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추진에 따른 환경부문 공간정보의 활용 증대를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3년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 기반의 환경계획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지자체의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그간 국토계획과 환경계획의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환경계획을 수립할 때 물, 대기, 자연생태, 토양 등 분야별 환경 현황 및 관리계획에 대한 공간환경정보를 구축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공모전 과제는 환경계획 또는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계획수립 시 지역 내 환경 쟁점에 대응하여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한 사례다. 공모 대상은 공간환경계획을 수립하거나 작성한 전국 지자체(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및 용역 수행사, 대학(원)생 및 단체, 개인 등이며, 담당자 전자우편(hongyj@kei.re.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제출된 사례는 △환경계획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등의 적정성, △현황 진단부터 분석까지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의 구체성 등 3가지 항목으로 서면 심사하여 우수작 4점을 우선 선정하고, 10월 31일 열리는 ‘한국환경정책학회 30주년 기념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통한 대면 심사 후 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점에 대해 환경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점에 대해 한국환경연구원장상 및 상금 200만 원, 우수상 2점에 대해 한국환경정책학회 회장상 및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1월 말 국토환경성평가지도 누리집(ecvam.neins.g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누리집(me.go.kr), 한국환경연구원 누리집(kei.re.kr), 국토환경정보시스템 누리집(neins.go.kr), 한국환경정책학회 누리집(kepas.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은철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환경분야 공간정보가 지자체 환경계획 등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정된 우수사례가 지자체 환경계획 수립 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공모전 안내.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차은철 (044-201-7270) <총괄> 국토환경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장재훈 (044-201-7279) 한국환경연구원 책임자 선임연구위원 윤정호 (044-415-7662) 물국토연구본부 담당자 연구원 홍예지 (044-415-7826) 붙임 공모전 안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에콰도르 국립대학 총장급 인사 7인을 초청해 8월 28일부터 2주간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 및 생물자원 활용 등 앞선 관리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 은행 설립사업(2022~2028/900만 달러)’의 일환으로 올해 4월에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실무자 10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생물다양성 부국인 에콰도르는 아마존 밀림, 안데스 고산, 갈라파고스 군도 등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국가차원에서 유전자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기술 및 전문인력 등에 대한 국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에콰도르 인사들은 △안데스에 위치한 국립야차이기술대학, △아마존에 위치한 이키암아마존대학, △갈라파고스 과학센터를 보유한 샌프란시스코키토대학 등 생물다양성 주요 거점 6개 대학의 총장급 인사와 에콰도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 부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들 참가자들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한국국제협력단을 비롯하여 대학, 국공립연구기관, 바이오산업체 등 15개 국내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유전자원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정책수립, 의사결정, 협업 등을 연수받을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에콰도르 생물다양성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이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지만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중남미 지역의 생물자원 연구에 대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사업 개요. 2. 에콰도르 유전자원 관리인력(관리자급) 초청연수 개요. 3. 에콰도르 유전자원 관리인력(실무자급) 초청연수 개요. 끝. 담당 부서 국립생물자원관 책임자 과 장 강재신 (032-590-7171) 생물다양성총괄과 담당자 연구관 변혜우 (032-590-7252) 연구사 방우영 (032-590-7084) 붙임 1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사업 개요 구 분 내 용 사업명 국문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및 역량강화 사업(2022-2028/900만불) 영문 National Genetic Resources Data Bank Establishment and Capacity Building Project for Conservation and Sustainable Use of Ecuador’s Biodiversity 대상국가/지역 에콰도르, 수도 키토, 로하, 과야킬, 갈라파고스 등 수원기관 에콰도르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INABIO)외 7개 바이오센터 - 야차이기술대학(Yachyay Tech Univ.) - 육군대학(Univ. of the Armed Forces, ESPE) - 이키암 아마존대학(Amazonian Regional Univ., IKIAM) - 로하기술대학(Technical Univ. of Loja, UTPL) - ESPOL 대학 국립해양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Aquaculture and Marine Research, CENAIM) - 국립농업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gricultural Researher, INIAP) - 샌프란시스코키토대학(USFQ) 갈라파고스 과학센터(Galapagos Science Center) 주요사업내용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및 역량강화 에콰도르 유전자원 관리 중장기 전략 수립 국가 유전자원 관리 네트워크 운영 국가 생물자원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시스템 구축 실무자급 및 관리자급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및 현지 연수 진행현황 - ‘22년 12월 13일 KOICA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23년 2월~3월 현지 기초선 조사 및 착수보고회 개최 ‘23년 4월 실무자급 초청연수 실시 ’23년 8월 관리자급 초청연수 실시 기대효과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 마련 -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19(a), 20) 이행으로 국제사회에서 지구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는 위상 제고 한-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분야 공동연구 발판 마련 향후일정 국가 유전자원 관리 네트워크 구성 및 중장기 전략 마련을 위한 현지 워크숍 개최(’23년 11월) 붙임 2 에콰도르 유전자원 관리인력(관리자급) 초청연수 개요 □ 연수일시 : 2023. 