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중 서울에서 열리는 건축분야 가장 큰 축제인 '서울건축문화제'가 막을 올린다. □ 서울시는 제 14회 「2022 서울건축문화제」가 9.14(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25(일)까지 12일 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Lifestyle : Ways of Living'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우리 생활과 공간 전반을 고찰하는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시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배송, 배달이 일상화된 우리 생활방식과 주거․공간에 대해 함께 조망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건축문화제> - 2009년 시작돼 올해 제14회를 맞은 행사로, 197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서울 시내 우수 개별 건축물을 발굴하고 선도적 건축문화와 기술발전 홍보 등 건축의 공공 가치실현,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건축 관련 전문가와 시민․학생․서울시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만드는 축제 □ 행사 첫날인 9.14(수) 10시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선언과 함께 '제 40회 서울시 건축상(완공․국제학생부문)', '제 8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 '건축상- 완공 부문' 시상은 올해 대상을 차지한 '신길중학교'를 비롯해 최우수상 3작, 우수상 9작, 녹색건축 1작, 건축명장 1작에 대해 설계자와 건축주 각각 상장과 기념동판을 수여하며 시공이 우수한 건축명장 1개 작품은 시공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상- 국제학생부문'은 건축적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상으로, 올해 대상 'LIBERATING COLUMNS'를 비롯해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가작 6작에 대해 학생과 지도자 각각 상장을 수여한다. ○ 이와 함께 진행된 시민 투표(엠보팅)로 선정된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설계자에게도 상장을 수여한다. ○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는 올해 행사 주제를 잘 표현한 사진 및 영상을 공모한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을 선정,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행사는 다양한 전시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제 40회 서울시 건축상','제8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2022 서울, 건축산책' 수상작과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 특별전', '서울특별시 건축상 40회 기념 특별전', '제11회 UAUS 대학생건축연합축제전' 등 전시를 문화제 기간 10시~18시 상시 관람(월요일 휴관)할 수 있다. ○ 건축상 수상자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전년도 대상 수상자의 특별전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2021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인 유종수․김빈 건축가(코어 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의 특별전시가 열리고 ○ 올해 40회를 맞은 서울시 건축상 역대 대상 수상작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는 전․후 비교 영상과 수상 건축가들의 인터뷰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 아울러 올해는 '전통, 잇다'는 주제로 진행된 UAUS(대학생건축과연합) 축제와 연계하여 22개 건축대학 학생들의 파빌리온이 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되고,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는 모형과 함께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 올해 주제와 관련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서울건축문화포럼'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문화투어', 건축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좌담회, 도슨트 투어가 준비돼 건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서울건축문화포럼'에는 박기범(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과장), 정성권(유튜버 자취남), 김진욱(예지학 대표,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조택연(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천의영(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 17일(토) 16시에는 김영선 동시대건축 대표의 진행으로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중심으로 건축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좌담회가 열린다. ○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16일, 23일 14시)에는 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지역을 탐방하는 '건축문화투어'가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17일, 23일 14․16시)에는 '도슨트 투어'도 이뤄진다. ☐ 2022 서울건축문화제에 대한 세부 일정 확인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울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서울건축문화제')에서 할 수 있다. □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시민과 건축인이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축제인 '서울건축문화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올해 14회를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축'이라는 주제를 두고 시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첨부1. 서울건축문화제 2022 프로그램 2. 포스터 별첨1. 서울시 건축상 및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첨부1]서울건축문화제 2022 프로그램 □ 시민참여 : 5개 프로그램연번 프로그램 내 용 비고 1 개막식 및 시상식 2022년 제14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 및 시상식 ∘일시 : 09.14(수) 10:00 ∘장소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2 건축문화투어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 문화 투어 코스 기획 테마1) 해설사와 함께하는 용산구 도보투어(9.16(금) 14~16시) ∘코스 :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역사박물관 → 용산도시기억전시관 → LS용산타워 → 아모레퍼시픽 → 서울드래곤시티 → 민주인권기념관 → 용산공원갤러리 테마2) 설계사무소와 함께하는 성동구 로컬투어&오픈오피스(9.23(금) 14~16시) ∘코스 : 클리오사옥 → 언더스탠드에비뉴 → 메가박스 사옥 → 우란문화재단(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현장진행 3 서울건축문화포럼 올해 주제와 관련해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는 영상전시 ∘주제 : Lifestyle : Ways of Living ∘참여자1)박기범(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과장) ∘참여자2)정성권(유튜버 자취남) ∘참여자3)김진욱(예지학 대표,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참여자4)조택연(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참여자5)천의영(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현장상영 4 수상자와 함께하는 좌담회 제40회 서울시 건축상 완공․국제학생작품부문 수상자 좌담회 ∘일시/장소 : 09.17.