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현종을 품고 4년만에 다시 돌아온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가 20만명에 가까운 역대 최고의 방문기록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와룡문화제는 ‘와룡, 고려현종을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용과 왕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재현한 팔관회는 어가 행렬, 의식행사, 백희가무 등으로 꾸며졌는데, 취타대와 각종 깃발 등으로 현종 황제의 행차를 꾸민 어가 행렬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팔관회는 고려 현종이 백성들의 대동단결, 민족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국가적 행사로 부활시킨 것이다. 또한, 고려음식존 등 고려촌 저잣거리와 사천의 근현대사를 테마로 옛 사천의 모습을 담은 사천옛거리촌을 조성, 관람객을 추억 속으로 ‘풍덩’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인기 트롯 가수 장민호, 나태주, 지원이, 차이, 김성범 등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350여 대의 드론이 펼친 쇼와 불꽃놀이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특히, 화려한 대형등(燈)과 함께 100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연등회는 천년 동안 잠자던 와룡이 깨어나 하늘로 승전하는 기운을 느끼게 했다. 연등회는 취타대를 선두로 호박등 모양의 행렬등과 대형용, 사천시 상징물, 각종 인기 캐릭터 모양의 등으로 불을 밝혀 시청 앞 대로까지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 밖에 ‘와룡 청소년 콘테스트’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숨겨진 끼를 아낌없이 발산할 수 있게 했으며, ‘다문화 슈퍼스타 장기자랑’은 다국적 외국인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그리고, 드래곤 코스프레, 와룡 등용문, 탁본·소품 만들기·도자기 빚기, 가산오광대 탈 그리기, 연·등 만들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한편, 올해 사천와룡문화제는 행사장 전체를 와룡마을로 꾸미는 등 그동안 선보였던 ‘용’과 ‘왕’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 와룡마을에는 용과 관련한 증강현실(AR) 체험존, 움직이는 용만들기 체험, 용과 관련한 포토존, 트릭아트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마임, 팝핀, 버블 마술쇼, 록·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새롭고 실험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린지 무대를 추가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의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성과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해 우주항공특별시 도약의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로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국 22개 국립공원 구역이 여의도 면적의 약 12배에 해당하는 36㎢가 추가되어 6,726.3㎢에서 6,762.3㎢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자연공원법’에 따라 10년마다 국립공원계획(공원구역 포함)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국립공원계획을 변경하며, 지난 2018년부터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 국립공원계획 변경 경과 : (1차) 1997. 8. 착수 ∼2003. 8. 완료→ (2차) 2008. 3. 착수 ∼ 2011. 1. 완료 → (3차) 2018. 4. 착수 ∼ 2023. 5. 완료 환경부는 국립공원계획 타당성조사,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개최, 관할 지방자치단체장 의견 청취, 관계 중앙행정기관장 협의 등 선행절차를 마무리 짓고 2021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모두 완료했다. 환경부는 가야산 등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먼저 완료된 20개 국립공원 계획을 5월 1일 변경고시하고, 나머지 한려해상과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계획도 5월 말에 변경고시할 예정이다.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 결과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원구역은 당초 6,726.3㎢에서 6,762.3㎢로 확대된다. 편입과 해제 면적 등이 합산되면서 최종적으로 36㎢(0.5%)가 추가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국립공원으로 가치가 인정된 지역 72.2㎢*가 국립공원으로 편입된다. * 필지 분할‧합병, 지적선형 또는 대장면적의 변경 등에 따라 발생하는 오차 +4.9㎢ 포함 주민편의나 지역 공익사업을 위해 지자체가 해제를 요청하여 해제 면적 이상 대체편입지가 확보된 농경지, 항‧포구 등 36.2㎢는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된다. 