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한다. □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총 250여 종에 대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직원에게 민원 단축 처리 기간을 점수화하여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은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민원 단축을 한 직원은 인센티브(표창 등)를 부여받는다. □ 시는 지난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전년 대비 36.5% 향상시킨 바 있다. 이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의 가시적인 성과이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빠른 민원처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을 최고로 대우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지난 2021년에 24.2%(67억)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데 이어 2022년에도 28%(86억)로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포시 징수과는 부서별로 관리하던 체납액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체납징수 효율을 높이는 한편 세외수입 체납액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채권압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벌여 매년 징수율을 경신할 수 있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2022년도에는 1억 원 이상 세외수입 체납 협업체계를 구축, 징수과와 각 부서가 협업해 다양한 체납 처분 방법을 모색했으며 범칙 사건조사 등 전문적인 체납징수기법을 활용해 장기체납 돼 있던 3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에도 징수율 목표를 역대 최고로 설정한 가운데 기존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압류하기 힘들었던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보상금 등 다양한 기타채권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고 고액 체납자 현장 독려, 관허사업제한,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을 징수하기 위해 조기 채권확보와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외수입 체납징수율 제고에 노력하겠으며,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획일적인 체납징수에서 탈피, 납세자 상황에 맞는 체납처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6일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관광지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3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재개했다.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김포 주요 관광지 15개소를 방문해 ‘올댓스탬프’ 앱을 실행하면 관광지 정보 제공과 함께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시는 올해부터 김포시 관내에서 진행되는 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이전에 참여했던 이용객들의 관광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도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기존에 인증했던 스탬프 내역은 초기화한다. 2021년 시작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누적 6,423명이 참여했다.이용자들은 “스탬프 투어 덕분에 김포 곳곳의 새로운 관광지를 알게 돼 좋았다”라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더해지니 즐거운 가족여행이 됐다”라는 등의 방문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해서 설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사진설명_김포 방방곡곡 모바일스탬프투어 화면.>
◈ 박형준 시장, 1.27. 오후, 부산진구 소재 쪽방촌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 현황 점검◈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강력히 지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7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쪽방촌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고 있는 최강 한파 속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점검한다. 박시장은 어제(26일) 정부의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6천7백 가구에 난방비 10만 원 지원을 긴급 결정한 데 이어, 한파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방문지인 민간 소유의 쪽방 거주시설(고시원 등)은 정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이 쉽게 닿지 않는 곳으로, 한파나 폭염 등의 자연 상황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위기에 쉽게 내몰리는 복지 사각지대이다. 실제로 거주민들은 급등한 난방비로 전기매트나 온풍기 위주로 겨울을 버티고 있어 건강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박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거주 환경을 둘러보고, 쪽방 거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항을 점검한다. 박시장은 “올 겨울 들어 부산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자주 확인하고 응급구호 등 필요한 조치도 적기에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쪽방촌 거주민, 독거어르신, 노숙인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에만 의존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돕는 보살피는 사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에 저소득층 6천7백 가구를 대상으로 월동대책비 10만 원 지원, 12월에는 독거노인 168명에게 전기매트 지급, 독거 가구 2천4백 세대에 난방용품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기상청의 한파 예보에 따라 쪽방 거주자 9백 세대에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경로당 2,436개소에 27억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어제 시장 주재 회의에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 6천 7백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10만 원씩, 총 6억 7천만 원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급하기로 긴급 결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난방비를 신속히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라고 밝혔다. 참 고 현장방문지(쪽방거주지 OO고시원) 개요 □ 시설현황 ㅇ (주 소) 부산진구 양정동 소재 ㅇ (규 모) 연면적 198.43㎡(50평) / 총 30실(1실당 1.2평) ㅇ (거주인원) 20명(남 20) ㅇ (주요시설) 에어컨 6대(공동), 개별 전기판넬 및 장판, 공동식당, 공동화장실 등□ 문 제 점 ㅇ 개인주택(쪽방)의 경우 난방시설 온풍기 위주로 겨울나기를 하고 있음. □ 현장사진 내부모습 □ 동절기 지원사항(난방비 등) ㅇ‘22.11월 : 차상위계층 6,700가구 난방비 지원(일반회계, 670백만원)▹가구당 10만원 ㅇ‘22.12월 : 독거노인 전기매트 및 난방용품 지원(재해구호기금, 70백만원) - (복지부)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추가지원(생활-이용시설 구분 지원) ㅇ‘23. 1월 : 쪽방 난방용품 지원(재해구호기금, 50백만원, 900세대), 경로당 난방비 지원(일반회계, 2,700백만원, 2,436개소) 수급자 난방비(공동모금회 700백만원, 7천세대), 저소득생계비 지원(6억원, 12천세대) 저소득층 식료품 세트 지원(대한적십자사, 66백만원, 19백세대) ㅇ‘23.1.26. : 차상위계층 6,700가구 난방비 추가지원(재해구호기금, 670백만원)
