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3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국가정보원, 인천광역시경찰청, 육군17사단, 송도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2년 복합테러 대응을 위한 실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에 미확인 드론이 출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테러범이 근무자를 인질로 잡고 폭발물을 터트려 화재까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드론테러를 방어하기 위한 RF스캐너 등 안티드론시스템 가동훈련과 부상자 구호, 인질구출작전을 신속하게 전개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테러에 따른 화재발생 상황 대처, 테러범이 설치한 급조폭발물 처리 등도 실전처럼 완벽히 소화했다. 박병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최근 테러양상은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차량, 흉기 등을 이용한 로테크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테러가 하이브리드 전쟁의 주요 수단으로 부각되면서 드론 등 신종 공격수단에 의한 테러가 눈에 뜨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종테러 위협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이 배가 되고,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가 구축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국장, 이재호 인천연수구청장 등이 참관했다.
연천군은 22일 전곡읍 백화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출전 종목 회장 등은 연천군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열린다. 연천군은 11개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궁도, 태권도, 배드민턴, 볼링, 골프) 200여 명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룬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의 무게에 감사하고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연천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연천군 장애인 선수 대표로 6개종목(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파크골프)의 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8.23.(화) 14:00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보현사 인근 국유림에서 산불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전시 동시다발 산불 상황을 가상하여 대형화 억제를 위해 실시하는 진화훈련으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실시하였다. □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발생에 따른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공중․지상진화 등으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0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불진화헬기 대형 1대, 지휘차 1대, 진화차 4대, 기계화시스템 3대가 동원되었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불진화 훈련은 전시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실제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용인시 38개 읍면동 순회를 마친 성화가 마침내 용인 미르스타디움을 밝혔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1만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선수단을 앞세운 31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이 개회를 선언했고, 가수 에일리의 선창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용인시립합창단과 용인소년소녀합창단 등 연합 합창단이 부른 우렁찬 ‘승리의 노래’와 함께, 대회기가 힘차게 펄럭이며 게양됐고, 소프라노 박지현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노래인 ‘넬라 판타지아(환상속에서)’를 불렀다. 전날부터 이틀간 용인시 38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는 4명의 주자와 함께 개회식장에 도착,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전 체조 국가대표 선수,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가 성화 불꽃을 합쳐 무대에 마련된 화반으로 옮겼다. 무대에 오른 여 교수가 화반에 점화하는 순간 성화를 담은 화반이 공중으로 떠올랐고, 불꽃은 로켓을 타고 개회식장 상공을 가르며 순식간에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는 27일까지 미르스타디움 성화대에서 타오르며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축제를 밝히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체육대회는 ‘놀라운 미래’(대회 개회식의 주제)를 향한 화합의 축포이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을 해주신 시·군 체육 관계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최상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폐막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출발지인 용인은 놀라운 미래를 추구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 첨단기업을 품으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핵심도시, 글로벌 도시 용인에서 경기도민과 선수단이 아름답고 뜨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개막을 알리는 전광판엔 이 시장의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선 가수 에일리와 이찬원, 정동원, 비오, 한담희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개회식과 축하공연은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TV(KBS N)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24일 오전, 시 역사·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퓨전문화관광홍보관(호국로 1314)에 방문해 시설의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는 김동근 시장의 공약의 일환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을 위해 발전적인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동근 시장은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을 둘러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정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홍보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은 의정부의 역사와 현재·비전에 대한 전시와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으로 구성된 관광안내시설로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으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을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매주 수요일,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Start A New Journey, 숲길을 걸으며》전시가 지난 21일 종료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과 아트엔젤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누적 관람객 3천 282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는 국ߵ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유럽 그림책 작가 린다 본드스탑, 마티 피쿠얌샤,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윈딘 작가 4명의 작품 총 94점이 출품됐다. 전시는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담아, 관람객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와 연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먼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북유럽 오로라 영상존 ▲컬러링 체험 ▲전시해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인, 어린이, 장애인 등 유형별 맞춤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매일 4회 총 120회 이상 운영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관내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 총 30개 단체가 상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어린이집의 관계자는 “도슨트 선생님 설명 덕분에 어릴 적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그림책을 떠올리며 동심에 빠져보는 시간을 경험했다.”라고 전했다. 상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북극성 별 모빌 만들기 ▲식물도감 북아트 만들기 ▲‘한 여름밤의 꿈’화병 만들기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그램 3종이 총 6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작 활동으로 기획돼 참여자의 재미와 전시의 이해를 높였다. 재단 전시 담당자는“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시장에서 휴식을 즐기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이 많았다.”라며“앞으로도 하남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붙임 1. 보도사진 2장. 끝.
