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4월 11일(화) 공사 13층 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공사 창립 39주년 기념일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ESG 경영 선언문 공표와 함께 ESG 경영 전략을 발표하였다. ESG 경영 선언문에서는 ‘노사가 하나 되어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매시장 탄소중립,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 윤리경영을 통한 투명한 조직문화를 추구할 것’을 공표하였다. ▢ 공사는 지난해 11월 ‘이해관계자와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도매시장을 만들어가는 열린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총 16개 과제 및 47개 지표를 포함하는 ESG 경영 전락체계를 수립함으로써 ESG 경영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ESG 경영 로드맵을 통해 2023년에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하고, 2026년까지 각 지표별 목표를 달성하여 ESG 경영의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공사 문영표 사장은 축사에서 “ESG 전략체계는 공사의 미래 성장과 생존을 위한 기업 경영의 기둥으로서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과 임직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서 환경과 지역사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며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화합을 유도하는 맏형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공사 사업 전반에 건전한 발전을 이루어 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 함으로써 유통인을 포함 도매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확장형 ESG 경영체계를 확고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1. 공사 ESG 경영 선언문 1부. 2. 행사 관련 사진 4부. 끝.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공주소방서(공주정보고)와 논산소방서(건양대학교) 출전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이날 천안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도내 16개 팀 5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발생상황을 촌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심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전문가의 심폐소생술 평가와 내부 심사위원의 무대 표현력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학생·청소년부는 공주소방서(공주정보고), 대학·일반부는 논산소방서(건양대학교)가 최우수팀에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6월 22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각 분야별 최우수팀을 비롯해 우수팀과 장려팀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방상천 구조구급과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설명 1>학생·청소년부에서 우승한 공주정보고 학생들< 사진 설명 2>대학·일반부에서 우승한 건양대학교 출전팀< 사진 설명 3>대학·일반부에서 우승한 건양대학교 출전팀의 경연 장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의회 제출… 총 7,158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4.7% 증가◈ ▲공공요금 인상·고물가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활력 회복 위해 1,061억 원,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406.5억 원, ▲시민안전도시 부산 구축에 233억 원, ▲부산 인구변화 대응책 추진 등 지방소멸 대응에 224억 원, ▲시민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 1,241.4억 원 등 5대 분야 중점 편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158억 원을 편성해 부산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4,431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860억 원, 국고보조금 631억 원을 재원으로, ①민생경제 활력 회복, ②지역경제 체질 개선, ③시민안전도시 부산 구축, ④지방소멸 대응, ⑤시민 편의 및 삶의 질 향상 등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 민생경제 활력 회복 : 1,061억 원 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 983억 원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대중교통 통합할인제」를 도입하고, 지역사랑 상품권(동백전) 인센티브에 국·시비 53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소상공인특별자금 1,000억원에 대해 이차보전을 1% 추가 지원하며, 폐업 및 신용위기 중소기업 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재기)을 지원토록 금융복지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②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 67억 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을 위해 31억 원을 투입하고, 지역중소기업 위기징후를 모니터링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토록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역예비선도 소프트웨어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중소 수출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 보증료를 추가 지원한다. ③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 : 11억 원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조선업 생산기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체질개선 : 406.5억 원 ① 디지털 전환 및 미래신성장동력 발굴 : 149억 원 메타버스 마이스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마이스산업에 디지털기술을 적용하고,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 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으로 부산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부산의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미래차 전동화부품 설계·검증지원 기반구축, 재사용배터리 적용 이(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부산형 차세대 반도체산업 육성 연구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 지속 가능한 녹색경제 : 175억 원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 다배출 지역 산단 공정 전환을 지원하며, 부산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수소버스 보급사업 등 수소산업 육성에도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③ 활력넘치는 관광도시 조성 : 82.5억 원 일(Work), 삶(Live), 