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제2차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확정 - (비전)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 존중의 경기도 - (목표) 안전한 일터 조성, 노동권익 사각지대 최소화 - (추진전략) 안전한 노동 일터 조성,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노동권익 보호 강화, 노동정책 추진기반 강화 경기도가 안전한 일터 조성과 노동권익 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 존중의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노동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경기도 노동기본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도는 지난 5년간 ‘노동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복된 경기도’ 실현을 비전으로 제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국 단위의 노동 전담 조직인 노동국을 설치, 다양한 노동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노동안전이 추진전략에서 제외되고,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 설정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도는 ▲안전한 노동 일터 조성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노동권익 보호 강화 ▲노동정책 추진 기반 강화의 4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동국 외에도 복지국, 여성가족국, 경제투자실, 보건건강국, 평생교육국, 교통국 등 관계부서에서 다양한 노동자 지원사업 등 102개 단위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 안전한 노동 일터 조성우선, 내실 있는 산업재해 예방정책을 위해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 배달노동자 등에게 산재보험료 80%를 최대 1년간 지원해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경기도 건설안전 관리시스템을 개발·구축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감정노동업무를 수행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감정노동자의 건강 장해 예방과 피해회복을 위한 심리 치유 지원 등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노동 존중 사회를 위한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도 추진과제다. 노동자와 노동자 가족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올해 안산과 시흥시에 신설하고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 이동노동자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간이쉼터를 올해 8개소 설치할 계획이며, 비정규직 노동자 대상 휴가 지원도 확대한다. 소규모 기업 대상 기반 시설과 작업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열악한 화장실, 기숙사, 휴게공간 등 노동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 개선비 지원, 대체인력 지원으로 종사자의 휴식을 보장한다. 그 외 노동자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정책 54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동권익 보호 강화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는 남부권역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해 심층 상담, 권리 구제강화 등 지역별 편차 없는 노동권익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노동상담소, 마을노무사, 스마트 마을노무사 운영 등을 통한 밀착 상담과 권익구제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특히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보호 증진을 위한 지원기구인 시군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신설 지원은 올해 군포시를 시작으로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외국인 노동자 처우개선 및 외국인 주민,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 경기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28개의 단위과제를 추진한다. ■ 노동정책 추진 기반 강화 경기도는 시·군 뿐만 아니라 노사민정협의회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노동정책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노사민정협의회, 노동단체와의 협업으로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노동 행정 역량 강화, 지역 노동수요에 대응한 다양한 주체 간 협업 등 8개의 단위과제를 추진한다.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은 “최근 근로시간제 개편 등 노동시장 유연화에 집중된 노동개혁안에 대해 노동자의 건강권 침해가 우려의 목소리가 높고, 과소고용과 과잉 근로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경기도는 취약 노동자의 휴식권, 건강권 보장은 물론 중대재해 감축과 안전 확보,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동정책을 발굴·시행해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제2차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요약 수립근거 「경기도 노동기본 조례」 제6조 추진방향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 ▷산업재해 예방정책 추진으로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 ▷도·시·군 뿐만 아니라 노사민정협의회 등 다양한 주체간 협업 비전·목표 비전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존중의 경기도 목표 안전한 일터조성 / 노동권익 사각지대 최소화 추진체계 노동국 노동정책 컨트롤 타워 실·국·원·소 공공기관 노동정책의 공동 추진주체 노동단체 협력거버넌스 노동정책의 협력과 지원 시·군 노동정책의 상호협력과 이행 추진전략 안전한 노동일터 조성 배달노동자 안전 생태계 조성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도 사업장 안전강화 건설공사장 체계적 안전관리 구축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내실화 경기도콜센터 상담사 노동환경 개선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확대 비정규직 노동자 권익보호 지원지구 확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지원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설치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등 노동자 건강증진 노동권익 보호강화 노동권익센터 확대 및 운영 활성화 취약노동자 노동권익보호 확대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 맞춤형 노동법률 교육 등 노동자 역량강화 외국인주민 인권 및 권익 증진 노동정책 추진기반 강화 중앙-지방정부 근로감독권한 공유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추진 신뢰와 화합의 노사협력 파트너십 제고 도-시군간 노동행정 협업 강화 외국인정책 추진기반 구축
