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4월 27일 일산동구청에서 대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덕양구보건소가▲어립이집 다빈도 질환 특성 ▲예방접종의 중요성 ▲질병정보 모니터 ▲손 위생의 필요성 ▲호흡기 에티켓 ▲올바른 소독방법 등의 강의를 실시해 어린이집 감염병 대응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한편, 어린이집 원장은 실업, 질병 등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사회보장급여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사회보장기관에 알릴 의무가 있다. 고양시 찾아가는복지과는 ▲위기가구의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대처·제보 방법 ▲복지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사회경제적 위기와 감염병 위기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가 있다. 관내 어린이집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어려운 이웃 발굴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1.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교육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의견 수렴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시민 감동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이 달 말 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 이번 시민 감동 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자체,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모니터링 활동 경력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의정부 시민으로 구성되어 7개월간 활동을 하게된다. 모니터링단은 공단 사업장별 전화 친절도 및 고객응대 태도, 시설의 안전상태 점검, 고객서비스 헌장 이행표준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 등을 제시할 예정이며, 공단은 매 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임해명 이사장은 “시민 감동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편의 제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공단은 시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시민참여 예산제, 시민소통 간담회, 시민 감동의 날, 전문 혁신 운영위원회 등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속도로 휴게소 내 지역 농산물 사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약속‣ 道公,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식재료 조달…휴게소 음식 품질 향상 기대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8일(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협회장 정승환)와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휴게소 내 지역 농산물 식재료 소비 활성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 △식품안전정보 실시간 확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등의 ESG 실천문화 확산이며, * 공공급식의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 o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농산물 등 양질의 식자재 공급을 통한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의 품질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먹거리 혁신의 일환으로 지역 유명 맛집의 휴게소 유치 등 ‘1휴게소 1명품 먹거리’를 조성하고, 깔끔하고 내실있는 상차림 등으로 먹거리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그간 공사는 휴게소 메뉴 개발과 식품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높아진 국민수준에 부응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모든 휴게소에서 신선한 지역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믿고 드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붙 임 : 관련 사진 1부 붙 임 관련 사진 4. 28(금) aT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8일(금) 12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2023년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반여건은 마련됐으나, 향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의 역량결집과 함께 관련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지난 25일(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사업,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 첨단산업 유치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원팀을 이루어 신공항뿐만 아니라 주변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공항이 이전되는 군위·의성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건국 이래 지역 최대 사업인 TK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지역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신공항 관련 지자체장 간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사업이 막힘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붙임: 관련 사진(별첨)