이번에 국립공원에 편입되는 주요 지역으로는 지리산 밤머리재, 태안해안 신두리사구와 장안사퇴 일원 등이 있다. 지리산 밤머리재는 반달가슴곰 서식이 확인된 곳이며, 인근 웅석봉 군립공원과 지리산 국립공원을 연결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태안해안 신두리사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구지대로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장안사퇴는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음력 보름과 그믐 전후에 태안 학암포 앞바다에서 나타나는 최대 길이 35㎞, 폭 4㎞의 대규모 모래섬으로 경관‧생태적으로 보호가치가 매우 높다. 둘째, 국립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공원구역 내 용도지구도 변경된다. 핵심지역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고지대를 중심으로 공원자연보존지구가 0.8%p 증가(22.6%->23.4%)한 1,580.7㎢로 57.4㎢가 확대된다. 주민생활 유지와 사찰의 문화재 보전을 위한 공원마을지구와 공원문화유산지구는 주민‧종교계 의견을 반영하여 각각 99곳과 54곳이 신설 또는 확대된다. 셋째, 국립공원 내에 설치되는 탐방안내소, 탐방로 등 공원시설도 공원시설이 위치한 용도지구의 취지, 탐방객 이용 행태, 향후 설치 소요 등에 따라 신설 또는 폐지된다. 그 밖에도 환경부는 이번 국립공원계획 변경 시 부처협의 과정에서 논의된 제도개선 사항도 추진할 계획이다. 차기 국립공원계획 변경부터는 관계 행정기관이 국립공원계획 변경 시작단계부터 참여하고, 이번 제3차 국립공원 계획 변경 이후 국립공원에 새롭게 편입되는 국‧공유림에서 소관 행정기관의 장이 사전통보한 경우 산림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국립공원에 편입된 지역을 포함해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공원보호협약 체결, 주민체감 및 지역맞춤형 마을지원사업 확대 등 국립공원 내 지역‧이해관계자와 상생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총 5년이 소요되는 등 쉽지 않은 과정이었으나,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공원구역과 공원자연보존지구를 확대하는 등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라며, “앞으로 국가대표 보호지역인 국립공원의 관리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 주요내용(22개 공원).2. 해제․편입 현황.3. 주요편입지 설명.4. 인포그래픽. 끝. 담당 부서 자연보전국 책임자 과 장 배연진 (044-201-7316) 자연공원과 담당자 서기관 정지민 (044-201-7312) 붙임 1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 주요내용(22개 공원) (공원구역) 공원가치 인정 지역 편입 및 공원가치 상실지역 해제, 주민편의 및 공익사업을 위한 상호교환(해제‧대체편입) 등을 통해 공원구역 확대 및 공원가치 향상(면적 : (변경 전) 6,726.3㎢ → (변경 후) 6,762.3㎢, 36.0㎢(0.5%) 확대) ※ (주요편입지) 지리산 밤머리재, 태안해안 신두리사구 및 장안사퇴, 변산반도 위도 망월봉, 다도해해상 적대봉 등 구 분 변경 전 증 감 변경 후 증가* 감소 계 공원구역 6,726.3 72.2 △36.2 36.0 6,762.3 * 편입(67.3㎢) 및 필지 분할‧합병, 지적선형 또는 대장면적의 변경 등에 따라 발생하는 오차(4.9㎢) (용도지구) 공원가치가 우수한 지역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존지구 확대 (보존지구 면적 : (변경 전) 1,523.3㎢(22.6%)→ (변경 후) 1,580.7㎢(23.4%), 57.4㎢(0.8%p) 확대) ㅇ 또한, 주민‧종교계 의견수렴에 따라 마을지구* 및 문화유산지구** 확대 * 주민생활 유지에 필요한 마을지구(북한산 무수골 등) 99개소(신설 14, 확대 85) ** 사찰의 문화재 보전 등을 위한 문화유산지구(한려해상 용문사 등) 54개소(신설 25, 확대 29) (단위 : ㎢)구 분 변경 전 증 감 변경 후 계 6,726.3(100%) 36.0 (-) 6,762.3(100%) 공원자연보존지구 1,523.3(22.6%) 57.4(+0.8%p) 1,580.7(23.4%) 공원자연환경지구 5,174.0(76.9%) △24.5(-0.8%p) 5,149.5(76.1%) 공원마을지구 10.3(0.2%) 2.3 (-) 12.6(0.2%) 공원문화유산지구 18.7(0.3%) 0.8 (-) 19.5(0.3%) (공원시설) 용도지구, 공원시설의 성격, 탐방객 이용 행태 및 향후 설치소요 등을 종합검토하여 공원시설 신설·폐지(시설수: (변경 전) 1,761개소 → (변경 후) 1,748개소, △13개소) 붙임 2 해제‧편입 현황 □ 해제 (단위 : ㎢) 구분 계 주민편의 공익사업 농경지 등 소계 항‧포구 정비 문화‧ 관광 교통‧ 운수 멸종위기종 복원 면적 36.2 26.3 9.9 5.7 2.9 1.3 0.02 □ 편입 (단위 : ㎢)구분 면적 주요편입지(공원명) 계 67.3 - 육상 30.8 밤머리재(지리산), 신두리사구(태안해안), 적대봉(다도해해상), 망월봉(변산반도) 등 해상 36.5 장안사퇴 일원(태안해안), 도서 및 주변해상 40개소(해상공원) 등 ※ 그 밖에 필지 분할‧합병, 지적선형 또는 대장면적의 변경 등에 따른 오차(+4.9㎢)로 공원구역 면적 증가 붙임 3 주요편입지 설명 1 지리산국립공원 밤머리재 □ (편입면적) 1.668㎢ □ (편입가치)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며, 지리산과 웅석봉 생태축을 연결하는 지역 편입지 현황(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금서면 지막리 일원) 2 태안해안국립공원 신두리사구 □ (편입면적) 