◦ 도교육청,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 개발·보급◦ 초·중등 수업자료 총 60편 구성, 전자책으로 제작·배포◦ 인공지능 원리 이해, 체험·실습 중심으로 인공지능 활용 윤리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 ‘AI원리로 배우는 AI윤리’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자료는 인공지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 방법 학습을 위해 개발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22명이 연구·개발에 참여했다.자료에는 초·중등 수업자료 60편과 전문가 기고문이 담겼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과 실습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자료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윤리원칙 수립, ▲인공지능 오남용 예방, ▲인공지능으로 사회적 문제해결, ▲인공지능의 편향성, ▲공존하는 해결사, 인공지능, ▲인공지능 개발자·도입자 윤리 등이다.교육 자료는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goe.go.kr/) 교육정보담당관 자료실을 통해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도교육청 김인종 교육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윤리교육은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필수 소양 교육”이라며 “도내 현장교원이 참여해 제작한 경기도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육 자료가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인공지능 교육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인공지능 선도학교는 193교(초 103교, 중 47교, 고 43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8교다. <사진> 자료 이미지 3장(별첨)<참고자료> 인공지능 윤리교육 장학자료 개요(아래)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장학자료 개요 1. 추진 배경 ❍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예상치 못한 윤리적 이슈도 함께 부각됨에 따라, 국내 범정부 「인공지능 윤리기준」(‘20.12.),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에 관한 인권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하여 적용중임❍ 이에, 인공지능(AI)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AI) 윤리교육의 체계적 운영 요구가 확대됨 2. 자료 내용 및 구성❍ (개발 목적) 본 자료 ‘AI원리로 배우는 AI윤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지식 및 원리 이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자료❍ (교육적 목표) 인공지능 교육과정 내용 기준에 기반하여 인공지능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함❍ (자료 구성)「인공지능 윤리기준」(‘20.12.) 10대 핵심 요건을 중심으로 18개 주제가 추출되었으며, 각 주제별 3~5차시 수업에 대한 교수학습과정안, 활동학습지, 평가 및 참고자료가 포함된 소규모 프로젝트 수업자료임. 초등 28차시, 중등 32차시 수업과정안으로 구성됨 ❍ (활용 방법)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도움자료로 활용❍ (기대 효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개발, 도입하는 사람으로서 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인공지능 윤리수업 교실수업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함 3. 제작 일정 일정: 2022. 4. 14 ~ 8. 19. 개발 및 검토: 경기도 현장교원 22인 개발위원, 전문가(대학교수) 2인 자문·검토
□ 서부지방산림청은 8월 23일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 산102-4번지 일원에서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순천국유림관리소, 남원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청사 화재로 번지는 상황을 가장하고 현장지휘본부 운영, 산불 진화 헬기 투입, 소산이동 훈련 및청사 화재 진압 등의 훈련을 진행하였다. □ 특히 산림으로 둘러싸인 서부지방산림청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실제와 같은 긴박한 상황을 조성하고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남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 및 청사화재를 진압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높혔다. □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오늘의 훈련을 바탕으로 유사 시 적절한 대처방법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29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포럼 개최◦ ‘미래를 품다! 미래를 담다!’ 주제로 전문가 강연, 대담, 사례공유◦ 교원 100여 명 현장 참여, 유튜브로 누구나 시청 가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미래를 품다!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다.1부는 로친이(Loh Chin Ee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교수가 ‘21세기 학교 지원을 위한 새로운 학습 환경 설계’로 기조 강연하고,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연구센터 조진일 박사가 좌장을 맡아 대담을 진행한다.대담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 교사, 학생, 학부모, 사전 기획가가 참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어떻게 그릴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학교 환경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2부는 ▲학생의 삶과 교육과정(유·초), ▲진로 탐색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중), ▲고교학점제 교육과정(고), ▲특성화고 교육과정(고) 중심으로 공간구성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가 선택해 참여하는 주제토론을 진행한다.