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총 21명 필기시험 합격◦ 12월 3일 면접시험 거쳐 12월 21일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1일 발표했다.응시자는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edurecruit.goe.go.kr)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22일까지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21명으로 2개 모집 분야별로 ▲공업 7명(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 5명), ▲시설 14명(일반토목 3명, 건축 11명)이다.면접시험은 12월 3일이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다.최종합격자는 12월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도교육청은 응시자가 확진 등 격리대상자로 통보를 받는 즉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운영 본부(031-820-0575)로 연락해 코로나19 격리자 등의 시험응시 절차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기관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기존 15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연됐던 공공기관장 임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청문 제도 세부 운용원칙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6개 공공기관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새로운 협약에 따라 21일 다시 제출했다. 이들 6개 기관에 대해서는 이번 주 내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기존 인사청문회 실시 15개 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다.여기에 이번 합의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설립 예정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5곳이 추가된다. 경기도 산하 28개 기관 중 도지사의 실질적 임명권이 없는 경기테크노파크·대진테크노파크·킨텍스·경기도주식회사, 출연금이 없는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특정분야 한정 전문인력 임명기관인 경기도의료원·차세대융합기술원 등 8곳을 제외한 20개 기관장이 인사청문회 대상이 되는 것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도의회가 도지사의 청문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 인사청문을 실시해야 했지만 15일 이내로 늘어났으며, 청문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송부해야 했던 청문 결과도 17일 이내 송부로 합의했다. 청문 결과를 보내지 않을 경우에도 기관장 임명은 가능하다.또 기관장 연임 시 지금까지 인사청문을 생략했지만,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2년 연속 다등급 이하일 경우에는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 확대와 청문 실시기간 연장 요구를 경기도가 대부분 수용한 것이다. 도는 임명권자의 고유권한을 내려놓으면서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치로 민선8기 도정을 이끌고자 하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 개소식 및 드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 개관 및 드론 정책세미나’는 드론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포천시 드론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는 경기대진TP, 한국드론산업협회, 5군단, 포천상공회의소, 신한대학교, 영북고등학교, 관내·외 드론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포천시 드론산업 육성에 관한 발표, 패널토론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또한 시는 드론산업 지원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드론 실증사업, 드론 스테이션, R&D, 정비창, 군(軍) 관련 연계산업 육성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력하고 드론 산업을 집중 육성해 경기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선도하고 군사지역보호법에 따른 규제혁신에 앞장서 친환경, 첨단화, 미래가치 중심의 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제공부서: 미래도시과 신산업개발팀 김강현 ☎031)538-3319 ○ 사진: 포천시 드론산업 지원센터 개관 및 드론 정책세미나 개최
◦ 21~ 25일, 5일간 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등 전 기관 참여◦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설정한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위기 대응 관리능력 길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소속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국가적 훈련이다. 주요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토론·현장훈련, ▲학생 자율참여 안전 주제 토론, ▲학생 눈높이 안전진단 등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특색 있는 훈련으로 진행한다.