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30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여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광주시는 공공복지행정 및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주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사업 △종사자 힐링워크숍 △법정의무교육지원 △종사자 회계교육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시장으로서 상을 받게 되어 더 뜻깊고,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이윤미 주무관 760-3703, 이종근 팀장 760-3701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3년 만에 서울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해 4.7.(금) 오전 11시 창덕궁 일대에서 서울방문 환대이벤트를 개최했다. ○ 이번에 인천항으로 입항한 독일 튜이 크루즈(TUI CRUISE)사의 마인쉬프5는 9만8,000톤급의 크루즈로 2,79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지난 3월 30일(목) 홍콩에서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 나가사키 및 부산을 거쳐 4월 7일(금) 인천항으로 입항하여 인천과 서울의 주요 관광지 방문 후 당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기륭항으로 출항한다. 종착지인 홍콩 도착은 4월 12일(수)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임직원들은 서울관광에 나서는 마인쉬프5 승객들을 맞아 창덕궁 현장에서 직접 꽃다발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 이번 크루즈 여행을 통해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은 10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광장시장, 봉은사, 롯데타워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요리수업과 같은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방문객은 “정말 와보고 싶었던 서울에서 이렇게 환영받으니 매우 기쁘다. 짧은 시간이지만 서울의 ‘멋’과 ‘맛’을 만끽하고 싶다”라며 서울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서울시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우선 크루즈 관광 기반 시설로 여의도에 국제여객선 터미널 ‘서울항’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경인아라뱃길과 서해를 잇는 연안 크루즈 항로 개설 역시 계획 중에 있다. □ 또 항공기로 입국 후 크루즈에 승선해 유람을 떠나는 ‘플라이 앤 크루즈’ 고객들이 방문하는 장소로 서울이 인기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K-팝 콘서트, 서울지역 축제 등과 연계하는 상품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 한편, 지난해 10월 한․일 무비자 자유여행 재개에 이어 지난달 1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인바운드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2023년 2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48만 명으로 전년 동월 10만 명 대비 약 380%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월 대비 40%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며 서울 관광도 점차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명동 관광특구는 단기 체류 외국인(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이 일평균 15,645명(2023년 3월)으로 전년 동월 4,622명 대비 2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과 따뜻한 환대에 감동을 느껴 2차, 3차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미등록 축산차량으로 인한 가축 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자진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 기간을 운영하고 7월부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등록 대상은 가축·원유·동물약품·사료·가축 분뇨·왕겨·퇴비 등을 운반하거나 가축 진료·인공수정·컨설팅·시료 채취·방역·기계수리 등을 위해 축산 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이다. 축산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해 가축 소유자가 임차하거나 소유한 화물차량도 포함된다. 차량 소유자는 6월까지 관할 시군에 자진 등록하고 차량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하면 된다. 방역당국은 축산시설 출입 정보를 수집·관리해 가축 전염병 방역 관리 업무에 활용하게 된다. 전남도는 미등록 축산차량을 모두 등록하도록 관련 협회, 업계,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4월까지 사전 홍보활동을 펼친다. 가축 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축산 차량을 미등록하거나 단말기를 미장착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말기 정상 작동을 위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대영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차량 출입 정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가축 질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역학조사 자료로 활용된다”며 “7월부터 미등록 축산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으로 자진 등록 기간에 축산 차량을 모두 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 차량에 대한 시설 출입 차량 등록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현재 6천929대를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학생평가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교과별 공모를 거쳐 200명의 논술형 평가 핵심교원을 선발하고,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학생평가 정책 방향 안내 ▲전문가 특강(인하대 조현영 교수) ▲교과별 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및 상호 피드백 ▲수업과 연계한 평가 설계 방안 모색 ▲학생 성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 적용 방법 공유의 순서로 이어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전문가 강연을 경청하며 논술형 평가의 방향을 이해하고, 평가 문항 제작 실습과 학교 적용 방안을 교과별로 논의하는 등 강의와 실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성장을 위한 논술형 평가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교과별로 