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내년 2월까지 ‘평화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한다.정전 70주년에 맞이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와 안정의 의미를 담은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도민들과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의 전시로 그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한국 현대 시각 문화 예술의 현주소를 새롭게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하였다.경기도는 이번 8월 22일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각기 다른 주제와 작품들을 총 5회 동안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화롭고 예쁘네(PEACE & PRETTY)’를 주제로 9월 22일까지 첫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10월에는 ‘색의 향연(What a beautiful color)’, 11월에는 ‘우리가 있는 곳은 어딘가요(Where we are)’, 12월에는 ‘눈이 내리네요(Snowing)’, 2024년 1월에는 ‘경기의 모든 드로잉 (All that Drawing of Gyunggi)’의 주제로 총 5회의 기획전시가 진행된다.이번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갤러리 운영 시간은 전일 개관이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및 설 연휴는 휴관한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갤러리 기획전시로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2023년 하반기에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간담회’를 열고 전역예정군인의 고용·일자리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정성호 국회의원과 김성원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 국회 국방위원회),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연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양안나 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해, 전역예정군인 전직 지원을 위한 기술 직업훈련기관 설치 필요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정성호 의원은 “국방전직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인별, 특화형 프로그램 지원과 전문 직업훈련기관 설치를 통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제대 군인이 사회에서 다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직업훈련기관 설치로 제대 군인과 경기북부 도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 유입으로 경기북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양안나 ㈜채인지 연구위원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내 국방전직지원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직업훈련기관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종합토론에는 임희정 경기도일자리재단 선임연구위원, 표성일 라이프앤커리어디자인스쿨 대표, 안치권 경기도일자리경제정책과장, 이범재 국방부 국방일자리정책과 중령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동두천 직업훈련기관 설립 추진은 경기북부균형발전과 제대 군인 지원에 실질적인 정책이 될 것이다”라며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역대학 등 다자협력을 통해 적시성 있고 유연성 있는 훈련과정을 만들어 시대에 맞는 일자리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은 국방전직지원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직업훈련기관 설립과 정책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할 계획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24일(목) 오후 1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수산물 가공식품 중 의심 품목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 수행기관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서초구 양재동 202-3)을 찾았다.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및 유통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등 국내 및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 먼저 오 시장은 방사능 분석실에서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 및 분석 장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 이어 방사능 정밀검사 장비(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활용해 수산물을 검사한 후 채취한 시료의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누리집에 게시하는 과정까지 확인했다.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의뢰된 의심 품목에 대해 요오드・세슘 감마핵종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방사능 오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시험검사 완료 즉시 서울시식품안전정보(fsi.seoul.go.kr)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sihe.seoul.go.kr)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현장방문을 마친 오 시장은 “먹거리와 관련해서는 절대적인 안심이 필요하다”며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먹거리에 대해 시민들이 불안한 마음이 있으실 텐데 정말 안심하고 먹거리를 드실 수 있도록 서울시는 최대한 오염 여부를 검사해서 신속하게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가능하다면 모든 산지에서 올라오는 어종과 관계없이 매일 신속하게 검사 후 그 결과를 바로바로 서울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알려드려 시민들이 (방사능 오염 여부를) 늘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방사능 검사 현장방문」 일정 구 분 시 간 주 요 내 용 비고 보건환경 연구원 14:00~14:20 2´ · 유통수산물 방사능 전처리실 및 분석실 (신관A동 1층) 방문 - 방사능 검사 진행 현황 및 분석장비 안내 - 안내: 보건환경연구원장 언론공개 ※ 관련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총무팀장 김종초 ☎570-3317관련 보도자료 : 노동・공정・상생정책관 농수산유통담당관 자료제공(8. 