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5일(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중 소관실국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일산대교 무료통행 정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김정영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가 전임지사 시절 추진한 일산대교 무료 통행을 위한 일산대교(주)에 대한 사업자지정 취소 처분의 무효를 다투는 소송에서 결국 경기도가 패소하고 말았다”며 향후 경기도의 대책에 관해 질의했다.이에 대해 방현하 건설국장은 “경기도의 처분에 대해 법원이 공익성 부분을 가볍게 판단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항소심에서 적극적으로 주장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의정부 경전철의 경우 운영사가 파산함에 따라 의정부시가 인수해서 매년 200억 원의 적자를 감당하고 있는데 경기도가 공익을 위해서 의정부 경전철을 인수하는 것이 어떠냐”며, “무료 통행을 교통기본권과 연결 시켜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게 되면 민자사업의 근간을 해치게 된다”고 꼬집었다.이어 “막대한 예산이 집행되는 수많은 사업을 14명의 건설교통위원이 감시감독한다는 것은 한계가 따르기에 공직자 한분 한분의 양심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이밖에도 김 의원은 ‘페이퍼 컴퍼니’ 단속 과정에서 개인정보의 침해 문제와 적발 후 과도한 보증금 몰취 문제, 100억 원 미만의 공사에 대한 표준시장단가제 적용 문제 등에 대해 지적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비번(휴무)일’에 대형 복합쇼핑몰 화재의 초기 진압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했다.염 의장은 지난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연천 전곡119안전센터 소속 김신영 소방사(25)에 표창장을 전달했다.의회에 따르면 김 소방사는 지난달 23일 비번일에 고양시의 한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열린 농구대회에 출전하던 중 쇼핑몰 옥상 외벽과 철골 벽체 사이에서 올라오는 불길을 목격하고 초기 진압을 실시해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차단했다.김 소방사는 목격 즉시 119에 신고를 한 후 불이 난 곳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쇼핑몰 관계자와 시민들과 함께 초기진화에 나섰고, 불을 끈 후에도 현장에 남아 옥상 수도 호스를 이용하여 재발화 가능성을 차단하며 소방 인력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안전조치를 이어갔다.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백화점에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김 소방사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처 덕에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도 크지 않았다.이러한 김신영 소방사의 활약은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윤종영 의원에 의하여 경기도의회에 알려졌다.염종현 의장은 “이태원 참사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국에, 휴무일임에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을 잊지 않고 훌륭히 대처하여 큰 사고를 막아 타의 귀감이 되었다”라며 “지난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이 11월 14일 송파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이날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R&T, 기쁨, 해오름, 삼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등 및 주방후드 교체, 방충망 설치 등 접수된 주거환경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였다. □ 공사 기술봉사단은 작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2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기술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폐암의 주원인으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 대기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영일 의원은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대중교통 관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질 검사결과 총 376건 중 6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된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어린이와 노약자가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에 대한 공기질 확보는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도민의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신축주택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입주전 검사나 기존 공동주택 라돈 검사대상에 대해 질의를 이어가며 라돈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유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자료를 인용하여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신축공동주택 중 15.7%에서 라돈이 검출되었다”고 설명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수질, 오염물질 등을 검사하고 측정하는 기관으로 조사결과에 따른 행정조치를 내릴 권한은 없지만 부적합한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여 제시하는 것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전 세계 폐암 발생의 3~14%가 라돈에 의한 것으로 흡연에 이어 폐암발병의 주요 원인인 라돈이 노출될 경우 도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뿐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등도 라돈 검사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쳤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4개 지역을 선정하여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이하 매개충)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하였다. □ 소나무재선충병 페로몬 트랩 조사는 2주 간격으로 트랩별 포획된 매개충을 수거 및 분석하는 방법이며 지역별로 포획된 개체 수, 최초우화시기, 최성기, 우화종료일, 암·수비율 등을 모니터링 한다. □ 전년도 매개충 모니터링 사업 대상지역이 2개소(춘천시, 남양주시)였다면, 올해 2개소(고령군, 밀양시)를 추가로 선정하였다. 