임태희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역량”이라며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교육기관 시설 안전 점검 등 내실 있는 훈련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통보처분 취소 행정심판’이 오는 22일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구술심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피청구인인 한강유역환경청은 배곧대교로 인해 람사르 습지인 송도 갯벌이 직접적으로 훼손되며 저어새 등 법정보호조류 서식에 미치는 환경적인 피해가 크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람사르 습지라도 무조건 개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람사르협약 제4조에 따르면 습지의 구획을 삭제 또는 축소하는 경우, 가능한 한 습지자원의 상실을 보상해야 하며, 물새 및 종전 서식처에 상당하는 새로운 자연보호구를 설정하도록 명시돼있다. 시흥시와 사업시행자는 배곧대교 공사로 인해 훼손이 예상되는 면적의 약 1만 배에 해당하는 면적을 대체습지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해 제출했으며, 이는 람사르협약의 내용에도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전 구간 교량계획 변경을 통해 습지보호지역을 지나는 교각의 개수를 23개에서 16개로 크게 줄여, 습지 훼손 면적을 약 50평으로 최소화했고, 교각형상도 해수 유동에 유리한 원형으로 변경했으며, 야간 생태계보호를 위한 도로조명 방식 교체 및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확충 등 많은 사항을 보완했음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유사사례인 부산광역시의 을숙도대교 등에서도 실증 연구결과와 통계자료를 통해 해상교량의 건설이 조류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으며, 이전상태로 복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권위 있는 조류전문가들과 한국환경보전협회 역시 해상교량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생태계 복원에 문제가 없다는 일치된 의견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를 잇는 배곧대교는 두 지역 간의 통행시간 절감과 버스노선 신설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의 감소(30년간 1,250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경제성뿐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그 필요성은 충분하다. 최근 시흥시는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울대-경기도-시흥시)」를 체결하고, 글로벌 바이오허브 추진 협의를 출범하는 등 K-바이오밸리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송도지구의 바이오 클러스터과 직결되는 ‘배곧대교’를 K-바이오밸리로 거듭나는 핵심요소로 보고 있다. 시민사회 역시 배곧대교 건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한국갤럽에서 시흥·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 찬성률이 88%로 압도적으로 나타났으며, 두 지역의 주민 모두 배곧대교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지속해서 요구하는 상황이다. 인천 송도 등 시민단체에서도 꼭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이라는 주장을 강하게 펼치고 있다. 시흥시와 사업시행자는 “행정심판의 긍정적인 결과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승소 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남북평화와 민주화를 기리기 위해 김대중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 중인 신안 하의도를 방문,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우량 군수,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조성 현장을 살피고 하의도를 동북아 평화의 성지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안 한반도 평화의 숲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신안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일원에 197억 원의 예산을 들여 ‘평화의 탄생’, ‘인동초 정신’, ‘평화의 마당’, 3개 테마로 조성된다. ‘평화의 탄생’은 김대중 전 대통령 출생지를 보전하는 공간으로 후광 기념관 건립, 후광 평화광장, 배롱나무정원 등이 들어선다. 이중 후광 평화광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진입 320m 구간에 60m 폭으로 경건하면서 웅장한 감동을 주는 잔디광장과 후박나무․굴거리나무숲이 조성되며, 2023년 완공 예정이다. 후광 기념관은 김대중 생가 모양을 형상화했다. 탄생부터 서거까지 생전의 업적을 조명하는 시설이다. 생가 인근에 있는 소금박물관을 활용한 김대중 정치역사 아카이브홀로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인동초 정신’은 고난을 이겨내고 남과 북을 아우른 삶을 주제로 인동초와 하귤나무 1만 그루를 심어 김대중 기억의 숲길로 조성된다. 하귤나무 외에도 킥보드길과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을 계획하고 있어 하의도를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의 마당’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공간이다. 큰바위얼굴 일원에 해양 선셋공원이 조성되며 큰바위얼굴 섬과 바다전망을 바라볼 수 있도록 숲가꾸기 및 섬숲 복원사업 등과 연계해 숲속 쉼터로 조성된다. 