현장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관계자와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포럼 내용은 유튜브(https://m.youtube.com/watch?v=fKNjnmqmWVM)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미래교육으로 전환에 대비해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습환경을 학교 공간에 구현할 창의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의견과 교육공동체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1. 200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포럼 웹포스터 (별첨)2. 2022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포럼 초대장 (별첨)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8월 19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피해지역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관악구 및 경기도 성남시를 대상으로 ▲침수 가정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비닐하우스 토사 및 폐기물 제거 등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 수도권 외에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부여군 등의 긴급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수행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수행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공단은 8월 25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4,008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의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복구지원 활동 및 성금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아픔을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1부. 끝. 붙 임 관련 사진 한국환경공단은 8월 25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 4,008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한국환경공단은 8월 19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서울지역 침수가정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 관악구 신사동 침수가정 수해복구지원 활동)
대구시는 지역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구시는 관내 중소기업체에 실근무기간이 2년 이상인 근로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자녀 총30여 명(고등학생 5, 대학생 25)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자격은 주된 사무소 및 사업장이 대구시에 소재하고 중소기업체의 사업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상시근로자 자녀로,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주소지를 둔 근로자여야 한다. 가구당 소득이 2021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90%(4인 기준 6,384,780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150만원, 대학생은 250만원까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이며 선발방법은 구청장·군수 또는 근로자단체·경영자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인재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선정기준은 △월평균 소득액이 적은 자 △전년도 산업평화대상 수상자 및 유공자 등의 자녀 순으로 성적, 재직기간, 재산 등을 고려해 형평성 있게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29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로 해당 구·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의 공고 내용을 참고하고,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 또는 주소지 구·군 경제부서(과)에 문의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제도로 지역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토론회가 경기 광주시에서 열렸다. 순수 민간단체인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사이비언론 퇴출 및 공정한 지방행정 구현을 위한 ‘제3회 공정대토론회’를 지난 20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민정 전 YTN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김호성 전 YTN 상무가 좌장을 맡았고, 최창환 (주)베스트사이트 대표, 송인택 변호사, 박승곤 하남경찰서 직장협의회장, 김무현 한국유권자중앙회 성남 지회장 등 각계인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토론회는 최근 감시단에서 경기도민 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으로 만연해 있는 불공정한 언론과 행정에 대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단해보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시민들이 뽑은 BEST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토론회에 앞서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ㆍ이천), 방세용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백경연 구리시장도 영상을 통해 이번에 3회를 맞은 토론회를 축하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에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 문화의 정착 그리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명 행정 문화가 정착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한다”면서 “오늘 토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밝고 희망체 내일을 위해서 언론 문화 그리고 행정 문화의 새로운 멋진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방세용 광주시장은 “뉴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 곳곳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신속 정확한 보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 추구하는 언론의 감시 불공정한 언론의 시정을 통한 국민권익 보호라는 이념은 대다수의 국민이 공감하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언론의 