쉼(Play)이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기반시설(인프라)을 조성·운영하고, 세계적 수준의 야간관광 매력도시로 도약을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마이스 특화도시 부산 육성을 위한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사업에도 11억 원을 투입한다. ■ 시민안전도시 부산 구축 : 233억 원 ①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대응 : 8억 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부터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간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 장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운동 추진 홍보를 통해 시민·언론과 적극적 소통을 해나갈 계획이다. ② 선제적 재난·재해 대응 인프라 구축 : 214억 원 자연재해위험지와 붕괴위험지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하고, 상습침수지역인 온천천 일원 빗물배수시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다. 또한, 효율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고성능 펌프 차량을 보강하며, 방음터널 내 화재발생 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방음터널 방재성능 개선에도 36억 원을 편성하였다. ② 여성·노인 등 안전 약자 지원 : 11억 원 노인학대 신속 대응 및 보호를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1개소 증설(기존 2개소)하며, 스토킹 피해 신고부터 상담, 주거, 수사, 법률, 치료회복까지 부산형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지방소멸 대응 : 224억 원 ① 저출산 대응 및 활기찬 초고령 사회 구현 : 166억 원 인구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부산 인구변화 대응책을 추진한다. 소아응급 대응 기반시설(인프라) 강화를 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지원하며, 부산형 영영아반을 확대하고(200 → 350개반), 주중(18~24시)·주말·공휴일(09~18시) 이용 가능한 부산형 365 열린시간제 어린이집을 4개소 시범 운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다자녀가정에 대한 학교 우유 급식을 중단없이 추진한다. 정부 지원대상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시비를 추가 투입하여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도 추진한다. 또한 활기찬 초고령 사회 구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81억 원을 추가 편성한다. ②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조성 : 25억 원 청년 취업 도전을 위한 ‘NEXT10’(부산청년드림학교) 운영,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청년 신용회복 지원, 청년안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추가 편성하여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③ 초광역 협력 활성화 : 33억 원 ▲재사용배터리 적용 이(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부산-경남)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부산-경남-전남)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 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부산-울산-경남) ▲부울경 수소배관망 타당성 조사(부산-울산-경남) 등 시·도간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 상생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 ■ 시민편의 및 삶의 질 향상 : 1,241.4억 원 ① 15분 생활권 확장 : 510억 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한 부산만의 15분 도시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한다. 해피챌린지 시범권역 조성,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에 81억 원을 투입하며,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공원일몰제 대비 도시공원 확보에 338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② 촘촘한 복지·돌봄 : 44억 원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지하층 등 열악한 거주환경 거주자의 이사비 지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 지원을 시행한다.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부산형 기초보장급여와 부산형 긴급복지 추가지원을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부산형 복지·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③ 세계적인 문화·예술 기반 구축 : 346억 원 세계적인 문화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에 200억 원을 편성하고, 2023년 12월 개관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한다. 영상 산업도시로의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조성·운영하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육성 행사에 6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일상 속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문화공연 관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④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및 도시 인프라 확충 : 281억 원 지난 3월 29일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으로, 시내버스 노선조정 용역을 실시하고, 대중교통 취약지역 이동 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DRT)도 도입할 계획이다.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황령3터널 도로개설,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 간 도로개설 등 도심 혼잡도로 해소 및 간선도로망 정비도 지속 추진한다. ⑤ 살고 싶은 친환경 도시 조성 : 60.4억 원 시민이 체감하는 자연친화 생태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 사상숲체험 교육관조성에 국·시비 10억 원을 투입하고, 해운대수목원 조성공사에 16억 원을 추가 편성한다.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부산형 도시명품 통합하천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반려문화 테마파크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여 국내 최대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하역사에 미세먼지 데이터 표출 장치를 설치하여 실시간 정보제공으로 시민건강권을 보호하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의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 안전 도시 부산 구현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다. 