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첨단기술 스마트 여수산단 기반을 강화한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건립, 국비 178억 원, 시비 36억여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59억 원으로 부지 1,750㎡, 건축 연면적 1,370㎡에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 고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증화 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기업에 디지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비용 절감 및 시간 단축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여수산단 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여수산단의 디지털 기반 기술 혁신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전산 교육실, 디지털 스튜디오 등 첨단 교육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석전문 고급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센터 구축과 병행한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이 이미 매출증가, 개발비 절감,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며 “이번 센터 개소를 발판으로 여수산단이 신산업 창출의 거점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며, 여수시는 앞으로도 산단 기업의 디지털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혁신지구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지난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첨단기술 스마트 여수산단 기반을 강화한다.
○ 도, 김동연 지사 특별지시로 외국인주민종합대책 수립.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추진○ 경기도의회 김철진, 장한별 의원 도정질의 통해 김동연 지사에게 정책 제안 - 김 지사 경기도의회 제안 전격 수용. 즉시 정책 시행 방안 검토 들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었다”면서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문제, 외국 이민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대한민국 미래의 큰 관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노동국, 여성가족국,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여러 부서가 관련돼 있는데 종합대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와 관련해서는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을 독려했다. 관련 정책제안을 한 경기도의원은 김철진 의원과 장한별 의원이다. 김 의원은 11월 9일 제372회 제3차 본회의, 장 의원은 11월 8일 제372회 제2차 본회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 지사에게 각각 제안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의 현재 외국인 주민 관련 정책은 유입된 외국인에 대한 교육과 서비스 제공 측면에 머물고 있다”면서 “인구정책의 관점에서 외국인의 유입과 정착, 통합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주도적 행정조직이 필요하다. 지역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종합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장한별 의원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한 오케스트라가 코로나로 인해서 해체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오케스트라는 장애인이라고 다른 공간을 만들어서 가두지 않고 기존에 있는 틀의 영역을 확장시켜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공간이다. 전국 최초의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안드린다”고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장 의원의 제안에는 경기도의회 이영봉 문체위원장도 뜻을 같이했다.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 4일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외국인 종합대책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 도는 전담팀을 통해 외국인 업무를 하고 있는 부서와 유관기관, 정부, 시군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7일에는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도 열렸다. 이 밖에도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 원스톱 외국인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외국인의 건강권, 복지권, 노동권, 아동권, 인권 등을 포괄하는 종합계획도 수립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과 관련해 도는 현재 오케스트라 규모와 창단 시기, 운영 방법 등을 결정하기 위한 자료수집 중이다. 도는 다른 지자체 창단 사례 검토,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체와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도는 장애 예술인들의 많은 기대와 희망이 있는 만큼 창단과 운영 등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실력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7일 오전 ‘도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실국장·공공기관장 회의’을 열고 다시 한번 경기도의회와의 협치와 소통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대표를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의회와 소통함에 있어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도민의 대표라는 대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 심의가 진행 중인데 민선8기 주요 정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국장과 공공기관장들이 의원들과 많이 만나고 발품을 팔아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 산하 공공기관장들에게는 공공기관 혁신을 주문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의정부시 천보산 일대에서 겨울철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산악 실종자 수색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북부 11개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구조대장, 구조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통제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훈련은 최근 산악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의 특징과 성패 요인, GPS를 활용한 수색·지휘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1일 참가인원 40명을 5개 조로 나눠 천보산에 실종자가 발생한 5개 상황(암벽, 계곡, 치매환자, 등산로 주변, 극단적 선택)을 가정해 각각의 구역을 실제 수색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종료 후에는 평가와 조별 수색루트를 분석하는 토의 시간도 가졌다.