다. □ 아울러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인 9월 1일(목)부터 9월 9일(금)까지 9일 동안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추석 휴장 기간인 9월 9일(금) 오전 6시 30분부터 9월 13일(화) 오전 6시 30분까지 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한다. □ 공사 권기태 환경조성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와 유통인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추석 주차·교통 관련 고객 편의 대책 >구 분 주요 내용 대책 기간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개선 ○ 사과·배 출하차량 시장 외부 임시대기 장소 운영 8.23.(화)~9.8.(목) (17일간) ○ 공사·유통인 합동 교통근무 실시 8.29.(일)~9.9.(금) (13일간) 구매고객 편의 제공 ○ 주차장 24시간 무료 개방 - 시장이용자 주차요금 전액 면제 9.9.(금) 06:30~ 9.13.(화) 06:30 (4일간) ○ 고객 전용 주차장 확보·운영 - 동문 및 남문 임시주차장, 가락몰 지하주차장 ※ 지하 3층은 승용차 전용 9.1.(목)~9.9.(금) 10시~18시 (9일간) 붙임 추석 사과·배 출하차량 외부 임시대기 장소 안내문 1부. 끝. [붙임] 추석 사과·배 출하차량 외부 임시대기 장소 안내문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신경중재치료 관련 세계최대행사인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를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부산 개최 확정은 오늘(23일) 일본 교토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교토 전전차대회(WFITN Kyoto 2022)에서 최종 결정됐다.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 Congress of the World Federation of Interventional and Therapeutic Neuroradiology)는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부산에서는 2026년 하반기 벡스코에서 5일간 열리며, 40개국 1,400명 이상의 뇌 신경 관련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신경중재치료의학은 영상의학기기와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 비침습적, 비수술적, 비파괴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관련 신경계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술 시 사용되는 의료기구는 의료기기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이바지하는 바도 크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유치에는 대한뇌혈관내치료학회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용삼 교수의 역할이 컸다. 부산 출신인 신용삼 교수는 신경중재 분야 영상의학 임상강사 과정을 신경외과 전문의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6,000례의 뇌동맥류 환자를 치료한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심뇌혈관병원을 개설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심뇌혈관병원장을 작년까지 역임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뇌혈관치료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신용삼 교수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과 함께 매년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를 부산에서 개최해왔다. 이 대회는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국제학술대회로 승격됐으며, 오는 9월 벡스코에서 3일간 ‘제6차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국제학술대회 2022’가 열릴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및 부울경 신경외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이도’를 부산에 설립하기도 했다. 신용삼 교수는 이러한 신경중재치료의학 분야의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부산시와 2026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부산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신용삼 교수는 “부산이 고향이기도 하지만 부산이 국제회의를 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딱딱한 학술대회를 하면서 휴양도 함께 할 수 있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으며, 또한 “부산이 동남권의 의료허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인프라를 갖춘 병원이 절실하다”고도 언급했다. 최근 부산은 대형 국제회의를 연이어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제올림픽위원(IOC)과 191개국 정부 장차관급 주요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사실상 전 세계가 참가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를 유치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배경에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그리고 벡스코가 원팀을 이뤄 국제회의의 유치에서부터 성공적인 개최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앞으로도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지원체계 강화,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대형 국제회의를 유치해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회의산업은 고용을 창출하고 도시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지역 상권 등 연관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코로나19 이전 한국관광공사의 마이스 참가자 조사 및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제회의 참가자 1인당 지출액은 2,941달러이고 일반 방한외래객 지출액은 1,481달러로 국제회의 참가자 지출액이 두 배 가까이 되는 수준이다. 참고1 2026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개요 □ 회의개요 ○ 회 의 명:“2026년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 2026, 제18회) *영문명: Congress of the World Federation of Interventional and Therapeutic Neuroradiology ○ 기간․장소 : 2026. 하반기 예정 ▷ 5일간, 벡스코(예정) ○ 참가규모 : 40개국 1,400명(해외 700명) ○ 주최․주관 :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대한뇌혈관내치료학회 □ 유치결과 ○ 2026년‘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부산 개최 확정 -‘2022년 교토대회’에서 최종 결정(*8.23.16시 발표) ↳‘22.8.21. ~ 8.25., 교토국제회의센터 참고2 교토 전전차대회 부산 개최 확정 사진
경기도가 채무나 불법추심 등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채무상담’ 신청을 당부했다.2015년부터 진행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가능한 복지혜택 정보 제공과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단체‧기관 등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gcfwc.ggwf.or.kr) 또는 사업지원팀(031-879-0462)을 통해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도는 찾아가는 상담 외에도 구체적인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도내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이 있다. 지난해 2만1천567명을 대상으로 총 3만4천133건의 상담 실적이 있었다.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금융위기 계층 적극 발굴 차원에서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 대상으로 전격 실시하는 만큼 많은 분이 상담받고 가계부채 해결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방문 상담도 가능한 만큼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경제 불황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사회·경제적 위기 계층인 미혼모 및 60대 이상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채무조정 시 법무비용 지원 금액을 기존 최대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늘렸다. 지원 횟수도 올해 말까지는 기존 1회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됐다. <참고자료>금융위기 도민 대상 ‘찾아가는 채무상담’ 실시 □ 신청개요 ○ 신청기간 : 상시 신청 ○ 신청대상 : 경기도 내 단체 및 센터 ※ 고령자, 1인가구, 미혼모 등 사회·경제적 위기계층 위주 ○ 신청방법 :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gcfwc.ggwf.or.kr) → 상담지원 → 찾아가는 채무·재무 상담 → 상담신청 ○ 지원내용 : 센터 방문이 힘든 내담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무상담’ 실시 - 채무·재무 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불법추심 대응 상담 및 채무자대리인 지원 - 채무조정 지원 시 사회·경제적 위기 계층인 미혼모 및 60대 이상 여성 1인가구 대상 법무비용 지원 금액 증액(최대 70만/지원횟수 제한 없음/올해 말까지) ※ 현재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대상 최대 50만원 1회만 지원함. ○ 신청문의 :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업지원팀 (☎ 031-879-0462) ※ 일반 채무상담은 ☎ 1899-6014 ☞ 지역센터 연결 후 상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