역할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정확한 사실만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신뢰 받는 언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언론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언론 중에서 선택하려면 주저 없이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고 말했다”면서 “공정성이 담보된 언론의 역할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막강한 권한에도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한 언론사회는 정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우려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공정 언론을 감시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지방행정과 지방 언론의 불공정함을 분석하고 개선책을 제시해 주셔서 지금보다 더 나은 공정한 언론과 밝은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천시 공직자는 더욱더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 노력을 통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백경연 구리시장은 “우리는 지금 언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우리 주위에는 많은 언론 매체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언론의 홍수는 알 권리의 보호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잘못된 사실의 전달을 통한 잘못된 여론 형성 등 안타까운 측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언론의 홍수 시대인 지금 어느 때보다도 공정한 언론, 정론직필하는 언론에 대한 국민들의 목마름과 기대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면서 “토론회가 정확한 사실만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공정한 언론 문화 만들기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 더욱 성장하여 우리나라 언론의 발전을 견인하는 단체로 성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하했다. 영상이 끝난 뒤 좌장을 맡은 김호성 전 ytn 상무는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우리 언론이 좀 나아가야 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본격적으로 진행에 나섰다. 김호성 좌장은 지난 6월 노르웨이에 방문했을 당시 알게 된 ‘IFCN(International Fact Checking Network)’이라는 글로벌 서밋 대한 주제를 듣고 “가짜 뉴스에 대한 폐해는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지금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이슈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내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이 행사를 앞두고 오늘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이 내놓는 문제 의식이 일정 부분 국제 회의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중요한 이슈로 거론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각자의 직업군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들을 공개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여론조사기관 ㈜베스트사이트 최창환 대표는 여론조사의 전체적인 규모와 내용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기도민의 절반에 육박하는 48% 정도가 언론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대답했고, 신뢰한다는 의견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게 나타났다”면서 “언론사와 언론인이 특정정당 지지 등 정쟁에 휘말리지 말고 중립을 지키면서 서로의 경쟁에서 벗어나 정론집필에 집중하는 등 스스로 자정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성남 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무현 행정사는 “간혹 기업인 등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의 유지들이 이역 언론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고액의 광고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가 나오게 하면서 여러 가지 이권에도 개입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지역언론이 정치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김 행정사는 또, “이런 언론이 사회에 비판적인 역할을 해야되는데 부정한 청탁을 받고 기업인, 공무원들과 유착돼 인허가권에 개입하고 고액의 광고를 수주하는 등의 부당한 행위를 하늠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면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는 모습을 보며 한 국민으로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무영 송인택 변호사는 “공무원에 대한 접대문화에 뇌물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가장 국민들이 어쩔 수 없이 ‘이건 아니다’ 하면서도 했던(묵인이 됐던) 부분이 학교 교직원에 대한 촌지 등이 있다”면서 “비록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적 기능을 수행하면서 부정한 청탁과 연계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취지로 언론인도 (김영란법 대상에)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여론조사에서는 ‘언론에 대해 피해를 입었다’는 응답이 있었으나 실제 사건으로 접수된 사례는 많이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곤 하남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은 “최근 사건 처리한 사례는 없다”면서 “대체적으로 청렴결백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런(김영란법 위반) 거를 안 하려고 조금 적극적인 행정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사이비 기자에게 나는 이런 피해를 받았다. 