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사기간에 2개 시리즈 총 37편 런칭… 첫 영상 게시 한달 만에 7천만뷰 돌파… 부산 시민 15개 언어로 부산 소개,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 참여- 총 조회수 7,459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5,177만 회로 해외 비중 69% 달해-‘좋아요' 11만여 개와 댓글 1만여 개, 공유 7천여 회 등 영상에 적극 반응해… 부산엑스포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강력한 개최 의지 알리는 데 기여- 오프라인 상영도 적극 추진… BIE 실사단 광화문광장 유치 기원 행사서 관람… 서울모빌리티쇼, 강남역 사거리, 고속버스터미널, 각종 유치관련 행사서 상영- 국별 조회수는 한국, 페루, 칠레, 파라과이, 세르비아, 우루과이 순으로 많아… 권역별 시청 비중은 중남미가 38%, 유럽 31%, 아프리카 15%, 중동 8% 순- 페루 네티즌,“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2030 우리는 한국에 간다”- 한국 네티즌,“하루 종일 말해도 시간이 부족한 부산의 아름다움이 잘 소개됐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만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전세계 7,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단의 방한기간에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 37편의 조회수가 지난 25일 7,000만 뷰를 돌파했다. 첫 영상을 게시한 지 31일 만이다. 현대차그룹은 BIE 실사단 방한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총 19편)을 그룹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실사 기간 중이었던 이달 5일에는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한『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Busan is ready!)』편(총 18편)을 글로벌 런칭했다. 총 37편의 영상 캠페인은 글로벌 통합 영상 2편과 개별 BIE 회원국 (17~18개국)용으로 별도로 제작된 35편의 숏폼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부산 시민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저력을 설명하는『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의 조회수는 무려 4,212만 회를 기록했으며,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개최의지와 경쟁력을 소개하는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편은 3,247만 회에 도달했다. 총 조회수 7,459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5,177만 회로 해외 비중이 과반을 훨씬 넘어 69.4%에 달했다. 또한 총 37편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1만200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은 1만420개, 영상 공유는 7천여 회를 기록하는 등 영상에 대한 호응도 상당했다. 해외 비중이 약 70% 이른다는 것은 영상이 실질적으로 BIE 회원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BIE 실사단 방문 전후로 37편에 달하는 영상을 집중 런칭해 실사 기간 동안 국내 유치 열기 결집 뿐 아니라 해외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 의지와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영상 캠페인은 디지털채널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전방위로 상영돼 BIE 실사단이 직접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지난 3일 BIE 실사단은 광화문광장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장에 마련된 현대차그룹관을 방문해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있던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을 관람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관과 기아관에서도 이번 영상 캠페인을 상영했으며, 이달 11일부터는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 있는 대형 옥외광고와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 13개 게이트 위에 설치된 LED 스크린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특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외교부, 부산광역시 등 엑스포 유치 관련 기관과 단체에도 이번 유치 홍보 영상을 제공해 BIE 실사 관련 행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 국별 조회수는 한국, 페루, 칠레, 파라과이, 세르비아, 우루과이 순으로 많아 먼저 총 37편 영상의 국별 조회수를 분석해본 결과, 영상을 가장 많이 본 해외국가는 페루로, 조회수가 518만 회를 기록했다. 이어 칠레 357만 회, 파라과이 342만 회, 세르비아 323만 회, 우루과이 306만 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98만 회, 리비아 289만 회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보면 중남미에서 2,834만 회를 시청해 비중이 38%에 달했으며, 유럽 2,312만 회(31%), 아프리카 1,119만 회(15%), 중동 597만 회(8%), 아시아 448만 회(6%) 순이다. 총 37편의 영상 중 숏폼으로 제작된 개별국가용 영상의 조회수는 ‘페루’편이 201만 회, ‘리비아’편 187만 회, ‘파라과이’편 165만 회, ‘칠레’편 154만 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편 148만 회 순으로 많았다. 이 중 ‘페루’편에서는 부산 수영구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여배우인 김소진씨가 등장해 친체로 신공항 건설을 통해 마추픽추와 같은 문화유산을 전 세계와 연결하려고 하는 페루의 노력에 공감하며, 부산도 2030 세계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문화를 연결하려고 한다고 소개한다. ‘리비아’편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구루(직원) 도혜원씨가 리비아 수도이자 전 세계를 연결하는 항구도시인 트리폴리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부산의 공통점을 설명하고, 2030년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 ■ ‘좋아요' 11만여 개와 댓글 1만여 개, 공유 7천여 회 등 영상에 적극 반응해 이번 영상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의 유치활동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페루 네티즌들은 영상이 게재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이번 캠페인에 페루가 포함돼 영광입니다. 