성남시와 우호교류도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시가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4차 산업 특별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경제 세미나를 1월 30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한다. 두 도시의 경제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호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에는 성남시장과 풀러턴 시의 정책보좌관 및 경제고문, 그리고 시의회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방한 중인 풀러턴 시의 James Ko(고광림) 정책 보좌관과 Jake Oh(오세진) 경제고문이 기조연설을 통해 양 시의 교류 및 통상 방안에 대한 논의의 포문을 열고, 이어 질의응답을 통하여 두 도시의 경제적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아이디어를 교환할 계획이다. 세미나를 계기로 성남시와 풀러턴 시는 장차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성남시 소재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및 통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6개월간 긴밀한 협의를 해왔으며, 성남시는 지난 9일 풀러턴 시청에서 두 도시간 우호 증진과 협력을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한인 문화와 비즈니스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풀러턴 시와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의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양 도시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7일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며 ‘민선 8기 남양주시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공약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거나 남양주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 중 ARS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총 3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1년 임기로 오는 2024년 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장 수여와 평가단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및 숙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평가단 회의의 의미와 역할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공약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평가단 여러분께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이 민주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자 역할을 수행해 ‘상상 더 이상 남양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돼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첨단미래산업 경제도시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등 6대 분야 18대 전략 110개 사업으로 확정됐으며, 담당 부서에서 실천 계획에 맞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용인테크노밸리와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이동읍, 남사읍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용인테크노밸리를 찾았다. 이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용인테크노밸리 일반 현황, 도로 현황, 이동읍 주민들의 민원 관련 보고를 받았다. 용인테크노밸리 폐수 처리 용량은 당초 700톤/일으로 설계하여 운영 중이나, 현재 폐수유입량이 일평균 약 650톤에 달해 증설이 필요한 상태다. 용인시는 현재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폐수 처리 용량을 850톤/일 증설하여 총 1,550톤/일까지 늘리는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현재 부족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증설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도록 살펴 달라”며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제2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찾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직접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이 안전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7일 양주역에서‘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폭설·한파,(예방)하자’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아파트 화재 예방 수칙 홍보 △소화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방법 안내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 다양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겨울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2023~2025)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과 세부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장대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업무 관련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시흥 미래교육을 실현할 뿐 아니라,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지난해 9월부터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경기도교육청과 31개 시·군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중이다. 시는 시흥혁신교육지구의 지난 12년간 성장과 성과를 발판삼아, 향후에는 경기교육정책 비전인 ‘자율·균형·미래’ 3대 키워드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미래교육으로 질적 도약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이에 시는 ▲디지털 시민교육과정, 미래산업 등을 통한 하이테크, AI 신산업 진로진학 특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조성 통한 지역균형 강화 등 주민 수요에 기반한 13개의 다양한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고,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집중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의 2023년 예산은 총 108억5천4백만원(시흥시 78억5천2백만원/도교육청 30억2백만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4억6천5백만원이 증액된 비용이다. 아울러, 시흥시는 경기도교육정책과 맥을 같이 하는 ‘대한민국 대표 K-교육도시 시흥’을 향해 발돋움한다. 새롭게 개편되는 종합계획은 ▲미래교육 ▲교육노선 ▲교육기본권을 3대 추진전략을 주축으로 하고 있으며,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먹고 사는 걱정이 없는 도시, 기본 교육 권리가 지켜지는 도시 실현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조승환 장관 주재로 1월 27일(금) 오후 4시 한국해운협회에서 중견 자동차 업계 및 국적 자동차선사와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최근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르노코리아, 쌍용자동차와 함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해운협회, 현대글로비스 그리고 유코카캐리어스에서 참석한다. 최근 극동발 자동차 수출 물량이 급증하면서 전세계적인 자동차운반선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자동차운반선은 대표적인 특수선종으로, 운반 화물이 제한적임에 따라 소수의 선사들이 제한된 수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운송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글로벌 선사들이 신조 발주를 자제함에 따라 전세계 자동차운반선 수는 팬데믹 이전 약 770척에서 현재 약 750척 수준으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그러나 업계 예상과는 반대로 중국을 중심으로 자동차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22년말 기준 자동차운반선 용선료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19년도 대비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전세계적인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문제가 심화되었다. 