전남도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61억 원을 들여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202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 11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위해 전남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김 대통령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 신안 하의도 한반도 평화의 숲을 세계평화의 성지로 널리 알리기 위해 웅장하고 감동있는 명품숲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한반도 평화의 숲 외에도 목포 삼학도에 ‘김대중-넬슨 만델라 세계평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추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우량 군수는 “1004섬 신안군을 숲이 울창하고 꽃이 만발한 섬으로 가꾸기 위해 1섬 1테마 정원을 조성 중”이라며 “특히 하의도는 어떠한 고난도 이겨낸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인동의 정신을 닮은 하귤(인동귤)과 인동초를 테마로 인간과 자연의 존엄과 상생을 중시한 ‘김대중 정신’을 잇는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지난 17일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앞 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기념관 개관을 축하했다.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위동섭 강진경찰서장, 최광희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상설전시관과 전라병영성 출토 유물을 관람하고, 병영성 디오라마 내부 게임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체험코너로 마련된 공성전 게임은 병영성을 공격하는 왜군을 2인이 협동으로 막아내는 것으로 병영성의 본래 기능인 왜군에 대항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보여주는 콘텐츠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4D 영상관에서는 하멜이 직접 배를 타고 풍랑을 만나는 장면을 실감나는 4D 영상으로 제작해 마치 직접 배 위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라병영성 일대는 앞으로 하멜기념관과 광장 그리고 네덜란드 맥주체험관과 네덜란드 커피 등 수많은 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① 가금농장 * 총 18건 : 고병원성 18건 NO 구분 신고일 (채취일) 시도 시군구 축종 품종 사육수수 혈청형 확진일 1 예찰 10.17. 경북 예천군 오리 종오리 9,519 H5N1 10.19. 2 신고 10.21. 경북 예천군 닭 종계 32,073 H5N1 10.22. 3 신고 10.26. 충북 진천군 오리 육용오리 17,750 H5N1 10.27. 4 예찰 11.3. 충북 청주시 오리 육용오리 12,000 H5N1 11.4. 5 예찰 11.4. 충북 청주시 닭 육계 55,000 H5N1 11.5. 6 예찰 11.4. 충북 청주시 오리 육용오리 13,200 H5N1 11.5. 7 신고 11.4. 전북 순창군 닭 산란계 154,800 H5N1 11.5. 8 예찰 11.7. 충북 청주시 메추리 메추리 498,000 H5N1 11.9. 9 신고 11.9. 충남 천안시 오리 종오리 7,700 H5N1 11.10. 10 예찰 11.9. 충북 청주시 오리 육용오리 22,300 H5N1 11.10. 11 신고 11.10. 충북 청주시 오리 종오리 4,300 H5N1 11.11. 12 신고 11.12. 충북 충주시 오리 육용오리 7,280 H5N1 11.13. 13 신고 11.14. 강원 원주시 닭 산란계 66,730 H5N1 11.15. 14 신고 11.15. 경기 용인시 닭 육용종계 41,396 H5N1 11.16. 15 신고 11.15. 전남 장흥군 오리 육용오리 10,500 H5N1 11.16. 16 예찰 11.16. 경기 화성시 닭 육용종계 23,954 H5N1 11.17. 17 신고 11.17. 경기 평택시 닭 산란계 6,266 H5N1 11.18. 18 신고 11.17. 충북 청주시 오리 종오리 8,500 H5N1 11.18. ② 야생조류 * 총 49건 : 고병원성 36건, 저병원성 3건, 검사 중 10건 NO 채취일 시도 시군구 도래지 검사결과(확진일) 병원성 검사기관 시료 1 10.10. 충남 천안시 봉강천 H5N1(10.12.) 고 검역본부 포획 2 10.13. 인천 옹진군 백령호 H5N3(10.19.) 저 질병관리원 분변 3 10.16. 인천 옹진군 백령도 H5N1(10.22.)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4 10.17. 경기 안성시 안성천 H5N1(10.22.) 고 질병관리원 포획 5 10.17. 충북 충주시 영덕천 H5N3(10.22.) 저 검역본부 분변 6 10.19. 경남 김해시 사촌천 H5N1(10.23.) 고 검역본부 포획 7 10.20. 전북 부안군 조류지 H5N1(10.24.) 고 검역본부 분변 8 10.25. 전북 부안군 조류지 H5N1(10.29.) 고 검역본부 분변 9 10.25. 경기 평택시 진위천 H5N1(10.29.) 고 검역본부 분변 10 10.28. 충북 청주시 미호강 H5N1(10.30.) 고 검역본부 포획 11 10.27. 경남 창원시 봉곡저수지 H5N1(10.31.) 고 검역본부 분변 12 10.27. 충북 진천군 미호강 H5N1(11.1.) 고 검역본부 분변 13 10.25. 전북 정읍시 동진강 H5N3(11.2.) 저 질병관리원 분변 14 11.1. 전북 김제시 원평천 H5N1(11.5.) 고 질병관리원 분변 15 11.3. 경북 경주시 형산강 H5N1(11.7.) 고 검역본부 분변 16 11.5. 전북 부안군 고부천 H5N1(11.10.)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17 11.2. 충남 아산시 곡교천 H5N1(11.10.) 고 질병관리원 분변 18 11.7. 충남 공주시 정안천 H5N1(11.13.) 고 검역본부 분변 19 11.8. 전북 김제시 원평천 H5N1(11.11.) 고 검역본부 포획 20 11.8. 경기 용인시 청미천 H5N1(11.11.) 고 검역본부 포획 21 11.8. 충남 서산시 도당천 H5N1(11.11.) 고 검역본부 포획 22 11.10. 경기 안성시 청미천 H5N1(11.14.) 고 검역본부 포획 23 11.10. 전북 부안군 고부천 H5N1(11.14.) 고 검역본부 포획 24 11.11. 전남 강진군 강진만 H5N1(11.15.)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25 11.8. 제주 제주시 한림읍 H5N1(11.15.) 고 검역본부 분변 26 11.13. 전남 순천시 순천만 H5N1(11.17.)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27 11.9. 경기 평택시 황구지천 H5N1(11.15.) 