또한, 주요 매개충을 솔수염하늘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모니터링 효과를 증대시켰다. □ 아울러 이번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사업구역 내 매개충 밀도조절과 재선충병 피해감소 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할 예정이다. □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피해가 심한 지역 현장컨설팅 시 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재선충병 피해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전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관리실(042-381-5154)로 문의바랍니다.
-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광역 특정공사·공단 대상 8개 중 6위 ‘경기관광공사’ 평가대상 관광공사 7개 중 7위 ‘경기교통공사’는 최하위‘마’등급으로 전국 하위 3.5% 해당 - 경영혁신평가 환경·사회·투명 경영 (ESG)경영지표와 사회적책임평가 친환경·탄소중립지표 강화에 선제적 대응 필요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미정(더불어민주, 오산1)의원은 경기도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 행정사무감사 중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경기도 공기업들이 후순위로 하락한 이유와 책임을 물었다. ☐ 행정안전부가 257개 지방공기업 2021년 경영실적평가결과를 공개(2022.07)한 바에 따르면 행안부 주관 광역자치단체 공기업 대상기관은 경기도주택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교통공사 4곳이다. ☐ 김미정의원의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경기항만공사가 8개 대상기관 중 6위로 나등급에서 다등급으로 하향하였고, 하락 이유는 지속가능경영분야 전략경영(70.00점)과 혁신성 (78.75점), 그리고 사회적 가치분야 소통 및 참여(73.00점)와 윤리경영(78.00점)에서 받은 낮은 평점 때문으로 나타났다.☐ 경기관광공사 또한 7개 대상기관 중 7위로 나등급에서 다등급으로 하향 평가를 받았는데 지속가능경영 평균평점은 전년대비 크게 하락(93.76점→84.8점, 8.96점↓)했고, 사회적가치분야 또한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결과를 얻었다. ☐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021년 5월 출범 후 처음 받은 평가에서 전국 257개 기관 중 9개(3.5%) 기관에 해당하는 ‘마’등급으로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 김미정의원은 “경영평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은 강화하되 기업의 비효율성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분야를 균형있게 하기 위함인데 공기업의 책무를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하며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관광공사는 전기 평가 지적사항조차 제대로 개선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공기업 관리 전반에 책임이 있음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또한 김의원은 “행정안전부 2022년 7월28일자 보도자료 「257개 지방공기업 2021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 공개」 (지방재정경제실, 공기업정책과)에 따르면 ‘경기도 주택도시공사’가 경영평가 [나]등급인데 [다]등급으로 잘못 발표 되어 여전히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올려져 있고, 그 보도자료가 그대로 KDI경제정보센터에도 올려져 있다. (2022년 11월06일 현재)“며 ”관리부서의 태만으로 경기도민의 자존심과 해당기관과 종사자들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으니 행정안전부 공개보도자료의 정정을 강력히 요청하고 수정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김의원은 “행안부가 공기업의 윤리·안전·지역상생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경영) 지표의 배점을 강화했다 밝힌 바 있고, 최근 정부 기재위 국가공공기관 평가에 친환경·탄소중립지표가 반영된 것을 고려했을 때 지속가능경영분야 ESG 경영지표와 사회적가치분야 친환경·탄소중립 지표강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 경기도 경영평가대상기관 최근 5년 평가등급 [출처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종합보고서(2021.12)] 기관명 2017 2018 2019 2020 2021 1 경기관광공사 다 다 다 나 다 2 경기평택항만공가 나 다 다 나 다 3 경기주택도시공사 가 나 나 다 나 4 경기교통공사 대상아님 대상아님 대상아님 대상아님 마 참고자료 ■ 평가 지표 지속가능경영 -경영층의 리더십 -전략경영 -혁신성과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경영성과 -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사회적가치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 -소통과 참여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지역상생발전 코로나19 대체지표 -코로나19 대체지표 ■ 경기도평택항만공사 (1) 평가점수▲ 경기평택항만공사 평점은 82.84점으로 전년도 평점(86.11점)에 비해 3.27점 하락함으로 8개 기관 중 전년도 4위에서 6위/ 나급에서 다급으로 하락. (2) 전년도와 비교 (2) 전년도와 비교 (3) 하락요인 ▲지속가능경영의 평점이 73.80점으로 비교적 낮게 평가 전략경영(70.00점)과 혁신성과 (78.75점)는 낮게 평가 ▲ 사회적 가치의 평점은 81.80점으로 낮게 평가 일자리 확대의 평점은 88.38점으로 비교적 높게 평가됐지만 사회적 책임의 평점은 79.85점으로 낮게 평가 *소통 및 참여(73.00점)와 윤리경영(78.00점)에서 낮게 평가 *특히 윤리경영에서는 전기평가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조치 이루어지지 않음 기록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 *인권경영에서도 인권침해 및 갑질피해구제 온라인 신고센터가 부실하여 활성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 *재난안전관리의 경우 재난안전 관련 인증을 취득하지 못함. 