페루와 한국 형제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030년 우리는 한국에 간다!”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 그리스와 리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에서도 “아름다운 나라, 매우 친절한 사람들”, “리비아와 한국은 형제입니다”, “지식과 근면과 사랑으로 일어나는 나라”, “우리는 한국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등의 댓글이 게시됐다. 이번 영상 캠페인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한 국내 네티즌은 “외국인들이 직접 부산의 모든 멋을 소개하니 진짜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이루어질 것 같다”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간절히 바라며 부산에서 만나요”라고 응원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속이 뻥 뚫리는 새파란 바다부터 시작해 즐길 거리가 너무 많은 도심까지, 하루 종일 말해도 시간이 부족한 부산의 아름다움이 소개됐다”며, “맛있는 음식들도 즐비한 부산에서 꼭 2030 세계박람회가 열려 모두가 부산의 매력을 더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영상 감상평을 남겼다. ■ 현대차그룹, BIE 실사단 방한 기간 중 전방위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펼쳐 한편 현대차그룹은 BIE 실사단 방한 기간 중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유치활동 뿐 아니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주요 도심 지역, 서울모빌리티쇼 등 다양한 현장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나섰다. 표. BIE 실사기간 전후 현대차그룹 유치 활동 및 지원 내역00000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 광화문과 가장 근접한 위치에 135㎡(약 40평)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하고, 첫 국산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EV9 등을 전시하는 등 국내 유치 열기 결집에 힘을 보탰다. 또한 BIE 실사단의 한국 내 원활한 이동과 부산세계박람회의 차별화 포인트인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로고를 랩핑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8대 등 총 1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실사단이 이동 중에도 한국의 국민적 엑스포 유치 열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량이 많은 올림픽대로에 근접한 현대차 남부하이테크센터(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와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 위치한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2관 건물 외벽에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과 의지의 메시지를 담은 초대형 현수막을 설치했다. 실사단 일정이 시작된 3일에는 실사단에게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지원·운영해 경제인 오찬 참석 차 서울 중구 신라호텔을 방문한 실사단을 ‘스팟’이 직접 맞이하고 오찬장으로 안내했다. 4월 9일까지 개최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에서는 현대차 전시관 외벽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랩핑하고, 현대차와 기아 전시관 내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이 참여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단 보고서는 171개국 BIE 회원국에 회람돼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그룹, 부산 시민과 주한 외국인 함께 만든 엑스포 영상 7천만명 시청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단의 방한기간에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37편의 조회수가 지난 25일 7,000만 뷰를 돌파했다. 첫 영상을 게시한 지 31일 만이다.총 조회수 7,459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5,177만 회로 해외 비중이 무려 69.4%에 달해 과반을 훨씬 넘어섰다. 또한 총 37편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11만200여 개에 달했으며 댓글은 1만420개, 영상 공유는 7천여 회를 기록하는 등 영상에 대한 호응도 상당했다. (사진1) 지난 3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3/30~4/3)에 마련된 현대차그룹관을 방문해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2~4) 서울 서초구 강남역 사거리 인근 빌딩 옥상에 설치된 대형 옥외광고에 현대차그룹과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이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5~6)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터미널 대합실 내 13개 게이트 위에 설치된 LED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시민들이 시청하고 있다.
울산시는 4월 2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S-OIL)(주) 대표이사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는 2019년 6월 13일 에쓰-오일 대표이사로 발령받아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최대 석유화학 복합시설 투자(총 14조 원)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산업용 원료 생산능력 증대, 수출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울산시 명예시민’은 울산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끝.