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2,124건 중 358건(16.8%)이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 사이에 발생했다. 겨울철 산행은 살얼음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또는 조난 시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등으로 피해 위험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고, 급격한 온도와 고도차로 뇌출혈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증가할 수 있다.산행 전에는 반드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 등의 안전 장비와 방한복, 모자, 장갑, 비상식량 등 대비 용품을 철저히 갖춰야 한다.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 산을 찾는 도민들께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앞으로도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사고대비 태세를 갖추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포천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허위문서 작성 등 49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감사를 통해 시정 18건, 주의 26건, 통보 등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6억7,900만 원을 추징 및 회수 처리했다. 관련자 52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 소속 A씨는 행사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목적으로 과업지시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물품 납품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는데도 대금을 지급했으며, 입찰공고문과 다르게 수행실적을 평가한 뒤 계약상대자를 결정하기도 했다.또 B씨 등은 환경 관계 법령 위반 사실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면서 명백히 고의적인 위반사례는 감경할 수 없는데도 감경하여 처분했다.C씨는 추정가격 50억 이상 공사계약을 추진하면서 공사 난이도 기준값을 잘못 적용해 낙찰자가 변경되기도 했다.또 다른 공무원 D씨 등은 소관 협회에서 생활체육시설 사용목적으로 국유재산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시설물을 설치했는데 이를 공유재산으로 관리하지 않았고, 해당 지역에 무단으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는데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했다.이와 함께 교체 기준 미달인 공용차량을 부당하게 교체하거나, 지하수 수질검사 관리를 소홀히 했고, 행정재산 위탁 운영 시 관련법에 따라 공개입찰하지 않고 민간위탁 심의만으로 수탁자를 선정하는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이 밖에 1인 수의계약 금액을 초과한 계약 체결, 이행강제금 부과 업무 미이행, 축제 보조금 정산 검토 소홀 등의 문제점도 지적됐다.한편 이번 감사에서는 17건의 우수사례도 접수됐다. 민원업무 처리 효율화를 위한 업무자동화시스템 도입, 취약지역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성능개선·확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강화, 지방세 환급신청 절차 개선 노력 등이다. 도는 감사 준비 단계인 사전조사부터 감사결과 처리 단계인 감사결과심의회까지 도민감사관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결과 처리가 이뤄지도록 했다.특히 이번 종합감사에는 도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11건의 공개감사 제보 건이 접수돼 이에 대한 감사도 함께 이뤄졌다.최종 감사결과는 재심의 절차 등을 거쳐 12월 말 공개될 예정이며,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진희 도 감사담당관은 “포천시는 지난 감사(2015년, 74건)에 비해 지적사항이 49건으로 많이 감소했지만 일부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여전히 확인됐다”라며, “앞으로 소관업무에 대한 법규 및 직무연찬 등 공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 경기도는 각종 교통 정책으로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확대, 경기서북부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 수조 원 규모의 지방도로 확장 추진 등 큰 성과를 거둔 해였다. 내년에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교통비 환급사업인 ‘The(더) 경기패스’, 경기도형 시내버스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큰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올해 주요 교통정책을 돌아본다.■ 모빌리티 혁신 선도, 도민 이동의 기회를 보장하다올해 경기도의 대표적인 교통사업은 ‘똑버스’ 확대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2021년 12월 파주에서 시범운영 이후 올해 3월 안산을 시작으로 확대하기 시작해 11개 시군에서 136대가 운영된다. 11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가 143만 5천 명을 넘어섰다. 특히 김포, 양주 등 경기북부에서도 운영되며 신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똑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똑버스를 호출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은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광역버스 노선에 수송량을 늘리며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 감소에 기여했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노선 53개(207회/일)에 대한 전세버스 운행을 위해 56억 6천만 원(국비와 시군비 포함)을 지원하며, 수송력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2층 전기버스’를 40대 추가 도입해 총 96대를 운영하며, 심야 광역버스 9개 노선 20대를 운영 중이다.특히 ‘광역버스 입석 금지’, ‘김포골드라인 혼잡’ 등 현안이 있으면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추가 투입, 버스전용차로 연장, 수요응답버스(DRT) 조기 투입 등 즉각적인 정책을 시행하며 도민 불편 최소화에 힘썼다. ■ 우리 동네 철도 시대를 위한 경기도 전역 철도망 구축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철도 사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우선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2016년 착공 후 7년 만인 지난 7월 1일 개통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대곡~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18.3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이로써 안산 원시역부터 고양 일산역이 환승 없이 연결돼 1시간 10분이면 통행할 수 있게 됐다.