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및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 윤동화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장, 박정수 전남연맹 중앙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잼버리 대회 등 국제대회와 연계 박람회장 활용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시 박람회장 활용 및 홍보지원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배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은 “2023년 잼버리대회로 순천에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한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 나아가 지·덕·체를 고루 갖춘 멋진 젊은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시대에 정원을 통해 미래도시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도 큰 비전을 줄 수 있는 박람회”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광활한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도로를 푸른 잔디길로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정원에서 하룻밤, 힐링과 치유의 ‘가든스테이’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 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해지 시 총 1,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에 탈수급(생계·의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의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해지 시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고, 만기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고,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점을 안내받으면 된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2023년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이하여 오는 1월 30일(월)부터 2월 5일(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계묘년 한 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먼저 1월 30일(월)부터 2월 5일(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2023년 소원 쓰기’ 이벤트가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문화행사 예약→ 신청하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100명에게는 보름달처럼 둥근 도넛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2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는 ‘문화유산 복(福) 점치기’와 ‘토끼해 포토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문화유산 복(福) 점치기는 국립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이 그려진 4장의 카드를 통해 한 해의 운수를 점쳐보고, 연계 기념품으로 관람객의 복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품은 총 1,000개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 또는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 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홍보물 및 사진자료 1부. 끝. 붙임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홍보물 및 사진자료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홍보물 문화유산 카드 및 복(福) 점치기 기념품 광해군일기(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동의보감(국립진주박물관 소장) 십장생도(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상평통보(국립진주박물관 소장, 진주상무사 기증품)
울산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2023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대수는 200대이며,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30일부터 사업비 소진까지이며 보조금 대상자는 차량 출고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하여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법인 등이다. 구매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또한, 의무 운행 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공고→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052-229-6487) 또는 콜센터(☎052-120)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2014부터 2022년까지 총 2,687대를 보급했으며 수소충전소 11개소를 구축했다. 끝.
□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유명한 남산에 ‘남산안내센터’가 정식 개장했다.□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그동안 임시 안내센터로 사용하던 남산공원 정상 인근 남산서울타워 순환버스(01번) 정류장 앞에 위치한 공간을 재정비하여 ‘남산안내센터’로 새단장했다. □ 남산은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남산안내센터’는 자문회의와 리모델링을 거쳐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남산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안내데스크를 포함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휴게실&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AED 심장 제세동기와 남산공원 지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지도가 구비되어 있다. 공원안내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반에 걸쳐 관광에 필요한 정보들을 안내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남산안내센터는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내부 환경정비로 인해 휴관이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도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센터 왼편에 휠체어 전용 경사로가 완만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이 동행했을 경우 대여자 정보 확인 후 안내센터에서 유아차와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다. □ ‘남산안내센터’는 시민 자원봉사자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남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안내센터 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배치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공원 방문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공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장에서 은퇴한 봉사자를 비롯해 현재 무역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봉사자까지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다양한 시민들이 각자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면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 참여로 남산 안내센터 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 또한 남산안내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해 외국인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현재 안내센터에서 활동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남산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이자 해외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 인만큼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산을 찾는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남산안내센터 사진 1부. 