논술형 평가 계획을 실습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은 핵심교원들이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 강사 참여 ▲학생 논술형 평가 컨설팅 지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자료 제작 ▲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참여 등 논술형 평가의 리더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핵심교원 양성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교원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논술형 평가 활성화로 학생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수업,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중점을 둔 평가가 학교 현장에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023 중등 논술형 평가 길라잡이’를 학교에 배포해 논술형 평가 이해 및 예시 문항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해당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교육모아(https://more.goe.go.kr/)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1. 2023 중등 논술형 평가 길라잡이 표지(별첨)2. 현장 사진 2부(별첨)
○ ‘감사 4.0’ 추진 방안에 따라 적극 행정 지원 및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 실시 - 공공 이익을 위해 적극적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는 과감한 면책 적용 - 도민 제보와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생 개선 실현 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의왕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도는 감사 기간 중 인허가 비리 등 도민들의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다만,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제보는 의왕시청 내 종합감사장(2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감사반장(qsweet @gg.go.kr), 감사담당자(shh3179@gg.go.kr), 공익제보핫라인(hotline.gg.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제보된 사항은 보(포)상금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제보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민선 8기 새롭게 개편한 감사시스템인 ‘감사 4.0’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민생경제 회복 등 공공의 이익을 구현한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면책제도를 활용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며 시민감사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도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감사반장)은 “‘감사 4.0 추진방안’에 따라 소극 행정, 무리한 사업추진에 따른 예산 낭비 등은 엄중 책임을 묻겠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은 과감하게 면책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 제보와 시민감사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생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감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의약품 도매상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한다.약국이나 의료기관 등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의약품 도매상은 도매업무관리자인 약사를 둬 의약품 품질 확인 등 관리를 해야 하지만 의약품 도매상에서 약사의 면허만 빌려 무면허 담당자가 의약품을 관리할 경우에는 의약품 품질·유통 과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특히 백신 등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생물학적제제는 자동 온도기록 장치가 설치된 냉장고 또는 냉동고 등에 다른 의약품과 구분해 보관하고, 수송 시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의약품 유통 과정상의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도 특사경은 도내 의약품 도매상에 대해 사전분석 후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주요 단속내용은 ▲약사 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 ▲의약품 입·출고 시의 품질관리, 보관, 수송 시의 준수사항 위반 등 유통 품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유효기한 또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ㆍ진열하는 행위 등이다.‘약사법’에 따라 약사 면허 대여 및 차용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의약품 등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유통관리 위반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의약품 도매상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유통 과정상의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겠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돌발 외래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수립하기 위해 해충 발생 예찰을 강화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던 해충이 기후변화로 발생 억제 요인이 제거되거나 약화돼 시기,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갑작스럽게 크게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한다. 