또한, 저출생과 지방소멸 대응,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민선 8기 부산 시정이 시민들께 약속드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에도 지속해서 재정을 투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시의회에서 추경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편성배경 및 규모 □ 편성배경 ❍ ( ( 편성배경) ‘23년도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 세외수입 증가에 따라 공공요금 인상,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한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 필요 ❍ (기본방향) 당면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시급한 필수 수요 - 공공요금 인상·물가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활력회복 대책 시행 -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 구현 - 저출산·고령화 대응 등 인구정책 추진으로 지방소멸 대응 -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정책목표 추진 - 자치구·군조정교부금 등 법정경비 및 대중교통 재정지원 □ 예산안 규모 (단위 : 억원) 구 분 추경예산안 기정예산 추경규모 증감률 총 계 160,435 153,277 7,158 4.7% 일반회계 125,972 120,050 5,922 4.9% 특별회계 34.463 33,227 1,236 3.7% 공기업특별회계 7,876 7,738 138 1.8% 기타특별회계 26,587 25,489 1,098 4.3% 참고 2 투자의 중점 1 민생경제 활력회복 1,061 억원 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983억원) ❖ 금융복지 컨설팅 지원 2.2억원 (신규) ❖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4억원 (신규) ❖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422억원 (신규) ❖ 소상공인특별자금 이차보전금 7억원 (120→127) ❖ 공공배달앱 동백통 활성화 2억원 (12 → 14) ❖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상금 530억원 (500 → 1,030) ❖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10억원 (17 → 27, 국가직접지원 8억원) ❖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1.6억원 (1.1 → 2.7, 국가직접지원 1억원) ❖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2억원 (국가직접지원 1.5억원) ❖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2.7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2억원) ②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67억원) ❖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금 31억원 (215 → 246) ❖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5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3.5억원) ❖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0.6억원 (17 → 17.6, 국가직접지원 0.3억원) ❖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9억원 (국가직접지원 5억원)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가지원 4.5억원 ❖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지원 1억원 (1 → 2) ❖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 1.4억원 (34 → 35) ❖ 지역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 14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7.7억원) ③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 (11억원) ❖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 4.5억원 (신규) ❖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버스 운영 1억원 (신규) ❖ 지역조선업 생산인력양성사업 5.4억원 (16 → 22, 국가직접지원 4억원) ❖ 지역특화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 0.4억원 (1 → 1.5) 2 지역경제 체질 개선 406.5 억원 ① 디지털 전환 및 미래신성장동력 발굴 (149억원) ❖ 메타버스 MICE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 구축 30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20억원) ❖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조성 추가사업 21억원 (2 → 23, 국가직접지원 15억원) ❖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 12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10억원) ❖ 미래차 전동화부품 설계·검증지원 기반구축 17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9억원) ❖ 재사용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19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12억원) ❖ 부산 디지털융합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 36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24억원) ❖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부대시설 저장소 설치 5.4억원 (신규) ❖ 부산형 차세대 반도체산업 육성 연구용역 2억원 (신규) ❖ 메디허브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 5.5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4.7억원) ② 지속가능한 녹색경제 (175억원) ❖ 다배출 공정전환 지원사업 6.4억원 (신규) ❖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62억원 (신규) ❖ 수소버스 보급사업 91억원 (99 → 190) ❖ 신평장림산업단지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8.5억원 ❖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 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3.3억원 (53 → 56) ❖ 부산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 4억원 (118 → 122, 국가직접지원 3억원) ③ 활력넘치는 관광도시 조성 (82.5억원) ❖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 14억원 (신규) ❖ 워케이션 인프라 조성·운영 35억원 ❖ 삼락동 낙동제방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 1억원 (신규) ❖ 화명생태공원야간경관 조성사업 1억원 (신규) ❖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11억원 (2 → 13) ❖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 지역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 6억원 ❖ 국제크루즈관광 활성화 지원 1.4억원 (1.6 → 3) ❖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사업 구상 및 타당성 조사 0.5억원 (신규) ❖ 남해안권 종합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 연구 2억원 (신규) ❖ 코리아둘레길 쉼터운영 지원 1억원 (신규) 3 시민안전도시 부산 구축 233 억원 