0.744㎢ □ (편입가치) 전형적인 사구지대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 역할을 하며 경관‧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천연기념물 제431호) ※ 당초 신두리사구 외곽 부분만 공원구역이었으나 금번에 신두리사구 전부와 주변 해상이 국립공원으로 편입 편입지 현황(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일원) 3 태안해안국립공원 장안사퇴 일원 □ (편입면적) 12.967㎢ □ (편입가치) 조류의 산란 및 먹이활동 공간이자 해양생물의 서식처 기능을 하고, 인근 해안에 대한 자연방파제 기능을 하는 곳으로 보호가치가 아주 높은 지역 ※ (장안사퇴) 학암포 앞바다 약 10km 부근에서 대조기(또는 사리)*의 썰물때만 나타나는 거대한 모래섬(최대 길이 35㎞, 폭 4㎞) *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음력 보름과 그믐 전후 3~4일 편입지 현황(충남 태안군 학암포 일원) 장안사퇴 전경 4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적대봉 □ (편입면적) 9.475㎢ ※ 이 중 1.567㎢를 공원자연보존지구(용도지구)로 지정 □ (편입가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9종*)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며, 상록활엽수림과 비자나무, 단풍나무 자생지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지역 * 조류 8종(참수리,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새호리기, 큰말똥가리, 팔색조, 긴꼬리딱새, 흑비둘기), 양서파충류 1종(구렁이) 편입지 현황(전남 고흥군 금산면(거금도) 신평리 일원) 5 변산반도국립공원 위도 망월봉 □ (편입면적) 0.733㎢ □ (편입가치) 매, 새매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모감주나무 등 희귀식물이 분포하는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 편입지 현황(전북 부안군 위도면 진리 일원) 6 해상 국립공원 편입도서 및 주변 해상 □ (편입대상) 40개 도서(특정도서 25개 포함) 구 분 도서명 변산반도(6개) 내조도, 외조도, 대형제도, 딴정금도, 외치도, 세항도 태안해안(4개) 방행도, 구도, 연도, 딴섬 다도해해상(18개) 소평여도, 구도, 매물도, 송도, 갈매기섬, 중갈매기섬, 솔섬, 상방고도, 중방고도, 하방고도, 밀매도, 진섬, 고여, 멍섬, 간여암(소간여 포함), 고여도, 두랑여, 간여 한려해상(12개) 악도, 향기도, 대구을비도, 소구을비도, 목도, 콩섬, 백서, 구들여, 새여, 떨어진여, 남여도, 북여도, □ (편입가치)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 및 도래지로서 보전할 가치가 높은 도서지역 편입도서 현황(변산반도) 편입도서 현황(태안해안) 편입도서 현황(다도해_소안청산지구) 편입도서 현황(다도해_조도지구) 편입도서 현황(다도해_금오도지구, 거문백도지구) 편입도서 현황(한려해상) 붙임 4 인포그래픽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양주시체육회의 선수단 구성보고를 시작으로 체육회장에 대한 양주시장의 선수단기 전달, 임재근 체육회장의 결단사, 강수현 양주시장의 격려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주시는 2022년 용인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를 획득하여 등 양주시는 2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임원 93명, 참가선수 234명 등 총 380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대표로는 축구종목 김군일 선수, 볼링종목으로 위하리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개선할 것을 선서했다.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은 결단사를 통해 “스포츠는 성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말하고 참가를 못하는 종목이 있어서 아쉽지만 참가하는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고 양주시민 모두가 응원하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으며 양주시의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경기도민 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각고의 인내와 노력으로 쌓아온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라며, 금년도에 못 나가는 5개 종목 단체들은 꾸준히 준비해서 내년도에는 전 종목에서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당부했다.
