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에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하여 「임업직불제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매년 신청받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처음 시행되었다. 직불금은 ‘생산과 연계되지 않는 보조 성격’을 가져야 한다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2년 9월 30일까지 등록한 임업경영체에 한하여 임업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직불금 지급 대상산지를 한정하고 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아래 3가지 사항을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 동부지방산림청에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ㆍ면ㆍ동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산림청 중앙산불방재대책본부는 4월 11일 0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산24-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전선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하자 곧바로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산불이 발화된 곳으로 추정된 곳을 보존하고 발화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지금까지 파악된 조사내용은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단락시켰고, 그 결과 전기불꽃이 발생하여 산불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정황은 현장에 단락된 전선과 발화지점이 일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비슷한 시간에 정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참여한 경찰은 단선 단락을 증거물로 수집하였고, 현장 보존을 위해 출입금지 조치하였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산불피해지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원인과 산불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피해지의 조사 주체는 강릉시장이다. 산림청은 이번 원인 조사결과에 따라 원인 제공자를 산림보호법에 따른 형사적인 책임을 지도록 할 계획이다. 붙임 관련 사진 2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9일 4월 9일 14시 15분경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창리 산 6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진화차 2, 소방 14), 산불진화대원 8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 공무원 10, 소방 52)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불은 7부능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산불 진화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에서 속초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버스킹 ‘속초 비긴어게인’을 추진한다. □ 문화버스킹 ‘속초 비긴어게인’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속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움츠러들었던 시민과 관광객을 위로하고, 위축되었던 지역문화예술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 특히 올해는 관객에게 단순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리공연에 그치지 않고, 속초시승격 60주년을 맞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지역의 공연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공연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 이번 문화버스킹은 ‘몽글몽글 감성 버스킹’을 부제로, 봄의 감성을 자극하는 포크, 발라드, 클래식으로 구성하여 4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토요일 오후 7시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에서 총 3회 진행하며, 각 회차별 3개 팀이 출연한다. □ 이병선 이사장(속초시장)은 “속초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문화버스킹이 코로나-19의 힘겨운 터널을 지나온 시민 여러분의 평화로운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4일 18시 25분경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산 17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일몰시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2), 산불진화대원 101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9,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 공무원 12, 소방 32)을 투입하여, 19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최초 발생은 인근 관광농원에서 발생한 불이 산림으로 비화한 것으로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현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중· 북부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발령되었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서울특별시 등 전국 22개 지자체의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수행해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정체 해소로 차량통행속도 향상 및 통행흐름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 개선안 적용 결과 차량 속도는 17% 향상(25.4km/h→29.8km/h) 되고, 지체시간은 30% 감소(122.1초/km→96.5초/km) 하는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교통정보센터운영 업무를 위탁받아, 교차로 신호의 효과적인 개선과 운전자 및 보행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교차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 2022년 전국 22개 지자체 6,185개 교차로(329개 가로축)에 대한 신호주기 및 연동체계를 현재 교통량에 따른 교통상황을 적용해 교차로의 신호체계 개선으로 차량 소통과 횡단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하였으며, 교차로 진행차로 변경 등의 다양한 개선안을 도출·적용했다. □ 또한, 교차로의 차량 속도 향상, 지체시간 감소, 탄소발생 절감 효과 등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약 9,072.5억 원(환경비용 185.5억 원 포함)의 경제적 비용 절감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주민 도로교통
□ 속초시가 민선 8기 원년이자 시 승격 60주년인 2023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지역현안 등에 대해 소통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 이번 간담회는 이전의 각 동 업무보고 및 참석주민 건의사항을 일방적으로 수렴하는 행정 주도형 형식을 탈피하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과 행정이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해결점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특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 승격과 성장 60년의 주인공인 시민을 위해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바람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속초의 미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개발’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의 발전을 주도할 동별 주요 현안사업을 각 2건씩 선정하여 시민들께 PPT 자료로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 각 동별 주요 현안사업에는 영랑동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고도) 완화, 동명동 신청사 신축계획, 금호동 구) 수협부지 개발사업(속초항 물양장 보강공사), 교동 청학사거리 및 교동어촌계 상습침수 해결방안, 노학동 속초여자고등학교 일원 우회도로 개설, 조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2023년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하기 