충남도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를 8년 내 현재 면적의 20배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한 구조 개선을 통해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재배를 지난해 632㏊에서 2030년까지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늘리기로 하고, 기술 및 장비 보급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눈다.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4∼5월 파종해 농작업 분산 효과가 있다. 무논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직파재배 기술 안정성이 높다. 드론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물이 있는 논에 드론으로 볍씨를 뿌리는 방식이다. 직파재배는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기계이앙의 경우, 10a 재배 시 10.44시간이 투입되나,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는 각각 7.69시간이 소요되고, 드론직파는 5.2시간에 불과하다. 10a 당 경영비는 기계이앙의 경우 14만 4000원이 드는 반면, 건답직파는 6만 6000원, 무논직파 5만 7000원, 드론직파는 2만 5000원이 든다. 효율성이 가장 높은 드론직파만 봤을 때 노동력 85%, 경영비는 8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632㏊로, 전체 13만 3000㏊의 0.48% 수준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2030년까지 1만 3000㏊로 확대키로 하고, 2025년까지 4년 동안 147억 원을 투입, 파종기와 종자 코팅 농자재 등을 지원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직파재배 면적이 계획대로 넓어지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연간 1000억 원의 농가 소득 향상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보령 청소직파단지에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연 이번 연시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장동혁 국회의원, 들녘경영체 및 벼농사연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건답·무논·드론 직파 기술 연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직파재배·스마트 벼 농사, 이모작 생력화 농기자재 전시 등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쌀 적정 생산과 함께 생산비를 줄이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도내 직파재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행주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야간 축제를 미리 만나본다. 행주대첩비 물들이는 ‘미디어 아트’… 곳곳에서 ‘산성 음악회’도 열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의 압권은 매일 밤 행주산성 정상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다. 실시간으로 북소리에 반응하는 ‘승전고를 울려라!’는 홍익대학교 MR미디어랩과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는 오는 28일부터 17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30분 운영, 총 7회) 펼쳐진다. 관람객이 승전고를 직접 울릴 수 있도록 매 30분마다 10명씩 현장 접수를 받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9일(토)에는 개막을 알리는 특별 공연이 정상에서 열린다. 오후 7시 30분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8시에는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가 미디어아트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산성 음악회 시간에 맞춰 행주산성을 찾으면 귀가 즐거워진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에는 충의정, 8시에는 충훈정에서 청년문화예술단체 누앙스의 플루트·해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충의정 특설무대로 5월 6일 민간예술단 베스트피플의 버블매직, 13일 고양시립합창단, 14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금관 5중주가 마련돼 있다. ‘인생샷’ 어디에서 찍어볼까… 12개 테마 포토존에서 ‘찰칵’ 행주산성 대첩문 포토존을 통과하면 행주대첩을 함께 승리로 이끌었던 관군·승병·의병·부녀자 등 네온 조명이 권율 동상 앞에 설치돼 있다. 충훈정으로 가면 아름다운 2층 누각 포토존이 있고, 살구나무로 둘러싸인 쉼터 갤러리에는 조선시대 인물로 MBTI 포토존을 조성해 재미를 더한다. 홍살문부터 충장사까지는 별이 된 권율 장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행주대첩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토성에는 목책 포토존이 빛나고,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문구를 담은 석성 포토존도 불을 밝힌다. 한강 조망이 뛰어난 정상 가는 길은 수많은 화살이 날아가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덕양정에 이어 정상의 충의정과 행주대첩비로 가면 웅장한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2개 포토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달빛여행’에 참가하면 된다. 토성길과 석성 발굴지가 코스에 추가된 이번 달빛여행은 매일 오후 6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행주산성 특화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편의·혜택 확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야간 축제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는 고양시 청년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MZ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응이 높았던 ‘돌멩이 소원 쓰기·그림 그리기’,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등은 디자인 요소를 더해 새롭게 달라진다. 또한 ‘LED 신기전 만들기’와 함께 목판인쇄체험도 행주산성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그림으로 진행한다. 첫선을 보이는 ‘K타이거즈 메타버스 체험부스’에서는 직접 그린 아바타로 BTS RM 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 행주산성 정상을 관광할 수 있다. 과기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티투어는 행주산성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연계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5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일산MBC드림센터), 화정역 4번 출구를 거쳐 오후 6시에 행주산성에 도착한다. 