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코리안 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한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이하 코리아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DP 월드투어 소속인 스페인의 파블로 라라사발(Pablo Larrazabal)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4만 달러를 획득했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 209타를 기록했던 라라사발은 최종 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2위인 마커스 헬리킬데(덴마크)를 2타 차로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박상현(3위), 강경남, 이정환(이상 공동 10위) 등이 톱 10에 올랐다. DP 월드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가 2013년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주목받은 이번 대회는 DP 월드투어 상위 93명, KPGA 코리안투어 상위 56명, 초청선수 2명 등 총 15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라라사발은 “10년 만에 DP월드투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수 있게 지원해 준 제네시스 브랜드에 감사하다”며 “특히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우승까지 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코리안 챔피언십’의 ‘프리젠팅 스폰서(Presenting Sponsor)’로 참여한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도왔다. ▲선수와 캐디를 위한 전용 공간 ‘플레이어즈 앤 캐디즈 라운지(Players and Caddies Lounge)’를 운영하고 ▲17번 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 및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 GV60를 증정하는 ‘더블 홀인원 부상’을 통해 캐디 예우 문화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내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을 위해 44대의 운영차량을 제공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국내외 골프 대회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footnoteRef:2] 및 2022년부터 PGA 투어-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 컵(The Presidents Cup)’ 등을 후원하고 있다. [2: 2017년~2019년까지는 ‘제네시스 오픈’으로 운영됨]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대상 포인트를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2017년부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첫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가 모든 선수와 캐디, 양 협회 관계자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선수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캐디 예우 문화를 선도하는 등 선수와 동반자 캐디를 위한 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제네시스 공식 후원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 성황리에 마쳐DP 월드투어와 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제네시스 브랜드가 공식 후원한 제1회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이하 코리아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1) (왼쪽부터)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2) (왼쪽부터)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김정수 대표이사, DP 월드투어 토너먼트 사업총괄 벤 코웬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3제 8회 "봄날의 시화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시화전 제막식이 4. 29. 고양특례시 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코로나 19 펜데믹 해제로 4년만에 개막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추어 갤러리 꿈에서 "봄날의 시화전"을 4. 29.~5. 10. 까지 개최하고 5. 15.~5. 29. 까지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 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이신 을목 도창회 박사, 한벗 남창우, 주형석 목사, 시사일보 임수만 국장,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과 원생들 경기도의원 변재석, 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운영위원장, 문학신문 대기자 심명구, 가수 오 준, 정춘미, 최선규, 이정원 시인, 오선미 화가, 밸리댄스 천현숙, 오카리나연주 임소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 더욱이 강병원, 홍정민 국회의원 및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지역당협위원장의 축기와 축전이 답지 했으며, 신한대학원 학장 장용운 교수, (주)우호플러스 회장 김일영, 이정원 사무국장, 고공노위원장 장혜진, 상임이사 평림 길옥자, 최선규 부회장, 문원 이한영, 오선미 화가, 최현숙 시인 등의 화환과 화분으로 시화전 행사장에는 봄꽃도 시화와 함께 활짝 피었다. 축도를 통해 주형석 목사는 "축도의 의미를 설명하며,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번성하는 한국다선예술인협회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다선과 함께하는 모든 문인과 예술인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을목 도창회 박사는 "신의와 의리의 사나이, 진념의 사나이 다선 김승호 회장을 존경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그가 언제나 어른을 존중하고 매일 시를 쓴다는 자체라고 말하며, 창작의 세계에서 늘 한결같이 상상하고 창작하는 작가는 존경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시화전을 위해 함께 참여한 작가들과 관계자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33인의 작가와 화가의 작품등 5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천등 이진호 시인, 인기작가 커피시인 윤보영, 허형만 교수, 유승우 박사, 한분순 이사장, 김동철 시조시인, 윤 자, 방재율 시인, 김기월 시인, 서영복, 김명자, 김주연, 정춘미, 김평배, 이종규, 김해성, 김일영, 김미성, 김승호 시인, 오선미 화가 등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사회를 맡은 수석부회장 조기홍 시인의 시낭송에 깊이 감동했다며, 서영복 시인의 시와 롱펠로우의 시를 암송하여 낭송하기 까지 시낭송가 로서 다선인으로서 존경한다."고 전하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깨닫고 느끼는 점이 많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전했다. 변재석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연애시절 시구절을 통해 편지에 인용한 기억이 난다며, 협회장 이신 김승호 회장님의 열의와 노고가 잘 느껴진다며, 진심으로 시화전을 축하드리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문재호 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변함없는 열정과 최선을 다 하는 자세에 깊은 감명과 애정을 느낀다며, 언제나 고양특례시의회의 일원으로서 한국다선예술인협회와 다선 김승호 회장님의 정진에 보탬이 되겠다며, 시화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비는 그쳤지만 뒤늦게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무엇보다 이날 고양특례시의회 공로 봉사 표창을 받으신 박명기 단장(고양터울림보존회)의 감사와 후의가 뒤풀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다선인들의 행보가 지역사회의 문학발전과 문화예술의 기틀을 잡아갈 것이라는 한결같은 바람이 있으며, 이를 지켜보고 말없이 행동과 실천으로 도움을 주는 대금 이영만 박사(은평치과 대표원장) 서옥 김평배 부회장, 윤 자 고문, 김일영 고문, 최선규 부회장, 문원 이한영 시인, 청강 이정원 시인, 공부 정춘미 시인, 김명자, 박경옥 자문위원, 평림 길옥자 상임이사 등이 든든하다는 후일담 이다.