주요 내용□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은 유역(지방)환경청 및 지자체, 유관기관 대상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대응 워크숍’ 개최□ 실제 사고 사례 중심의 위기대응 매뉴얼 개선사항 논의 등 사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담당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점검의 장 마련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환경부와 함께 4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KT인재개발원(대전시 소재)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대응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기관인 7개 유역(지방)환경청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2개 공공기관(공단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재난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 효과적 사고 대응체계 점검, 사고 통계를 통한 실제 대응 사례 분석, 국가 재난 대응의 전문가 강의,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및 사고 대응 전반에 관한 현안사항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번 워크숍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인 환경부와 지역사고수습본부인 환경청,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인 지자체, 전문 방제지원의 수질오염방제센터(공단) 등 위기대응 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사고 대응체계의 개선사항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 향후, 워크숍에서 논의된 중요한 사항들은 환경부의 면밀한 검토 후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이 되도록 공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공단의 수질오염방제센터(이하 “방제센터”)는 2010년에 설치되어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 수질오염사고 시 관할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의 방제지원 요청에 따라 전문 방제 인력 및 기술, 장비, 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하여 대하천 및 식수원 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 또한, 4대강 유역에 15개의 방제 비축시설에서 선박(22대) 및 항공드론(7대), 장비(126대), 물품(25종) 등을 상시 비축‧운영하고, 대규모 합동훈련 및 지자체 대상 방제 기술교육 등 즉각적인 사고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 특히, 그간 축적된 전문방제 기술 및 장비를 기반으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방제지원용 무인선 및 무선 유회수기 개발 등 선진방제 체계를 구축 중이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복합적인 수질오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 및 대응체계 상시 점검으로, 어떠한 사고라도 즉각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국민과 수생태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워크숍 개요 2. 관련 사진. 끝 붙임 1 워크숍 개요 □ 추진 배경 및 목적 ○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 관련 사고 대응체계 개선점 및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등 현안사항 논의 ○ 주관기관(환경부) 및 실무기관(지자체 등) 간 의견청취의 장 마련을 통해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 개최개요 ○ (일시) ’23. 4. 28.(금) 10:00∼16:00 ○ (장소) 대전 KT인재개발원 2연수관 109호 ○ (주최/주관) 환경부(수질수생태과) / 한국환경공단(수질오염방제센터) ○ (참석대상)「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작성기관*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자 * 유역‧지방 환경청(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17개, 각 환경과 및 재난안전과), 유관기관(2개, 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 □ 주요내용 ○ (사고대응) 지속‧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효과적 대응체계 점검 ○ (사고현황) 사고 통계 분석현황을 통해 사고 대응 우수·미흡사례 공유 ○ (매뉴얼 개정)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안내 및 유관 기관 의견청취 ○ (현안사항) 사고대응 관련 질의‧응답 및 기타 현안사항 논의 ○ (전문가 강의) 국가 재난 매뉴얼의 이해 및 위기대응 붙임 2 워크숍 사진 워크숍 진행 전경 1 워크숍 진행 전경 2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과 「의정부시와 강남구 간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을 비롯해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동의안 1건, 기타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3명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으며, 본회의가 끝난 후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권안나 의원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소회’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김지호 의원) ▲ 의정부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12명) ▲ 의정부시 장애인, 노인을 위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강선영 의원) ▲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 의정부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정미영 의원) ▲ 의정부시 영유아 인성교육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 의정부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연균 의원 외 12명) ▲ 의정부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2명) ▲ 의정부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2명) ▲ 의정부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5명)이다.