고 질병관리원 분변 28 11.14. 경남 김해시 해반천 H5N1(11.18.)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29 11.9. 경기 안성시 청미천 H5N1(11.17.) 고 질병관리원 분변 30 11.14. 세종 조치원읍 조천 H5N1(11.17.) 고 검역본부 분변 31 11.15. 충북 청주시 저산저수지 H5N1(11.18.)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32 11.15. 경기 안성시 한천 H5N1(11.20.) 고 검역본부 분변 33 11.15. 충북 증평군 문방천 H5형 검사 중 검역본부 분변 34 11.15. 울산 울주군 태화강 H5N1(11.20.) 고 검역본부 분변 35 11.16. 충남 아산시 오목천 H5형 검사 중 검역본부 포획 36 11.15. 경기 양평군 흑천 H5N1(11.19.) 고 질병관리원 분변 37 11.15. 경기 여주시 복하천 H5N1(11.19.) 고 질병관리원 분변 38 11.16. 경기 이천시 복하천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포획 39 11.14. 경기 의왕시 황구지천 H5N1(11.19.) 고 검역본부 분변 40 11.17. 전북 부안군 동진강 H5N1(11.20.) 고 검역본부 분변 41 11.17. 경기 안성시 안성천 H5형 검사 중 검역본부 포획 42 11.17. 경남 김해시 해반천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3 11.17. 경남 창녕군 우포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4 11.17. 전남 순천시 순천만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5 11.13. 경기 안성시 안성천 H5N1(11.19.) 고 질병관리원 분변 46 11.14. 제주 서귀포시 종달리 H5N1(11.19.) 고 질병관리원 분변 47 11.18. 충북 영동군 금강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8 11.18. 경남 김해시 해반천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9 11.18. 전남 순천시 순천만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NO 채취일 시도 시군구 도래지 검사결과(확진일) 병원성 검사기관 시료 1 10.10. 충남 천안시 봉강천 H5N1(10.12.) 고 검역본부 포획 2 10.13. 인천 옹진군 백령호 H5N3(10.19.) 저 질병관리원 분변 3 10.16. 인천 옹진군 백령도 H5N1(10.22.)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4 10.17. 경기 안성시 안성천 H5N1(10.22.) 고 질병관리원 포획 5 10.17. 충북 충주시 영덕천 H5N3(10.22.) 저 검역본부 분변 6 10.19. 경남 김해시 사촌천 H5N1(10.23.) 고 검역본부 포획 7 10.20. 전북 부안군 조류지 H5N1(10.24.) 고 검역본부 분변 8 10.25. 전북 부안군 조류지 H5N1(10.29.) 고 검역본부 분변 9 10.25. 경기 평택시 진위천 H5N1(10.29.) 고 검역본부 분변 10 10.28. 충북 청주시 미호강 H5N1(10.30.) 고 검역본부 포획 11 10.27. 경남 창원시 봉곡저수지 H5N1(10.31.) 고 검역본부 분변 12 10.27. 충북 진천군 미호강 H5N1(11.1.) 고 검역본부 분변 13 10.25. 전북 정읍시 동진강 H5N3(11.2.) 저 질병관리원 분변 14 11.1. 전북 김제시 원평천 H5N1(11.5.) 고 질병관리원 분변 15 11.3. 경북 경주시 형산강 H5N1(11.7.) 고 검역본부 분변 16 11.5. 전북 부안군 고부천 H5N1(11.10.)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17 11.2. 충남 아산시 곡교천 H5N1(11.10.) 고 질병관리원 분변 18 11.7. 충남 공주시 정안천 H5N1(11.13.) 고 검역본부 분변 19 11.8. 전북 김제시 원평천 H5N1(11.11.) 고 검역본부 포획 20 11.8. 경기 용인시 청미천 H5N1(11.11.) 고 검역본부 포획 21 11.8. 충남 서산시 도당천 H5N1(11.11.) 고 검역본부 포획 22 11.10. 경기 안성시 청미천 H5N1(11.14.) 고 검역본부 포획 23 11.10. 전북 부안군 고부천 H5N1(11.14.) 고 검역본부 포획 24 11.11. 전남 강진군 강진만 H5N1(11.15.)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25 11.8. 제주 제주시 한림읍 H5N1(11.15.) 고 검역본부 분변 26 11.13. 전남 순천시 순천만 H5N1(11.17.)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27 11.9. 경기 평택시 황구지천 H5N1(11.15.) 고 질병관리원 분변 28 11.14. 경남 김해시 해반천 H5N1(11.18.)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29 11.9. 경기 안성시 청미천 H5N1(11.17.) 고 질병관리원 분변 30 11.14. 세종 조치원읍 조천 H5N1(11.17.) 고 검역본부 분변 31 11.15. 충북 청주시 저산저수지 H5N1(11.18.) 고 질병관리원 폐사체 32 11.15. 경기 안성시 한천 H5N1(11.20.) 고 검역본부 분변 33 11.15. 충북 증평군 문방천 H5형 검사 중 검역본부 분변 34 11.15. 울산 울주군 태화강 H5N1(11.20.) 고 검역본부 분변 35 11.16. 충남 아산시 오목천 H5형 검사 중 검역본부 포획 36 11.15. 경기 양평군 흑천 H5N1(11.19.) 고 질병관리원 분변 37 11.15. 경기 여주시 복하천 H5N1(11.19.) 고 질병관리원 분변 38 11.16. 경기 이천시 복하천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포획 39 11.14. 경기 의왕시 황구지천 H5N1(11.19.) 고 검역본부 분변 40 11.17. 전북 부안군 동진강 H5N1(11.20.) 고 검역본부 분변 41 11.17. 경기 안성시 안성천 H5형 검사 중 검역본부 포획 42 11.17. 경남 김해시 해반천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3 11.17. 경남 창녕군 우포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4 11.17. 전남 순천시 순천만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5 11.13. 경기 안성시 안성천 H5N1(11.19.) 고 질병관리원 분변 46 11.14. 제주 서귀포시 종달리 H5N1(11.19.) 