23) □ 현장 사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방사능 검사 현장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목) 오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방사능 검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방사능 검사 현장방문 24일(목) 오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산물 검사 및 시료 채취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방사능 검사 현장방문 24일(목) 오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의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으로 검사결과가 실시간 게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가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행정지도에 나선다. ○ ’22.11.24.「자원재활용법」개정으로 1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우산 비닐 등으로 확대되고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응원용품의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준수사항이 강화되었다. 정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 1년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 시는 계도기간 종료에 앞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행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9일(화)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자치구 업무 담당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와 함께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11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1회용품 규제에 업계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제도 안내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 등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서울시 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 시는 설명회와 더불어 9월 11일(월)부터 10월 25일(수)까지 25개 자치구,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팀을 구성해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확대 품목에 포함되는 1회용 종이컵 및 플라스틱 빨대, 우산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오는 11월 24일부터 규제 확대 품목을 포함한 1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업주(매장주)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위반행위에 따라 5~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부과에도 시정하지 않고 추가로 적발되면 적발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1회용품 사용규제 참여형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하여 관련 사업장과 시민들의 혼란을 줄임으로써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1회용품 사용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업종별 준수사항 1부. 2. 1회용품별 준수사항 1부. 3. 관련사진 1부. 끝. 붙임 1 업종별 준수사항(「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별표 2]) ※ 파란색은 ’22.11.24.부터 규제업 종 준수 사항 적용대상 1회용품 1.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은 조리시설과 세척시설을 모두 갖춘 경우 사용억제 ㆍ1회용 컵(합성수지・금속박 등) ㆍ접시・용기(종이, 합성수지・금속박 등) ㆍ1회용 종이컵 ㆍ1회용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ㆍ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ㆍ1회용 비닐식탁보 ㆍ1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제작・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ㆍ1회용 광고선전물 무상제공금지 ㆍ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음식점 및 주점업만 해당, 제과점업은 사용 억제) 2.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사용억제 ㆍ1회용 합성수지용기 (밀봉포장용기, 생분해성수지용기 제외) 3. 목욕장업 무상제공금지 ㆍ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 4. 대규모점포 사용억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종이재질은 제외) ⋅1회용 우산 비닐 제작・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ㆍ1회용 광고선전물 5. 체육시설(운동장, 체육관, 종합체육시설 등) 무상제공금지 ㆍ1회용 응원용품(합성수지재질의 응원용품은 사용억제) 6. 도・소매업 (매장면적 33㎡ 초과 업소) 무상제공금지 ㆍ1회용 봉투・쇼핑백(종합소매업은 사용억제) 제작・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ㆍ1회용 광고선전물 7.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증권 및 선물 중개업,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 광고 대행업, 교육 서비스업 중 기타 교육기관, 영화관 운영업, 공연시설 운영업 제작・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ㆍ1회용 광고선전물 붙임 2 1회용품별 준수사항(「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별표 2]) ※ 파란색은 ’22.11.24부터 규제1회용품 업 종 준수 사항 1. 1회용 접시‧용기(종이, 합성수지・금속박 등)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은 조리시설과 세척시설을 모두 갖춘 경우 사용억제 2. 종이컵(종이, 합성수지‧금속박 등) 3. 1회용 합성수지용기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사용억제 ※밀봉포장용기, 생분해성수지용기 제외 4. 1회용 나무젓가락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은 조리시설과 세척시설을 모두 갖춘 경우 사용억제 5. 이쑤시개(전분으로 제조한 것은 제외) 6. 1회용 수저ㆍ포크ㆍ나이프 7. 1회용 비닐식탁보 (생분해성수지제품은 제외) 8. 1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9. 1회용 광고선전물 (신문ㆍ잡지 등에 끼워 배포하거나 고객에게 배포하는 광고전단지와 카탈로그 등 단순 광고목적의 광고선전물로서 합성수지재질로 도포되거나 첩합된 것만 해당)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제작・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대규모점포 ⋅도・소매업(매장면적 33㎡ 초과 업소)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증권 및 선물 중개업,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 광고 대행업, 교육 서비스업 중 기타 교육기관, 영화관 운영업, 공연시설 운영업 10. 1회용 면도기ㆍ칫솔‧치약‧샴푸‧린스 목욕장업 무상제공금지 11. 1회용 봉투ㆍ쇼핑백 (종이재질 봉투 및 쇼핑백 제외) ⋅대규모점포, 종합소매업, 제과점 사용억제 ⋅집단급식소 무상제공금지 ⋅식품접객업(음식점 및 주점업만 해당) ※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은 조리시설과 세척시설을 모두 갖춘 경우 ⋅도・소매업(매장면적 33㎡ 초과 업소) 12. 1회용 응원용품 (응원객이나 관람객 등에게 제공하기 위한 막대풍선, 비닐방석 등을 말함) ⋅체육시설(운동장, 체육관, 종합체육시설 등) 무상제공금지 (합성수지재질의 응원용품은 사용억제) 13. 1회용 우산 비닐 ⋅대규모점포 사용억제 붙임 3 관련사진 현장 계도 사진