이후 행주산성에서 오후 9시에 다시 출발해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되돌아온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시티투어에는 가이드가 동행하며 요금은 3천 원이다. 인근 상가에서도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동참한다. 33개 음식점·카페에서는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입장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식음료 할인, 환영 음료 등 혜택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로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고양시 최고의 야경 명소 행주산성에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사진 설명>1.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2.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3. 대첩문 포토존4. 충훈정 5. 충장사 포토존6. 정상 가는 길7. 대첩기념관8. 행주대첩비 앞 조형물9. 2022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 산성 음악회10. 2022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 행주산성 달빛여행
코로나19 이후 경기도민이 금연, 금주, 걷기 등 건강 관리에 애를 쓰며 ‘건강생활실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8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 4만 3천647명을 대상으로 총 19개 영역(건강행태, 예방접종 등) 138개 문항(흡연, 음주, 걷기실천 등)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설문 조사한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26일 발표했다.먼저 금연, 절주, 걷기 모두를 실천한 복합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은 2020년 29.9%에서 지속 증가해 2021년 34.7%를 넘어 전국 중앙값 33.7%보다 3.3%p 높은 37.0%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조사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최고 기록이었던 2018년 35.8%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신체활동 영역 중 최근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지표인 ‘걷기 실천율’은 49.7%로 2021년 46.1%보다 3.6%p, 전국 중앙값 47.1%보다는 2.6%p 높았다. 부천시 오정 지역이 69.8%로 가장 높았으며, 낮은 지역은 양평군 33.9%로 2.1배 차이가 났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1년보다 2.8%p 증가한 21.7%로, 전국 중앙값보다 1.8%p 낮다. ‘흡연’ 부분을 살펴보면 ‘현재 흡연율’은 2016년 22.1%부터 계속 감소해 2021년 18.1%, 2022년 18.4%를 기록해 전국 중앙값 19.3%보다 0.9%p 낮았다. 동두천시가 23.8%로 가장 높고 성남시 분당구가 9.1%로 가장 낮아 2.62배 차이가 났다. ‘현재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은 전국 중앙값 보다 0.4%p 높은 4.4%다.‘음주’ 지표인 ‘월간 음주율(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과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59.0%, 15.4%로 2021년 53.7%, 14.2%보다 각각 5.3%p, 1.2%p씩 증가했다. ‘연간 절주 또는 금주 시도율’은 2.1%p 감소한 14.5%로 전국 중앙값 15.6%에 비해 1.1%p 낮았다. ‘월간 음주율’이 높은 지역은 성남시 중원구 64.2%, 낮은 지역은 포천시 50.7%로 1.27배 차이가 났다.만성질환 관리 영역 중 ‘혈압수치 인지율(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 및 ‘혈당수치 인지율(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2018년 42.5%, 17.0%에서 매년 지속해서 증가해 2022년 62.4%, 28.6%로 높아졌다. ‘혈압과 혈당수치 인지율’이 높은 지역은 군포시(혈압 80.6%, 혈당 52.3%)이고, 낮은 지역은 용인시 처인구(혈압 36.0%, 혈당 14.3%)로 각각 2.24배, 3.66배 차이가 났다.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 ‘당뇨병 진단 경험률’,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2022년 20.5%, 8.9%, 93.0%로 2021년 대비 0.4%p, 0.3%p, 0.3%p 소폭 증가했다.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 ‘당뇨병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은 2021년보다 0.4%p, 0.8%p, 3.1%p씩 감소했다. ‘당뇨병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과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진율’의 경우 전국 중앙값 보다 5.4%p, 7.1%p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지역사회 건강조사 누리집(https://chs.kdca.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1 ’08~’22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지표 결과 분류 영역 산출지표 2008 2009 2010 2011 2012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건강 행태 흡연 현재흡연율 25.8 25.6 26.6 26.4 25.2 24.9 24.9 24.8 24.6 24.5 남자 현재흡연율 47.9 47.7 49.2 49.0 46.5 46.3 45.8 45.9 45.5 45.7 여자 현재흡연율 3.8 3.8 4.2 4.2 4.0 3.9 4.0 4.1 3.6 3.7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1) 22.6 22.5 26.2 26.1 -* 28.1 28.5 현재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1) -* 7.4 7.3 현재비흡연자의 가정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 현재비흡연자의 직장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 음주 월간음주율 56.4 55.9 57.8 57.5 58.0 57.8 59.7 59.8 59.4 59.9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21.8 20.0 18.8 17.4 15.7 14.6 18.8 17.7 16.8 15.7 연간 절주 또는 금주시도율 -* 안전의식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 14.3 14.2 12.3 12.4 12.0 12.1 12.3 12.4 식생활 아침식사 실천율 -* 영양표시 활용률 -* 신체활동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 