대곡소사선은 일반철도 사업으로 분류돼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지자체가 사업비 10%를 부담한 유일한 사례다. 경기도에서도 총사업비 1조 5천767억 원 중 1천30억 원을 부담했다.이어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20.9㎞)도 12월 운행을 앞두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하면 연천에서 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첫 번째 사업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년 3월 A노선 수서~동탄 우선 개통을 시작으로 하반기는 파주~서울역 구간이 부분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완료되는 2028년에는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C노선(덕정~수원)이 연내 착공 예정이며, B노선도 내년 초 착공 후 2030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기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C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으로 GTX 서비스 확대를 위해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올해 4월 착수했고, GTX 신설 및 연장에 관한 최적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에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건의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발전과 케이(K)-반도체산업 등을 지원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과 노면전차·경전철 등 우리동내 철도시대를 위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철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건의한다는 계획이며, 제2차 도시철도망은 국토교통부 사전 협의를 완료하고 연내 공청회 개최, 내년 상반기에는 정식으로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 길위의 시간은 줄이고 삶의 여유는 늘리는 수도권 도로망 확충경기도는 권역별 도로망 확충을 통해 길위에서 소비되는 도민의 이동시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경기 동남부권 용인~성남~광주 구간 17.3km을 연결하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민자적격성 조사가 지난 10월 통과돼 2026년 착공을 위해 추진 중이며, 사업 완료시 성남~광주~용인 간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서남부권 15.2km를 연결하는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도 민자적격성 조사가 지난 11월 통과돼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의 완성은 제3경인 고속화도로와 수원 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동서5축을 완성해 경기도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경기 남부권역에서 인천공항으로의 이동시간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교통체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경기북부권역 교통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포천~화도 28.7km와 화도~조안 4.92km 등 총 33.62km가 연내 개통되면 경기북부지역에서 정체가 심한 구간을 거치지 않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수도권 북부지역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지역 성장과 경쟁력을 견인하기 위해 지방도 확충사업 75개소, 299.76㎞, 5조 원 규모의 사업도 연차별 재원 투자 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으로 도는 상습정체 구간을 개선하고, 경기북부를 비롯한 낙후지역 도로망을 중점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 강원자치도는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업무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이 참가하는 “2023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준공시설물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도시협회 이현구 차장의 “스마트시티 사업동향 및 주요 추진사례” 와 강원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추용욱 센터장의 “도시기록 - 강원사례” 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며, 시군의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도 계획되어 있다. □ 또한, 2024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에 대비하여 시군간 정보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 김맹기 강원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지역맞춤형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시군간 균형감 있는 도시재생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고, 민관 등 모든 참여주체가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였다. [ 붙임 ] - 2023년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업무 관계자 - 워크숍 개최계획 Ⅰ 워크숍 개요 ❍ 일 시 : 2023. 12. 7.(목) ~ 8.(금) / 1박 2일 ❍ 장 소 : 강릉 탑스텐호텔 <1층 그랜드볼룸> ❍ 참석인원 : 총 116명 - 도 및 도 도시재생지원센터 16명 - 시군 담당자 및 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100명 ❍ 주요내용 -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 특강 - 도내 시군 도시재생 공유사례 발표 (2개 시군) - 강원형 도시재생 아카이빙(기록) 시군별 공유 및 작성요령 등 전달 - 전문가 및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교류 및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 등 Ⅱ 시간계획 일 자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소요 13:30~14:00 30’ 참석자 등록 및 강의자료 배부 14:00~14:05 05’ 워크숍 안내 및 개회식 재생정책담당 14:05~14:10 05’ 인사말씀 도 도시재생과장 12.7.(목) 14:10~15:40 90’ 도시재생(스마트시티)사업 특강 이현구강사 15:40~16:00 20’ 휴식 16:00~17:00 60’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강릉, 원주) 시군별 30분이내 17:00~18:00 60’ 질의응답 및 숙소배정 등 안내 12.8.(금) 09:30~11:00 90‘ 도시재생 아카이빙(기록) 강의 추용욱센터장 11:00~12:00 60‘ 바다부채길 탐방 및 귀가