올해부터는 계양천에도 내내 맑은 물이 흐른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는 최근 김포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1만 8,400톤을 계양천에 흘려보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하수처리 재이용수는 물이 부족한 도심하천의 수질뿐 아니라 악취까지도 개선하는 등 물을 재순환하는 효과가 있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기후 위기 시대의 대응 방안으로 지속해서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물관리 체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계양천 재이용수 공급사진.>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사강변도시 내 ‘가칭 한홀중’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 신설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미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미사 시민과 학부모들의 노력이 단설중 신설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한 과밀학급 해소 노력이 성과를 보게 됐다. ‘가칭 한홀중’은 하남시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5,000㎡, 연면적 10,686㎡, 31학급(846명) 규모로 건립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에서 건축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첫 과제로 교육지원청과 함께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단설중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다. 미사강변도시는 당초 계획 대비 인구가 크게 늘면서, 2025년부터는 4개 중학교 학급당 인원이 34명으로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과밀학급 문제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 소유 공원부지를 학교용지로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도 7개월 만인 지난 1월 완료하며 중학교 신설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공동투자심사 전 이뤄진 지방교육재정연구원 사전컨설팅 결과 부지면적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학교용지를 기존 10,298㎡에서 15,000㎡로 4,702㎡ 추가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공동투자심사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가칭 한홀중’ 신설을 비롯한 과밀학급 대응 등 교육 현안 해결을 강력히 요청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에 따라 학교용지 무상 임대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과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등 ‘가칭 한홀중’의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한홀중 조기 개교는 물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가칭 미사4고 건립 등 다른 현안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보도 참고사진 - ‘가칭 한홀중’사업대상지
사천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약 400여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한다. 사천시는 원정푸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사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등 2개 업체가 참여해 어간장, 멸치다시팩, 마른 멸치, 토마토, 전통장류, 녹미 등 사천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미래를 빛낼 우주항공산업도시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 사천’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의 염원을 표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사천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업체에서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박람회에 참가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노력하겠다 ”고 말했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무대 ‘오천그린광장’서 제2회 영호남상생화합대축전 열려 -- 노관규 순천시장, 행사 후 페이스북에 “격식 없고 품 넓은 영남 지도자들의 행보 감동… 지나친 형식주의와 권위주의, 구시대적 행사 다시 살피겠다”고 소회 밝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에서 2023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개최됐다. 경북도와 전남도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순천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됐다. 순천시장이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인도 시인 타고르가 말하길, 미련한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고,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고 합니다. 오늘 양 지역의 가장 현명하신 두 수장님과 도민들을 모시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화합의 상징인 정원에서 영호남 교류의 장이 열린 것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노 시장은 이날 저녁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소회를 밝히며 이철우 경북지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께서 순천을 방문했다. 