□ 서울시가 4월 29일(토) 0시부터 24시까지 잠수교 일대에 차량, 자전거, 도보, 이륜차를 이용한 통행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 잠수교 패션쇼로 인한 통제구간은 잠수교 북단(녹사평대로11길 잠수교 진입차선) ~ 남단 (반포대로 잠수교 진입 차선) 총 1.6km구간이며, 잠수교를 통한 용산↔서초 간 이동도 통제된다. <잠수교 북단 통제 시작점> <잠수교 남단 통제 시작점> □ 서울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카오·T맵 내비게이션 안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버스 임시 우회 등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 먼저, 용산↔서초 간 이동은 반포대교와 동작·한남대교를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 정체해소를 위해 도로전광표지(VMS)·교통방송 안내 등을 통해 원거리에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우회경로> ○ 주요 내비게이션 운영사인 카카오·T맵과 협의하여 당일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통제구간을 안내할 계획이다. ○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된다.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방문을 원하는 승객에게는 기존 정류소 대신 도보 8분 거리의 대체 정류소에서 승하차하도록 유도하여 불편을 줄인다. □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잠수교 인근 주요 통제지점 19개소에는 약 57명의 교통 안내요원이 배치되어 질서 유지와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 29일(토)에 반포 한강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잠수교 남단 서초구 반포동으로 이동할 경우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우며, 잠수교 북단을 통한 한강공원 진입은 통제된다. ○ 잠수교 남단(서초구 반포동)으로 방문 시,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출구에서 약 200m 직진 후, 우회전하고, 500m 정도를 더 직진한 후 ‘잠수교 보행광장’을 통과하면 된다. ○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소(상행 22382, 하행 22381)에서 하차하면 된다. 기존 해당 정류소 운행 노선인 143, 401, 406번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정류소를 임시 우회하는 405, 740번 버스가 이곳에 정차한다. 하차 후 한강 방향으로 걸어서 약 8분 정도면 잠수교에 도착한다. □ 자전거 이용자의 경우, 잠수교 남·북단 우회로를 통해 우회해야하며 잠수교 진입은 통제된다. 잠수교 남단 반포안내센터 나들목과 반포나들목 구간이 통제되며, 잠수교 북단의 경우 신동아 쇼핑센터 지하차도 앞과 보광나들목 앞 자전거 도로에서 각각 회차해야 한다. 붙임 : 교통통제 개요 및 우회도로 안내 붙임 교통통제 개요 및 우회도로 안내 □ 차량통제 계획【통제개요】 ㅇ 행 사 명 : 잠수교 루이비통 프리폴 패션쇼 ㅇ 통제일시 : 4.29.(토) 00:00 ~ 24:00 ㅇ 통제구간 : 잠수교 북단(한강중학교 옆 녹사평대로 잠수교 진입 차선) ~ 남단 (반포대로 잠수교 진입 차선) (L=1.6km) 【차량 우회계획】 ㅇ 잠수교 내 405번, 740번 버스 : 반포대교로 임시우회 시행 - 600m 이격되어 있는‘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공원입구정류소’에서 승하차하여 이동 유도(도보 8분) <버스 우회 안내문> ㅇ 일반차량 : 반포대교를 통해 용산↔서초간 이동 (정체 예상) - 동작·한남대교를 통해 우회하거나, 원거리 지점부터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안내 ㅇ 자전거 : 29일 당일 자전거를 이용한 반포 한강 공원 진입이 통제 ① 반포대교 남단 우회 경로 1. 반포 안내센터 나들목에서 신반포로로 우회 또는 회차 2. 반포 나들목에서 신반포아파트로 우회 또는 회차 ② 반포대교 북단 우회 경로 1. (서쪽) 신동아 쇼핑센터 지하차도 앞 공원에서 회차 2. (동쪽) 보광나들목 앞 자전거 도로에서 회차
○ 김동연 지사 27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 김 지사,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의지... 도의원들에 조례 통과 당부 - 31개 시군 4천377명(선수 2천350명, 임원 1천862명) 시군 명예를 걸고 열전 돌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31개 시·군이 연계된 장애인 이동권 확보,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밝힌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방향을 재차 제시했다. 장애인들 이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31개 시군이 연계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 지금은 시‧군이동지원센터별로 차량 배차 등이 이뤄져 이용 대상, 예약 방법, 요금 등이 제각각이라 이용자들이 불편하다.중증장애인에 대한 확실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대회 사전 리셉션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인 ‘기회소득’을 장애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에 도의원들이 많이 오셨는데, 6월에 장애인 기회소득 조례 제정을 꼭 통과시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장애인 기회소득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약 2천 명에게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사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도는 6월 도의회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해 통과되면 모집 절차를 거쳐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표어(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4천377명의 선수단이 론볼, 보치아 등 17개 종목 경기에서 실력을 겨룬다.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9월 1일 용인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자유를 제한받는 장애인을 위한 더 많고 고른 기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차례 장애인과 만난 바 있다. 4월 20일 ‘제43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의 장애인 정책 방향을 ▲경제적 자유 ▲사회 참여 ▲사회적 돌봄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직접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 장애인 정책으로는 ‘장애인 누림통장’, ‘장애인 기회소득’, ‘기회경기 관람권’, ‘이동권 확대’,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 등이 있다.