8.28.(월) ~ 9.8.(금) □ 연수참가자 : 야차이기술대학, 샌프란시스코키토대학 등 6개 대학 총장급 인사 6 명 및 INABIO 부원장 포함 총 7명 번호 참가자 이름 소속 직위 1 Jorge Andres Rosales Acosta 야차이기술대학(Yachyay Tech Univ.) 총장 2 Rolando Patricio Reyes Chicango 육군대학(ESPE) 연구부총장 3 Maria Victoria Reyes Vargas 이키암 아마존대학(IKIAM) 총장 4 Silvia Gonzalez Perez 로하기술대학(UTPL) 연구부총장 5 Carlos Teodoro Monsalve ESPOL 국립해양연구센터(CENAIM) 부총장 6 Juan Manuel Guayasamin Ernest USFQ 갈라파고스 과학센터(GSC) 연구부총장 7 Francisco Jose Prieto Albuja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INABIO) 부원장 [연수 참가자 소속 기관] □ 연수장소 :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 국제기구, 국공립연구기관, 대학 등 총 15곳구분 연수장소 국제기구(1곳)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국가기관(1곳) 국립생물자원관 외교기관(1곳) 주 한국 에콰도르 대사관 국공립연구기관(4곳)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학(2곳)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기업(3곳) 한국인삼공사, 넥스팜코리아, 한국콜마 기타 유관기관(3곳)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 주요 연수 내용구분 장소 주요 내용 입소식/ 국립생물자원관 벤치마킹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물자원관의 유전자원 관리 주요 시설(수장고, 소재은행, 전시관) 견학 및 우리나라 국가 유전자원 통합관리 성공사례 벤치마킹 관계 기관 벤치마킹 및 관계자 네트워킹 유관기관 등 14곳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존, 연구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해, 우리나라의 관련 정책, 연구, 활용 분야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움 개최 서울역 인근 회의실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통합 관리를 위한 데이터은행 설립 방안 논의를 위한 심포지움 개최 수료식 국립생물자원관 초청연수 전체 일정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및 문제점·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연수생 소감 발표, 수료증 전달 등 붙임 3 에콰도르 유전자원 관리인력(실무자급) 초청연수 개요 □ 연수일시 : 2023. 4.17.(월) ~ 4.30.(일)□ 연수장소 :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 □ 연수참가자 : 에콰도르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INABIO) 및 7개 바이오센터 소속 연구자 10명□ 주요 연수내용 : 대한민국 생물 표본 및 소재 수장고 시설·운영 방법 벤치마킹 및 유전물질(DNA) 분석을 위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법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 □ 주요 활동 사진 [생물표본 수장고 견학] [생물소재 수장고 견학] [차세대염기서열 분석기법 실습] [초청연수 수료식 기념촬영]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27일,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방사능 검사 등 관리를 약속했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래포구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원, 군수‧구청장, 남동구 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소래포구어시장 상인회장, 소래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을 구매·시식하면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나섰다. 이후 인근 식당에서 열린 수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인천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하며, 상인들과 어업인들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였다. 인천시는 2021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시점부터 수산물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산기술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 특별사법경찰, 군·구와 함께 수산물 안전대책 전담팀(TF)을 구성해 대응해 왔다. 우선, 인천시는 방사능 검사를 대폭 늘려 부적합한 수산물의 유통을 차단한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양식장 및 위‧공판장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유통 전(前) 방사능 검사를 연말까지 200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 시범사업도 추진해 양식장 방사능 검사를 더욱 면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대형마트, 어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을 검사하고 있는데, 특히 이달 초에는 수도권 수산물 유통 길목으로 도매단계 검사가 가능한 연안부두에 수산물 현장검사소도 개소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280여 건이던 방사능 검사를 올해는 600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2대였던 방사능 검사장비를 5대(수산기술지원센터 2, 보건환경연구원 3)로 확충할 계획인데, 현재 4대로 늘렸고 하반기 중 1대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총 292건 이었던 검사 건수는 800건으로 늘리고, 검사결과는 검사기관(수산기술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시료 채취부터 분석까지 모든 방사능 검사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참관프로그램도 운영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본산 수산물이 원산지를 속여 유통되지 않도록 원산지 단속도 강화한다. 지난 5월~6월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산으로 둔갑할 개연성이 높은 품목인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등을 집중단속 한 데 이어, 이달 14일부터 3주간 시장 및 마트 등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설 등 명절에 전통어시장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 수산물 직거래장터 할인행사(10월)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적극 알려나가며 시민와 어민, 상인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모든 군·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과학적인 근거로 비춰볼 때 우리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관련사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백암면 지역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가 26, 27일이틀간 일정으로 백암장터 일원에서 26일 시작됐다. 