최근에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썩덩나무노린재, 담배거세미나방 등 돌발 남방계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해충의 월동란이 생장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생존율이 높아져 새로운 조기 예찰 시스템 개발 등 점차 토착화하는 외래해충에 대한 방제 전략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돌발 남방계 해충의 시·공간적 발생 밀도를 예찰해 서식 환경 생태 분석 및 영향 취약성을 평가하고, 광역밀도 억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또 돌발해충의 실태 분석과 방제 모델을 개발해 다양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 무분별한 화학 살충제 사용을 줄여 친환경농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조숙희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돌발해충은 이른 봄 월동 해충 관리를 효과적으로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최근 불안정한 기후변화와 국가 간 농산물 교류 증가로 외래해충의 유입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정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올해 1분기(1∼3월)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의 도·시군 지역 수주율이 전년도 평균 62.4% 대비 1.8% 증가한 64.2%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입찰로 진행하는 100억 원 이상 대형 공사의 물량이 늘어나 지역업체 수주율 하락 요인이 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지역업체 수주 지원 노력을 편 성과다. 도·시군 지역업체 수주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공사 2924억 원 △용역 1153억 원 △물품 77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구 분 계약규모 지역업체 수주액 지역외 수주액 지역수주율 건 금액 건 금액 건 금액 계 16,836 755,202 12,498 485,539 4,338 269,663 64.29 공사 4,412 325,984 4,354 292,460 58 33,524 89.72 용역 6,352 248,475 4,664 115,370 1,688 133,105 46.43 물품 6,072 180,743 3,480 77,709 2,592 103,034 42.99 공사 부문은 전체 계약규모 3259억 원 가운데 지역업체 수주액이 2924억 원으로, 지역 수주율이 89.7%에 달한다. 용역 부문은 전체 계약규모 2484억 원 중 지역업체 수주액이 1153억 원으로 지역 수주율 46.4%를, 물품 부문은 전체 1807억 원 중 777억 원으로 42.9%를 기록했다. 공공발주 공사 100억 원 이상은 전국 입찰을 실시해 지역업체 수주율을 하락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대형 건설사는 자사 소재지 업체 또는 기존 협력업체를 선호해 규모가 작은 도내 건설업체는 자력으로 협력업체로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 용역의 경우 △수도권 입지 영향 △지역의 용역수행 능력업체 부족 등이 지역 수주율 하락의 주요 요인이다. 물품은 지역 내 생산자재 공급업체 부족으로 인한 수요 미충족 등이 지역 수주율을 끌어올리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은 지역업체 수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2월 도지사 주재 지방정부회의에서 시장·군수와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지역 상생 협약을 체결했으며, 후속 조치로 지난달 부단체장 간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열어 ‘지역수주율 제고’를 안건으로 상정해 지역 발주 물량은 반드시 지역에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도는 대형 공사가 지역업체의 몫이 될 수 있도록 분할 발주 근거 조례를 제·개정하고 각 기관에 지역 제한 입찰 방식 위주로 계약 방법을 전환할 것을 제안했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단계별 지역 발주도 검토를 요청했다. 앞으로 도·시군은 지역업체 수주율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설계 및 예산에 우선 반영 △대형 공사 분할 발주 활성화로 지역업체 수주 기회 보장 △100억 원 이상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공동도급비율 49% 이상 적용 △하도급 시 도내 지역업체 권장 등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공공계약, 공공조달을 통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고자 도내 조달등록업체의 판로 확대와 지역생산 조달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서(가이드 북)도 발간해 시군 및 교육청, 각급 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역 건설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업체가 공사를 많이 수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역 수주율이 부진한 출자·출연기관 및 일선기관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 전문성 신장과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7일 안산시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지청 및 안산고용센터,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그룹홈연합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업전문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안산통장협의회, (사)가치있는 누림 등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발표를 가진 뒤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산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억9천만원(국비 8억2800만·시비 6200만)을 확보,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지난 8일 해양동 하늬울 공원에서 ‘찾아가는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시립 예술단은 봄의 절정을 맞아 화사하게 물든 안산 하늬울공원으로 찾아가 산뜻한 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장범준의 ‘벚꽃엔딩’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도라지꽃’,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 한국가곡 ‘첫사랑’ 등이 무대를 수놓았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Sia Band’의 공연과 함께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창업 기회 제공 및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정책추진을 위해 ‘제10회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과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이 통합됐으며,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3개 수상팀 중 25팀이 창업하여 122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52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활용과 분석으로 구분되며, △활용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 △분석부문은 아이디어 및 직접분석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부문 응모 자격 ①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대국민 제품·서비스 기업 또는 창업(예비)자 ② 환경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대국민 직접분석 대학(원)생 최종경연 진출팀에는 전문가들이 전담으로 상담(멘토링)을 지원하여 출품작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참가자 접수는 공모전 통합 누리집(ecothon.kr)에서 4월 24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공지된다. 