인증취득은 그 자체보다 인증취득을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 중 필요한 자체적인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진단 및 정비가 중요하므로 재난안전 관련 인증취득 노력 필요 ■ 경기관광공사(1) 평가점수 (2) 전년도와 비교 ▲ 경기관광공사는 평점은 82.98점으로 전년도 평점(91.80)에 비해 8.82점 하락. 7개대상 기관중 전년도 3위에서 7위/ 나급에서 다급으로 하락. (3) 하락요인 ▲지속가능경영의 평점이 전년대비 크게 하락함(93.76점→84.8점, 8.96점↓) * 혁신성과(73.1점), 재무관리(77.67점), 일자리 창출(79.0점) 등의 미흡, * 지적사항 및 정부정책 이행실적(전기평가 지적사항 75점, 통합경영공시 33점, 사전정보공표 78.0점) 미흡, * 경영층의 주도로 실질적인 대외적 협력 프로세스 구축이 필요 조직·인사관리 성과목표 및 성과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다소 미흡함 교육훈련 이수시간, 참여인원, 전반적 만족도가 전년대비 하락했으며, 근무성적평가제도에 대한 구성원의 만족도가 낮은 편 * 내부적으로 정규직, 무기계약직간 갈등요소들을 완화시켜 나갈 기관 맞춤형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방안 마련 필요 * 재무관리 미흡사례로 경기관광공사는 31개 시군과 협의하여 추진사업을 전시형으로 나열하기보다 는 가능성에 따라 단기, 중장기사업을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 부터 추진해 나가야 할 것 ▲ 사회적 가치 평균평점은 전년대비 큰 폭 하락(89.09점→75.97점, 13.12점↓) * 외주업체 안전사고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평가 미흡(19.7점), * 지역상생 구매실적 73.0점으로 미흡하게 평가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70점, 녹색제품구매실적 38점, 경쟁적 대화방식 0점) * 유연근로제의 유형 및 실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다양한 유연근로제 도입 노력 이 필요. ■행정안전부 7월28일자 보도자료 ■ 보도자료 4p 참고1참고 1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평가등급 등급 (163) 도시 철도 (6) 도시 개발 (15) 특정공사・공단 (18) 관광 공사 (7) 시설관리공단(94) 환경시설 공단(14) 광역 하수도 (9) 광역 (9) 기초 (9) 광역 (6) 시‧군 (49) 자치구 (39) 광역 (6) 기초 (8) 가 (18) 인천 전남 서울 서울농수산 구리 농수산 인천 서울 시흥, 양주 군포, 안양 의정부 대구달성, 인천서구 송파, 양천 대구 안동 (1) (2) (1) (1) (1) (1) (5) (4) (1) (1) 나 (46) 광주 경북 인천 충남 부산 제주개발 서울에너지 제주에너지 하남도시 평택도시 경북 김대중 인천 거제해양 안산, 고양 가평, 동해 천안, 과천 의왕, 이천 부천, 양산 부여, 김포 용인, 강릉 인천부평, 성동 서대문, 부산기장 강동, 성북 영등포, 강서 관악, 강북, 서울중구, 금천 부산 광주 구미 울산 광주 대전 (1) (4) (3) (2) (2) (1) (15) (12) (1) (2) (3) 다 (81) 대구 대전 부산 서울 광주 경기 대구 대전 강원 울산 세종도시 창원레포츠 부산스포원 경기평택 장수한우 경기 제주 대전 부산 부산 대구 세종 울산 포천, 전주, 성남 포항, 연천, 경주 속초, 창원, 여수 파주, 아산, 광명 문경, 여주, 화성, 수원, 남양주 정선, 영월, 오산 구리, 사천, 충주 청주, 춘천, 안성 은평, 구로, 광진 도봉, 중랑, 강남 동작, 마포, 종로 울산중구, 동대문 인천연수, 노원 강화군, 인천계양 광주광산, 울산남구 인천남동구, 용산 인천미추홀, 울산북구 광주 대전 인천 보령 창녕 밀양 김해 부산 서울 대구 제주 (4) (6) (4) (1) (4) (4) (26) (21) (3) (4) (4) 라 (13) 경남 충북 전북 통영관광 양평공사 영양고추 원주, 단양 울산울주, 인천중구 함안 인천 세종 (3) (3) (2) (2) (1) (2) 마 (5) 경기교통 청도공영 당진항만 영천 서울 (1) (2) (1) (1)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 유치에 7회 연속 성공해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13일(일)부터 26일(토)까지 14일간 진행한다. ‘2022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이 11월 13일(일)부터 26일(토)까지 14일간 육상진흥센터에서 나이지리아, 이란, 캄보디아 등 17개국 18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34명의 우수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다. ‘2022개발도상국 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은 개발도상국의 중장기적 육상저변확대 및 국내·외 육상지도자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구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나이지리아, 이란, 캄보디아 등 17개국 18명의 국제지도자와 국내 34명의 우수지도자가 참석한다. 대구시는 육상진흥센터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초청 국제육상지도자교육과정을 유치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교육과정 유치에 다시 한 번 성공해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에서는 세계육상연맹(WA)에서 파견된 우수한 강사들의 WA 1급 공인 과정, 퍼포먼스 세미나 등 최신 선진육상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는 7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WA 공인자격 취득 개도국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했으며,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은 본국의 차세대 육상 선수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육상교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9일(토)에 서문시장, 앞산 등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참가한 지도자들이 육상뿐만 아니라 대구의 다양한 맛과 멋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선수단이 지속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각국에서 오신 국제육상지도자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선진 