□ 속초시가 보육과 돌봄, 교육을 아우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속초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분야별 보육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17개 사업에 6억 2천만 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하여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 특히 2023년 신규사업으로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편성해 매월 15일 이상 어린이집 담임교사로 근무한 보육 교직원에게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하며, 내년부터는 담임수당과 함께 기타 종사자(취사부, 운전기사 등) 안전관리수당을 신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수당금액 또한 점진적으로 증액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양육’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아동인권 및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아동학대 발생 위험을 사전차단하고자 ‘긍정양육 문화확산’ 홍보사업을 상시 추진하며, □ 속초시 보건소 ‘임산부지원’ 사업과 협업하여 예비부모에게 긍정양육 관련 소책자와 리플릿 제공, 기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다중이용시설 및 공원, 행사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여 시민 인식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 청소년 지원사업으로는 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속초시의 정책결정에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방과후 아카데미, 아동청소년친화공간 등 다양한 청소년 복지사업과 학교밖 청소년의 자격취득,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속초양양교육지청과 함께 ‘우리 고장 이해하기’, ‘꿈 더하기 미래설계하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코칭’,‘ 청소년 아웃도어안전캠프’ 등 초중고생에게 단계별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설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16개의 다양한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더불어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속초시는 평등한 참여로 더불어 사는 생명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도시, 함께 돌보고 함께 누리는 참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 여성 참여 활동 공간 조성, 속초형 여성 일자리 발굴 등 여성친화사업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시민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속초시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우리는 한가족’ 행사를 올해 6월 진행할 예정이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구현을 위한 ‘양성평등대회’를 올해 9월 진행할 예정이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3년 신규 지정된 여성친화도시 지향 목표에 걸맞게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보육에서 교육까지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조성된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 을 ‘함께하는 속초! 모두가 누리는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착수에 나선다. □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은 2016년부터 속초시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마련한 지역연계기금의 이름이다. □ 그간 속초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금을 속초시민에게 의미 있고 필요한 사업에 배분하기 위하여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올해 처음 기금 운용사업을 시행한다. □ 주요 사업으로는 ▲ 개인 맞춤형 사업-생계·의료·주거·교육비 지원 ▲사회복지기관 공모사업 ① 생애주기별 촘촘하고 두터운 모두가 누리는 복지 ② “혼자가 아닌 동행”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사업 ▲속초시민 사회복지 계몽사업-복지아카데미와 분야별 인식개선 캠페인 ▲저소득층 김장김치지원으로 총 4개 사업을 시행한다. □ 올해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639-2959)에서 수행하며 기금운용액은 2억 원이고,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 보다 투명하게 집행되고 필요한 사람에게 적기적소에 배분될 것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적지원이 되지 않는 틈새 복지사업을 찾아내어 세심하게, 촘촘하게, 그리고 빈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 희망나눔운동 계획서 1부. □ 2023. 기금 운용 계획 ○ 사 업 비 : 200백만원(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기금) ○ 기 간 : 2023년 5월 ~ 2024년 4월 ○ 운용주최 :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종수) <약칭. 협의체> ○ 대 상 - 공적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 또는 개인 -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함 ○ 지원내용 (단위:천원)구분 사업명 예산 (천원) 지원내용 계 200,000 1 개인맞춤형 지원 50,000 공적지원의 한계점과 복지사각지대 해결 개인별 최대 200만원 2 김장김치지원사업 30,000 취약계층의 김장김치 지원(1,000가구) 3 협의체 “시민복지계몽사업 10,000 실무분과 : 5개분과 특화사업(각 100만원) 실무협의체 : 복지아카데미(500만원) 4 사회복지기관·단체 공모사업 60,000 “촘촘하고 두터운 모두가 누리는 복지“ 생애주기별 복지프로그램 기관 공모사업 기관별 최대 500만원 5 50,000 “혼자가 아닌 동행” 사회적고립가구 및 고독사예방사업 1인가구 및 사회적고립가구, 고독사 예방 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기관별 최대 1,000만원 ※ 예산액은 사업 평가 등 변경 가능 ○ 추진체계 발굴 및 추천/사업 신청 ➡ 심의ㆍ결정ㆍ지급 (협의체) ➡ 정산 ∘ 동, 복지기관 사업신청⇒ 협의체 ∘ 협의체,(배분심의위원회) 지원기관 확정(사업신청) ⇒ 공동모금회 ∘개인) 심의·결정 : 배분위원회 ∘결정액 지급 ∘ 시설ㆍ단체 등 ⇒ 협의체 ∘ 협의체 ⇒ 공동모금회 2023년 속초시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개인기금세부 사업 지원내용 산출목표 지원내용 공통 사항 대 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기준 중위소득의 100%이하의 자 - 속초시 희망나눔운동기금 배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자 지원금액 생계비를 제외한 실비 지급(200만원 한도) 사업기간 2023. 