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하동 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화개면 하동야생차박물관(제2행사장) 일원을 중심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 최종보고회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경남도 및 하동군 관계자, 언론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추진상황과 시설물, 전시관 등 설치현황 보고와 추가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에서 제2행사장인 화개면까지 이동하여 진행됐으며 조직위는 운영본부 추진상황 보고, 엑스포 주제관인 차천년관을 비롯한 5개의 전시관과 세계차체험존, 힐링존 등을 순차적으로 보고했다. 이날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하동군수)는 “차분야 대한민국 최초 정부승인 공식 엑스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차 문화와 산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차를 맛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차의 산업과 미래, 차를 통한 치유와 색다름의 체험 공간이 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마지막까지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최 9일여 앞으로 다가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 이번 평가로 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담조직인 ‘디지털혁신처’ 신설, 민관 협력체인 ‘디지털전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신규 개방데이터 발굴․확대 등을 통해 관리체계, 개방 영역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체계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이며, 평가항목을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 또한, 올해는 37억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사회현안 및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기후·대기·폐기물 분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이 보유한 63종의 환경데이터에 대한 표준사전 마련 등 고수요·고품질 데이터의 제공·운영 관리를 위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이 보유한 환경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개방하고,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위한 협업에 최선을 다한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면 개방하고, 효율적 연계와 활용을 지원하며 민간 부문의 기술개발과 창업 기회 제공, 일자리 창출 등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개요 1부. 2. 관련용어 설명 붙임1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개요 □ 평가개요 ○ (목적)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공공데이터 정책개선에 활용 ※ 근거 :「공공데이터법」제9조(공공데이터의 제공 운영실태 평가) ○ (대상) 570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282) ○ (실적) ’21.10월∼’22.8월까지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 (기간) ‘22.9월∼12월(실적등록 : 9월, 평가단* 평가 : 10∼11월, 확정 : 12월) * 공공데이터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26명)에서 평가 및 점수 부여 ○ (평가영역 및 지표) 5개 영역 16개 지표(기관유형별 배점 상이) ○ (평가등급)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 평가결과(종합) 구분 우수(36.0%) (80점 이상, 205개 기관) 보통(24.7%) (60점 이상, 141개 기관) 미흡(39.3%) (60점 미만, 224개 기관) 중앙행정기관 (45개) 31개(68.9%) 11개(24.4%) 3개(6.7%) 광역자치단체 (17개) 6개(35.3%) 7개(41.2%) 4개(23.5%) 기초자치단체 (226개) 42개(18.6%) 59개(26.1%) 125개(55.3%) 공공기관 (282개) 한국환경공단 등 126개(44.7%) 64개(22.7%) 92개(32.6%) 붙임2 관련용어 설명 □ 공공데이터 개방 ○ 「공공데이터법」제정 이후 환경분야의 주요 데이터 공급원으로서 민간서비스 개발 및 사회문제 해결 기여를 위해 데이터 적극 개방 - 매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시행계획*에 따라 기관별 데이터 개방 이행 * 관련근거: 공공데이터의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 - 공단 공공데이터 개방·제공 현황(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 구 분 2020년 2021년 2022년 합 계 188 92 88 8 파일데이터 176 85 84 7 API 12 7 4 1 파일데이터: 엑셀 등 파일 형태로 해당 자료를 제공 API: 앱을 통해 시스템상으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자료를 가공하여 제공 □ 네거티브 방식의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 「범정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23∼’25)」(22년말 기준 ‘23년 13,809건 개방)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은 보유·생산 데이터 전체를 전면 개방하도록 하고 있으나, 불가한 경우 해당 데이터에 대해 비공개 사유를 첨부하여 승인 후 비공개를 함 □ 환경데이터 표준사전 구축 ○ 정보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품질 향상 및 자산화를 위하여 기관 차원에서 준수해야 할 데이터 관리 원칙, 지침, 절차 등을 마련 □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위한 협업 사례 ○ 폐휴대폰 회수체계 구축·업무협약(↔민팃, ‘22.6) 및 수거함 위치 지도서비스 제공(수거함 1만 4천개소, 민팃 6천개소 위치 정보) ○ 재활용품 인공지능 선별장치 개발에 활용될 고품질의 AI학습용 데이터 약 100만건(재활용품 총 9종의 인식·분류) 구축 및 AI 허브*에 제공 * AI 허브: AI 기술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데이터 등) 지원 통합플랫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5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된 ‘의정부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식’에 함께했다. 