고 질병관리원 분변 47 11.18. 충북 영동군 금강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8 11.18. 경남 김해시 해반천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49 11.18. 전남 순천시 순천만 H5형 검사 중 질병관리원 폐사체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촌 지역에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총 38명의 외국인 자조모임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자조모임은 용인특례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2년에 만들어진 사업으로서 현재 5개 국가(네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약 500명의 회원이 벽화 그리기, 헌혈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이동면 송전사리 이장(홍성덕)은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하는 농가들이 많았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큰 보탬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 이하 센터)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주민들의 한국 내 적응과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원받은 이주민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당당한 용인특례시의 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031-337-3055(~7)
□ 국회대로는 새로운 지하차도를 건설하기 위해 양천구 신월IC 부터 홍익병원 사거리까지 화곡지하차도 구간을 지난 10월 16일(일) 0시부터 왕복 8차로를 왕복 6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 서울시는 국회대로(신월IC~홍익병원 사거리)차로가 8차로에서 6차로로 축소되어 차량정체가 예상되었으나 차량이 주변도로로 우회통행하는 등 시민 협조로 차량정체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 국회대로는 화곡지하차도 폐쇄 후 가장 붐빌 때(07~08시, 18~19시) 부천방향은 오전 10%, 오후 16% 총교통량이 감소하고, 여의도방향은 오전 3%, 오후 25% 총교통량이 감소하였다. □ 특히 국회대로 하부에 있는 ‘신월여의지하차도’는 평일 평균 일교통량이 50,267대(10.3~14)에서 국회대로 차로 축소 후 54,909대(10.17~28)로 9.2%(4,642대) 증가하였다. 신월여의지하도로의 일교통량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국회대로 우회도로로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는 신월IC 남부순환로(김포공항 방향) 서서울공원 앞 유턴을 추가 설치하고, 화곡고가 하부에서 까치산역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등 공사에 따른 교통 대책을 세워 교통혼잡도를 최소화하였다. □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지상부 사이(지하1층)에 왕복 4차로, 총 연장 4.1㎞, 신월나들목~목동종합운동장을 지하로 연결하는 ‘국회대로 지하차도’가 ’24년까지 개통된다. ○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 공원 등 친환경공간을 조성하여 시민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사업’을 지난 ‘13년부터 착공하여 국회대로 하부 지하 50~70m 대심도(지하2층)에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의 소형차 전용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지난 ‘21.4월 개통하였다. □ 현재 홍익병원사거리~청소년수련관 삼거리구간 약 1km는 지상부 공원 조성과 지하차도 설치를 위해 설계 중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공사기간 동안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공사구간을 통과시 안전·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의 양해와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붙 임 1. 국회대로 공사로 인한 화곡지하차도 통제 안내 1부. 2. 교통처리 및 우회도로 안내 사항 1부. 끝. 국회대로 공사로 인한 화곡지하차도 통제 안내 사업개요 ❍ 위 치 : 양천구 신월IC ~ 국회의사당 교차로 ❍ 규 모 : 연장 1.22㎞, 폭 55m (총연장 7.6㎞) - 전면통제 전 : 왕복 8차로 (본선 2차로, 측도 2차로) - 전면통제 후 : 왕복 6차로 (측도 3차로) ❍ 사업기간 : 2013. 5. ~ 2024. 12. (친환경 공간조성 2025.12) 추진현황 ○ '18.08.08. :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1단계) 건설공사 착공 ○ '22.02.11. :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자문회의(교통운영과) ❍ '22.03.24. :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완료(서울경찰청) ❍ '22.10.16. : 화곡지하차도 전면통제 화곡지하차도 전면통제 ❍ 화곡지하차도 양방면 진입불가 ❍ 화곡고가4거리 통과 후 본선(경인1지하차도) 이용 가능 ❍ 우회도로 안내(신월IC → 마포대교, 강북방면) - 신월IC → 강북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신월IC에서 남부순환로 우회 후 양화대교 및 마포대교 이용. 마포대교 방면은 신월IC →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하여 우회. 향후계획 ❍ '24. 12. : 국회대로 지하차도 준공 예정 홍익병원 사거리 방면 화곡고가에서 바라본 화곡지하차도(신월IC 방면) 교통처리 및 우회도로 안내 사항 ❍ 우회도로 안내 ❍ 우회도로 안내(신월I.C) ❍ 우회도로 안내(화곡사거리)