특히, 외국 선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르노코리아와 쌍용자동차 등에서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자동차 수출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자동차운반선 부족 현상에 따른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그동안 수렴한 업계 애로를 바탕으로 이번 지원대책을 마련하였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및 국적선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대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우선 해수부는 시장 내 가용할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적선사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차량을 자동차운반선 대신 경쟁력 있는 가격에 컨테이너를 통해 수출하는 등 대체 수출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운반선 부족 현상이 가장 극심한 극동아시아-유럽 항로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유럽 기항 선사를 중심으로 유럽향 컨테이너선의 일정 선복을 자동차 대체 수출에 전용으로 할당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컨테이너를 통한 수출에 익숙하지 않은 자동차업계의 애로를 고려하여 자동차 컨테이너에 대한 항만 내 반입기간 연장을 추진, 자동차업계의 원활한 대체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체수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부는 자동차 수출애로 해소시까지 한국해운협회 및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비상대책반을 구축하여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적기 대응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자동차 선화주간 상생도 지원한다. 주기적인 선화주 협의회 운영을 통해 선복 상황을 점검하고, 국적선사의 여유 선복이 최대한 국내 업체에 배정될 수 있도록 해운업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수출입 자동차화물의 연안운송 허용범위를 포항항까지 확대*하여 국적선사의 상생노력을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야적장 포화 등 비상시 포항항으로 자동차를 긴급 전배 처리할 수 있게 되어, 화물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 기존에는 인천항, 평택당진항, 군산항, 목포항, 광양항, 마산항, 부산항, 울산항만 허용 마지막으로, 해수부는 선복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정책금융 등을 통해 국적선사의 자동차운반선 확보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동차운반선 도입 수요, 경제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해운업계와의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해양진흥공사는 지분투자 또는 한국형 선주사업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이렇게 마련된 선박의 경우 선복의 일부를 국내 중견 자동차 화주에 할당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내 자동차 업계가 선박 부족과 운임 상승으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수출애로가 해소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인 정책으로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참 고 관련 사진 평택항 자동차부두 수출 현장 울산항 자동차부두 수출 현장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아침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한‘사랑의 연탄 나눔’700회 행사에 참석하여 참전유공자 가정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ㅇ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강만희 보훈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을 비롯한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동구 소제동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2명의 거주지에 연탄 600장을 배달하고, 보훈가족 25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ㅇ 이날 행사를 마련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뜻을 같이하여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의 헌신과 후원 덕분에 꾸준히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ㅇ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을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붙임 1 행사개요 □ 행사개요 ㅇ (일 시) 1. 28(토) 06:30 ㅇ (집 결 지) 동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구 대동천우안5길 24) ㅇ (수 혜 자) 참전유공자(2가정), 대전시 보훈가족(250명) - 참전유공자(2가정) 연탄 600장 나눔 연 번 성 명 성 별 세대원수 주 소 비 고 1 최상열(32년생) 남 1 동구 계족로 257-1(소제동) 독거노인 2 박만기(49년생) 남 1 동구 계족로 257-4(소제동) - 대전시 보훈가족(250명),전기장판 250장 전달 ㅇ (참 석 자) 이장우 시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봉사자 40여명 등 ㅇ (주 관) 대전봉사체험교실,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장 권흥주) □ 진행순서 (45분) 시 간 내 용 비 고 소요 06:30~06:33 3’ 집결 및 활동안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06:33~06:43 10’ 이동(⇒동구 계족로 257-1) 06:43~07:03 20’ 연탄봉사 (2가정 600장) 07:03~07:13 10’ 이동(⇒집결지) 07:13~07:15 2’ 물품전달(시장님, 권흥주회장 ⇒ 보훈청장) 전기장판 250장 07:15~07:17 2’ 인사말씀 시장님 07:17~07:20 3’ 기념촬영 전체 □ 단체현황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 - (회원수) 1,200명 (창립) 2008. 5. 비영리단체 - (주요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긴급구호활동 ・장애우와 함께하는 세상나들이, 환경정화 활동 등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 - (회원수) 2,500명 (법인등록) 2022. 9 ・현충원 비석닦기 봉사, 호국보훈음악회 개최 ・새집달아주기 운동, 김장봉사 등 붙임 2 사진자료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27일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산하 여성단체 회장 등이 군수실을 방문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1,000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장(회장 이숙점)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산청군 여성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 행사 운영 지원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여성단체, 7,10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성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역 여성들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화 산청군수(공동위원장)는 "엑스포 홍보와 더불어 입장권 구매를 솔선수범한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2월 말까지 조직위에 산청엑스포 입장권 사전예약구매 신청(문의055-970-8631~6)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