이날 협약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협력 강화 및 의정부시-LH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을 위한 것으로,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 시장, LH 공사 이한준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우리 시와 LH 업무 협약으로 주거복지 향상 등 시민 복리 증진이 기대된다”며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협력하겠다”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우이령 고개 현장에 집결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5일 우이령 고개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금철완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이령길 전면개방 및 우이-양주간 광역도로 개설 추진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양주 방면 교현탐방센터에서 석굴암 삼거리 광장까지 직접 도보로 이동, 탐방로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석굴암 삼거리 광장에서 개최한 현장 회의에서는 우이령길 전면개방 및 우이-양주간 광역도로 개설주관 부서장으로부터 사업개요,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우이령길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천혜의‘비경’을 간직한 길로서 편리한 수도권의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양주시는 우이령길 전면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우이령길 전면개방과 더불어 양주시는 광역도로 개통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로건설·정비 기본계획과 제5차 대수도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양주시는 관계기관인 강북구와 함께 오는 26일 국회에서 우이령길의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토론회에는 국립공원공단, 경기연구원, 환경운동연합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우이령길 전면개방과 더불어 우이-양주간 광역도로 또한 개설된다면 경기북부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기관인 강북구와 협력하여 우선 우이령을 전면 개방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장기적으로 도로개통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정부에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실에서 분당구 관내 20개 중 14개 교량에 대한 긴급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성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18일 기자회견 당시 수내교, 불정교, 금곡교, 궁내교 4개 교량에 대해 보도부 완전 철거 후 재시공을 발표한 바 있다. 21일 나온 분당구 탄천변 14개교 긴급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C등급(양현교, 황새울보도교, 신기보도교)이 3곳, D등급(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백궁보도교)이 4곳, E등급(방아교, 서현교, 백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이 7곳이다. 시는 ▲사송교, 야탑교, 하탑교, 방아교, 서현교, 백현교, 돌마교,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 이상 10개 교량은 보도부 완전 철거 후 재설치,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는 캔틸레버부 제거 후 사용,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는 경량보도 설치, 상수관 이설 등의 조치 후 보수·보강 후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22일과 23일 백현교와 서현교를 우선 통제했으며, 24일 미금교, 구미교, 오리교, 25일 방아교, 돌마교, 하탑교, 26일 사송교, 야탑교, 궁내교. 27일 백궁보도교를 순차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분당을 포함한 1기신도시 기반시설은 정부 주도하에 건설되었고, 비록 30여년이 지났지만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의 역할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분당구 탄천 횡단 교량 20곳 중 17개소 보도부를 재시공하는데 약 1,500억원 이상의 재원이 필요한데 지자체의 능력만으로는 신속한 복구가 불가능하다.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사진자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85주년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회장 이형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 광복군을 탄생시킨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로 활동한 유일한 생존 여성 독립운동가인 오희옥(1926년) 지사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 지사의 고향인 용인에서 두 번째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형진 (사)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우상표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오희옥 지사의 장남 김흥태 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에서 한국광복군의 전신인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창설 85주년을 기념하게 돼 영광스럽고, 공작대원으로 활동하신 유일한 생존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의 고향인 용인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이 나라를 더 번영시켜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려면 외침의 아픔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을 독립된 선진 자주 국가로 유지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활동을 기억하고 여기에서 교훈을 얻는 일이 국가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가 독립운동사에서 가지는 의미와 오희옥 지사 가족의 독립운동사 등의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시청 복도에는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와 한국광복군의 대일항전과 관련된 역사적 사진 65점이 전시됐다.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는 1938년 11월 초 중국 충칭에서 결성되어 삼일절 기념공연, 위로금 모금공연 등의 선무공작을 시작으로 중국 학생군과 합동하여 대일항전을 벌인 청년 단체다. 항일 공연예술 활동을 하고 그 수익금을 대일항전을 위해 기부하였으며, 이후 군사특파단과 한국청년전지공작대 등으로 바뀌었다가 1940년 한국광복군 창설로 이어졌다. 오희옥 지사는 용인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다. 처인구 원삼면이 고향으로 가족 3대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명문가다. 오 지사는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원으로 활동한 유일한 생존 독립운동가이며 현재 중앙보훈병원에서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다. 