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은 유역(지방)환경청 및 지자체, 유관기관 대상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대응 워크숍’ 개최
□ 실제 사고 사례 중심의 위기대응 매뉴얼 개선사항 논의 등 사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담당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점검의 장 마련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환경부와 함께 4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KT인재개발원(대전시 소재)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대응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 기관인 7개 유역(지방)환경청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2개 공공기관(공단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재난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 효과적 사고 대응체계 점검, 사고 통계를 통한 실제 대응 사례 분석, 국가 재난 대응의 전문가 강의,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및 사고 대응 전반에 관한 현안사항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이번 워크숍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인 환경부와 지역사고수습본부인 환경청,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인 지자체, 전문 방제지원의 수질오염방제센터(공단) 등 위기대응 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사고 대응체계의 개선사항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 향후, 워크숍에서 논의된 중요한 사항들은 환경부의 면밀한 검토 후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 대응이 되도록 공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공단의 수질오염방제센터(이하 “방제센터”)는 2010년에 설치되어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 수질오염사고 시 관할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의 방제지원 요청에 따라 전문 방제 인력 및 기술, 장비, 물품 등을 신속히 지원하여 대하천 및 식수원 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 또한, 4대강 유역에 15개의 방제 비축시설에서 선박(22대) 및 항공드론(7대), 장비(126대), 물품(25종) 등을 상시 비축‧운영하고, 대규모 합동훈련 및 지자체 대상 방제 기술교육 등 즉각적인 사고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 특히, 그간 축적된 전문방제 기술 및 장비를 기반으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방제지원용 무인선 및 무선 유회수기 개발 등 선진방제 체계를 구축 중이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복합적인 수질오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 강화 및 대응체계 상시 점검으로, 어떠한 사고라도 즉각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국민과 수생태에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워크숍 개요
2. 관련 사진. 끝
붙임 1 | | 워크숍 개요 |
□ 추진 배경 및 목적
○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 관련 사고 대응체계 개선점 및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등 현안사항 논의
○ 주관기관(환경부) 및 실무기관(지자체 등) 간 의견청취의 장 마련을 통해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협력체계 강화
□ 개최개요
○ (일시) ’23. 4. 28.(금) 10:00∼16:00
○ (장소) 대전 KT인재개발원 2연수관 109호
○ (주최/주관) 환경부(수질수생태과) / 한국환경공단(수질오염방제센터)
○ (참석대상)「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작성기관*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자
* 유역‧지방 환경청(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17개, 각 환경과 및 재난안전과),
유관기관(2개, 한국환경공단‧한국수자원공사)
□ 주요내용
○ (사고대응) 지속‧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효과적 대응체계 점검
○ (사고현황) 사고 통계 분석현황을 통해 사고 대응 우수·미흡사례 공유
○ (매뉴얼 개정)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 안내 및 유관 기관 의견청취
○ (현안사항) 사고대응 관련 질의‧응답 및 기타 현안사항 논의
○ (전문가 강의) 국가 재난 매뉴얼의 이해 및 위기대응
붙임 2 | | 워크숍 사진 |
워크숍 진행 전경 1 |
워크숍 진행 전경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