19.6 19.5 19.6 19.5 19.1 19.0 18.4 18.3 걷기 실천율 49.4 49.6 49.0 49.2 41.8 42.1 42.6 42.9 43.8 44.1 건강생활실천 건강생활실천율2) 33.3 33.6 33.3 33.6 29.1 29.4 29.3 29.6 30.1 30.4 비만 및 체중조절 비만율(자가보고)_비만 22.5 22.3 23.7 23.5 23.5 23.1 23.8 23.4 25.0 24.6 주관적 비만인지율 32.8 32.6 35.3 35.1 36.0 35.8 37.8 37.6 39.6 39.4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48.5 48.2 50.3 50.2 52.8 52.9 59.3 59.6 56.6 56.9 구강건강 저작불편호소율(≥65) 49.5 49.8 47.6 47.5 44.9 44.7 43.8 43.5 43.0 43.0 정신건강 스트레스 인지율 29.9 29.6 31.1 31.0 30.1 29.9 30.6 30.6 30.0 30.1 우울감 경험률 9.2 9.2 8.2 8.2 5.8 5.8 6.2 6.2 5.5 5.4 우울증상유병률 -* 삶의 질 주관적 건강인지율3) 48.5 48.5 45.7 45.8 46.4 47.0 44.5 45.3 44.4 45.4 예방접종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28.3 29.0 28.1 28.6 27.9 28.1 33.3 33.2 34.5 34.1 이환 및 의료이용 고혈압 진단 경험률(≥30) 16.3 17.3 18.2 19.1 19.3 19.8 20.1 20.2 20.2 19.9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 90.8 91.5 86.2 86.7 83.2 83.5 85.6 85.9 85.6 85.9 혈압수치 인지율 -* 46.5 45.3 -* 당뇨병 진단 경험률(≥30) 5.9 6.3 6.9 7.2 7.3 7.5 7.7 7.7 7.9 7.8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 84.4 84.6 86.2 86.7 83.2 83.5 85.6 85.9 85.6 85.9 혈당수치 인지율 -* 12.6 12.2 -*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 41.0 41.1 36.3 36.5 40.1 40.3 40.3 40.8 39.0 39.1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 -* 40.4 40.7 42.4 42.6 연간 미충족의료율(병의원)4) 14.1 14.0 13.6 13.5 17.0 17.0 13.6 13.6 11.5 11.5 사고 및 중독 연간 사고 및 중독 경험률 4.6 4.7 4.8 4.8 5.3 5.3 6.9 6.8 7.2 7.2 † :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 : 조사 미수행 주 :1) ’20-’21년 분모 변경 : (변경 전) 일반담배 현재흡연자 -> (변경 후) 모든 담배 현재흡연자 2)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복합지표) 3) ’09-’11년 지표명 :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12-’19년 지표명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20-’22년 지표명 : 주관적 건강인지율 4) ’10년 지표변경 : 치과포함 미치료율, ’08-’18년 지표명 : 연간 필요의료서비스 미치료율 ※ 조율 : 경기도 지역 모집단의 성/연령별 등의 인구 집단 특성을 반영한 통계치 ※ 표준화율 : 연도 및 지역 간 인구구성 차이에 따른 영향을 보정하기 위해 표준인구(‘05년 추계인구, 통계청)로 보정 분류 영역 산출지표 2013 2014 2015 2016 2017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건강 행태 흡연 현재흡연율 24.3 24.4 23.4 23.4 21.8 22.0 21.8 22.1 20.7 21.0 남자 현재흡연율 44.8 45.3 43.1 43.6 39.8 40.5 40.0 40.9 37.7 38.6 여자 현재흡연율 3.8 3.9 3.6 3.6 3.8 3.9 3.6 3.7 3.6 3.7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1) 29.0 29.7 25.6 26.7 37.3 38.2 33.1 33.9 28.2 29.0 현재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1) 7.0 7.0 8.2 8.3 8.9 9.0 8.0 8.2 6.6 6.7 현재비흡연자의 가정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 6.0 6.3 5.1 5.4 4.0 4.2 4.4 4.7 현재비흡연자의 직장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 25.3 24.3 24.1 23.4 19.2 18.8 18.2 17.6 음주 월간음주율 60.2 60.9 61.4 62.5 61.6 62.8 61.0 62.5 61.2 63.0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18.8 17.9 19.4 18.5 18.8 18.2 18.8 18.1 19.0 18.5 연간 절주 또는 금주시도율 12.6 12.4 12.7 12.5 12.7 12.5 13.7 13.6 안전의식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11.2 11.3 12.8 12.9 12.7 12.8 8.7 8.7 7.4 7.5 식생활 아침식사 실천율 -* 영양표시 활용률 -* 83.3 83.2 81.1 81.2 82.5 82.5 80.9 81.0 신체활동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20.0 20.0 20.4 20.3 22.1 22.1 20.4 20.5 20.0 20.2 걷기 실천율 41.7 42.0 40.4 40.7 41.5 41.8 43.5 43.8 43.3 43.5 건강생활실천 건강생활실천율2) 28.6 28.7 27.9 28.0 29.5 29.6 30.2 30.3 30.6 30.5 비만 및 체중조절 비만율(자가보고)_비만 25.0 24.6 25.4 24.9 26.5 26.0 28.0 27.5 28.5 28.2 주관적 비만인지율 40.1 40.0 39.8 39.8 41.8 42.0 42.0 42.3 41.5 42.0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61.0 61.7 57.3 58.2 61.1 62.0 58.9 60.2 63.7 64.9 구강건강 저작불편호소율(≥65) 43.1 42.2 42.1 41.2 42.2 41.6 40.4 38.9 37.1 36.2 정신건강 스트레스 인지율 29.3 29.6 29.9 30.2 30.5 31.2 29.5 30.3 29.1 30.1 우울감 경험률 6.5 6.5 7.0 6.9 6.3 6.3 6.6 6.5 6.9 6.9 우울증상유병률 -* 3.1 3.1 삶의 질 주관적 건강인지율3) 43.7 44.8 42.5 44.1 43.8 45.4 42.7 44.4 42.1 44.0 예방접종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37.3 36.6 35.6 34.6 35.8 34.4 37.2 35.4 39.8 37.7 이환 및 의료이용 고혈압 진단 경험률(≥30) 20.3 19.5 21.1 19.9 22.1 20.4 22.9 20.6 23.1 20.4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 87.3 87.7 86.5 87.3 86.6 87.2 87.1 87.3 88.1 88.3 혈압수치 인지율 47.0 45.3 51.3 49.3 -* 55.7 53.3 55.2 52.7 당뇨병 진단 경험률(≥30) 7.6 7.3 8.7 8.1 8.6 7.8 9.0 8.1 9.6 