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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 붉은메밀 꽃밭 개장

2024년 제5회 영월 동강 붉은 메밀 꽃밭이 928일부터 1013일까지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서 개장한다.

 

다섯 번째 개장하는 52,500(16,000) 규모의 붉은 메밀꽃밭은 103일경 개화 절정으로 동강 변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길 위의 갤러리와 지역 동호인들의 예술 공연인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영월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하여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보부상10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옥2리 마을 운영 협의회에서는 메밀 먹거리를 판매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승용차 330여 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다.

 

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하였고 2021년에는 한국관광공사 10이달의 여행 지역에 선정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동강과 붉은 메밀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붉은 메밀 꽃밭처럼 영월군 내의 다양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주도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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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벼 무논직파 평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27일 엄다면 화양리 들녘에서 농업회사법인 수화정 등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직파 평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논직파한 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직파법과 이앙법의 생육 상황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농가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점파기’를 부착한 무논직파 농법 기술이 적용된 벼 재배 현장을 돌아보며, 본 농법이 일손부족 해소와 노동력 절감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연구에 의하면 벼 직파는 무논점파기를 이용할 경우, 관행농법 대비 생산비 31%와 노동력 32%를 절감할 수 있다.한편, 미국과 호주,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들은 대부분 직파재배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점차 무논 직파재배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직파재배 때와는 달리 최소의 노동력과 비용으로 못자리를 생략하고 5월 말~6월 중·하순까지 직파 파종을 완료해 농업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급격한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