격식과 권위주의를 찾아보기 어렵고 말 또한 군더더기가 없었다. 개막식에서도 만찬 이후 공식 건배주 막걸리를 홍보해주겠다며 두 잔을 마시고 가셨다.”면서 참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이 지사를 격찬했다.또 순천만에서 해맞이 행사를 했던 김태호 경남도지사,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광역․지자체 간 형식을 뛰어넘는 협약을 진행했던 박형준 부산시장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영남지도자들의 행보와 지도력이 부럽다. 저 또한 지나친 형식과 권위주의에 물들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고루한 구시대적 행사를 다시 살펴보겠다”고 끝맺었다. 한편 이번 영호남 화합 대축전은 상생발전 화합대회, 농수특산물 상생장터와 문화예술 교류 전시회,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졌으며 영호남 출신 인기 가수가(송가인, 김호중, 김태우, 은가은 등) 개막식에 총출동하며 3만여 영호남민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연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5월의 축제로 돌아온다.연천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연천 구석기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및 2023~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인다.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에서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곡리안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연천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웹예능 피지컬 100을 패러디한 전곡리안 서바이벌을 비롯해 전곡리안 순수 자연밥상, 내가 바로 전곡리안 등 다채로운 경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 전시 프로그램은 전곡선사 박물관, 전곡리안 히스토리관X전곡리안 드로잉벽화, 연천 홍보·체험관이 선보이며, 관광객을 위한 로컬푸드 판매점과 농특산물 판매점, 유아휴게실, 이동화장실, 셔틀버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축제 입장료는 5,000원이며 입장권은 축제상품권(5,000원)으로 교환된다. 축제상품권은 연천 소재 업체 및 축제장 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특수임무수행자, 국민기초수급자, 연천군민,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30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연천 구석기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장보고 전망대에서 고향을 방문한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와 ‘고향 방문 및 도정 설명’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 발전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여성 기업의 더 큰 성장과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효경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장은 “전남도청에서 고향 방문 및 도정 설명 행사를 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큰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미래 전남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먼 곳에서 고향 방문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뜨겁게 환영한다”며 “호남여성경제인의 발전이 전남의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여성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해 마음껏 능력을 펼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외 지역에 거주하며 전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남 미래 발전의 새 성장동력이 될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육성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누리집(https://namdo2.jeonnam.go.kr)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서포터즈 가입자에게는 ‘모바일 전남사랑도민증’이 자동 발급되며, 도내 190여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설명 (호남여성 경제인 연합회 도정설명회 1)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후 전남도청 장보고 전망대에서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원들에게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설명을 하고 있다. (호남여성 경제인 연합회 도정설명회 2)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후 전남도청 장보고 전망대에서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원들과 차담회를 하고 있다. (호남여성 경제인 연합회 도정설명회 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후 전남도청 장보고 전망대에서 전국호남여성경제인연합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가 성대히 열리는 아름다운 순천에서 세계적인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가 극찬한 색다른 도예전시가 열린다. 