(토) 16:00 ~17:30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3층 비움홀 ∘사회자 : 김영선(동시대건축 대표) ∘수상자1)이현우(이집건축사사무소) - 완공부문 대상 ∘수상자2)홍영애,정영섭(건축사사무소 moldproject)- 완공부문 대상 ∘수상자3)장호준(연세대학교) - 국제학생작품부문 대상 ∘수상자4)김라영(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국제학생작품부문 우수상 ∘수상자5)홍연수(한양대학교 대학원) - 국제학생작품부문 우수상 사전 및 현장 진행 5 도슨트 투어 ‘2022 서울건축문화제 전시현장’ 중심으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투어 ∘일시/장소 : 09.14.(수) ~ 09.25.(일) /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사전 및 현장 진행 ※ 사전신청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saf.kr)에서 진행 □ 전 시 : 7개 프로그램연번 전시명 주요 내용 전시장소 1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완공부문)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완공부문 공모 수상작(대상1, 최우수3, 우수9, 녹색건축1, 시민공감특별상3, 건축명장) 전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3층 비움홀 2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국제학생작품부문)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국제학생작품부문 공모 수상작(대상1, 최우수1, 우수2, 가작6) 전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3층 전시실3 3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수상자 특별전 2021 제3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서울서진학교’ 설계자 유종수, 김빈 건축가 개인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3층 비움홀 4 제8회 나와 함께 한 건축이야기 공모 ‘나만의 건축이야기 시민 공모전’ 수상작 16작품 (대상1, 최우수2, 우수3, 장려10) 전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3층 비움홀 5 서울특별시 건축상 40회 기념 특별전 서울특별시 건축상 40회 기념 영상전시 (건축상 수상자 인터뷰, 역대 건축상 대상 수상작 비포 & 에프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3층 비움홀 6 제11회 UAUS 대학생건축연합축제전 UAUS 대학생건축연합축제 참여 22개 대학 작품 현장 및 모형 전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3층 전시실3, 시청광장 7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중고등학생 건축사진 공모’,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 집 찾기 공모’ 수상작 전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2층 전시실2
충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현행 주소정보를 2배 이상 대폭 확충하는 ‘제1차 주소정보 활용 집행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도로명주소법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에 근거한 이번 집행계획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민선 8기 힘쎈충남을 실현할 계획이다. 제1차 집행계획은 시대변화에 걸맞는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위치 표현이 편리한 충남 △주소 정보로 개인·사회·경제가 풍요로운 충남 △주소 정보로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는 충남 △주소지능정보 D.N.A(데이터 Data, 네트워크 Network, 인공지능 AI) 생태계를 누리는 충남을 목표로 총 85억 원을 투입한다. 편리한 충남은 현행 57만여 개인 주소정보 인프라를 114만여 개로 확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하, 고가도로, 공터 등 모든 이동경로에 주소를 표시해 소방, 경찰, 재난 시 도민 안전 확보 및 우편 물류 등을 지원한다. 풍요로운 충남은 산책로, 야외 배달장소, 건물군내 이동경로 등 도민 생활편의 주소 2343건 표시 및 임차인, 장애인 등 주소생활 인프라 1971건을 확보한다. 도·농 주소 격차 해소 등으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비닐하우스 등 6936건에도 주소가 부여된다. 창출하는 충남은 주소정보 기반서비스 및 주소 지능정보 융복합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주소기반 모빌리티 지원데이터 구축, 케이(K)-컬쳐와 연계한 케이(K)-주소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모빌리티 지원데이터 구축은 드론배달점 운항 자료 보급 등이며, 케이-주소 브랜드화는 드라마, 영화 속 건물·장소에 대한 주소정보를 브랜드화 하는 것이 목표다. 누리는 충남은 정부 연계 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주소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운영 지원, 주소지능정보 활용기술 인력양성 및 홍보를 통해 D.N.A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집행계획이 완료되면 야외 공간에도 주소가 부여돼 물류와 배달 등 생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자율주행로봇이 문 앞까지 택배를 배달해주는 새로운 서비스 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거주지나 소재지를 나타냈던 기존 주소정보는 가상과 현실 속 데이터의 식별·연결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소정보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해 관련 산업 창출 및 힘쎈충남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13일 신기민 신기농장 대표로부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입장권(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써 달라며 입장권을 기탁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입장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신 신기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입장권은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입장권 기부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신 대표는 충남 99호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클럽)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사업비 중에서 총 200억원 이상의 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재원 확보 및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은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20만1천㎡ 면적에 총사업비 1,085억원을 투입하여 영상 제작 전문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개발계획수립, 실시설계 후 2025년까지 토지보상과 단지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시설로는 공릉천 하천수를 이용한 수중 촬영장을 확대하고 실내·버추얼(virtual) 스튜디오 전용 단지와 영상 전·후반 업무시설 및 전문인재 교육실, 공원 및 문화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면 시나리오 집필, 촬영, CG·VFX 후반 작업까지 영상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이 원스톱 프로세스로 가능해져 해외 또는 지방 로케이션 촬영과 전·후반 작업에서 발생하던 비용·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2010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기존 폐정수장 리모델링 후 2011년에 개관했다. 