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일손 부족한 농촌에 발 벗고 나서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촌 지역에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총 38명의 외국인 자조모임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자조모임은 용인특례시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2년에 만들어진 사업으로서 현재 5개 국가(네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약 500명의 회원이 벽화 그리기, 헌혈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이동면 송전사리 이장(홍성덕)은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하는 농가들이 많았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큰 보탬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 이하 센터)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주민들의 한국 내 적응과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원받은 이주민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당당한 용인특례시의 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031-337-3055(~7)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입직원의 적응을 돕고 조직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끈다. 한난은 30일(월)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68명의 신규임용자들이 신입직원의 교육현장인 미래개발원에 모여 온보딩 포럼을 시행하였다. 일반적인 온보딩 프로그램이 조직에 새로 합류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일방향 교육이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 행사는 ‘한난이 바라는 신입직원, 신입직원이 바라는 한난’이라는 주제로 신입직원과 경영진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솔한 생각’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은 신입직원 중 5명이 한난에 바라는 점을 대표 발제하고, 이어서 경영진이 신입직원에 바라는 점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신입직원들은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 하는 바람직한 조직문화,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폐열을 적극 활용하여 탄소중립 및 가격 경쟁력 확보, ▲LNG의 경제적 도입 및 신사업·해외사업 도입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한난” 등을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조직 소통 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