폴 테일러 박사는 2015 워싱턴DC 한국문화원 K-Gally에서 열린 이종능 작가의 작품을 보고“처음 보는 유니크한 작품이라 행복하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 넓은 작품세계가 신선했고,특히 도자기 벽화는 기존의 도자기 모습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이 도예가의 창의적 감각에 찬사를 보낸다”고 평했다. 뉴욕일보(2015.10.17) 한국의 대표 도예작가이자 세계 도자사에서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순천만 나들이전이 5월10(수)~21(일)까지 순천문화 예술회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토흔(土痕)은 1300도의 장작 불길 속에서 흙 본연의 원시성과 질감을 유약에 의존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흙의 고유한 색과 느낌을 오롯이 그대로 표현하는 도예기법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기보다는 현대인의 가슴을 어루만져주고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이종능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이다.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어 아시아의 젊은 선수들에게 꿈과 설렘을 주었고 그 해 KBS, NHK 합작 월드컵 홍보다큐 *동쪽으로의 출발*에서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면서 K –문화의 밑그림을 그렸었다.2022년에는 2030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행사를 음악은 BTS 도자기는 이종능 작가가 성황리에 전시회를 가졌습니다,(이종능 작가에게는 특이한 이력이 있다. 대학원 진학 대신 3년의 시간을 남방문화와 북방문화의 흐름을 찾아 배낭을 메고 일본, 대만, 태국, 몽고, 실크로드를 비롯해 캄차카반도의 화산까지 다양한 도자문화를 호흡하고서 그 토양 위에 그만의 독창적인 도자세계인토흔의 싹을 틔워가고 있다.) 어떤 계파나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창작욕구를자유분방하게 표현하는 도예가라는 평을 듣는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작가로영국 대영박물관을 비롯한 뉴욕, 도쿄, 아부다비, 두바이, 러시아 등의 세계적인미술관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천만 토흔 나들이 전에는 2007년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연 달항아리 연작들과 세계 도자사에 유일무이한 토흔 달항아리 그리고 몇 년의 산고 끝에 태어난 회화영역의 벽화작품인 야수파의 거장 앙리마티스 오마주 작품, 벽화 등 40여년 흙과 혼연일체를 이루며 새로운 흙의 미학을 추구해온 100여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이번 순천만 토흔의 나들이 전에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사랑과 설렘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약력지산 이종능1958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태어남 1983 ~ 1985 지리산일대 분청사기파편 (태토) 수집연구 1986 지산도천방 개요 1989 ~ 1992 일본, 제주도, 대만, 태국의 남방문화의 흐름 추적 연구 1992 ~ 1993 중국, 몽고, 실크로드의名窯(명요) 名茶(명차) 산지를 찾아 북방문화권의 흐름 추적 연구 2002. 02 중국 남송의 名窯(명요) 建窯(건요) 吉州窯(길주요) 답사 태토, 파편, 가마구조 연구 현재 한국 차인연합회 회원(도자분과위원) 한국미협회원(현대공예)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522번길 95 지산도천방에서 작품활동 중 주요 전시1986 KBS,NHK 8.15특집극 “고향을 어찌 잊으리” 특별출연 1995. 11 제1회 개인전 (롯데호텔본점) 1996. 05 제4회 국제 차(茶)문화 서울대회 도예전시 (세종문화회관) 1996. 08 SBS8.15 특집극 6부작 “왕도의 비밀” (고구려토기가마 제작 실연) 1997. 07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선사시대 (신석기, 청동기) 유물제작 1997. 10 러시아 피츠버그 국립민속박물관 작품소장 1998. 10 중국 항주 국립다엽박물관 차도구 작품소장 2001. 01 KBS, NHK 합동 2002월드컵 홍보 다큐멘터리 “동쪽으로부터의 출발” 제작 출연 2001. 08 세계도자기 EXPO 기록다큐제작 (분청부분) 2001. 12 제2회 개인전 「토흔 나들이」 (서울갤러리/프레스센타) 2002. 09 제3회 개인전 부산 아시안 게임 도예초대전 (선수촌 문화관) 발물레 시연 2004. 10 SIBAC(서울국제경제자문단총회)기념. 세계 최고 경영자 23인 토흔 찻그릇 제작 (AIG,3M,노무라 증권, 칭화대학…) 2004. 