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8억원)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대응 방사능 감시체계 장비 구축 5.7억원 (신규) ❖ 안전문화 운동추진 1.8억원 (신규) ❖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0.5억원 (신규) ❖ 수산물 명예감시원 지도·홍보 수당 0.1억원 ② 선제적 재난·재해 대응 인프라 구축 (214억원) ❖ 영선2지구 붕괴위험지 정비 16억원 (13 → 29) ❖ 승학2지구 붕괴위험지 정비 10억원 (20 → 30) ❖ 학장·감전2지구 자연재해위험지 정비 24억원 (29 → 53) ❖ 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지 정비 17억원 (22 → 39) ❖ 금사1지구 자연재해위험지 정비 1.7억원 (4 → 6) ❖ 차수판 설치 2.4억원 (2.9 → 5.3) ❖ 부산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 60억원 ❖ 방음터널 방재성능 개선 36억원 (신규) ❖ 온천천 일원 빗물배수시설 타당성 검토 용역 0.2억원 (신규) ❖ 수영만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3.6억원 (7.3 → 11) ❖ 물류현장 디지털 안전관리시스템 실증확산 지원사업 14억원 (신규) ❖ 고성능 펌프차 보강 7.2억원 (신규) ❖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보수 15억원 (신규) ❖ 의료기관 스프링클러 설치지원 1억원 (신규) ❖ 수술실 안전관리 지원 5억원 (신규) ❖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지원 1억원 ③ 여성·노인등 안전약자 지원 (11억원) ❖ 노인보호전문기관 신규설치 4억원 (신규)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억원 (19 → 22) ❖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 2.7억원 (신규) ❖ 플랫폼종사자 안전 및 일터개선 장비 지원 0.3억원 (신규) ❖ 지역맞춤형 안심마을 조성사업 0.6억원 (8 → 8.6) 4 지방소멸 대응 224 억원 ① ① 저출산 대응 및 활기찬 초고령 사회 구현 (166억원) ❖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지원 1.5억원 (신규) ❖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2억원 (신규) ❖ 24시간 소아응급진료기관 운영 지원 5억원 (신규) ❖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조성 및 운영 4억원 (신규) ❖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6.5억원 (29→36) ❖ 학교 우유급식 지원 20억원 (43→63) ❖ 부산형 영영아반 운영 지원 18억원 (22→40) ❖ 영유아보육료 지원 11억원 (2,086 → 2,097) ❖ 난임부부 지원사업 13억원 (46 → 59) ❖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2.5억원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81억원 (1,577 → 1,658) ❖ 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구축사업 1억원 (신규) ②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조성 (25억원) ❖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10억원 (9 → 19) ❖ 청년공간 조성지원 1억원 (신규) ❖ NEXT10 부산청년드림학교 운영 2.4억원 (6.8 → 9.2) ❖ 청년 신용회복지원 1억원 (3 → 4) ❖ 청년안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0.6억원 (0.3 → 0.9) ❖ 청년도전 지원사업 10억원 (3 → 13) ③ 초광역 협력 활성화 (33억원) ❖ 재사용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19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12억원) ❖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 8.5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4.5억원) ❖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3.3억원 (53 → 56) ❖ 부울경 수소배관망 타당성 조사 2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1억원) 5 시민편의 및 삶의 질 향상 1,241.4 억원 ① 15분생활권 확장 (510억원) ❖ 1차 Happy 챌린지 시범권역 조성 67억원 (150→217) ❖ 도심갈맷길 300리 조성 14억원 (92 → 106) ❖ 부산형 도시혁신 공간계획 수립 3억원 (신규) ❖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7억원 (신규) ❖ 신평장림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건립 27억원 (30 → 57) ❖ 생활밀착형·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54억원 ❖ 달맞이공원 보상 320억원 (376 → 696) ❖ 화명공원 보상 18억원 (신규) ② 촘촘한 복지·돌봄 (44억원) ❖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 1.4억원 (1.5 → 3) ❖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2억원 (신규) ❖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운영 0.5억원 (신규) ❖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사업 2억원 (신규) ❖ 부산형 기초보장급여 1.7억원 (1.7 → 3.4) ❖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3억원 (6 → 9) ❖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19억원 (신규) ❖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운영 5억원 (신규) ❖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5.4억원 (35 → 40) ❖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3.3억원 (1.7 → 5) ③ 세계적인 문화·예술 기반 구축 (346억원) ❖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 200억원 (59 → 259) ❖ 부산근현대역사관 조성 20억원 (21 → 41) ❖ 오페라하우스·국제아트센터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4.3억원 (신규) ❖ 부산국제아트센터 파이프오르간 설치 10.5억원 ❖ 이기대공원 기본계획(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 3억원 (신규) ❖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육성 행사 지원 6억원 (20 → 26) ❖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조성·운영 84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42억원) ❖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 개최지원 8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5억원) ❖ 지역 1인 미디어센터 운영 3.6억원 (6 → 9.6, 국가직접지원 1.8억원) ❖ 학생 문화공연 관람 지원 2억원 (신규) ❖ 시민참여형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사업 추진 0.7억원 (4 → 4.7) ❖ 가상현실(VR) 스포츠체험관 조성 지원 3.3억원 (신규, 국가직접지원 2.9억원) ❖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기반 확충 연구 1억원 (신규) ④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및 도시 인프라 확충 (281억원) ❖ 시내버스 노선조정 용역 3억원 (신규) ❖ 저상버스 구입보조 64억원 (166 → 230) ❖ 수요응답형 교통(DRT) 시범운영 16억원 (신규) ❖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88억원 (133→221) ❖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69억원 (60→129) ❖ 황령3터널 도로개설 35억원 (19→54) ❖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간 도로개설 5억원 ⑤ ⑤ 살고싶은 친환경 도시 조성 (60.4억원) ❖ 부산형 도시명품 통합하천사업 타당성조사 및 계획수립 10억원 (신규) ❖ 부전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4억원 ❖ 고촌양묘장 도시농업공원 지정용역 1.4억원 (신규) ❖ 해운대수목원 조성공사 16억원 (53→69) ❖ 사상숲체험 교육관 조성 10억원 (신규) ❖ 반려문화 테마파크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9억원 (신규) ❖ 미세먼지 데이터표출장치 설치 10억원 (신규) 참고 3 회계별 예산안 규모 (단위 : 억원) 회계별 추경예산안 기정예산 추경규모 증감률(%) 비고 계 160,435 153,277 7,158 4.7% 일반회계 125,972 120,050 5,922 4.9% 특별회계 34,463 33,227 1,236 3.7% 공기업특별회계 7,876 7,738 138 1.8% 수도사업 4,344 4,249 95 2.2% 하수도사업 3,532 3,489 43 1.2% 기타특별회계 26,587 25,489 1,098 4.3% 집단에너지공급사업특별회계 282 282 경륜사업특별회계 322 322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12,415 12,214 201 1.6% 교통사업특별회계 761 761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119 119 공영차고지조성사업특별회계 21 21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 5,308 4,595 713 15.5%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대지등보상특별회계 1,017 1,015 2 0.2% 유료도로특별회계 365 365 원자력발전지역개발특별회계 367 367 재정비촉진특별회계 76 76 기반시설부담구역특별회계 34 34 화력발전지역개발특별회계 20 20 소방특별회계 4,323 4,309 14 0.3%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448 448 국민주택사업특별회계 709 541 168 31.0%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 양동면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 주관으로「제4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104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병 후손, 유가족을 비롯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행사는 만세공원 기념비에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양동역 앞 광장으로 장소를 이동해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 민요반의 공연과 아리랑국악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진혼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기미독립선언문 낭독과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및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물놀이반를 행진을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동의 독립운동가와 기미 4·7만세 운동을 벌였던 3,000여 면민들을 기억하고 넋이나마 기리는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살기 좋은 양동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양평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한마음 한뜻으로, 영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겠다.”고 추모사를 전했다. 한편, 4·7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석곡리 일대 양동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3천여 명의 군중이 모여 만세를 부르고 양평을 향해 행진하자 일본 헌병대가 군중을 향해 총을 난사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지도자들이 체포됐다. 이에 그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만세공원이 조성되었고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월 20일부터 ‘양평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공무원을 상대로 저지른 폭언ㆍ폭행ㆍ성희롱ㆍ기물파괴 등 각종 위법행위 건수가 2018년 3만4400여건에서 2021년 5만1800여건으로 증가했다. 지난 해 7월, 정부에서는「민원처리법」을 개정해 각 행정기관장의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조치 의무를 시행령에서 법으로 격상한 바 있으며, 양평군은 이에 따른 조치로써 이번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게 됐다. 특히, 해당 조례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이 폭언ㆍ폭행 등으로 입는 신체적ㆍ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양평군민과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CCTV ▲비상벨 ▲ARS녹음전화 ▲ARS 보호조치 음성안내 ▲민원실내 안전요원 배치 ▲휴대용영상음성기록장비 운영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민원처리담당자 지원(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피해치유 휴식시간 제공, 법률지원) 등이 담겨 있다. 김성재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장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 시행은 민원처리 담당자를 위한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일반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1일 2023년 학교 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지원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줄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지원사업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관리 전문기관 등에서 학교의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정기적(월 1회)으로 컨설팅하고 개선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컨설팅 수행기관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2023년도 중대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 관리 기본계획 안내 ▲2023년도 학교 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이외에도 컨설팅 전문 수행기관이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운영실태 확인 및 개선조치 등을 지원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으로 교육현장에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의 2023년 학교 안전·보건 관리 지원사업 총예산은 41억 원으로 공·사립학교 2,702교를 지원하며 교육지원청 계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설명회 개최 사진 1장 (별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보고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15개 유관기관과 15개 협업부서가 참여했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분야별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짧은 시간에 강한 집중호우가 내린 것처럼, 갈수록 예측하기 힘든 날씨 이상 기후 현상이 빈발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심 속 농촌 체험공간인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간 구리시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도시농부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부들이 농업기술교육을 실습할 수 있도록 관내 인창동 4,428㎡ 규모의 국유지를 체험텃밭으로 조성하고 1구역당 20㎡(약 6평)를 구획했다. 