현대자동차그룹이 ESG경영을 강화하며 중국 내 CSR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ESG :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현대차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2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와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전체 기업 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경영 강화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이를 활용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중국 내 주요 법인을 진단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ESG 인식 제고를 위해 중국에 진출한 법인들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통해 2008년부터 10년 넘게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알칼리성 마른 호수 약 20만평을 초원으로 녹화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베이징에 개관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중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뇌성마비 아동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자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기업의 사회책임과 ESG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이 오랜 기간 진정성 있는 사회책임활동을 지속하며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사회책임보고서 평가 결과에서도 자동차기업 중 유일하게 ‘5스타 플러스’를 받아 7년 연속 최고 등급에 올랐다. 이밖에도 중국사회책임백인논단 선정 ‘책임기업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중국 내 CSR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설명>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7년 연속 1위현대차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2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일) 밝혔다. (사진 1) 지난해 12월 현대차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캠프 3기 입주식에 현대차그룹(중국) 이혁준 전무(앞줄 왼쪽 3번째)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진 촬영하는 모습(사진2) 지난 9월 현대모터스튜디오 중국에서 진행된 뇌성마비 아동 재활센터 그림전시회에 현대차그룹(중국) 이혁준 전무(뒷줄 왼쪽 8번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사진 촬영하는 모습(사진3) 지난 7월 발간된 현대차그룹(중국) 사회책임보고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선진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초일류도시 인천’ 구상을 한 발 더 구체화했다. 해외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은 19일(현지시간) 마지막 일정으로 네덜란드를 찾아 암스테르담 동부항(Eastern Dorkland) 항만재생 지역, IJdok 지구, 커널크루즈, 반고흐미술관 등 문화 및 워터프런트를 둘러봤다. 암스테르담 동부항 항만재생 사업은 도시항만 재개발의 세계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동부항이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걷자 암스테르담시는 1985년 이 지역의 항만 기능을 완전히 포기하는 대신 주거·일자리·관광·휴양·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압축도시*(compact city)로 건설했다. 시민들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동부항의 상징적인 건물인 방파제·선창 등 항만 시설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재개발을 추진한 것이다. 항구라는 장소성과 역사성을 지키면서도 철거 비용을 줄이는 경제적 효과도 컸기 때문이다.* 압축도시 : 도시 내부의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자연환경의 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시 모델 NDSM은 1920년대부터 운영된 네덜란드의 거대 조선 및 선박 수리 회사였지만, 1984년 파산 이후 방치되면서 노후화된 건물들과 지역을 개조해 복합 예술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된 지역이다. 현재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각양각색의 그라피티로 채워져 있으며 오래된 크레인과 배를 개조한 호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된 도시다. 인천시는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과거·현재를 재창조하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인천의 미래를 여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시찰한 네덜란드의 도시재생 사례를 참고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재생과 활성화 공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 시장은 “암스테르담처럼 철거 중심의 재개발 아닌 도시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유연하게 발전시킨 모델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인천이 문화와 산업, 관광이 융합된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도록 차곡차곡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