육상 기법을 함께 배우고 서로 간에 스포츠 정보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 세계마스터즈실외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참가국가 현황 및 2019년도 교육과정 운영 사진(별첨) 참 고 1 참가 국가 현황 연번 대륙 국 적 비고 1 아프리카 (5개국 6명) 나이지리아 2 감비아 3 나마비아 4 보츠나와 5 남아프리아공화국 6 아시아 (8개국 8명) 이란 7 캄보디아 8 키르기즈스탄 9 태국 10 티모레스테 11 레바논 12 파키스탄 13 미얀마 14 북미·중미·카르브해 (2개국2명)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15 세인트루시아 16 오세아니아 (1개국1명) 파푸아뉴기니 17 남아메리카 (1개국1명) 가이아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수소에너지에 대한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위해 ‘수소안심세미나 - 수소연료전지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에너지에 대한 국가정책 방향과 수소연료전지의 안전성, 환경성, 수용성 등에 대해 현장과 실시간 유튜브 생방송이 병행 진행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생산하는 전기에너지로 기존 화력발전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도 적게 배출하는 청정에너지다. 이날 수소안심세미나는 인천시 수소생태계 전략 중 ‘수소연료전지’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국가 에너지 전문기관과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수소연료전지의 안전성 및 환경성 등에 대해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주제발표는 ▲수소연료전지 정부 정책방향 및 전망 ▲수소 사회 및 연료전지 기술 이해 ▲인천연료전지 사업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제언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2부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시민분들이 궁금해하는 점이나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한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분들을 실시간 온라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도시형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세계 초일류 수소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공감과 신뢰”라며 “수소에너지에 대한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을 마련해 분산형 수소연료전지 전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력 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등 입지가 양호한 부지를 활용해 2030년까지 696MW 수소연료전지 전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수소전기차, 수소 산업 육성 세미나, 수소연료전지 포럼 등 수소에너지에 대한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관련사진> 행사 포스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1월 17일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주점 등에 대한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간 학업으로 인한 피로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들뜬 마음에 유해업소에 출입하며 음주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실시한다. 구월동 로데오거리, 부평 테마의 거리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호프집, 소주방, 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시(市)와 군·구에서 20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청소년 출입ㆍ고용 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 또는 고용행위, 청소년을 이용한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점검하며,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청소년 출입금지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하게 하거나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를 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과 별도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으로 사법처분을 함께 받게 된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청소년들이 해방감에 음주 등 불법행위의 유혹을 느껴 유해업소를 출입할 우려가 있는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영업행위 사전예방과 건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하며, “영업주분들께서도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청소년 보호에 적극 협조해주시실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1월 15일 국회와 기재부 핵심 인사를 만나 울산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규 여당 간사, 박정 야당 간사를 차례로 면담하고 울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할 예정이다. 또, 김완섭 예산실장,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국회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들어서기 전에 우리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챙겨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위대한 울산을 주도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각 상임위별 심의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은 11월 17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되는 예결위 심사와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끝.