영화‘기생충’을 비롯해 1000만 관객 영화‘명량’,‘해운대’,‘신과 함께’,‘부산행’등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오징어 게임’,‘고요의 바다’등 160여편 작품의 산실로써 시가 영상산업 특화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해왔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 산업 활성화와 OTT플랫폼 확장으로 해외시장에서 거대해진 K-콘텐츠 수요에 힘입어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에 대한 의지가 높아졌다. 이에 고양시는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종합 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국내·외 영상산업 앵커기업 유치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와 함께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K-콘텐츠 플랫폼의 메카가 되는 것을 사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각종 규제로 1기 신도시 베드타운이었던 고양시를 기업 친화적 자족도시로 재탄생시킬 동력이 필요하다. 영상산업 특화도시에 걸맞게 고양영상문화단지가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1~3.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9월 14일 14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신청사의 효율적 건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 다섯 차례에 걸친 신청사 추진 TF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산절감 방안과 신청사 건립의 추진방향을 효율적으로 구체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좌장인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의 진행과 신청사 추진 TF 위원장인 이정형 중앙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 시의원, 주민대표 등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서 듣고, 시민과 함께 청사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대구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촉진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상반기 지역 수출실적은 사상 최초 50억불을 돌파했고, 수출증가율(31.4%) 역시 전국 평균(15.6%)보다 2배 이상 높지만 소수의 선도기업이 수출을 견인하는 L자형의 수출구조를 보이고 있는 지역 특성상 대다수 지역 중소기업들은 수출경험과 해외 협력망, 기업역량 부족 등으로 수출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수출초보기업은 자사 생산제품의 기술경쟁력 수준, 수출국가 시장동향 및 유통구조, 계약방법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마케팅 프로그램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법률, 통역 등 전문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수출실적이 없거나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100만불 이하인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마케팅-계약 등 필요분야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11개 사는 전년 대비 2022년 매출액이 17.2%, 수출액은 46.1%, 고용은 1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원기업 중 6개 사에서 9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약 243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직접지원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사업에 참가한 ㈜한승계기 이응상 전무는 “베트남 HT社의 요청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해 조명등을 작동하는 재실감지기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본 지원사업을 통해 평면렌즈 개발과 제품개선을 통해 초도16,348불의 수출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타깃국가 시장조사, 해외진출 법률지원 등 마케팅 필요분야에 대해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서면평가, 현장실태조사,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11개사 내외를 선정 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수출지원시스템(https://trade.daegu.go.kr) 및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ttp.org)에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러·우 전쟁, 미·중 분쟁 등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 내 승안리 403-3번지 일원에 아름드리 울창한 나무와 용추계곡을 낀 총 1만㎡ 규모의 ‘연인산 숲놀이터’를 조성, 13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연인산도립공원에 처음 조성된 '연인산 숲놀이터'는 아이들이 연인산 숲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오감으로 청정 자연을 느끼며,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자연 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만들게 된 시설이다.이곳은 모여라 벤치, 외다리 건너기, 도깨비 밴드, 인디언 집, 숲속 그네, 모래 놀이터, 흔들다리 건너기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모든 시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목재와 밧줄로만 조성했다.특히 통상 숲놀이터 조성에 2억 원이 소요되지만, 연인산 숲놀이터는 예산 지출 없이 도립공원 직원들이 틈틈이 시간이 내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놀이기구를 직접 제작해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숲놀이터를 조성하면서 사용한 목재는 대부분 연인산도립공원 내 폭우 등 자연재해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직접 자르고 다듬어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연인산 숲놀이터는 탐방안내소 주차장 인근 소릿길 산책길에 자리를 잡았으며, 연인산을 찾아온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가평군청과의 거리가 4.5km에 불과해 접근성이 좋고 춘천·남양주 등지에서도 편히 찾아올 수 있다.