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최강전 겸 2025년도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엘리트 탁구팀 68팀 총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최강전은 남녀 각각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발전은 △남녀 카뎃부(15세이하부) △남녀 주니어부(18세이하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수의 엘리트 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6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탁구스타가 탄생하길 바라며 탁구가 제천시민 속 삶에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디자인하우스’사업의 일환인 ‘재래식 화장실 ZERO화 사업’을 통해 8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17개 읍면동과 업무 협조를 통해 재래식 화장실 사용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시급한 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해 추진했다. 지역의 초고령화와 주거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천복지재단과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이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및 도시 저소득층 노인들이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건강과 안전 및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재래식 외부화장실을 내부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면서 이동 동선에 안전손잡이 설치와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이동 동선에 맞춘 안전한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개선했다. 제천복지재단은 2021년부터 추진한 ‘디자인하우스’사업을 통해 총 37가구에 대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하였고, 그중 재래식 화장실 개선 가구는 19가구에 달한다. 이준석 이음봉사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단원들이 각자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재능기부로 인건비를 최소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지난 5일 제천 궁전뷔페에서 2024년 「환경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02년부터 이어온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으며, 2002년부터 올해 29기까지 총 1,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17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수상팀인 ‘미세먼지아웃’팀이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 대기오염 예방에 대한 자각심을 높였으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아리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환경보전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애쓴 시민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는 △제천시장상(유인화, 권정애) △제천시의회 의장상(김양자, 이종분) △국회의원상(이화자, 박병규, 박충수, 류태하)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김영희, 이수진)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상(안경희, 허춘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환경보전은 미
2024년도 평창군 새마을지도자대회가 6일 오전 11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성현 평창 부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전‧현직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관령면 줌바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2024년 한 해간의 추진 성과 보고,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사랑의 성금 기탁,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장관 새마을 포상, 새마을운동중앙회장·도지사·군수 표창 등 총 2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김강석 평창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유공 포상 중 가장 높은 훈격인 새마을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평창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새마을회도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과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하여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확대하여 임대사업소 본소와 분소를 운영하는 등 관내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군은 임대사업 분소 설치를 통해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활성화하고 원거리에 있는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해소하고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서부분소 본격 운영을 통해 49종 367대 522일의 다양한 농기계의 임대 운영 실적을 내며 서부분소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분소 설치 운영에 대한 호평과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매년 농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15개 우수지자체 임대사업소에 영월군이 선정되어 12월 3~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임대사업 평가회에서 포상을 받았으며, 2025년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장비 노후로 고장이 잦아 이용에 불편했던 농기계를 교체하여 사용 중 고장으로 인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분소 운영을 통해 농
영월군은 젊은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 중인 영월군 청년주택 ‘행복가(家)’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제1호인 영월군 청년주택은 입주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시세의 35~90퍼센트 이하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이며, 청년 32세대, 신혼부부·한 부모 64세대, 주거약자 6세대 총 102세대를 모집한다. 2024년 12월 9일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여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현장 접수와 온라인(정부24) 접수로 신청을 받는다. 영월군 청년주택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 등으로 영월군에 거주하거나 입주 즉시 전입이 가능한 외지인이 대상이며,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일정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영월군은 신청자의 주택 소유 여부와 소득·자산 조회를 거쳐 2025년 5월 16일까지 입주자를 선정하고, 2025년 8월 4일부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변화와 도약, 살기좋은 영월’의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영월군 청년주택은 젊은 계층의 수요에 맞는 여유 있는 공간확보와 붙박이 가구,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5일 오후 정선 아리샘터에서 ‘2024 나만의 정선아리랑 여행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격 유형별 여행 코스 추천 테스트를 기반으로 정선아리랑과 관련한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홍보와 정선아리랑 경험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진행하여 60개가 넘는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해당 작품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기투표를 시행한 후 우수작품 3개를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을 받은 ‘정선에 가리’팀과 최우수상을 받은 ‘우정춘(우리 정선의 청춘)’팀이 참석하였다. 대상을 받은 ‘정선에 가리’팀은 성격유형 N(직관형)과 S(관찰형)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 ∆화암카트체험장 등의 관광지를 연계하여 여행 코스를 제시하였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우정춘(우리 정선의 청춘)’팀은 MZ세대의 체험형 여행 추구 트렌드에 맞춰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 ∆정선아리랑 시장 ∆고한시티써커스 등의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코스를 제시하며 심사위원들과 투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 수상작은 추후 팸투어 여행 코스에 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승준 정선군수, 이하 협의회)는 12월 5일(목) 로얄호텔서울(서울 중구)에서 농산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업무협약식(MOU),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협의회와 위원회의 업무협약식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을 위해 양측간 연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농어촌 지역의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협약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이재영 증평군수, 신애정 정선군 보건소장의 사례발표로 발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패널토론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김상현 농축산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 과장, 홍근형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 과장, 홍경진 농민신문 정경부장,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패털 토론에 참석하였다.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농산어촌을 위기에서 기회의 공간으로 뉴빌딩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을 제시하며, 농산어촌 뉴빌딩 다부처 통합사업을 통한