8.4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 88.8 88.1 84.9 84.7 83.5 83.2 86.5 86.3 88.4 88.1 혈당수치 인지율 12.3 11.5 14.8 13.6 -* 17.9 16.4 19.3 17.6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 35.5 35.6 37.5 37.9 34.7 35.2 38.0 38.1 41.5 42.1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 36.1 36.3 41.9 42.0 43.8 44.3 43.5 43.9 47.1 47.3 연간 미충족의료율(병의원)4) 13.3 13.3 10.7 11.0 11.2 11.5 11.6 11.9 10.2 10.5 사고 및 중독 연간 사고 및 중독 경험률 7.4 7.3 5.3 5.3 8.3 8.4 8.6 8.6 6.9 6.8 † :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 : 조사 미수행 주 :1) ’20-’21년 분모 변경 : (변경 전) 일반담배 현재흡연자 -> (변경 후) 모든 담배 현재흡연자 2)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복합지표) 3) ’09-’11년 지표명 :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12-’19년 지표명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20-’22년 지표명 : 주관적 건강인지율 4) ’10년 지표변경 : 치과포함 미치료율, ’08-’18년 지표명 : 연간 필요의료서비스 미치료율 ※ 조율 : 경기도 지역 모집단의 성/연령별 등의 인구 집단 특성을 반영한 통계치 ※ 표준화율 : 연도 및 지역 간 인구구성 차이에 따른 영향을 보정하기 위해 표준인구(‘05년 추계인구, 통계청)로 보정 분류 영역 산출지표 2018 2019 2020 2021 2022 2022 전국중앙†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조율 표준화율 건강 행태 흡연 현재흡연율 20.5 20.9 19.5 19.9 18.8 19.1 17.9 18.1 18.2 18.4 18.0 19.3 남자 현재흡연율 37.4 38.4 35.2 36.2 33.9 34.7 32.3 32.9 32.5 33.0 32.8 35.3 여자 현재흡연율 3.6 3.7 3.8 3.9 3.5 3.8 3.3 3.6 3.8 4.1 3.1 3.4 현재흡연자의 금연시도율1) 22.3 23.0 40.9 41.7 46.6 46.4 41.8 42.0 40.1 39.8 42.0 40.9 현재흡연자의 1개월 내 금연계획률1) 5.3 5.2 4.2 4.4 -* 4.1 4.1 4.3 4.4 3.9 4.0 현재비흡연자의 가정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3.3 3.6 2.6 2.8 -* 2.3 2.4 2.1 2.3 2.0 2.3 현재비흡연자의 직장실내 간접흡연 노출률 13.4 13.0 13.8 13.4 14.7 14.2 12.4 11.6 9.6 9.1 8.4 8.2 음주 월간음주율 59.8 61.9 58.8 61.0 53.8 56.1 51.1 53.7 56.0 59.0 51.8 57.7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18.4 17.9 17.8 17.3 15.1 14.5 15.1 14.2 15.9 15.4 17.3 16.5 연간 절주 또는 금주시도율 9.4 9.3 13.4 13.5 -* 16.8 16.6 14.5 14.5 15.1 15.6 안전의식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5.8 5.7 4.5 4.4 1.6 1.6 1.5 1.5 1.2 1.2 2.1 1.8 식생활 아침식사 실천율 -* 55.3 50.2 53.0 47.4 53.6 47.3 52.9 46.0 59.4 48.0 영양표시 활용률 81.8 82.1 80.8 81.4 83.1 83.6 84.5 85.2 84.7 85.4 83.1 84.6 신체활동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 22.3 22.6 17.1 17.6 18.1 18.9 20.7 21.7 21.8 23.5 걷기 실천율 49.3 49.4 45.1 45.4 41.2 40.6 46.4 46.1 49.5 49.7 46.8 47.1 건강생활실천 건강생활실천율2) 36.0 35.8 32.6 32.5 30.7 29.9 35.4 34.7 37.2 37.0 34.4 33.7 비만 및 체중조절 비만율(자가보고)_비만 31.2 30.7 -* 31.6 31.6 31.7 31.6 31.7 31.9 31.4 32.5 주관적 비만인지율 42.4 42.8 43.3 44.1 -* 41.8 42.7 41.1 42.2 38.7 42.1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59.9 61.4 64.7 66.3 65.6 67.6 64.9 67.1 64.4 66.8 59.7 65.4 구강건강 저작불편호소율(≥65) 34.6 33.3 35.1 33.4 27.9 26.6 31.4 30.1 29.6 28.5 33.5 31.5 정신건강 스트레스 인지율 27.6 28.4 26.5 27.7 27.5 29.0 26.5 28.1 23.2 24.6 21.4 23.9 우울감 경험률 6.4 6.2 6.7 6.5 6.2 6.3 7.2 7.1 7.3 7.1 7.2 6.8 우울증상유병률 3.3 3.2 3.2 3.2 3.2 3.3 3.6 3.6 3.9 3.9 3.7 3.5 삶의 질 주관적 건강인지율3) 39.9 41.6 38.7 40.8 53.6 55.9 46.3 48.6 47.1 50.5 42.7 49.7 예방접종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42.7 40.5 45.3 42.4 49.8 47.0 51.9 48.5 47.1 43.2 50.2 42.5 이환 및 의료이용 고혈압 진단 경험률(≥30) 23.8 20.3 23.4 19.5 23.8 19.7 24.8 20.1 25.6 20.5 29.0 19.8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 91.8 91.2 92.3 91.9 93.2 92.8 93.0 92.7 93.3 93.0 95.4 93.6 혈압수치 인지율 45.1 42.5 54.4 51.7 62.0 58.5 64.6 61.9 66.0 62.4 66.9 62.9 당뇨병 진단 경험률(≥30) 9.5 8.1 9.7 8.0 10.2 8.4 10.9 8.6 11.3 8.9 13.2 9.1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 92.0 91.7 93.0 92.6 91.7 91.5 91.3 91.1 91.0 90.7 94.2 91.8 혈당수치 인지율 18.9 17.0 20.9 18.8 28.4 25.6 30.8 28.1 31.8 28.6 32.3 28.4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 43.8 43.6 47.0 46.9 46.0 46.3 44.7 44.7 43.9 43.9 38.7 38.5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30) 53.1 53.8 57.4 57.6 57.2 57.1 57.5 58.0 54.6 54.9 48.7 47.8 연간 미충족의료율(병의원)4) 8.8 9.0 5.7 5.9 4.8 5.1 4.7 4.9 5.2 5.3 5.2 5.3 사고 및 중독 연간 사고 및 중독 경험률 4.6 4.5 5.1 4.9 4.1 4.1 4.5 4.4 5.1 5.0 5.6 5.4 † :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 : 조사 미수행 주 :1) ’20-’21년 분모 변경 : (변경 전) 일반담배 현재흡연자 -> (변경 후) 모든 담배 현재흡연자 2) 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복합지표) 3) ’09-’11년 지표명 :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12-’19년 지표명 :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20-’22년 지표명 : 주관적 건강인지율 4) ’10년 지표변경 : 치과포함 미치료율, ’08-’18년 지표명 : 연간 필요의료서비스 미치료율 ※ 조율 : 경기도 지역 모집단의 성/연령별 등의 인구 집단 특성을 반영한 통계치 ※ 표준화율 : 연도 및 지역 간 인구구성 차이에 따른 영향을 보정하기 위해 표준인구(‘05년 추계인구, 통계청)로 보정 참고2 지역사회 건강조사사업 ◈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하는 통계청 승인 지정통계 조사 □ 사업근거 ○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 연 혁 ○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건강조사’ 계획에 의거 국고보조사업으로 시행 □ 사업개요 ○ 수행기관 : 31개 시․군 48개 보건소 ○ 조사기간 : 2022. 