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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현장점검 실시

-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 국제 모범 대회장으로 최고의 환경 조성 -
- 유등 전시·석가산 공원·꽃 조형물 등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 -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역도연맹,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회장으로 준비를 마친 진주실내체육관 지하 1층은 경기장, 웜업장, 종합안전센터, 종합상황실, 도핑검사실, 선수라운지 등 각종 기능실을 갖추고,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제 모범이 되는 경기장으로 조성되었다. 

 지상 1층에는 진주시 농·특산품 판매부스, 항공우주관, 진주관광홍보관, 공예체험관, 진주실크 판매부스 등 각종 체험·홍보·판매부스를 설치해 진주의 우수한 콘텐츠를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장 외부에는 역기 모양 꽃 조형물, 석가탑 공원, 분재, 후원사 부스, 하모 유등 등을 설치했으며, 초전공원 쪽에는 수국화단을 조성하고 민속유등을 전시해 경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대회장 점검을 마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사상 최대 규모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위상에 맞게 완벽한 대회장을 설치해 아시아 역사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진주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조규일 시장은 연습장을 방문해 지난 24일부터 진주에서 훈련을 시작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태극마크를 짊어지고 있는 여러분의 책임감에 존경을 표한다”며 “매 경기 시상식마다 애국가가 세계인들 앞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5월 3일 시작되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이튿날인 4일 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성대한 개회식이 열리고, 5일부터 13일까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아시아 역사들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관람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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