오 지사의 할아버지 오인수 의병장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일본군에 잡혀 옥고를 치렀으며, 아버지 오광선 장군은 1915년 만주로 건너가 대한독립군단 중대장, 광복군 장군으로 활약했고, 어머니 정현숙 지사도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렸다. 언니인 오희영 지사는 오 지사와 함께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원으로 활동했고, 형부인 신송식 지사 역시 광복군으로 활동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자동차극장, 천지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군수뿐 아니라 함평군청 공무원과 유소년 야구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리플렛,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상익 군수는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기아타이거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올해 나비대축제에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있음(이상익 함평군수가 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후 3시 10분 부산시청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처음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1년 3월 8일 제정되었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제종모)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전봉민 국회의원,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하여 구·군 지회장 등 새마을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박형준 부산시장 등 초청 내빈 축사, ▲2022년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엠제트(MZ)세대 등 젊은 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로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새마을청년연합회 출범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최대 분수령이었던 국제박람회기구의 실사 중 부산시새마을회에서 보여준 성원과 협력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원동력이었다”라며,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협력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새마을운동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와 행정안전부는 7월 4일(화)부터 7월 7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연계한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새마을운동의 국제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회원국들의 관심과 지지를 결집할 예정이다. 참고 1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요 □ 행사개요 ㅇ 일 시 : ‘23. 4. 24.(월) 15:10 ~ 16:30 ㅇ 장 소 : 시청 대강당 ㅇ 참 석 : 900여명 ▹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새마을중앙회장 등 ㅇ 주요내용 : 유공자 포상, 인사말씀, 부산 새마을청년연합회 출범식 등 □ 시간계획 시 간 내 용 비고 15:10~15:13 3‘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15:13~15:15 2’ ◦국민의례 15:15~15:27 12’ ◦유공자 포상 15:27~15:30 3‘ ◦새마을청년연합회장 인준서 전달 15:30~15:35 5‘ ◦기념사(시새마을회장) 15:35~15:40 5’ ◦격려사(새마을중앙 회장) 15:40∼15:55 15’ ◦내빈축사 15:55∼16:00 5’ ◦2022년 활동영상 시청 16:00~16:30 30‘ ◦부산 새마을청년연합회 출범식 입장식 및 퍼포먼스 16:30 ◦폐회 참고 2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개최 계획 □ 추진배경 ○ 새마을운동 국제적 확산 도모 및 유기적인 국제협력 강화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연계, 관심과 지지를 결집 □ 주요내용 ○ (일시/장소) ’23. 7. 4(화)~7. 7(금) /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3F) ○ (주최/주관) 행정안전부, 부산시 / 새마을운동중앙회 ○ (참석)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5개국 장관, 행안부장관, 부산시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주한대사, 대학교수, 전문가 등 300여 명 * SGL : 국가별 새마을운동 조직간의 비정부연합체(’16년 창설, 46개국 가입) ��(아시아)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아르메니아, 요르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필리핀 (아프리카) 가나, 남아공, 앙골라,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부룬디, 세네갈, 수단,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코트디부아르, DR콩고, 탄자니아 (중남미)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태평양)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파푸아뉴기니, 피지 ○ (주요내용) 개막행사, 장관 회의, 세미나, 현장방문, 전시 등 □ 행사일정 구 분 7. 4(화) 7. 5(수) 7. 6(목) 7. 7(금) 오 전 개막식 (기조연설, 축사 등) ①세미나I(지역개발협력) ②세미나II(새마을운동 역할) 시티투어 등 오 후 ①장관 회의(SGL) ②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현장방문 (부산ODA현장 등) 출 국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10일간 ‘동대문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전반 및 시설운영’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설계·시공·운영 각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민체육센터는 2019년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2020년 재개관하였으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설물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자에 대한 사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자들로부터 끊임없이 불편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공사 관련 문제점 및 하자발생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 감사인력 외에 건축 및 토목분야 전문 인력 등을 추가로 배치하여 설계 및 시공·감리 등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친 면밀한 감사를 진행하였다. 