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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단장한“남산안내센터”에서 편리한 남산 나들이 도와드려요

- 남산 서울타워 순환버스 정류장 앞「남산안내센터」새 단장 후 정식 개방, 화~일 운영
- 외국인 국내 관광 활성화에 맞춰 외국어 가능 자원봉사자 추가 배치
- 공원 방문 내·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공원 이용 불편 최소화


□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유명한 남산에 ‘남산안내센터’가 정식 개장했다.
□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그동안 임시 안내센터로 사용하던 남산공원 정상 인근 남산서울타워 순환버스(01번) 정류장 앞에 위치한 공간을 재정비하여 ‘남산안내센터’로 새단장했다. 
□ 남산은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 ‘남산안내센터’는 자문회의와 리모델링을 거쳐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남산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안내데스크를 포함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휴게실&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AED 심장 제세동기와 남산공원 지리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지도가 구비되어 있다. 공원안내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반에 걸쳐 관광에 필요한 정보들을 안내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남산안내센터는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내부 환경정비로 인해 휴관이다.
□ 또한 휠체어 이용자도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센터 왼편에 휠체어 전용 경사로가 완만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휠체어가 필요한 시민이 동행했을 경우 대여자 정보 확인 후 안내센터에서 유아차와 휠체어 대여가 가능하다. 
□ ‘남산안내센터’는 시민 자원봉사자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일상 회복에 따라 남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안내센터 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추가 모집·배치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공원 방문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공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장에서 은퇴한 봉사자를 비롯해 현재 무역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봉사자까지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다양한 시민들이 각자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면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 참여로 남산 안내센터 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 또한 남산안내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해 외국인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현재 안내센터에서 활동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남산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이자 해외 여행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 인만큼 많은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산을 찾는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남산안내센터 사진 1부.  끝.

붙임

남산안내센터 사진  



남산안내센터 위치도(지도상 노란색 표기 부분)



남산안내센터 전경

남산안내센터 내 안내자원봉사자 모습



가족휴게실&수유실 모습

남산안내센터 내 안내자원봉사자가

외국인에게 안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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