8. 16. ~ 10. 31. ○ 조사대상 : 만 19세 이상 성인 43,647명 ○ 조사방법 : 보건소당 5~6명의조사원이 표본가구 직접방문1:1 건강면접 조사 ○ 조사항목 :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 *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경제활동, 코로나19, 가구조사 ※ ’22년 코로나19로 신체계측(신장, 체중, 혈압)조사, 지역선택조사 한시적 미실시 ○ 자료공개 : 지역사회 건강통계(https://chs.kdca.go.kr)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의 가동을 시작했다.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열고 진세혁 위원장 등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1월에 제정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른 것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도민 의견 수렴 및 공론화 추진을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기구다.위원회는 ▲공론화 운영 방식·절차 설계 ▲공론화 참여자 구성 ▲공론장 공개 및 홍보 ▲공론화와 관련된 도민 여론 수렴 ▲정책권고안 도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치적 방식으로 결정한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월 30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 2년이다. 11명의 위원은 ▲강현철 호서대학교 빅데이터AI학부 교수 ▲고종국 전(前) 고양시의회 의원 ▲김학린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원 ▲임광빈 포스트리뷰 대표 ▲장인봉 신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흠문 나사렛대학교 방송시각영상디자인학부 교수 ▲진세혁 평택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최현덕 전(前) 남양주시 부시장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 교수다. 위원들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으로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상황과 ‘도민참여형 숙의 공론조사’ 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후, 1차 여론조사 설계(조사 규모, 방법, 표본추출 등)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도민참여형 숙의공론조사’의 구체적인 공론 과정은 ▲도민여론조사(일반도민 총 15,000명/2회) ▲전문가 워크숍 ▲숙의 토론참여단 사전 정보제공 및 학습 ▲6개 권역 토론회 ▲종합토론회 등이다. 공론 결과를 온·오프라인으로 도민들에게 직접 보고한 후 관련 후속 조치를 마련‧추진한다.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 의견으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효과적인 공론장 마련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한다”라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변화의 중심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추진과정에 있어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공론화의 첫걸음으로 경기도민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1차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숙의 토론참여단 1,200명을 성별, 연령, 지역별 배분으로 모집해 도민 의견을 대표성 있게 수렴할 계획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5일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주택사업과 관련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신도시사업과장, 등 시흥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LH에서는 강신은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부장, 단지사업3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흥시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은 총 6개의 신도시사업(은계·장현·거모·하중·광명시흥·정왕지구)이다. 회의를 통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주민협의체 운영 △은계·장현지구 시설물 보완 △기반시설 조성과 이외 여러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흥시 관계부서와 LH공사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긴밀한 논의를 펼쳤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입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신속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만큼, 시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해 사업을 진행하고, 미비 시설물은 조속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현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시흥시 및 입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어려운 만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 또, 미비 시설물은 조속히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올 하반기 사업 준공 예정인 은계·장현지구의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하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재해를 