□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 결과 총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였으며, 이 중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수사의뢰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치구 및 변호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위법, 분쟁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한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 압구정3구역에 대해서는 지난 3주간(7.31.~8.18.) 설계자 공모과정 등을 포함한 조합 운영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였다. ○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사항은 수사의뢰 1건, 시정명령 불이행 시 수사의뢰 7건, 시정명령 1건, 행정지도 3건 이다. □ 조사 결과 조합의 설계자 선정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있었으며, 불투명한 자금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 또한 적발되었다. ○ (용역계약) 조합이 계약을 체결하려면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비롯하여 서울시 「공공지원 설계자 선정기준」, 조합이 작성·교부한 공모 운영기준 및 지침을 준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령, 상위계획, 공모지침 등에 부합하지 않은 설계안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 없이 해당 입찰참여자를 최종 선정하는 등 입찰관리에 소홀하였으며 홍보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시정명령 후 미이행 시 수사의뢰] ○ (예산집행) 조합이 자금을 차입할 때는 그 방법과 이자율, 상환방법 등을 정하여 총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차입금액을 확정하지 않은 채 총회에 상정하여 의결하고 자금을 차입하였다.[시정명령 후 미이행 시 수사의뢰] ○ (정보공개) 조합은 정비사업에 관한 서류 및 자료가 작성되거나 변경된 후 15일 이내에 이를 조합원 또는 토지등소유자가 알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으나, 총 90건에 대하여 최대 372일 공개를 지연하였다. [수사의뢰] □ 서울시는 관련 규정을 위반한 설계자 선정은 무효이며, 조합이 설계자 재공모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적발사례에 대하여 조합에 시정요구하고 조합이 이를 이행하지 않을 때는 즉시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 또한, 서울시가 지난 7.11일 입찰과정에서 부적정 설계안을 제출한 건축사사무소를 고발한 건과 관련하여 이번 점검결과를 수사기관에 추가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다. □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원활한 조합 운영을 위하여 현장조사와 제도개선을 통한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질공원 관계자, 관련 학계, 시민이 참여하는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를 부산 벡스코와 부산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은 환경부, 부산광역시,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KGU)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한국지구과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과학”이라는 주제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디(D)-1주년 기념행사 및 제4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연례학술대회와 연계해서 열린다. 행사는 지질공원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 경연대회(시연, 교구재 2개 분야)와 현장답사(필드트립), 지질공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을 벡스코 내에서 운영한다. 아울러 낙동강 하구를 비롯해 태종대, 이기대, 송도반도 등 부산국가지질공원 일대에서 쓰레기줍기 공공활동(줍지오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8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지질공원이 가진 소중한 자원과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가적인 역량집중이 필요한 만큼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활동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붙임 1. 운영 개요. 2. 홍보물. 끝. 담당 부서 국립공원공단 책임자 부 장 최관수 (033-769-6410) 국가지질공원사무국 담당자 계 장 최우정 (033-769-6422) 붙임 1 운영 개요 (행 사 명) 지질공원한마당/부산세계지질과학총회 디(D)-1주년 행사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연례학술대회 (슬 로 건)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과학” (장소/기간) BEXCO(부산광역시)/2023. 8. 28.(월) ~ 8. 30.(수) (참석인원) 약 800명 (주 최) 환경부, 부산광역시, 세계지질과학총회 2024 조직위원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주 관) 국립공원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한지질학회, 한국지구과학회 (주요내용) 지구과학 관련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통합 행사 운영 ❍ (지질공원한마당) 해설 시연·교구재 경진대회, 필드트립 등 ❍ (부산세계지질과학총회 D-1주년행사) 국제지질포럼, IGC2024 성공전략회의, YOUNG Geologist Award, 서포터즈 발대식 등 ❍ (지구과학연합회 연례학술대회) 지구과학 관련 주제의 학술대회 운영 (공통 슬로건)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과학” Only one earth, together with Earth Science 행 사 명 지질공원 한마당 부산세계지질과학총회 디(D)-1주년 행사 한국지구과학연합회 연례학술대회 참 석 자 지질공원 관계자 (지자체 담당자, 해설사 등) 공공기관, 학계, 관심 있는 시민 등 6개 학회 회원 주요내용 해설사 경연대회, 교구재 경진대회, 보수교육, 시상식, 현장답사 국제지질포럼, 기조강연, 필드트립 등 분야별 학술발표 붙임2 홍보물