백중(百中)은 예부터 농부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농삿일을 한 뒤, 한가위 한 달 전인 음력 7월 15일에 지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씨름이나 농악 등 각종 놀이를 즐기던 농부들의 명절이었다. 400여 년을 이어오던 백암지역 백중놀이는 1970년대 산업화와 함께 사라졌으나, 2011년 지역민들이 공동체 문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백암지역문화제발굴보전위원회를 결성하고 되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2011년 부활된 백중문화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걸 축하드린다"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식전공연부터 잘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시민들께서 향유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에 이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면서 "백암면을 비롯한 처인구 발전의 큰 동력이 생긴 만큼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일들을 시민들과 함께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을 전후해 백암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 공사를 시작해서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백중 달빛에 백암면과 용인특례시의 풍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개막식은 사전행사와 국민의례, 용인특례시장 및 의회의장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지경다지기, 판굿, 비나리, 태평무와 장고춤, 경기민요 등이 시연돼 지역민들이 백암지역의 문화발굴을 위해 고군분투했음을 짐작케 했다. 이강수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2011년 10월 뜻있는 백암면민들의 힘으로 백암백중문화제 첫 재연행사를 열고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며 “과거 농민축제였지만 시대변화에 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수 있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명품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암백중문화제에서는 27일 길거리 농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경기민요, 특공무술과 댄스공연, 씨름대회와 백중가요제 본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노래로 시를 다독이는 이 시대의 영원한 가객 장사익이 고향인 홍성군을 찾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구성진 소리판으로펼쳐낸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8일오후 7시 홍성군청 앞뜰 특설무대(홍주읍성 일원)에서 장사익 소리판 <그리운 내 고향> 공연이 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산불 및 수해 피해 등의 재해를 입은 홍성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민들의 마음을감싸 치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성이 낳은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선생은 1994년에 데뷔하여국내 가요계에서 순수 국악 풍의 목소리,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고향의 부모님과 벗님, 고향 산천에 대한 그리움과사랑을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으로, 장사익 선생의 고향을 아끼는 마음에서 이번 공연제목도 <그리운 내 고향>으로 정해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흥겨운 노래 한자락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되길 바란다.”며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에서우리의 서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힘이 되어드리고자심금을 울리는 소리꾼, 홍성 출신 장사익 가수의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전했다. 한편, 장사익 선생은 지난 2016년에고향 홍성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2017년에는 ‘광천 장날 공연 수익금’ 전액을 홍성사랑장학금으로 기탁할 만큼 고향에대한 사랑과 지역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 특강, 학생·학부모 사전 질의답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꿈드림,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시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학생의 2024학년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온라인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학생·학부모 사전 질의답변 영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부터 시청 가능하고 추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와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모든 학생의 맞춤형 대입 진로 진학 지원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 1:1 비대면 화상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훈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학생들이 대입 전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진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2023년 진로 진학 설명회 포스터 (별첨)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 60-hour, 20-hour ’과정 발표회◦ 31일 오후 전통타악, 창작뮤지컬, 창작무용, 밴드 앙상블 등 학생 공연 ◦ 31일~9월 8일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학생작품 전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기회 마련을 위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창작발표회를 오는 3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 60-hour, 20-hour’ 프로그램에 참여한 143명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2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발표회를 기획했다. 발표회 주제는 ‘나와 우리의 우주들’이다. 하나의 세계가 아니라 서로 다른 세계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다양함을 융합해 만들어온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회는 ‘돌·물·빛’을 주제로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학생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 전시된다.