위해 서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 총 25명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 올해 숲가꾸기패트롤은 2023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하였으며, 2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기계톱 및 임업 기계장비 운용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선발 하였다. □ 숲가꾸기패트롤이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택·농경지의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 된 산림과 관련된 민원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 서부지방산림청장 황성태는“숲가꾸기패트롤 운영을 통해 각종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3일 19시를 기준으로 금강권역 보령댐(충남 보령시)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날부터 가뭄 대응 조치로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 이번 보령댐의 가뭄단계 진입으로 환경부 소관 댐 34곳 중 가뭄 관리 댐은 총 9곳*(①관심 1곳, ②주의 4곳, ③경계 0곳, ④심각 4곳)으로 늘어났다. *【관심】보령,【주의】합천, 안동·임하·영천,【심각】주암·수어, 섬진강, 평림 □ 가뭄 대응 시설인 보령댐 도수로는 하루 최대 11만 5천톤(보령댐 생활·공업용수 공급량의 약 47%)의 금강 물을 보령댐에 보충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16일 가동 중지 이후 약 200여 일 만에 다시 가동됐다. ○ 이는 2021년 12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도수로 가동 기준이 ‘경계’에서 ‘관심’ 단계 진입으로 변경됨에 따른 조치이다. ○ 환경부는 이러한 선제적인 조치로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시작 전까지 보령댐의 가뭄 단계가 ‘경계’까지 격상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댐 가뭄이 영산강・섬진강 권역과 낙동강 권역에 이어 금강 권역까지 확대되는 상황이다”라며, “상대적으로 저수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3. 3. 2.(목) 11:00 강릉 시나미도시숲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작년 3월 6일 발생한 강릉·동해 도심형 산불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산불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강원도산불방지센터, 강릉시, 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등 6개 기관 인력 50명, 장비 14대를 동원하여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실시하였다. □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ICT 기반의 산불지휘차량(상황관제시스템 7종) 및 산불드론 운용,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인력 투입·진화로 유관기관 간 산불장비 운영 기술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마련하는 등 산불대응 능력을 제고하였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를 통해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인만큼 시민 모두가 불법소각을 금지하고, 화기ㆍ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지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031-258-2144-5)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들에게
경기도는 2020년 이후 3기 신도시 등 22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약 34㎢)에 대한 해제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 약 5㎢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축구장 703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훼손지 복구계획은 해제 예정 사업대상지가 아닌 인근의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녹지로 복원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보전부담금을 납부하는 제도다.200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서 비용은 해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데, 법령상 해제 면적의 10~20%로 규정돼 최소 기준인 10%만 복구하거나 사업비가 적고 보상 등 민원 부담이 없는 보전부담금으로 대체하는 사례가 잦았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는 정부에서 추진한 3기 신도시(5개 지구, 해제면적 23.79㎢)에 대해 도가 주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시행자가 참여하는 훼손지 복구계획 협의체를 운영해 3.42㎢(해제 면적의 14.4%)의 훼손지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는 도내 모든 해제사업에 대해 보전부담금 납부를 지양하고 최소 15%의 훼손지를 복구하도록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제정으로 명문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2020년 이후 보전부담금 대체 납부는 단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자나카 아시안 마켓(충남 홍성군 소재)’에서 수입해 시중에 유통 중인 네팔산 ‘핫앤스파이스 랩시 피클(유형: 절임식품)’에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된 사실을 확인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 Lapsi(or Nepali hog plum, 과실) (학명: Choerospondias axillaris) ㅇ 회수 대상 제품은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식료품을 판매하는 소매점 등에 납품되었으며, 품질유지기한이 2024년 5월 20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 회수 대상 제품 >수입업소 (소재지) 제품명 (유형) 제조업소 (원산지) 수입량 (kg) 품질 유지기한 내용량 자나카 아시안 마켓 (충남 홍성군) 핫앤스파이스 랩시 피클 (절임식품) NEPAL ACHAR UDHYOG (네팔) 240 2024.5.20.까지 400g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ㅇ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의 경우 식
평창군이 인구감소 적극 대응에 앞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정주여건 개선, ▲저출생 및 고령사회 대응책,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지원 등 기타 평창군 인구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이다. 공모전 응모는 3월31일까지이며, 평창군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민신문고·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1명)·우수상(2명)·장려상(3명)·참가상(6명) 등 총 11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5월 중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평창군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선정해 향후 인구 관련 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정책담당관 인구정책팀 유채은 주무관 330-2407)
평창군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옹벽,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마다 2~3월이 되면 겨울철에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구조가 약화 돼 건설공사장, 용벽 등의 균열, 붕괴 등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 급경사지 83개소, △ 건설현장 14개소, △ 도로옹벽 10개소, △ 문화재 6개소, △ 산사태 취약지역 84개소 등 총 253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급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벌일 계획이며, 필요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열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해서 위험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사소한 재난의 징후라도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