성남시는 오는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 등 3곳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전면 대면 행사다. 이날 시청광장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 ▲5가지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개회식 시작으로 서커스, 스위스 전통 요들송, 아크로바틱 공연 등이 열린다. 가족 단위의 오락 프로그램도 진행돼 훌라후프, 비전 탑 쌓기 게임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 마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별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감성·행복·상상 점프 존이 마련된다. 추억의 뻥튀기, 두더지게임, 리어카 목마 타기(감성점프), 편백 오감 놀이, 풍선아트(행복점프), 로봇 축구, 블록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 포터블 체험(상상 점프)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이 외에도 에어바운스 3개를 설치·운영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도 2회 상영해 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시청 온누리(600석)에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수진공원과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도 페이스 페이팅, 과자 따먹기, 각종 공연, 행운권·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 어린이날 큰잔치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이 어린이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3곳으로 분산해 놀거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 과, 수산 등 건강한 전국 농․수산물의 집결지이자,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유통망을 가진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락시장’이 ‘서울 청년의 밀키트 창업’ 베이스캠프로 거듭나고 있다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밝혔다. ○ 가락시장은 전국 농수산물 370여 개 품목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22년 거래금액은 5조5천억 원, 거래물량은 230만여 톤에 달한다. ○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세트)의 합성어로 '쿠킹박스'로도 불리며,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되어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이다. □ 올해 서울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공사·롯데마트가 협력하여 ‘서울형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진행 과정에 유명 셰프, 외식업체(HMR 등) 대표, 광고사 대표, 브랜드 전문가, 펀딩사 실무자, 마케팅 전문가 등이 투입되어 참가생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 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8주 동안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교육․컨설팅을 주관 한다. ○ 주요 교육 내용 : 밀키트 창업 관련 법규, 상품 기획, 메뉴 선정․생산, 유통 및 마케팅, 푸드 펀딩,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 올해도 전년과 같이 3개 기수로 나눠 실시되며, ’22년도에는 3개 기수에 걸쳐 총 50여 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특히 우수 수료자 4명의 밀키트 상품은 전국 롯데마트에서 출시되어 청년 수료생들에게 값진 성공 경험을 느낄 수 있었다. 1기 수료자 개발 상품 2기 수료자 개발 상품 □ 롯데마트에서는 청년들이 개발한 밀키트 상품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시행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여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 3기 우수 수료자들이 개발한 상품에 대해서도 현재 롯데마트 측에서는 상품화를 위한 메뉴개발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서울청년 밀키트 창업지원 제4기는 지난 4월 24일(월) 개강하여 8주간 이론수업과 실기를 통해 밀키트 개발 전문 창업가로서 한걸음 다가갈 예정이다. □ 올해 진행되는 창업지원 사업의 전년 대비 차별점은 비대면 온라인 강의 도입과 1:1 창업․메뉴개발 컨설팅 프로그램 확대이다. 공사는 다양한 배움과 현장에서 뛰고 있는 청년들을 배려한 비대면 교육을 도입하고, 개별 맞춤형 창업 지원 컨설팅을 확대하여 질 높은 교육을 도모하였다. □ 금년도에 시작되는 4기 개강식에서 공사 문영표 사장은 ″서울시․롯데마트㈜와 공동으로 서울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가락시장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이 제대로 담긴 밀키트가 개발되길 바라며, 시장의 소상공인과 서울 청년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1부. 끝. [붙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33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평안운수)한 데 이어 올해도 19대의 전기버스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국비와 도비 보조를 통해 전기버스를 도입해 왔다.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버스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달성에 도움을 주는 등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5월 보급 예정인 2층 전기버스(의정부 G6000번)는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노선 혼잡도를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상반기 내 시내버스 노선에 18대의 저상 전기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도입을 마치면 의정부 시내를 운행하는 전기버스는 총 53대가 되며, 이는 의정부시 전체 시내버스 중 18%에 해당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기버스 보급을 확대해 대기질 향상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 버스 운송사, 차량 제작사와 긴밀히 소통해 상반기 내 전기버스 도입이 완료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3회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자는 의미로 전 출품 분야 ‘자유주제’로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작품 1점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택배 접수하거나 미술도서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작품형식은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조소, 공예 등 자유로운 방식이며, 출품 규격 또한 제한이 없다. 선정된 우수작 총 10점(대상 1, 최우수 1, 우수 2, 장려 6)은 의정부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들의 작품은 10월 중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기회를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 또는 미술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031-828-8863)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