5. 1. ∼ 2024. 4. 30. (기금 소진 시 사업종료) 구비서류 신청서(개인정보제공동의서 포함), 증빙서류 등 생계 급여 공과금 연체액 등 200만원 한도 내 차등 지급(실비 지급) 생계비(1인 50, 2인 100, 3인 150, 4인이상 200)차등 주거비 주거임대료, 임시주거비,주거 환경개선 비용 이사경비(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집센터, 입주청소 등) 기타 요구되는 긴급 주거비 기타 배분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교육비 등록금, 교복, 기타 교과서 구입, 기숙사 비 등 실비 지원 기타 배분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의료비 치과치료(성형목적 제외), 간병비, 의료기구, 의료보장구 등 예상접종비 : 60세이상 대상포진, 임산부 및 그 가족 백일해 접종) 기타 배분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기타 배분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지원절차 신청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청 (기관 공문) / 별첨 신청서 단, 예방접종비: 속초의료원 일괄 접수신청 신청방법) 방문 또는 이메일(공문접수) 속초시 청초호반로 296 3층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033-639-2959) 이메일(mlin6478@hanmail.net) 의결 속초시 희망나눔운동기금 배분심의위원회 심의결정 선정. 지급 처리기간 : 신청일로부터 10일이내 기 타 대상자 선정 급여 지급(의료비 등 사업기간이 필요한 경우 종료후 청구)
성남시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성남시는 3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점수 7만5천633.38점(금44·은36·동31개)을 획득하며 수원시 5만8천701점(금25·은23·동46개), 부천시 5만666.20점(금35·은30·동29개)을 따돌리고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했던 수원시는 성남시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지난 대회 3위를 했던 부천시는 올해도 3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성남시의 박민재 선수가, 지도자상은 탁구 종목의 오산시 나선정 감독이 수상했다. 윤지유 선수는 이번 대회 탁구 종목 여자 단식, 혼합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한편 모범선수단상은 광명시 선수단, 성취상은 성남시 선수단, 응원상은 의왕시 선수단, 진흥상은 광주시 선수단이 수상했다. 성남시는 전통의 강세 종목인 탁구를 비롯해 5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종목별 경기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성남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탁구,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볼링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조정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성남시에서는 15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특히 금메달 텃밭인 탁구에서 8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김광진 선수, 윤지유 선수, 이경훈 선수, 장은봉 선수 등이 3관왕을, 김규정 선수, 나유성 선수, 안미현 선수, 전태병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댄스스포츠에선 문진호 선수, 박경하 선수, 박미주 선수, 백광현 선수 등 4명이 2관왕에 올랐고, 볼링 종목에선 이병욱 선수, 조정에선 최용희 선수, 역도에선 최재하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열린 폐회식에서는 내년도 개최지 파주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대회기를 반납했고 이어 다음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의 김경일 시장에게 대회기가 전달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환송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우리 사회의 희망 메시지”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회를 훌륭하게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수단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자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주제로 ‘2023년 제1차 불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파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주관으로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와 합동 진행했다. 훈련은 오이도에 있는 ‘생명의 나무 전망대’에서 버스킹(거리공연) 중 인파사고(추락)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상황 메시지 발령에서부터 상황 접수, 상황 전파,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인명구조 활동, 사고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훈련을 이어나갔다. 특히, 훈련 상황(불시 메시지 발령)을 훈련 참여자에게 비공개한 상태에서 진행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공무원 비상소집 등 초기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유관기관 재난상황 공유 핫라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5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선수 30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갈고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의 2023년 1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28일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대비 1,464억원이 증액 되었으며, 이로써 화성시의 총 예산은 3조 2,695억원이 되었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8,797억원, 특별회계는 3,898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부담 경감에 중점을 뒀다. 우선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지원 10억원 확대 ▲이자차액 보전 2억원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1억3천만원 증액 ▲공장밀집지역 기업환경개선사업 17억원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4억 5천만원을 반영하였다. 또한 민선8기 핵심공약인 보타닉가든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동탄 여울공원내 실내전시온실 건립 설계를 위한 예산 7억원을 편성하였다. 