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시행하지 않았던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의 명절 무료통행 정책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행된다.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유료도로법에 규정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도는 지난 2017년 추석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해당 정책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정부에서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재추진함에 따라, 경기도 역시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무료통행 적용 기간은 오는 2022년 9월 9일 오전 00시부터 9월 12일 자정까지 총 96시간이다. 도는 이 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1만 대 등 약 18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최근 무료통행을 시행했던 2020년 설 연휴(1월 24~26일) 기간에는 총 120만여 대가 무료통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화장품 제조공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 지역 화장품 제조공장 37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최근 4년(2019~2022년)간 경기북부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총 6건의 화재가 있었고 원인 미상 화재도 3건이 발생했던 만큼, 이번 점검으로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자칫 발생 할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겠다는 의도다.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권역 각 소방서와 소방특별조사반원 26명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경기북부 화장품 제조공장 전반에 걸쳐 위법한 사항이 없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점검반은 제조공장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 제조 공정상 최대 허용범위 이상의 위험물질을 저장해 사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에 대해서는 계도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에는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고덕근 본부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와 폭발로 이어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조사로 안전한 제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제조업체에서도 지정수량 초과 위험물을 취급·관리할 시 소방관서에 사전 허가를 받고 안전을 확보한 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큰들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경북 문경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9월의 오미자(식품유형: 액상차)’에서 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ㅇ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8월 3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내용량 유통기한 생산량 부적합 내역 검사항목 기준 (㎎/kg) 결과 (㎎/kg) 큰들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경북 문경시) 9월의 오미자 (액상차) 100ml 120ml 2024.8.3. 597.4kg 납 0.3 이하 2.2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붙임> 회수 대상 제품 정보 붙임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제품정보 제품 사진 • 제품명: 9월의 오미자 • 식품유형: 액상차 • 제조업체(소재지): 큰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경북 문경시) • 내용량: 100ml • 유통기한: 2024.8.3.까지 • 제품명: 9월의 오미자 • 식품유형: 액상차 • 제조업체(소재지): 큰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경북 문경시) • 내용량: 120ml • 유통기한: 2024.8.3.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연맹 및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일) 오전 11시 무주 태권도원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미동초 태권도 시범공연 및 태권도 캠페인 영상시청,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었다. 표창은 태권도 유공자 12명에게 시상되었으며 유공자 중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신호철 교수가 수상하게 되었다. 신호철교수는 현재 태권도외교과 교수 및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코치를 겸하고 있으며 태권도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호철 교수는 “태권도의 날 뜻깊은 표창을 받아 감회가 새로우며 훌륭하신 태권도 원로분들 앞에서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위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달하였다.
보령시는 지난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소&그린에너지 상생 협력을 위한 ‘보령시·SK E&S 수소&그린에너지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SK E&S 수소사업부 전경문부사장, 태양광사업부 박재덕 부사장, 해상풍력사업부 윤정원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보령시 공직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소통을 기회를 마련하고자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H2 KOREA 이승훈 본부장의 수소경제와 글로벌동향 설명을 시작으로, 수소 사업추진 현황 및 수소 안정성, 태양광사업추진 현황, 해상풍력 사업추진 현황, 수소연료전지 발전의이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설명 및 사업 관련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령시와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SK그룹은 사업비 4조 원을 투자해 보령시 오천면 보령LNG터미널과 연계한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4,000㎡(18만 평)에 연간 25만톤을 생산하는 규모로 추출 수소 생산설비, 액화플랜트, 탄소포집설비, 수소연료전지 등 생산·유통·활용을 