파주시가 휴일인 27일 오전 10시 영상회의실에서 택시비상대책위원회와 끝장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수요응답형 버스(DRT)인 ‘똑버스’ 운행을 농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택시업계와의 갈등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의 협상이 어떤 결론에 이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론회 참석자는 비대위 대표와 시청 담당부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12월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운정지구 및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똑버스‘ 운행을 시작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송 개시 후 올해 6월까지 누적 사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하는가 하면, 10대에 불과한 똑버스를 증차해달라는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22년에 과기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71억 원 등 총사업비 89억 원을 확보한 파주시는 광탄면, 탄현면, 월롱면 등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농촌형 똑버스(DRT)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3개 면(面) 지역에 각 3대씩 총 9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인데, 이로 인한 타격을 우려한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에 가로막혀 표류 중이다. 파주시로서는 이미 확보한 국비예산을 반납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사업을 포기할 수도 없는 난감한 지경에 봉착해 있다. 파주시는 똑버스의 도입을 우려하는 택시업계와의 합의점 도출을 위해 2022년 11월 이후 시장 면담을 포함한 총 10회의 택시업계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 11일 개최한 10차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파주시, 택시, 버스가 참여하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 지역 농촌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추가 확대 시 협의체에서 논의 후 시행하는 것을 포함한 4가지 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농촌형 똑버스 끝장토론에서는 4가지 제안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택시업계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양한 교통수단 확보와 교통여건 개선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파주시민의 요구이자 과제라는 점에는 택시업계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며 원만한 합의점 도출에 자신감을 보이는 한편, “농촌형 똑버스 도입을 통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지역 창업 기업의 상품 유통 경쟁력을 심사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갤러리아 아름드리 입점품평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드리 숍은 전담기업 한화의 갤러리아 백화점 내 1호점(센터시티), 2호점(타임월드), 3호점(광교), 그리고 4호점(온라인몰)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총 26개사의 100여개 상품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17일 식품 전문가들이 식품표시사항과 관련된 법적기준을 살피며 상품들을 최종 검토하고, 8월 23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갤러리아백화점(1호점, 2호점. 3호점, 4호점) 식품 담당 MD와 아름드리숍 매니저들이 참석하여 상품을 직접 시음·시식해보며 품질 및 유통경쟁력, 패키지 디자인, 사용 용이성 등의 기준으로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10월 중 표시사항 법적기준에 대한 보완검토 및 대면 설명 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아름드리 매장에서 시범판매를 한 후 11월 중에 고정입점 될 예정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핵 위협과 무인기, 드론 공격 등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조치 연습을 진행했다. 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시는 합동통제부와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날 오전 8시 30분 최초 상황 보고회와 함께 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동두천양주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양주시 을지연습 참여자 270여 명이 실전연습을 했다. 2일차인 22일부터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주요사건 현황과 조치결과 등을 보고하고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주요현안 과제로서 ‘북한의 핵 위협에 따른 양주시민 보호방안’ 및 전시 부족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3일차인 23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백석읍 꿈나무도서관에서는 접경지역 주민대피 특별훈련을 실시하며, 주민들이 실제 공습 상황을 대비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화생방전을 대비한 행동요령을 배우는 훈련을 진행했다.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6·25 안보사진 전시관 등을 운영해 을지연습의 취지를 전파하는 등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양주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5군단 안보교육 및 백마고지 견학을 실시하여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검증과 실질적인 대응능력배양의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며 24일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훈련 참가자 모두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해 국가비상사태에 총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보위협으로부터 양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연습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해 충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특히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반영한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평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의 18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되며,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로 나눠져있다.