□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공동주택,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4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의무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 주요 점검사항은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이며, 안전관리의무 유효기한이 임박한 시설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의무 미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 한편, 도는 춘천시 퇴계동 지석공원 내 봄내림놀이터 2호 ‘솔솔’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솔솔’은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 안심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행정안전부 선정 심사에서 전국 8만 1,000여 곳의 어린이놀이시설 가운데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놀이시설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봄내림놀이터 2호 ‘솔솔’은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주체 지도·교육을 통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전경사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년 상권활성화 신규 사업으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과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우리동네 특색있는 점포 개발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8일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다목적 강당에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6개팀의 ‘우리동네 힙스토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Hypstore, Hyper Local Store)은 슬리퍼를 신고 이용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동네의 특색있는 점포를 뜻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힙스토어 발굴사업에 MZ세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가천대 경영학부와 아이디어 제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성남시는 제안서를 제출한 총 13개 팀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의 정책 제안 발표를 거친 후 우수한 성적은 얻은 3개팀을 최종 선정해 시의 힙스토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진 가천대학교 경영학 교수는 “성남시 상권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보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마케팅 개념을 실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학생은 “책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어 뜻깊었다. 성남시의 상권 활성화에 저희 MZ세대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되는 것이 기대된다”라며 말했다. 성남시의 힙스토어 발굴사업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 점포 경쟁 오디션 형식으로 우리 동네의 ‘힙’한 점포를 선정하여 힙스토어가 위치한 상권을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024년 1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사업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힙스토어에 선정된 5개 점포에는 점포 디자인 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성남시 인증 현판도 수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07일 03시 06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산129-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3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와 산불진화대원 69명(전문진화대 23, 산림공무원 6, 소방 40)을 투입하여, 04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시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내에서는 화기 소지 및 불을 피우지 말아줄 것을 당부 하였고”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근경)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2월 07일 00시 41분경 충청남도 천안시동남구 광덕면 보산원리 산3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시간 3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10, 소방차 5)와 산불진화대원 62명(특수진화대 7, 전문진화대 35, 산림공무원 5, 소방 15)을 투입하여, 03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8부 능선에서 발화하여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진화대를 신속히 출동시켜 진화함으로써 산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시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라며, “산림내에서는 화기 소지 및 불을 피우지 말아줄 것을 당부 하였고”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원경) 산불 현장 사진(근경)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6일 포천시 5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중 하나인 관인면 중리 일원에서 ‘2023 포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케이프로시스템, 대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포스웨이브, ㈜이온모빌리티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포천시가 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실증사업으로 오는 2024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연내용은 ▲수송드론(50kg)을 활용한 중(重)화물 수송 실증 ▲탄소중립을 위한 대기오염측정 DNA플랫폼 드론 실증 ▲정밀 측위 및 실시간 통제 기능이 적용된 유해충 퇴치 드론 개발 및 실증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드론·UAM 정책에 발맞춰 포천시가 민·관·군 드론 산업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보완점을 개선한 검증된 기체, 장비, 시스템 등을 활용해 점진적으로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다.