포함하는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 건설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보령해상풍력 단지는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으로 참여해 외연도와 호도 일원에 6조 원을 투입하여 1GW급 해상풍력 발전 설비를 갖추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상풍력단지를 통해 생산되는 전기를 해상 변전소를 거쳐 추가 설비 없이 기존의 보령화력 송전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밖에도신재생융복합지원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설비를보급하며, 스마트 에너지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화력발전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타개해 나갈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아이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공평하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GlobalNetwork of Learning Cites)’ 회원도시로 선정되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유네스코에서 설립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제공하는 정책지향적 국제 네트워크로, 전 세계 64개국 229개 도시(2020년기준)가 가입되어 있다. 선정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국내 심사와 국제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독일 함부르크)의 최종 승인을 받아 결정됐다. 논산시는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더 많은 시민이 학습을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찾아가는 마을학교, 논산시민대학 등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해왔다. 향후 논산시는 GNLC 회원도시와 활발한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공유하고, 더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만드는 진정한 미래 투자”라며 “향후 논산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학습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회원도시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1년교육부 주관 ‘전국 6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네트워크 회원도시로선정됨에 따라 논산시 평생학습 기반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26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4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조정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14건에 10억 7,830만 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하였고, 특별회계는 2건에 279억 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하였다. 이로써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예산 규모는 총 3조 4,560억 6,509만 9천원으로 기정 본예산액 대비 2,226억 8,366만 원이 증가되었다. 한편, 다음 고양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강원도 양구군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경북 영주시에서도 감염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는 등 발생지역이 확산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로 적극적인 ASF 방역에 나섰다. 시는 관내 축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에도 축산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해 철저히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현재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과, 농․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관내 양돈 농가 및 주요 도로변을 소독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에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또한, 야생멧돼지 집중포획, 울타리 정비,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지속 추진해 야생멧돼지로 인한 확산을 차단하고, 현수막, 문자메시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포천시민은 물론 포천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향 방문 시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는 경우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 북부 최대 양돈도시로, 양돈 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다. 시는 철저한 방역으로 청정포천, 청정축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
포천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2,703억 원 규모로 편성(일반회계 2,551억 원, 특별회계 152억 원)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천시 살림규모는 1조 2,952억 원(일반회계 1조 1,593억 원, 특별회계 1,359억 원)이 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시민생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 예산안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이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5억 원 ▲포천천 3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32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20억 원 ▲가산 도시계획도로(중로2-가산2) 개설공사 20억 원 ▲한탄강 경관교량 및 전망대 설치공사 20억 원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 17억 원 ▲소흘읍 도시계획도로(송우중~통일대) 개설공사 11억 원 ▲고모IC~송우간 도로 확포장 공사 10억 원 ▲포천 도시계획도로(중로2-포천8) 개설공사 10억 원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5억 원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용역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복지·안전 사업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38억 원 ▲가축전염병 방역 거점초소 운영 10억 원 ▲취약계층 긴급지원사업 8억 원 ▲수해피역지역 소하천 정비공사 등 8억 원 ▲영평교 보수공사 6억 원 ▲범죄취약지역 지능형CCTV 성능개선사업 5억 원 ▲포천사랑택시 운행 보조 4억 원 ▲통학차량 추가 지원사업 3억 원 ▲호우피해 재난지원금(소상공인 포함)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안정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13억 원 ▲농업용면세유 구입 긴급 지원사업 7억 원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7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억 원 ▲기업불편(SOS) 해소사업 2억 원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과 올해 안으로 추진이 가능한 여러 현안 사업들을 최대한 편성했다.”