끝. 붙임 남산안내센터 사진 남산안내센터 위치도(지도상 노란색 표기 부분) 남산안내센터 전경 남산안내센터 내 안내자원봉사자 모습 가족휴게실&수유실 모습 남산안내센터 내 안내자원봉사자가 외국인에게 안내하는 모습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박창근)는 지난 27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안보의식 함양과 6.25참전유공자의 결속을 위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 2022년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 결산 및 2023년 예산, 사업계획 등을 심의한 데 이어 2부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등 내외빈과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격려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참전유공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서 평화와 통일,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령으로 인하여 회원들의 숫자가 5분의 1로 줄어든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의 후손들이 번영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8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내건 정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이에 총 28회의 만남에 1,400여명의 시민과 만났으며,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심도 있게 풀어주며 신뢰도를 높였다. 지역별로는 동부권 여가문화시설 확충, 서부권 교통인프라 확충, 동탄권 생활불편 해소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환경문제, 주민복지 증진 등 200여 건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논의됐다. 팔탄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 시장은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진입도로 확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서신면 해안데크 건설사업으로 관광 명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동탄권 주민들을 위해 M버스 확충과 광역철도망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 노후 육교는 즉시 보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탄8동 장지천 생태공원도 조속한 시일 내에 화장실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등 생활 밀접형 현안들의 빠른 조치를 약속했다. 정 시장은 “즉시 처리가 가능한 안건들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장기 진행 사업들은 수시로 결과를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윤석열 정부가 지역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산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가 임박해짐에 따라 막바지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의 주력산업은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고 판단하고, 작년 10월 차세대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최강국 건설을 위한 경주SMR국가산업단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공급 기반마련으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백신클러스터 조성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제출했다.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성 제고를 위해 개발공사의 사업시행자 참여, 미분양 해소 대책, 지자체 지원계획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19개소가 신청되어 저마다 지역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이후 최종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우리도의 후보지들은 지역의 산업특징과 연관기업, 공공기관 집적도, 인근지역과의 연계성이 높고 토지개발에 따른 규제지역이 없기 때문에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최종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경북도내 국가산업단지는 9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2,605개사가 입주, 고용인원 10만 명에 이르는 등 지역의 생산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원자력, 수소, 백신산업은 모두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인 만큼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1일 본격 시행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 기부자들이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지난해 답례품으로 친환경쌀, 잡곡, 함평천지한우, 함평사랑상품권, 자동차극장 예매권 등 40개 품목 93종을 선정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가 27%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함평사랑상품권(20%)과 벌꿀세트(18%)가 뒤를 이었다. 기부 지역은 서울·경기 50%, 광주·전남 40%, 기타 10% 순으로 집계 됐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자가 9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내 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사진(1)-함평천지한우 이미지 사진(2)-함평사랑상품권 이미지
- 일본전국지사회장 면담 및 재일 도민회 신년회 참석 --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MOU 체결 등 광폭 외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해 도쿄․오사카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일본전국지사회 회장 면담,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방 외교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다음 해인 2019년 1월 이후 4년만으로 도의회 의장 및 경상북도 교육감도 지방 외교 사절로 동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를 만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지방분권 및 지방시대에 대해 역설하며 한·일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방일자리, 교육문제 등 양 국가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한·일지사회’의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의 개최를 위해 양국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실무 준비팀을 구성 하는 등 한일 지방외교에 본격 돌입했다. 한·일지사회의 ◇ (목 적) 한·일 양국 지자체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이해, 친선도모 등 ◇ (개최시기) 격년제 ◇ (개최장소) 개최국이 상대국 초청 ◇ (개최이력) 6회 개최(한국 3회, 일본 3회) 도쿄 특파원 및 주일 대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윤석열정부 초대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경북도지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지방시대를 통한 시대문제 해결’에 대한 평소 소신을 피력했다. 아울러 현재 처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했다. 