민순기 공원녹지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숲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탐방객 등 많은 도민이 찾아와 놀이를 즐기고 휴식을 취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인산도립공원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즐겁고 행복한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사목 활용 목재 다듬기 목재 재단 나무 보호대 설치 숲놀이기구 설치 숲놀이기구 설치 연인산 숲놀이터 현판 인디언 집 숲속그네 밧줄놀이 도깨비 열차 나무 실로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여름 수해복구와 을지연습에 힘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서한문을 군(軍)부대에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경기도는 인력·장비 등 수해복구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온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등 도내 군부대 17곳을 대상으로 도지사 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본연의 임무뿐만 아니라 침수된 주택과 무너진 도로를 복구하는 데에도 애써준 여러분의 굵직한 땀방울이 모여 수해로 무너진 삶의 터전은 복구되고, 도민의 삶에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이어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장병들이 당당한 국방의 주체가 되어 도민 생활도 지켜준다는 단단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김 지사는 “위기와 역경 속에서 상실에 대한 반전을 이룬 장병들의 노고와 정성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역시 도민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거듭 강조했다.앞서 도는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내린 비로 도내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군(軍) 측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군은 이 같은 도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중심으로 51사단, 55사단 등 총 17개 부대 6,000여 명의 장병이 수해복구에 참여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 바 있다.특히 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도내 군부대를 방문,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국토방위와 수해복구 등에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한 바 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51사단 모(某) 일병은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국방에 의무를 다하면서 수해 복구에 참여해 실질적인 보탬이 돼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해왔다.인치권 군관협력담당관은 “이번 수해 복구에 6,000여 명의 군 인력이 지원돼 조기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면서, “국가안보와 도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군 장병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귀어 희망자들의 안정적 어촌 정착 지원, 10월 11일~11월 4일, 4주간 교육 - 모집기간 : 13일 ~ 23일 - 모집대상 : 귀어 희망자, 귀어인, 재촌비어업인 총 16명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미래 어업인을 위한 경기귀어학교 1기 교육생을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경기귀어학교는 귀어희망자와 귀어인,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희망자, 어촌에 거주한 기간이 5년 미만인 귀어인,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한다.경기귀어학교는 귀어학교 가운데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문을 연 교육기관으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도권에서는 첫 개교로 접근성이 높아 도시민의 귀어·귀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신청은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FAX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도 누리집(www.gg.go.kr) 또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fish.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4주간 숙식을 제공받으면서 안산시에 위치한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귀어학교에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자에겐 도내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과정의 교육 수수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어촌의 높은 진입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귀어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기귀어학교 교육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2월 귀어학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는 선발된 교육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귀어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면서 어선어업 및 양식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 조종면허 취득과정 등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도 인권센터, 자활근로사업 작업장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 조사○ 도 인권보호관 회의 결과, 참여자 동의를 얻은 후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운영할 것과 내부 관리계획 수립, 정보인권교육 수강 권고 경기도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 작업장 내부에 참여자들의 동의 없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설치하고 개인 스마트폰으로 열람한 것은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경기도 인권센터의 판단이 나왔다.13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A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했던 B씨는 “자활센터가 참여자의 동의 없이 작업장 내부에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설치했고, 이를 활용해 참여자들을 감시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도 인권센터에 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도 인권센터 조사 결과, A지역자활센터는 안전사고를 이유로 총 4대(외부 1대, 내부 3대)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설치했으나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정보주체의 권리 등을 알리거나 동의를 받은 적이 없고, 내부 관리계획도 수립하지 않았다. 또한 촬영된 영상은 공식적인 열람 절차 없이 A지역자활센터 직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대표의 개인 스마트폰으로만 열람이 가능했고, 열람해도 기록이 남지 않는 상황이었다.