면서 “시의회와 협력해 예산안이 확정되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추경 예산안은 포천시의회 제166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부적인 예산심의 후 다음달 4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5%, 가해응답률 0.5%, 목격응답률 3.4%◦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가해 이유는 장난, 상대 괴롭힘에 대한 대응, 오해와 갈등 순으로 나타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율은 78.8%로 88만 4천여 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1.5%로 지난해 조사보다 0.6%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1.7%에 비해서는 0.2%포인트 낮다.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2.4%), 신체폭력(14.7%), 집단따돌림(13%), 사이버폭력(10.1%)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언어폭력은 0.5%포인트, 신체폭력은 2.9%포인트 늘어난 반면, 집단따돌림은 1.3%포인트, 사이버폭력은 1%포인트 줄었다.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56.6%, 학교 밖 43.4%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보다 학교 안이 7.5%포인트 늘었다.가해응답률은 0.5%로 지난해 조사보다 0.2%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0.6%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5.3%),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0.8%), 오해와 갈등(12.9%) 등 순이며 지난해 조사보다 오해와 갈등이라는 응답이 1.8%포인트 늘었다.목격응답률은 3.4%로 지난해 조사보다 1.4%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3.8%에 비해서는 0.4%포인트 낮다.목격 후 긍정 행동은 70.1%로 지난해 조사보다 0.8%포인트 늘었으며, 피해를 받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움(32.2%),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림(20%), 보호자, 선생님, 경찰관 등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함(17.9%) 등 순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와 최근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교육청, 경찰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교육공동체 관계회복과 갈등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대상별 사례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다룬 ‘별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학교폭력 업무 원스톱 지원을 위한 경기형 사안처리 매뉴얼 제작 및 사안처리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행정업무 경감 등 맞춤형 현장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참고자료>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주요 결과표 붙임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주요 결과표 2022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개요 ∎ (추진근거)「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9조 ∎ (기간/대상) ’22.4.11.~5.8.(28일간) 온라인 조사 / 초4~고3 재학생 전체(약 112만 명) ∎ (조사내용) ’21년 2학기부터 응답시점까지의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및 인식 ∎ (조사결과) 참여율 78.8%(약 88만 명), 피해응답률 1.5%, 가해응답률 0.5%, 목격응답률 3.4% ∎ (조사주체) 16개 시‧도교육감(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위탁) □ 시도교육청 및 경기도 전년대비 결과표 구분 전국 경기도 2020년 1차 (17시도) 2021년 1차 (16시도) 2022년 1차 (16시도) 증감 (%p) 2020년 1차 2021년 1차 2022년 1차 증감 (%p) 조사참여율 82.6% 88.8% 82.9% △5.9 73.3% 84.8% 78.8% △6 피해응답률 0.9% 1.1% 1.7% 0.6 0.8% 0.9% 1.5% 0.6 가해응답률 0.3% 0.4% 0.6% 0.2 0.3% 0.3% 0.5% 0.2 목격응답률 2.3% 2.3% 3.8% 1.5 2.0% 2.0% 3.4% 1.4 【 22년 시도평균과 경기도 비교 】 【 최근 3년간 피해응답률 비교 】 □ 경기도교육청 학교급별 결과표학교급 참여율(%) 피해응답률(%) 가해응답률(%) 목격응답률(%) 전체 78.8 1.5 0.5 3.4 초 76.1 3.5 1.0 6.8 중 84.5 0.8 0.3 2.5 고 75.9 0.2 0 0.7 특수·각종 51.1 1.1 0.4 2.6 【 학교급별 참여율 】 【 학교급별 피해응답률 】 【 학교급별 가해응답률 】 【 학교급별 목격응답률 】 □ 피해 경험 응답 현황 1) 학교폭력 피해유형별 비율 (응답 건수 기준 비율, 단위%)언어폭력 강요․강제심부름 금품갈취 신체폭력 성폭력․ 성추행 사이버 폭력 스토킹 집단따돌림 42.4 5 4.8 14.7 4.1 10.1 5.8 13 2) 학교폭력 피해 발생 장소 (응답 건수 기준 비율, 단위%)학교 내 응답률(%) 학교 밖 응답률(%) 학교 내 소계 56.6 학교 밖 소계 43.3 ① 교실안 24.6 ① 학원이나 학원 주변 5.8 ② 운동장 8.1 ② 오락실, PC방, 노래방 등 0.6 ③ 화장실 4.0 ③ 놀이터,공원,동네골목,공터,뒷산 등 12.7 ④ 복도 15.4 ④ 사이버공간(인터넷,이메일,휴대전화) 9.2 ⑤ 기숙사 0.3 ⑤ 우리집(또는 친구집) 5.9 ⑥ 특별실, 방과후교실 등 2.0 ⑥ 학교 밖 체험활동 장소 3.3 ⑦ 학교 안(급식실, 매점 등) 2.2 ⑦ 기타 5.8 □ 가해 경험 응답 현황가해 이유 응답률(%) 가해 중단 이유 응답률(%) ①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35.3 ① 학교폭력으로 괴롭히는 말과 행동이 나쁜 것임을 알게 되어서 33.6 ② 상대방이 먼저 괴롭혀서 20.8 ②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나서 12.2 ③ 오해와 갈등으로 