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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계양천에 일년내내 물 흐른다

김포시, 김포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완료
1만 8,400톤 흘려보내 도심하천 수질 및 악취 개선



    올해부터는 계양천에도 내내 맑은 물이 흐른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는 최근 김포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1만 8,400톤을 계양천에 흘려보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하수처리 재이용수는 물이 부족한 도심하천의 수질뿐 아니라 악취까지도 개선하는 등 물을 재순환하는 효과가 있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기후 위기 시대의 대응 방안으로 지속해서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물관리 체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계양천 재이용수 공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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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