울산에 ‘친환경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KEco Rebar) 생산 공장’이 준공된다. ㈜케이씨엠티가 11월 15일 오후 3시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친환경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KEco Rebar)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케이씨엠티는 세계(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케이씨엠티는 부산에 소재한 본사와 공장을 모두 울산으로 이전 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공장을 준공하기까지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해 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 같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준공식에는 ㈜케이씨엠티 김준영 대표,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조정식 비유(BU)대표, 울산시 정호동 경제투자유치국장, 서범수 국회의원실 윤희섭 사무국장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케이씨엠티는 사업비 총 438억 원을 투자하여 토지면적 3만 7,377㎡, 연면적 2만 5,520㎡의 규모로 지난 2022년 4월 착공했다. ‘친환경유리섬유복합 보강근’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철과 비교하여 무게는 1/4 수준인데 반해, 강도는 2배 이상으로 녹슬지 않고 열변형이 없으며 가공이 쉬운 특성을 가진다.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건축·토목 자재, 자동차·항공기 부품, 안전모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풍력에너지, 전기전자, 운송 등 신산업 성장에 따라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기존 건축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강철소재의 철근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철 소재 철근 제조과정과 비교하여,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40% 이상 적을 뿐만 아니라 폐페트(PET)를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자원순환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이 실현된다. 김준영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이 시대적 화두인 시기에 폐페트(PET)를 재활용하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우수하여 철근 가격 대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 확장을 통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지역 일자리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호동 울산시 경제투자유치국장은 “㈜케이씨엠티 같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원재활용과 친환경 신소재 제품 생산에 경쟁력을 가진 기업의 본사와 공장을 모두 울산으로 유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울산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케이씨엠티(대표이사 김준영)는 올해 1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공장’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붙임 : 행사 개요 및 사진. 끝.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2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오늘도 청춘"은 서울 거주 시니어분들의 문화향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지난 6월에 시작하여 11월 14일까지 6개월간의 대장정으로 다수의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본 행사는 서울시 25개 구에 소재하는 어르신 센터를 방문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에 부합하고자 1부 문화예술 즐김 활동을 통해 '건강'과 '회복'의 공연예술 무대를 펼쳤다. 이어 2부 문화교육은 어르신들의 심리와 뇌건강 치유를 위한 문화교육 학습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문화활동 확산에 상당히 기여했다.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요양기관 등 복지서비스 체감온도를 향상하고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문화 힐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찾아가는 곳마다 어르신들의 기쁨과 환호는 전문 공연장 보다 더 열띤 호응의 무대로 물들었으며 감격과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문화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 하는데 목적을 둔 ”찾아가는 옛날옛적에“는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2천여명의 어르신들이 문화 혜택을 받았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초청 단체와 관람하는 인구가 증가하며 실버 세대의 즐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행사의 기획자인 장유리 교수는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문교협은2023년에는 더욱 확장성 높은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예총예술단(Mac Company)의 국악, 가요, 순수무용, 실용무용, 연주, 뇌 건강 심리치료 등 맞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청춘과 생동감을 선사하고 웃음과 위로의 예술치유 현장이 되었으며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번 공연에서 총연출에는 장유리 교수가 맡았으며, 예술감독-주연, 안무감독-김하얀새, 음향감독-백수영, 크리에이터감독 겸 문화교육-서윤정, 진행-배우 서정욱, 트롯가수-박재강,송우주,홍지호 명창-김리한, 무용수-김유진,이이, 스티릿댄서-김민혁, 첼리스트-김경단, 바이올리니스트-백지현, 가야금-김현정, 대금-박열기 등 각 분야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혼신을 다한 열연으로 감동의 무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