공연은 ‘살·음’을 주제로 31일 16:00~18:30 도교육청 남부청사 4층 대강당에서 ▲전통타악 ▲밴드앙상블 ▲멀티미디어음악 ▲창작무용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모아 만든 자리로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을 통해 예술성을 나누고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한 전문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창작발표회 포스터 (별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49일째,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28만 순천시 인구의 20배가 넘는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찾은 셈이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600만 관람객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그리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자리했다. 조직위는 먼저 13시 32분 국가정원 동문으로 입장한 600만 번째 관람객 축하행사를 진행, 행운의 주인공인 ‘폴 안도노브(Paul Andonov)’를 맞이했다. 호주에서 온 폴 안도노브는 멜버른 대학 연구소에 재직 중인 기업분석가로, 코로나로 인해 고향(순천 해룡면)에 머물고 있던 아내를 데리고 호주로 귀국하기 전 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이들에게 순천사랑상품권 100만 원과 쉴랑게 숙박권을 증정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해당 순천사랑상품권은 박람회 운영대행사가 박람회 성공을 응원하며 후원해왔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8월이 지나기 전에 600만 관람객을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실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국민 9명 중 1명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하니 놀랄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굉장히 기쁘다”라며 “9월, 10월에는 억 만송이 국화와 함께 정원의 정수를 보여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정원과 함께 가을꽃이 만연한 도시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확실히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폴 안도노브와 아내 양선심 씨는 “사실 이전부터 가든스테이에 머물고 싶었는데 예약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6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되면서 가든스테이 숙박권을 받게 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가장 큰 선물과도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지난 7일 순천만국가정원 어린이동물원에서 출생한 아기 다람쥐원숭이 ‘몽순’을 소개했다. ‘몽순’은 원숭이를 뜻하는 영어 Monkey의 ‘몽’과 순천의 ‘순’자를 조합한 이름으로,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실시하여 내부 심사와 박람회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몽순’을 대신한 원숭이 캐릭터에 이름표를 직접 걸어주며, 어미 원숭이의 산후조리와 몽순이의 건강을 위해 바나나를 선물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듯 박람회 기간 중에 몽순이가 태어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이 멋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조직위는 축하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열어 박람회 입장권을 비롯해 기념품 및 팜라운지 농산물 선물꾸러미 세트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500만 관람객 돌파(6. 23.) 이후 약 2달 여 만에 600만 관람객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는 남은 기간 ▲황금빛 갈대의 향연 ‘순천만습지’▲억만송이 국화로 꽃 피운 국가정원 ▲가을정취를 자아낼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완성도 높은 가을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25일(금), 우리나라 3개 해역(남동・남서・제주) 총 15개 지점에서 해양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오늘 결과가 도출된 남동해역의 5개 지점에서 세슘과 삼중수소는 모두 WHO 먹는 물 기준치 대비 훨씬 낮아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8.25 남동해역 방사능 조사 결과> 권역명 시료채취일 세슘-134(Bq/L) 세슘-137(Bq/L) 삼중수소(Bq/L) 남동해역 8.25(금) <0.067~<0.094 <0.077~<0.098 <6.6~<7.1 WHO 먹는물 기준 10 10 10,000 * < : 최소검출가능농도 미만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말 우리 해역의 방사능 조사 지점 확대 계획에 따라 실시되었다. 정부는 기존 정밀분석 지점 92개에 더하여 신속분석* 지점 108개를 추가하였으며, 현재 우리 해역 200개 지점에서 조사하고 있다. * 분석기간 4일 이내, 분석 핵종은 세슘-134, 세슘-137 그리고 삼중수소까지 총 세 종류 8월 25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신속분석 지점으로, 나머지 남서・제주 총 10개 지점의 분석 결과도 도출되는 즉시 일일브리핑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8월 26일과 27일 남중·서남해역에서 채수한 시료도 신속히 분석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후 처음 실시한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일본의 원전 오염수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감시하며 우리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 방사능 조사 결과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와 해양환경정보포털(m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부서 해양환경정책관 책임자 과 장 오행록 (044-200-5280) 해양환경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목정임 (044-200-5287) 붙임 우리 해역 조사지점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가 8월 25일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을 주제로 70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APAP7 개막식이 지난 25일 19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야외에 설치된 작품 ‘팔렛세움’에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팔렛세움은 ‘무대와 혼성된 공공예술’을 선보인 국형걸의 작품이다.이날 개막식은 민속 전통 음악을 곁들여, 현대적인 음악을 만드는 네덜란드 보이 아키(BOI AKIH)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보이 아키는 APAP7의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 공간을 노래로 담았다.