이에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와 제29조에 따라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않고 내부 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적법절차의 원칙을 준수하지 않았고,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관․이용해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아울러 A지역자활센터장에게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개별 동의를 얻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운영할 것과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에 따라 내부 관리계획을 수립할 것, 정보인권교육을 수강할 것을 시정 권고했다.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 증가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와 사생활 침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법령에서 규정한 절차를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도 및 소속 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도 사무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단체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 사건은 누구든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구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신청도 가능하다.(031-8008-2340 / 031-120 + ARS2, www.gg.go.kr/humanrights)
◦ 물가상승으로 수학여행 경비 부담스러워하는 학부모 고민 덜어◦ 현행 지원 금액 제한을 2022년 한시적으로 최대 60만원까지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기초생활수급(교육급여,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2년 한시적으로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 수준까지 수학여행 지원비를 확대 적용한다.이는 물가상승으로 경비가 늘어나 저소득층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상반기에는 학생 1인당 초 13만원, 중 18만원, 고 3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앞으로 100% 가까이 지원비를 올려 최대 금액 초 26만원, 중 33만원, 고 6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상반기 지원 대상자에게는 소급 적용한다.수학여행 경비 지원을 받으려면 2022학년도 수학여행을 계획한 학교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의 안내에 따라 교육급여 대상 가정 학생 부담 경비를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수학여행 경비 지원은 경제적으로 곤란한 가정에 보다 나은 교육복지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이 교육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계자 출입 위해 활용되던 청와대 주차장, 시민 개방 전격 추진 “지역주민 편의 향상”- 서울시·종로구·대통령경호처,조속한 민원해결 우선 공감…시, 주차장 개방 적극 중재 노력 빛나- 춘추문 동측 등 4개 구역 180면 규모, 주차면수 기준 서울시 공영주차장 상위 20% 수준- 시설 개선 후 청와대 방문객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활용 예정…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 주차난 해소 기대 전국민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청와대 활용 방안을 높이면서도, 거주지가 밀집한 종로구 청운, 효자동 일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청와대 인근 주차장이 전면 개방된다. 서울시·종로구·대통령경호처는 3개 기관의 상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청와대 인근 주차장의 전면 개방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청운 효자동 주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우선 고려한 것으로, 그동안 방문객 급증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불법주차 등의 어려움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청운·효자동 지역은 각종 집회, 통인시장 방문 등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최근 청와대 개방 및 광화문 광장 개장에 따라 인근 지역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종로구, 대통령경호처는 주민 의견 청취와 고충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청와대 인근 주차장 개방을 검토해왔고, 3개 기관은 조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이번 전면 개방을 결정했다.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180면으로, 청와대 직원 및 출입기자 등 관계자들이 주로 사용하던 춘추문 동측 주차장 등 총 4개 구역이 포함된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완료 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면을 대폭 확보한 만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보 면적은 서울시 공영주차장 129개 중 주차면수 기준 상위 약 20%에 달하는 면적이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직원, 출입기자 등 관계자들의 주차장 이용률이 감소함에 따라, 주차 편의가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의를 추진해 왔다. 우선 종로구에서는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청와대 인근 주차장 개방을서울시와 대통령경호처에 협의를 요청하였고,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종로구·경호처 3자 협의를 추진, 주차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종로구가 청와대 인근 주차장을 관리·운영하는 방향으로 상호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주차 편의 시설로 탈바꿈되는 ‘청와대 인근 주차장’은, 주차차단기 설치 등 시설·환경 정비 후 개방될 예정이다. 시설 개선 공사, 관제설비 공사 후 청와대 방문객 및 거주자 우선주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거주자 우선주차장 : 거주자에게 유료로 주차면을 배정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편의를 높이는 사업 서울시·종로구·대통령경호처는 앞으로도 청와대 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이 주차장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등 시민 안내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3자간 협의로 시행되는 청와대 주차장 개방이 청운효자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빠른시일 내 주차장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차 불편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청와대 인근 부설주차장 및 개방 예정 주차장 현황 개방 예정 주차장 현황연번 주차장명 위 치 주차 대수 면적(㎡) 합 계 - 180 5,548.7 1 기자주차장 삼청동 157-93외1필지 54 1,512 2 직원 주차장 삼청동 157-33외1필지 41 1,182 3 춘추문 동측 주차장 팔판동 115-37외1필지 15 606.7 4 사랑채 주차장 효자동 150외 4필지 70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