복지분야에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첫째아 출산부터 1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예산 96억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위한 예산 64억원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복비 15억을 편성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내국인과 동일하게 외국인 근로자 자녀의 보육료 전액 지원 및 유치원 교육 지원사업에 14억원을 편성하여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사교육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 선양비를 월 8만원에서 월 13만원으로 대폭 인상하여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예우의 마음을 담았다. 시민 안전과 SOC 관련 예산도 편성했다.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9억원 ▲방음시설 교체에 27억원 ▲교량유지관리에 7억원을 편성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상황 개선을 위해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췄다”며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예산심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김경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축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8회 진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과 축산농가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축산 발전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장의 표창장 수여와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인 유공자에 대한 축산연합회 감사패 전달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태 축산연합회장은 “축산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진주시 축산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과 소값 하락, 가축분뇨 처리문제 등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우리 지역 축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축산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는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2017년 제7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어 행사에 참석한 축산인들의 긍지와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사진】 축산인 한마음대회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역도연맹,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회장으로 준비를 마친 진주실내체육관 지하 1층은 경기장, 웜업장, 종합안전센터, 종합상황실, 도핑검사실, 선수라운지 등 각종 기능실을 갖추고,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제 모범이 되는 경기장으로 조성되었다. 지상 1층에는 진주시 농·특산품 판매부스, 항공우주관, 진주관광홍보관, 공예체험관, 진주실크 판매부스 등 각종 체험·홍보·판매부스를 설치해 진주의 우수한 콘텐츠를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장 외부에는 역기 모양 꽃 조형물, 석가탑 공원, 분재, 후원사 부스, 하모 유등 등을 설치했으며, 초전공원 쪽에는 수국화단을 조성하고 민속유등을 전시해 경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대회장 점검을 마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사상 최대 규모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위상에 맞게 완벽한 대회장을 설치해 아시아 역사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진주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조규일 시장은 연습장을 방문해 지난 24일부터 진주에서 훈련을 시작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태극마크를 짊어지고 있는 여러분의 책임감에 존경을 표한다”며 “매 경기 시상식마다 애국가가 세계인들 앞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5월 3일 시작되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이튿날인 4일 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성대한 개회식이 열리고, 5일부터 13일까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아시아 역사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관람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현장점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 통합 개막식’을 열고, 남양주시 체육 동호인 최고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시장기 체육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막식은 식전 공연,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 선수 대표단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는 시 홍보대사인 배우 최준용이 출연해 남양주시 홍보와 함께 멋진 공연을 선보여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지역의 학생들로 구성된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과 가수 나경희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는 남양주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남양주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테니스, 야구, 축구, 탁구, 족구, 배구 등 총 36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체육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목 경기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당구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로운 시작, 다시 뛰는 남양주, 다시 도약하는 남양주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장기 종목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성인 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도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남양주 시민 모두가 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하며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오늘 통합 개막식에서 남양주시 체육인들의 남다른 열망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남양주시체육회에서도 남양주시 체육 발전에 대한 여러분들의 열렬한 바람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는 오는 5월 7일 족구 대회를 시작으로, 드론 항공 대회, 피구 대회가 연이어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