도쿄 ․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어렵고 힘들 때마다 타국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북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질수록 도민회의 화합과 역할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향 경북을 위해서라면 언제나 앞장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일본도민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아울러 “노령화와 세대교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지금이야말로 도민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할 때”라 말하고, “정부의 재외동포청 신설 공식화와 더불어 경북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K-디아스포라 사업을 통해 경북인의 뿌리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체성 연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 해외도민회는 일본(7개)을 비롯하여 미국(2개), 호주,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 14개 도민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경북의 국제화와 도정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외 행사에 동참하고 수출통상 협력 등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해외 인적 네트워크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도-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경북통상 간에는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우수 농식품의 일본진출 활성화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일본 내 사업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는 일본시장에 유통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단체로 37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이철우 지사는 한류 중심지인 신오쿠보 거리의 화장품 매장을 방문하여 소비자 반응을 청취하고 경북제품의 일본 내 판매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 등 수출지원과 판로확대 방안을 직접 살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년 만에 일본 도민회원에게 새해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라며 “현재 많은 분야에 도전을 받고 있지만 올해는 토끼 해인만큼 더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그 출발점에 일본과 지방외교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한류문화와 한류산업의 확산을 책임지고 있는 해외도민회 지원정책을 확대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본도민회 신년교례회 참가 출장 개요 ❍ 기 간 : 2023. 1. 27(금) ~ 1. 30(월) ❍ 장 소 : 일본 도쿄, 오사카 ❍ 출 장 자 :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경제산업국장 등 주요 일정 ❍ 1. 27(금) 출국 16:30∼ 일본 전국지사회장 면담, 도쿄특파원 초청 만찬간담회 ❍ 1. 28(토) 13:00∼ 도쿄 경상북도민회 신년회 16:00∼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MOU체결 주일 대사 초청 만찬간담회 ❍ 1. 29(일) 13:00∼ 오사카 경상북도민회 신년회, 오사카총영사 등 만찬간담회 ❍ 1. 30(월) 귀국 도쿄 및 오사카도민회 현황 도쿄 도민회 구 성 : 1987. 11월 / 회원 680명 회 장 : 천병승(영양, 81세) - 직업 : 幸裕자동차(주)대표(택시회사) - 경력 : 민단 도쿄지방본부 고문/민단 아라카와지부 고문 오사카 도민회 구 성 : 1960. 10월 / 회원 120명 회 장 : 정홍(포항, 64세) - 직업 : ㈜川本組 대표이사 - 경력 : 민단오사카본부 의장, 오사카도민회 부회장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그간 환경전공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을 위해 △환경부 및 소속·산하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기업의 환경안전업무, △탄소중립 시대의 국제기구 역할, △국제(글로벌) 환경전문자격증 등 이론강의와 환경현장* 체험으로 이뤄졌다. *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시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울식물원 등 현장 방문 ○ 강사진은 환경부 및 공공기관 간부, 제조사․건설사 등 민간기업 임원,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시민단체(NGO) 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교육은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며, 교육생들은 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무료로 숙박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환경 관련 직업군과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한 교육과정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 올해 방학기간 중에는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측정분석 분야 실무능력 향상 및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환경측정․분석 등 최신 기법을 소개하는 ‘대학생 환경측정분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누리집(www.ehrd.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효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산업의 가치가 강조되고 관련 직업군의 수요가 많아져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전공 대학생이 직업선택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교육과정 상세 내용. 2. 현장체험지 사진. 끝. 붙임1 교육과정 상세 내용 교육목표 환경관련 전공 대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환경전공 직업군을 이해토록 하여 졸업 후 진로선택 역량 강화 교육기간 5일(38시간) 교육대상 전국 환경관련 전공 대학생 교육내용 교과목 교육방법 1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강의 2시간 2 환경부 조직 및 주요업무 강의 2시간 3 지자체/시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 강의 2시간 4 탄소중립시대 국제기구 역할 강의 2시간 5 제조사 환경조직 및 제품환경업무(전자) 강의 2시간 6 건설사 환경안전조직 및 업무 강의 2시간 7 제조사 환경안전조직과 업무 강의 1.5시간 8 글로벌 환경산업 현황과 전문자격증(PE) 강의 2시간 9 과학원 조직 및 주요업무 강의 1시간 10 환경전략 컨설팅업사 업무 강의 2시간 11 공공기관 환경업무 강의 1시간 12 환경영향평가업체 업무현황 및 역할 강의 1.5시간 13 측정분석 업계 현황 및 역할 강의 2시간 14 온실가스 검증심사제도 이해와 전망 강의 2시간 15 현장학습 11시간 16 교육행정 및 친교의 시간 2시간 붙임2 현장체험지 사진 국립환경과학원(인천시 서구) 환경위성센터(인천시 서구) 한국환경공단(인천시 서구) 화학재난안전방재센터(경기도 시흥시)
포천시는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소음 정도에 따라 1종 구역 월 6만 원, 2종 구역 월 4만 5천 원, 3종 구역 월 3만 원으로 전입일자, 직장지 거리, 군 사격 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군소음 보상법)이 2020년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2022년부터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매년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 올해 신청 건에 대해서는 보상금액 산정 후 5월 31일까지 ‘포천시 軍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하고, 보상금은 8월 31일까지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포천시청 지역발전과 또는 소음대책지역 내 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음대책지역 대상 여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소음포털(https://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공부서: 지역발전과 균형발전팀 박슬예 ☎031)538-4096 ○ 사진: 포천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