환경부는 서류 및 발표 평가와 국민 평가 등을 거쳐 6월 29일에 총 19개 팀의 최종경연 진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3,400만 원 규모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 등 총 7개 팀에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나머지 12개 팀에게는 우수상 및 장려상 등 주관·후원 기관장상이 주어진다. 특히 활용 부문 대상 2팀에게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행정안전부 주관)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고 완성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에게는 창업공간 지원, 기관사업과 연계 등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창업공간 및 지원사업 연계 지원, 사업역량 강화 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홍보 등 이영기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환경 공공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창업에 성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1. 2023년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추진 계획. 2. 2023년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포스터.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최한창 (044-201-6410) 정보화담당관실 담당자 서기관 권상윤 (044-201-6411) 사무관 박민병 (044-201-6423) 담당 부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자 실 장 김무겸 (02-2284-1160) 환경지식정보실 담당자 선 임 김형배 (02-2284-1173) 담당 부서 한국환경공단 책임자 차 장 박수미 (032-590-5674) 융합빅데이터부 담당자 대 리 최하연 (032-590-5673) 붙임 1 2023년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추진 계획 □ 공모전 개요 ○ (배경) 「공공데이터법(‘14.11.~)」에 따른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및 「데이터기반행정법(’20.12~)」에 따른 환경데이터 분석 활성화 기반 마련 필요 ○ (목 적)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개최를 통해 환경 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 (공모명) 2023년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에코톤) - (슬로건) 우리가 그린(Green) 내일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 대한민국 ○ (공모부문) 2개 부문 <① 환경데이터 활용, ② 환경데이터 분석> 공모 부문 응모 자격 비고 ① 환경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대국민 기술원 주관 제품·서비스 기업 또는 창업(예비)자 ② 환경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대국민 환경공단 주관 직접분석 대학(원)생 ※ 수상내역 : 활용 부문은 9년간(‘14∼’22년) 총 955개 팀 참여, 63개 팀 수상, 분석 부문은 ‘22년도 63개팀 참가, 6개 팀 수상 ○ (공모기간) ’23. 4.24.(월) ~ 6.4.(일) (6주간) ○ (주최/주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공단 ※ 신규참여 : 한국환경공단(분석공모전 주관), 국립공원관리공단(상금 후원), 한국수자원공사(후속지원) □ 추진일정 구분 홍보 ▶ 공모 접수 ▶ 서류평가(2배수) ▶ 멘토링 ▶ 발표평가 (1배수) ▶ 국민 평가 ▶ 시상 (19개팀) ▶ 후속지원 1차평가 (서면) 2차평가 (대면) 일정/ 기간 4.10~ 4. 24.~ 6. 4. 6. 5.~ 6. 12. 6. 14. 6. 15. ~ 6. 25. 6. 26. 6.28. 6. 29. ~11월 계속 □ 심사절차 및 방법 ○ (심사절차) 4차평가 점수 상위 순위 19팀에 대한 최종훈격 결정 후 시상1차평가 2차평가 3차평가 4차평가* 결과발표 부처통합 공모전(9월~11월) 서류(서면) (6.5~6.12) 서류(대면) (6.15) 발표평가 (6.26) 국민평가 (6.28) 시상식 (6.29) 후속지원 멘토링, 교육, IR고도화 등 + 통합본선 본선→결선→ 왕중왕전 ○ (심사위원) 환경, 금융, 창업 및 4차 산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전문가○ (심사방법) 전문가 서류평가, 전문가·국민 참여 발표평가1차평가 2차평가 3차평가 4차평가* 결과발표 부처통합 공모전(9월~11월) 서류(서면) (6.5~6.12) 서류(대면) (6.15) 발표평가 (6.26) 국민평가 (6.28) 시상식 (6.29) 후속지원 멘토링, 교육, IR고도화 등 + 통합본선 본선→결선→ 왕중왕전 ○ (심사위원) 환경, 금융, 창업 및 4차 산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전문가○ (심사방법) 전문가 서류평가, 전문가·국민 참여 발표평가구분 심사기준 심사방법 심사위원 비고 서류 평가 현실가능성, 아이디어 구체성 등 상, 중, 하 평가 6 내부 2인 외부 4인 2배수 선정 (총 38점) 발표평가 전문가 구체성, 실현가능성 등 부문별 심사기준 100점 기준 평가 전문가 (70%) 7 내부 2인 외부 5인 1배수 선정 (총 19점) 대국민 국민(30%) 50 국민평가단 순위 결정 □ 시상계획 : 총 상금 34백만원[환경부장관상 7점(대상,최우수상) 등 총 19점]구 분 시상내역 활용 분석 훈 격 수량 상금(만원) 아이디어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분석 계 19점 3,400 10점 9점 - 대 상 3 1,300 1점 (400만원) 1점 (600만원) - 1점 (300만원) 환경부 장관 최우수상 4 850 1점 (200만원) 1점 (300만원) 1점 (150만원) 1점 (200만원) 우 수 상 6 850 1점 (①) (150만원) 1점 (①) (200만원) 2점(②, ③) (100만원/점) 2점(②, ③) (150만원/점) 기술원장 및 공단 이사장 상 장 려 상 6 400 2점(①, ③) (50만원/점) 2점(①, ③) (100만원/점) 1점(②) (50만원) 1점(②) (50만원) 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 ②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③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 소요예산 : 101백만원 붙임2 2023년도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포스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9일 4월 9일 14시 15분경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창리 산 6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진화차 2, 소방 14), 산불진화대원 8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 공무원 10, 소방 52)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은 7부능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산불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