평창군은 겨울철 주민 통행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군도, 농어촌도로의 도로점용(굴착) 구간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군은 상·하수관로 매설 및 각종 개발사업 등에 따른 도로점용(굴착) 구간에 대하여 겨울철 제설 등 주민 통행 불편 및 교통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굴착 구간에 대한 포장 복구 등의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군은 겨울철 도로 유지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허가받은 관련기관 및 업체에 미비 사항 등을 통보하여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겨울철 주민 통행 불편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점용(굴착)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한 연결의 대화’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과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부모들이 자녀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배우며 갈등이나 문제 상황에서 자녀와의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의 역할을 재조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일)는 5일 오전 10시 30분 평창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강원 평창군 농촌 공간 계획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6월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되어 농촌 공간 계획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제도 확산을 위해 ‘시군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0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 평창군에서 마을이장단협의회와 지역 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지광천 강원도의회 의원, 남기두 한국농어촌공사 평창·영월·정선지부장이 참석하여 평창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농촌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농촌 공간 계획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김거동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단장(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배승종 교수의 ‘농촌 공간 계획 제도의 이해’, 평창군의 ‘평창군 농촌 공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발표가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관내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지질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질명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수련관, 징검다리 스쿨 등에서 70여명의 학생, 교사 등이 참여하여 4회에 걸쳐 정선의 주요 지질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선군은 고생대 퇴적암인 석회암이 주를 이루는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침식으로 형성된 독특한 자연경관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가을 억새로 유명한 정선의 대표적 카르스트 지형인 민둥산의 돌리네는 최근 20․30 세대의 SNS에서 주목받으며 4계절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카르스트 지형․지질전시관,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기석 체험, 병방치 전망대, 화암동굴 등을 답사하며 지질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지질학적 가치와 더불어 정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고향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향후 군은 이러한 체험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지난 11월 30일(토) 영월 스마트 희망빛 온동네447 ‘우리들의 겨울여행 이야기’를 진행했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 온동네447은 영월군과 영월군경찰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고독사 예방 및 우리 동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며 영월군수로부터 온(溫)동네447요원으로 위촉받아 긴급구호식품인 ‘응급 음식 팩(이머전시 푸드팩)’을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보며 청소년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으로 활동하면서 발생한 체력 소진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문화예술 분야의 청소년 뮤지컬을 관람 및 서울 탐방을 통해 즐겁게 지내고 왔다. 참여 청소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지난 12월 4일 영월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행사(영산영소)를 진행했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하여 식생활교육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으로 식생활교육영월네트워크(대표 김진)을 선정 후,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식생활 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과일모찌 만들기 체험 및 곤드레 절편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 하였으며, 영월경찰서 직원들 대상으로「영월에서 생산하고 영월에서 소비한다」는 슬로건으로 영산영소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영월 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향후 영월소방서에서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행사(영산영소)를 통하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 및 소비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충북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지회장 이재호)와 제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신상균)는 최근 ‘행복 충전 해피트레인’ 사업의 일환인‘행복레일 투어’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충북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 제천시수어통역센터, 제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공동 계획하고 준비하였으며, 제천열차승무사업소 김도형 소장, 박영우 부소장이 해피트레인 사업을 직접 인솔하고, 손짓사랑 수어통역봉사단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행복 충전 해피트레인’사업은 제천열차승무사업소(소장 김도형)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사)충북농아인인협회제천시지회(43명)와 제천시수어통역센터, 제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27명)이 열차 한 량에 몸을 실었다. 이번 투어는 추억을 소환하는 홍익마트 운영과, 동해로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추억의 열차 여행이 되었다. 이재호 지회장은 “해피 트레인 사업은 교통약자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열차 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상호 교류를 통해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올해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함께 행복 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