○ 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돌봄의 주인공 아이들, 부모, 돌봄교사 만나 격려○ ‘360°돌봄’ 중 ‘누구나 돌봄’에 이어 ‘언제나 돌봄’ 정책을 펼치기로 - 2024년 예산안 포함…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둘째아이 돌보미,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방학중 행복밥상 등○ ‘돌봄’ 소통…돌봄 패러다임의 변화, 돌봄자를 위한 격려 등의 내용으로 진행○ 키즈카페, 돌봄프로그램 공연․전시, 돌봄운동회 등 상징성있는 행사를 통해 의미 전달 경기도가 내년부터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을 시범 추진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부모, 돌봄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돌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저출생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출생 해결이 목표가 아니고,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행복, 우리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됐으면 한다”며 “사람 사는 세상은 경기도나 중앙정부의 정책만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사회와 인식,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정책은 기본이고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것부터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언제나 돌봄을 위해 그동안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했던 아동돌봄 정책안 실행계획을 확대해 ▲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방학중 어린이 행복밥상 등을 2024년 본예산안에 포함했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내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도는 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돌봄 핫라인 콜센터와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내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평일 야간 돌봄과 연계해 상담에서 시설·가정 돌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300개소가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는 경기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2026년까지 500개소로 늘린다. 이와 함께 돌봄에 참여하는 조부모와 사회적가족인 이웃을 대상으로 ▶가족돌봄수당과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을 함께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맡기는 가정이 지원대상이다. 이웃까지 대상을 확대한 건 경기도가 처음이다. 영아 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이 지원된다.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만든 아동돌봄공동체 64개소에 1인당 월 2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은 지난 1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실행을 결정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30만 원 범위 내 지원하기로 한 것에 이어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월 2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초등학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도 시행된다.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이후 학교에 아이를 맡기고 싶어도 돌봄교실이 부족해 부모의 퇴직이나 휴직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운영중인 돌봄교실이나 신규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도는 내년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 1학년 안심돌봄을 시범 운영한 뒤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7,500명을 대상으로 ▶방학중 중식 급식비를 제공한다. ■ 돌봄주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경기도는 이날 언제나 돌봄 정책 소개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상징성 있는 행사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언제나 돌봄 키즈카페를 운영해 부모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로비에 ’23년 지역아동센터 그림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 합창단과 난타 공연을 진행했다.또한 돌봄운동회를 열어 김동연 지사와 도민, 아동 등이 박 터트리기를 하며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360°돌봄’ ‘봄, 따뜻하게 포근하게 언제나 돌봄’ 슬로건을 소개했다. ‘돌봄 소통’ 시간에는 독립영화 ‘독박’을 관람한 후 김동연 지사와 4남매를 둔 아빠 가수 션이 도민들과 돌봄 패러다임의 변화, 돌봄 배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경기도는 2~8일 ‘경기 360° 돌봄주간’을 운영 중으로, ‘누구나 돌봄’과 ‘언제나 돌봄(아동)’에 이어 ‘어디나 돌봄(장애인)’을 소개하며 도민에게 돌봄 지원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돌봄주간에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문화재단은 돌봄가족 초청 공연과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돌봄 존중 운영 사진전시회, 돌봄 샌드아트 영상 상영을 했다. 경기복지재단에서도 경기도 장애 예술인 작품을 전시했으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아동돌봄센터 사진전과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참고 언제나 아동돌봄 추진방향 ◈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 구축 ◈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 및 제도 마련 1 비전 및 목표 비 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경기도 목 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나, 부담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 추진 전략 및 추진 과제 원하는 시간 언제나 더 많은 돌봄 기회 1-1 「아동 언제나(긴급)돌봄」 체계구축 ∙ 아동돌봄 원스톱 콜센터 및 긴급돌봄서비스 운영 1-2 다함께돌봄센터 500개소 확충(26년까지) ∙ 국비 미지원 시설 도자체 추가 운영 지원 아동양육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 및 돌봄의 사회적 가치 인정 2-1 가족돌봄수당 지원 ∙ 조부모․ 사회적가족(이웃) 등 영유아 돌봄수당 지원 2-2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지원 ∙ 아동돌봄공동체 돌봄서비스 제공자 기회소득 지원 2-3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지원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 3-1 「초등1 학교 안심돌봄」 추진 ∙ 학교내 초등1 책임돌봄교실 확대 운영 3-2 방학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방학중 급식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