이어, 박경진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집행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선언, 인사말, 축사, 홍보대사 위촉, 김성호 예술감독의 APAP7 및 참여작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APAP7에서는 기존 안양예술공원에 더해 유휴공간이었던 (구)농림축산검역본부를 아름다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삶 속에 자기만의 상상공간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총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APAP7은 오는 11월 2일까지 만안구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내·외의 전시 및 행사로 진행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또 사전 예약(네이버에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검색 후 예매)을 통해 공공예술과 설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투어도 운영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5회(10:30, 11:30, 13:30, 14:30, 15:30) 진행된다. 그 외에도 나이트투어, 영어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APAP7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APAP7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은 공식 홈페이지(https://apap7.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1) 최대호 안양시장(중앙)이 지난 25일 APAP7 개막식에서 김성호 예술감독(왼쪽에서 첫번째) 등과 개막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2)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5일 APAP7 개막식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했다.사진3)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이 지난 25일 국형걸의 작품 팔렛세움에서 열린 APAP7 개막식에서 APAP7을 설명하고 있다.사진4,5) APAP7 개막식에서 네덜란드의 보이 아키팀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사진6)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APAP7 개막행사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실내전시를 관람했다.(민병덕 국회의원(중앙),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오른쪽))사진7) 최대호 안양시장(중앙)이 APAP7 개막행사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실내전시를 관람했다.
사진1)이재준 수원시장(앞줄 가운데)이 강연 후 삼일고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2)이재준 시장이 강연하고 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 꿈을 좇아가세요. 여러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겠습니다.” 삼일고등학교의 초청으로 25일 삼일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어 “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부족한 건 많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며 “그런 결핍이 여러분이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 지금 당장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힘겹게 살았지만 고등학생 때 대학교수가 되겠다고 막연하게 꿈을 꿨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꿈을 실현했다”며 “또 수원시장이 돼 나의 지식과 역량을 수원을 위해 쓰고 싶다는 꿈을 꿨고,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역경이 있더라도 용기를 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여러분 한 명 한 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또 “수원시는 청년창업지원, 직업계고 취업지원, 해외취업지원 등 청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8월 29일 삼일공고에서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직업계고 진로캠프,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전면접클리닉, 일자리카운슬러 배치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사회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직업계고에 1명씩 배치된 일자리카운슬러(상담사)는 학생들에게 진로상담, 모의면접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에는 8개 직업계고등학교가 있고, 재학생은 총 6198명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부담 가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난은 25일(금) 청주시청에서 청주시(시장 이범석),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인 ‘에너지 효율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 효율’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에너지 사용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은 한난 열공급지역으로 친환경 에너지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지역 내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에너지 효율 진단 컨설팅 후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 단열·창호·바닥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을 지원하고, 청주시 추천을 통해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은 기기를 고효율 냉·난방기기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내 추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난은 앞서 동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열공급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폭염 피해 예방 및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고효율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다.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추진을 통해 시설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이용 효율이 낮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 개선은 물론, 탄소 저감, 에너지 분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기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용기 한난 사장은 “에너지 효율 플러스는 범국가적 이슈인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한난이 신규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역점 사업이다”라며, “한난은 홍보 슬로건인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의 가치 이행을 위해 에너지 복지와 연계된 에너지 효율 기반의 전략적 사회공헌 사업 추진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에너지 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