뭐 이런 게 있는가”라는 질문에도 “한 10년 이전에 예전에는 그랬는데 최근에는 그래도 이 어떤 정보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시민들이 법적 비용이나 시간 소모 등으로 귀찮아서인지 너무 어려워서인지 신고나 사례가 없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사이비언론이나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한 피해가 확산되는 이유로 유튜브 등 동영상 플렛폼의 시청률 증가와 쉽게 언론사 개설이 가능한 제도적인 문제가 크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창환 대표는 “‘본인이나 가족 중 언론에 피해를 본 경험이 있나’라는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1명꼴로 피해를 본 적 있다고 대답을 했는데 또 다른 설문 중 ‘자주 접하는 매체’에 등장하듯 이런 부분이 중앙 언론의 피해 보다는 지방언론이나 1인 미디어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서 나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면서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 피해를 입는 비율이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김무현 행정사도 “지금 인터넷 신문사가 굉장히 지금 많이 활성화되어 있다”면서 “등록제기 때문에 너무나 간단하고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그런 사람들도 나 기자라고 해가지고 다니면서 기자 행세를 하신 분들을 굉장히 많이 봤다”고 실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런 분들이 정말로 사회를 좀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과 그런 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면서 “그냥 기자증이라는 걸 하나 갖고 다니면서 또 기자증을 누구한테 주면서 ‘광고 수익 따와’라든가 아니면 기업이나 행정기관과 유착관계를 맺고 거기에서 광고를 빼내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사이비언론의 피해를 줄이고 공정한 언론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김호성 좌장은 “사실 언론인들이 무슨 라이센스가 있거나 이런 건 아니다”라면서 “언론인이 언론사에 입사해서 직업인으로서의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인데 어떠한 조건이 필요하고 또 언론인들이 어떻게 자기 역할을 수행을 해야 할 것인지 문제에 대한 조언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송인택 변호사는 “적어도 보도한 분야만큼은 그는 일정기간 동안 광고 수주를 못 하게 하고 업체에는 직접적이라든 간접적이든 광고를 못하게 하는 것도 효과가 있지않나 싶다”면서 “지자체 도한 사이비언론의 자양분을 제공해 주는 기업이라고 보면 되고 같은 룰을 적용하면 상당부분 개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창환 대표는 “등록이 쉬운만큼 많아진 1인 언론사끼리 서로 견제를 하고, 언론사에서는 자체 교육을 통해 기자의 자질을 높이고 사명감이나 윤리적인 측면 등을 리마인드 시켜 주면 상당부분 개선이 될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놨다. 김무현 행정사는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감시, 부당한 행위에 대한 공익신고 등 시민 개개인이나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개입과 제도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기자의 채용에도 제한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면서 “특히, 정상적인 임금을 주지 않고 광고수당만으로 기자를 고용한다면 정상적으로 기자 본연의 역할을 못 하게 된다. 응당한 급여를 지급하도록 정책이나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호성 좌장은 끝으로 “오늘 우리는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라는 어떻게 보면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뉴스를 믿었던 시대에서 뉴스를 믿지 못하는 그러한 시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서 이 같은 토론회를 연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모쪼록 이 같은 토론회가 가짜 뉴스가 아니라 정말 앞에 진짜라는 말이 굳이 붙지 않아도 되는 뉴스라면은 믿을 수 있는 그런 올바른 언론이 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자그마한 주춧돌이라도 하나 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오늘의 토론회를 마치도록 하겠다”는 말로 약 두시간에 걸친 토론회를 마무리 했다. 감시단 관계자는 “그동안 사이비 언론 척결이라는 대명제 아래 토론회 공정 언론 릴레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봤지만 역부족이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조금 늦었더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민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행정만족도 우수 자치단체 시상 및 태동부터 현재의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개인(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경기도민이 뽑은 행정만족도 우수자치단체에는 1위 연천군(63%), 2위 광명시(64.8%), 3위에는 남양주시(54.3%)와 의정부시(54%)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광명시는 행정만족도에서 연천군보다 높게 나왔지만 전체적인 평가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감사패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상호 전 하남시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 하남시의회 유정수 팀장, 구리시청 전현덕 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 정경호 본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행정만족도 우수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린 4곳의 자치단체 모두 불참을 통보하면서 시상의 의미가 퇴색되기도 했다. 감시단 관계자는 “이들 지자체는 ‘바쁘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지만 한 지자체 관계자는 감시단과의 통화에서 ‘단체가 정확히 뭐 하는지 잘 모르겠다. 3년 뭐 이런 시상을 하신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말해 단체의 공신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해졌다. 그러면서 “이번 시상은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 시민들을 대신해 더욱 더 공정한 행정을 해달라는 요청이 담겨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달라”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