막기 위해 시설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ㆍ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질식이나 중독등의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방독마스크, 공기호흡기 등 안전 장비를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밀폐공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와 기흥레스피아, 수지레스피아, 구갈레스피아 등 18곳의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선 근로자가 저류조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작업허가서를 작성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 시는 작업허가서를 통해 산소 및 유해가스 측정 여부와 환기시설 가동 여부, 전화 및 무선 기기 구비 여부, 공기호흡기 또는 방독마스크 비치 여부,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는 24일 ‘밀폐공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용인레스피아 1층 회의실에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자 9명을 대상으로 산소 및 가스 농도 측정방법과 산소호흡기 등 보호구 착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자세히 안내했는데, 시는 안전ㆍ보건 교육을 보다 철저히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밀폐공간을 출입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2500만원을 투입, 복합가스농도 측정기와 방독마스크, 공기호흡기, 휴대용 환기팬, 구조용 삼각대 등 측정·보호장비를 추가 구매한다. 그리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밀폐공간의 위치는 물론 질식이나 중독을 일으키는 황화수소와 일산화탄소, 탄산가스 등 유해가스 농도를 파악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보다 특별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만들어 시행하겠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며 "대책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해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20일 근로자 1명이 용인레스피아 가축분뇨처리시설 축분투입구에서 발생한 기계 고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방독면을 쓰지 않는 바람에 황화수소에 질식돼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깨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새마을회(회장 김용춘)가 지난 21일 광적면 소재 광적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양주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매년 새마을 회원들의 화합의 장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용춘 회장과 함께 양주시새마을회 회원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용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새마을회에서 그동안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의 일꾼 및 봉사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시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양주시 발전을 위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직동공원 산책로를 등반하는 ‘제11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의정부 대표적 명소인 소풍길에서 열렸으며 장애인 500명, 비장애인 200명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의례적인 축사 대신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부터 직동공원 축구장까지 약 3km 구간을 등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족 및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산행했으며, 주최 측에서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특히 직동공원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튤립이 장관을 이뤄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소 체육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마음에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3년 도매 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기본계획(318개 세부실행과제)을 1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위험성평가에서는 유통인 참여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하여 도매시장법인 및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직무향상 교육을 착수보고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과정으로 공사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하여 위험성평가를 연2회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매시장 현장 특성을 고려, 야간점검 확대(2일→ 6일) 및 물류장비와 대형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유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전 소노캄거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핵심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이하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주관한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새마을 정신 중 하나인 협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마주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요람이었고 민주화가 출발한 위대한 역사를 가진 곳”이라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비롯해 도민들이 뜻을 하나로 모은다면 경남이 새롭게 도약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이번에는 제창 53주년을 맞이해 새마을운동 핵심 지도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