아울러, 도시농부 체험은 단순 여가생활의 일환인 취미농업에서 더 나아가 미래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 내 농촌이라는 공간적 영역에서 영농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도시농부로서 텃밭을 가꾸며 농업기술을 터득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재대책본부는 4월 11일 0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산24-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전선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하자 곧바로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산불이 발화된 곳으로 추정된 곳을 보존하고 발화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지금까지 파악된 조사내용은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단락시켰고, 그 결과 전기불꽃이 발생하여 산불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정황은 현장에 단락된 전선과 발화지점이 일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비슷한 시간에 정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참여한 경찰은 단선 단락을 증거물로 수집하였고, 현장 보존을 위해 출입금지 조치하였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산불피해지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원인과 산불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피해지의 조사 주체는 강릉시장이다. 산림청은 이번 원인 조사결과에 따라 원인 제공자를 산림보호법에 따른 형사적인 책임을 지도록 할 계획이다. 붙임 관련 사진 2부.
<보도 주요내용> 문화일보, 4월 11일자 기사 ‘양곡법 찬성 유도하는 갤럽 조사 논란’에서 아래의 내용과 같은 보도를 하였습니다. 1. 정부는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찬반’ 질문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보장하는 듯한 내용으로 표현돼 찬성이 많을 수 밖에 없게 설계됐다고 주장하였다. 2.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한국갤럽의 이번 여론조사가 편향적이며, 논란의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여론조사에서 설명이나 조건을 달았을 때 응답자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부의 지적은 일리가 있다”, “사안을 특정한 방향으로 보게 했다는 점에서 ‘프레이밍 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대상자들에게 인식의 왜곡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위 분석 결과에 샘플 크기도 작을 뿐만 아니라 오차범위도 밝히지 않아 신뢰성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한국갤럽은 4.7일 양곡관리법 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조사 결과는 양곡관리법 개정 찬성 60%, 반대 28%로 나타났는데, 조사 방식은 최근 양곡관리법의 국회 통과 내용과 개정 내용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한 입장을 물으면서 ‘①쌀값 안정화, 농가 소득보장을 위해 찬성 ②쌀 공급과잉, 정부 재정부담 늘어 반대’라는 항목을 제시하였습니다. 정부가 ‘남는 쌀을 강제로 매수하게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핵심 이유는 이 법이 쌀의 과잉생산을 부추겨 막대한 재정부담을 초래하는 한편,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갤럽의 설문에는 이러한 정부의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갤럽의 질문 항목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마치 쌀값을 안정시키고 농가 소득을 보장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시함으로써 응답자인 국민들의 의사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담당 부서 식량정책관실 책임자 과 장 변상문 (044-201-1810) 식량정책과 담당자 서기관 조은지 (044-201-1815)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7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교육(이하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 금번 실시한 체험교육은 공사 직원과 자회사 교통질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실습 교육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하였다. □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락몰 전기차 충전소(24대) 화재 대비 D급 소화기와 차량화재 전용 소화노즐, 질식 소화포를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기술이사는 “가락시장 전기차 충전소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질식 소화포, D급 소화기, 불꽃감지기 등 안전시설을 늘려가고 있으며 화재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장 내 화재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일 양주자이아파트 6, 7단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허준 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수영)과 함께 진행한 ‘탄소중립 한방(韓方)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양주시와 허준 문화진흥재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 실시한 첫 나무심기 행사로, 양주 MG 새마을금고(이사장 윤향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박수영 이사장, 이지연 의원, 정현호 의원, 윤향섭 이사장, 양주자이6·7단지아파트 노인회,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과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자이아파트 6, 7단지 앞 도로변 화단에 ‘참고 견뎌냄’의 꽃말을 지닌 회양목 160그루와 철쭉나무를 심었다. 이어 열린 오후 행사에는 정동수 광사초 교장과 교사,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회 등이 참석해 광사초 화단에 단삼(丹蔘), 오가피 등 한방나무와 작약, 사피니아, 메리골드, 철쭉 등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사초 나무심기 행사 전에는 150명의 광사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인식전환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ESG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