05 ~ 2004. 10 KBS 세계문명 도자 다큐(6부작) 한국, 중국, 이집트도자기 제작. 실연 2004. 11 제4회 개인전 「도작 20년전」 (서울갤러리/프레스센터) 2007. 09 영국 대영박물관 백자 달항아리 특별전 2008. 06 제5회 개인전 「흙의 반란」전(인사아트센터) 2008. 11 제6회 개인전 다향에 나들이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2010. 11 제 7회 개인전 일본 동경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Gallery 미 (지산 이종능 작도전 - 토흔 나들이) 2011. 04 제8회 개인전 일본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미리내 Gallery 2011. 05 일본 오사카 역사박물관 백자 달항아리 소장 2012. 05 제9회 개인전 (제주문화예술회관) 2013. 05 제10회 개인전 미국 주엘에이한국문화원 Art Gallery 2014. 04 제11회 개인전KBS 제주방송총국 신사옥 준공기념 도예전 (KBS 제주 방송총국 신사옥 전시실) 2014. 10 제12회 개인전 「지산의 토흔 나들이전」 (뉴욕 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 2015. 09 제13회 개인전 「지산의 토흔 나들이전」 워싱턴 D.C. 한국문화원 K-art 갤러리 2015. 10 제14회 개인전"Solar Lanterns for Africa Children" Promise Church 뉴욕 2016. 04 제15회 개인전KBS 제주 방송총국 전시실 2016. 12 제17회 개인전 「도작 30년전」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서울) 2017. 02 제18회 개인전 「KEB하나은행 압구정 PB센터」 지산 이종능 도예 초대전 2018. 03 제19회 개인전 「1978그 후 40년」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 2018. 10 제20회 개인전 「봉은사 개산대재 기념 초대전」 서울봉은사 2019. 05 제21회 개인전「 빛은 동방에서」 황룡원 중도타워(경주) 2020.02 제 23회 개인전 한국 UAE 수교40주년 기념전 (UAE 아부다비) 2021.12~2022.04.10.앙리마티스 Life & Joy 오마주 전시(예술의 전당) 2022.07~2022.10.30 앙리마티스 Life & Joy 오마주 작품전시(부산 문화예술회관) 2022.11 2030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기원 불의남자 이종능 도예전 (동명대 갤러리) 2023.05 순천만 토흔의 나들이전 (순천문화예술회관) 주요 작품 소장처1997. 러시아 st.Pertersbung 국립민속박물관- 러시아 1997. LH토지박물관- 한국토지공사 1998. 중국 항주국립 茶葉(다엽) 박물관 - 중국 2001. 서울신문사 2004. 조각가 Giuliano vangi -이태리 2008.Gilead Scienecs, lnc. - 미국 2008. 청와대 2010. 도쿄 한국문화원 - 일본 2011. 오사카 역사박물관 - 백자달항아리 소장 2012. KBS제주방송국 2021. UAE한국대사관 AbuDabhi 재외한국문화원 활동 도예가 지산 이종능 전시회, “빛은동방에서” 열려 2020.03.17 ▲UAE문화부차관보 셰이크 알 카시미와 이종능 작가 2020년 2월 27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는 도예가 지산 이종능 작가의 도자기 전시회 <빛은 동방에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2019년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전시 참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전시회는 지산 이종능 작가의 독창적인 도자 세계인 ‘토흔’작품과 달항아리 연작, 차 도구등 약 60여점이 전시되었다.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지산 이종능 작가 이종능작가는 전시회 오프닝에서,“한국 도자기의 아름다움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선을 살리는 단순, 소박한 꾸밈없는 절제미”라며, “도자기는 숙련된 기술이나 기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마음으로 사랑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래야 나의 생각과 마음이 들어간 생명이 있는 도자기가 탄생된다.”고 전했다. 또한, “UAE와 한국이 2020년 상호문화교류의해를 맞이하여 양국의 우호가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기념적인 해에 아랍에미리트에서 전시를 하게 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 작가의 말을 경청중인 관람객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부다비에 소개한 ‘토흔’은 이종능 도예가의 독장적인 작품세계다. 