안양시 상수도는 평가항목 중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자의 노력과 전문 리더십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게 됐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수시설 현대화사업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완공 예정이다.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은 오늘(24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 회원인 송우현 시의원(동래구2)은 지난 7월 28일 제3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사회 속 청소년이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 우리나라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이 OECD 평균인 47%보다 낮은 25.6%로 최하위 그룹에 속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부산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대책을 강구했다. 이에 의원연구단체 ‘부산역’ 의원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통합적 문해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향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의원연구단체 정책 간담회 개최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는 송 의원이 제시하는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관련 정책 현황과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 검토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진행되었다.□ 토론 패널로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양홍석 센터장, ▲전국 광역시‧도 거점 스마트쉼센터 기반 대국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산스마트쉼센터 김남순 센터장, ▲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백진영 센터장,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을 하고 있는 부산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유경 팀장이 참석하여 디지털 심화의 가속화에 따른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와 이슈들을 늘어놓으며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홍유경 팀장은 “10대 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되고 있어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이 특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 “10대 청소년들은 태어나 성장하면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와 유튜브, SNS 등 온라인 공간에 친숙한 세대로 온라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성범죄가 심각한 범죄라고 인식하지 못할 개연성이 있고, 피해자가 심리상담을 거부하거나 부모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경우가 있어 피해자 지원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근본적인 교육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예방과 해소의 교육 효과는 분명히 있다며, 교육과 상담으로 한 사람, 또 한 가정을 살리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기에 올바른 디지털 사용을 위한 전 세대에 걸친 정책과 고민은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 의원은 “처음엔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함양이 목적이었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례들을 검토해보니, 청소년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직면해있는 문제이고, 사회 전반 시스템에 대한 부분까지도 확대해서 고민해 앞으로도 논의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례 개정의 의지를 밝혔다. □ 또 김태효 시의원(해운대구3)은 “우리 시민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올바른 정보의 탐색, 정보 활용 능력과 보호 능력 등을 함양할 수 있는 방법을 선제적으로 강구할 수 있는 노력을 市,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덧붙였다.□ ‘부산역’ 연구모임은 7명의 의원(성창용 의원(대표), 김태효 의원, 김형철 의원, 반선호 의원, 박진수 의원, 성현달 의원, 송우현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부산시 인구구조 변화 가속화에 따른 부산시 주요 정책 현안 대응과 부산시 재정 및 주요 경제 정책의 효과성 점검과 평가를 통해 부산시 주요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연구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기, 강원, 충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한데에 이어, 25일 아침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24일 19시부로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부산·대구·울산·경기·강원·충북·경북·경남 ‘경계’,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충남·전북·전남 ‘주의’, 제주 ‘관심’ 기상청에 따르면 24일부터 25일 아침 사이에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 50~100mm(많은 곳 1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강우전망과 선행강우, 산사태 중기예보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계’ 단계를 추가 상향하고,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한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국민적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위기상황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