동대문구민체육센터의 건물상태 및 수영장 등의 설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설계 시, 수영장 ‘공조기’의 용량을 적게 산정하고 ‘공조기 점검구’를 개방상태로 운영함으로써 수영장 내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결로가 발생하고 있으며 △급탕부하 계산 시 급수적정온도를 잘못 적용하여 급탕보일러의 수량이 적정수보다 적게 설계된 것이 샤워장 내 원활한 온수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한 원인으로 확인됐다. 또한 헬스장 내부 확장 시, 설계 누락으로 인한 단열 및 방습층의 미시공이지하 수영장에서 발생 된 과도한 습기의 헬스장 유입과 맞물리며 헬스장 벽면에 결로 및 곰팡이가 발생되고 있는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옥상누수 및 지하2층 엘리베이터 앞 누수 등 시공 상 발생된 문제에 대한 신속한 원인파악 및 사후조치의 미숙, 보일러⋅공조기 등 설비의 잘못된 운영이 문제를 악화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동대문구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상부 ‘보’ 보강용 강판이 부식되는 등 구조안전성에 대한 정밀점검이 필요한 상황으로 파악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설을 이용하시는 구민들이 불편을 겪으실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잠정적으로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누수 및 결로 등으로 인한 구민체육센터의 구조적 안전여부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꼼꼼히 살펴본 후 전반적인 보수⋅보강계획 및 운영방안을 세워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4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70번 버스 8대를 추가 투입, 출근 혼잡시간대인 오전 6시 45분부터 7시 45분까지 1시간에 걸쳐 5분 간격으로 총 8회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승삼 교통국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오세풍, 이기형, 홍원길 경기도의원 등이 걸포북변역 정류장에 나와 추가 투입된 70번 버스의 첫 운행 현장을 지켜봤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을 대체 중인 70번 버스는 걸포북변역에서 출발해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 종료한다. *투입 전 : 운행차량 5대(배차간격 15분) 24일 70번 버스 8회 추가 운행으로 출근 시간 혼잡시간대 배차간격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됐고, 이에 따라 버스 이용 승객들은 10분가량 단축된 대기시간에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70번 추가투입 첫날, 차 한 대가 예기치 못한 경미한 접촉사고로 배차시간을 맞추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애초 6월 말경 추진하기로 했던 전세버스 24회 추가투입 계획을 5월 초로 앞당겨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운행의 배차간격을 3∼5분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70번 버스의 핵심은 시민들의 안전 그리고 정시 출근에 있다”라며 “경기도, 서울시 등과 지속해서 협의해 김포시민의 출퇴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개화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서울시 구간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5월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버스운행 속도 개선을 다각도로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세버스 증차 투입과 버스전용차로 연장 등 도로 환경이 개선되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 24일 추가 투입된 70번 버스 운행 현장을 방문한 경기도 및 김포시 관계자들>
- 광명, 안양, 군포, 의왕 4개 지자체 공동으로 지방정원 조성- 2026년 지방정원 운영 시작… 2028년 국가정원 지정 목표로 추진 안양천이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됐다. 24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방정원 예정지 신청에 대한 사전 현장실사와 평가를 거쳐 지난 21일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안양천을 친환경 공간조성과 여가 문화 공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권역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환영하며, 시민의 쉼터인 안양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향후에 안양천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교류와 소통, 힐링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은 지방정원 조성의 첫 단계로 2023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202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과 지방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지방정원 운영을 시작하고 2028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주요계획에 따르면 사업 면적은 39만 7천㎡, 연장은 28.8km에 이른다. 4개 도시를 연결하는 기본구상을 토대로 ▲광명시(9.5km) 정원관리센터․정원놀이터․허브정원 ▲안양시(12.2km) 어르신쉼터․벽면녹화 ▲군포시(13.6km) 수생식물정원 ▲의왕시(3.5km) 억새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남도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위정숙)에서는 지난 22일 토요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창의융합교육-스말로그교육의 핵심’ 주제로, 도내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등의 축전을 비롯해 박인 도 의원과 박남용 도 의원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위정숙 회장은 경남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지속·선도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 경남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매년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하여 보육교사 자질을 함양하고 보육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에서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기반시설(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경남에는 현재(4월 24일 기준) 총 15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김옥남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도내 영유아에게 우수한 보육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