흙은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회색이나 백색이 되어버려서 원래의 색깔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이종능 도예가는 ‘토흔’을 통해 흙 원래의 색깔과 질감을 지켜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 노력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능 도예가는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의 얼굴이 새겨진 대형 달항아리 작품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UAE 문화부 차관보 셰이크 알 카시미가 방문하여 작품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작품을 감상중인 권용우 대사 부부와 외교사절 이종능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네덜란드 및 포루투갈 대사, 수단, 카자흐스탄, 브라질 대사관 외교관 등 외교사절, 주재국 문화예술계 및 한류동호인 등 총 60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재국 국영 아부다비 TV 취재진과 걸프뉴스 관계자 등 언론계 인사들이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작품을 감상중인 방문객들 작년 12월 주재국 문화지식개발부와 우리 문화관광체육관광부는 상호문화교류의 해(Cultural Dialogue)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1월 기념사업 및 로고를 발표한 바 있으며, 금번 전시회는 상호 문화교류의 해 기념 첫 행사로 진행되었다. 오프닝 행사의 일환으로 한식이 포함된 리셉션 음식이 제공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 문화 예술을 알리는 독창적이고 예술성이 높은 전시회라고 평가했다.
□ 서울시는 신규 브랜드 개발과 관련하여 ’22. 12. 28.부터 ’23. 3. 16.까지 슬로건에 대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 그 결과 ’22. 12. 28.부터 ’23. 1. 31.까지 실시한 1차 선호도 조사에는 397,721명이 참여, 1위 Seoul, my soul(37.3%), 2위는 Seoul for you(34.9%)로 결선투표 실시를 결정하였으며, ○ ’23. 2. 15.부터 3. 16.까지 실시한 결선투표에는 총 260,513명이 참여, 1위 Seoul, my soul(63.1%), 2위 Seoul for you(36.9%)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결선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 Seoul, my soul로 슬로건을 확정하고, 이후 별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발표할 계획이다. □ 시는 최종 브랜드 발표에 앞서 확정된 슬로건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4월 29일(토) 한강에서 개최되는 2023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의 피날레를 Seoul, my soul로 장식한다고 밝혔다. ○ 드론라이트쇼는 4월 29일(토)을 시작으로 5월 1일(월), 5월 5일(금), 5월 6일(토) 총 4회, 20시부터 10분간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날 짜 공 연 공연시간 공연주제 4.29.(토) 드론 라이트 쇼(1회차) 20:00~20:10(’10) 필 더 리얼 서울 (Feel the Real Seoul) 5.1.(월) 드론 라이트 쇼(2회차) 20:00~20:10(’10) 한강에서 즐거운 하루 5.5.(금) 드론 라이트 쇼(3회차) 20:00~20:10(’10) 상상놀이터(핑크퐁·아기상어) 5.6.(토) 드론 라이트 쇼(4회차) 20:00~20:10(’10) 도시, 자연과의 공존 ○ 자세한 사항은 추후 서울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eoulfesta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천,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이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브랜드 슬로건 선호도 투표가 마무리되었다”면서 “향후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결정되는 새로운 서울의 브랜드에 이러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염원을 담아내겠다” 고 말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8일 18시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알라는 축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 축하쇼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금관 5중주팀의 축하 특별 공연 △박칼린과 20인조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뮤지컬배우 민우혁, 정선아, 팬텀싱어 곽동현·이동신·우정훈이 펼치는 대형 개막 축하 콘서트가 150분 동안 아름다운 봄날의 밤을 밝혔다.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은“이번 개막 축하쇼는 역대 어느 해보다 멋진 공연과 퍼포먼스로 다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되어 객석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감동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총 100,000㎡ 면적에‘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이라는 테마로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21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설명> 1-2.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3-4.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축하공연과 공연을 관람 중인 방문객들 (23.4.28.) 5. 개막 축하공연 중인 뮤지컬배우 정선아 (2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