12.9 ③ 선생님과 면담하고 나서 17.7 ④ 상대방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 8.9 ④ 나의 보호자의 걱정/야단 때문에 10.9 ⑤ 다른 친구가 하니까 3.6 ⑤ 화해하고 친해져서 12.4 ⑥ 화풀이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 8.6 ⑥ 피해 학생이 싫다고 해서 9.0 ⑦ 강해 보이려고 5.2 ⑦ 친구/선배들이 말려서 1.9 ⑧ 나의 보호자나 선생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1.6 ⑧ 경찰에 신고되고 조사를 받아서 2.1 【 학교폭력 가해 이유 】 【 학교폭력 중단 이유 】 □ 목격 경험 응답 현황목격 후 행동 응답률(%) 향후 대처 방법 응답률(%) ① 피해를 받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와주었다 32.2 ① 나의 보호자나 친척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 13.6 ② 학교 상담실 선생님에게 알리겠다. 7.5 ②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렸다 20.0 ③ 학교선생님에게 알리겠다. 30.1 ④ 신고함이나 익명게시판에 알리겠다 5.8 ③ 나의 보호자, 선생님, 학교전담경찰관 등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했다 17.9 ⑤ 117 학교폭력신고센터에 알리겠다 14.1 ⑥ 학교전담경찰관, 경찰에 알리겠다 10.4 ④ 나도 같이 피해학생을 괴롭혔다 0.9 ⑦ 친구나 선배(후배)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 3.4 ⑧ 학교 밖 상담기관에 알리겠다. 1.0 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29.0 ⑨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리겠다 4.6 ⑩ 피해를 받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와주겠다 9.4 【 학교폭력 목격 후 행동 】 【 향후 학교폭력 목격 후 대처방법 】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침체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CO-LINK)”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정부시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관내 산업체의 직무 수요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협약 산업체로 취업 및 창업과 연계하여 재학생 및 지역 산업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1개 많은 지역 밀착형 5개 학과를 선발하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직무 멘토링 및 산업체 특강, 취업상담, 창업스쿨, 직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의 양질의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일자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에 참여한 김현주 시의회 부의장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플랫폼 구축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의 의견을 표명하였고, 의정부시청의 일자리정책과(남윤현과장)는 김동근시장의 지역사회가 배출한 인재가 지역사회 산업체에 취업하는 선순환구조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하였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지역 청년층에게도 정책이 확대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거버넌스에는 지역사회 병원협의체 추병원 최인환실장,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백희선 관장, 녹양어린이집 장원정 원장, 의정부시 태권도협회 이광호이사 등이 협의체에 참여하였다. 한편, CO-LINK사업단의 김환철 교수(산학협력단장)는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의정부시, 유관기관 및 산업체 대표 등이 포함된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 운영에 대한 고견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발전에 대하여 노력하겠다고 그 의지를 나타내었다.
- 추석연휴 경부고속도로 운영시간 연장 단속… 9.8(목)~9.13(화) 시행 - 단속시간 : 평시 07:00~21:00 ⇒ 명절연휴 전날부터 07:00~새벽1시 · 시민 대부분이 평시단속(07:00~21:00)시간으로 잘못 인식 - 한남대교남단 ~ 양재 IC (6.8km) 단속…동 구간 상행 3대‧하행 4대 양방향 CCTV 작동 - 실수로 진입했다가 주변 차량 때문에 못나가…운전자의 주의와 협조 필요 - 무인카메라 적발 뿐만 아니라 시민신고에 의한 단속도 과태료 부과(5만원~6만원)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버스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관할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은 평상시 07시~21시까지 운영 되고 있으나, 추석 연휴기간에는 휴일 시작 전날인 9월 8일(목) 오전 7시부터 연휴 다음날 9월 13일(화)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상행 3대, 하행 4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으로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시 과태료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이며, 경부고속도로 하행(반포IC, 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 상행(양재IC, 서초IC, 반포IC) 총 7대 단속카메라가 있어 단속될 경우 운전자의 귀책사유로 각 위반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에서는 운전자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고속도로 전광판 표출, 입간판 등의 방법으로 전용차로 운영시간 연장을 알릴 계획이다. <실수로 진입했다가 주변 차량 때문에 못나가…각별한 주의와 협조 필요> 특히, 명절 때는 실수로 진입했다가 차량 정체 등으로 차선변경이 어려워 빠져나가지 못하고 단속되는 경우도 많아 처음부터 진입하지 않도록 운전자의 주의를 요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 운행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운전자의 준법의식이 더욱 필수적” 이라며 “버스전용차선 위반 없이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붙임1 경부고속도로 CCTV 설치 구간 ❍ 구 간 : 한남대교 ~ 오산IC(37.6Km) - 서울시: 한남대교~양재IC(6.8㎞) ❍ 시 행 : 2008.10.1일 부터 ❍ 평시운영 : 07~21시(양방향) - 명절 : 연휴 전날 07시부터 연휴 다음날 01시 ❍대 상 :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 - 승용자동차 또는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는 6명 이상이 승차한 경우로 한정 ❍ CCTV 운영현황 : 총 7대 - 상행 3대, 하행 4대 (1.2Km내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