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많은 대외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핵심 시설로 추진 중인 ‘홍성스카이타워’가 많은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5일 현장에서 야간경관 조명시연 행사를 가졌다. 홍성스카이타워는 높이 65m의 초대형 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조명 시설을 도입하고 큰 비용이소요되는 화려한 특수 조명 없이도 타워 자체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세심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조명기구를 공간 배치하여 천수만의 조용한 밤바다와 어울리도록잔잔하고 고급스러운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타워의 가장 상부에 설치되어 있는 첨탑 조형물의 조명 연출은마치 잘 만들어진 촛대 위에 촛불이 켜진 것처럼 예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의 진한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야간경관조명 시연이 끝나고 현장에서는 홍성군수와 부서장들이 앞으로 추진 예정인 2단계 야간경관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성군에서만볼 수 있는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야간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 의견을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관광환경의 대변화를 위한 첫발을딛고 있다. 해안 지역에 있는 남당항과 홍성스카이타워가 핵심 축이 되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고 많은 관광객을유치하여 홍성군의 대표 관광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그동안의단발성 관광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작 단계부터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경쟁력과 완성도를 갖춘 관광지를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 야간경관명소화사업, 속동스카이브릿지조성사업 등 핵심사업의 시작과 함께 연계사업들을 발굴해 내고 총 140억원의 예산확보를 마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성과 실현성을 확보하였으며, 새로운 관광정책의 핵심 시설로 현재 조성 중인 홍성스카이타워에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도입하여 2024년 2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럼피스킨 백신접종 후 3주가 경과되고 확진 농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가축시장 재개장 추진계획이 수립 하달되어 7일부터 고흥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10월 23일 고흥가축시장을 폐쇄했다.지난 11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을 배부·접종을 실시해 11월 10일까지 조기 접종을 마쳤으며,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폐쇄된 지 7주 만에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흥가축시장은 오는 8일까지는 전남 도내에 사육 중인 가축에 한해 출하할 수 있으며, 이후로는 전국으로 단계적 재개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거점 소독, 임상검사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가축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럼피스킨으로 인해 거래하지 못한 출하대기 물량의 홍수 출하로 한우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에 적정시기 계획 출하로 한우 가격 안정에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공영민 군수는 재개장 된 고흥가축시장 현장을 방문해 럼피스킨으로 적정 출하가 미뤄졌던 축산 농가들을 격려하며 “고흥군 축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이 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가축시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매 분기 청렴 소식지 발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 상호존중 잇다, 갑질 예방 5대 실천 과제 이행 캠페인 추진◦ 12월 말, 갑질 예방 및 청렴 문화 실천 기여자에게 교육감 표창 수여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방법으로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월 9일 국제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소식지를 발간하고,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을 실천한다고 8일 밝혔다.국제 반부패의 날은 2003년 12월 9일 유엔 반부패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UN회원국 90여 개국이 참여해 기념됐다.이에 도교육청이 발간하는 청렴 소식지는 청렴 문화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 도교육청 홈페이지(청렴한 경기교육→청렴 나눔방)에 공개된다.주요 내용은 ▲올해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갑질 예방 5대 실천 과제 ▲4분기 기관별 청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이와 함께 하는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갑질 문화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갑질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6급 이하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된 의견을 관리자와 공유함으로써 직원과 관리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5대 실천 과제는 ▲피드백은 명확하고 간결하고 부드럽게 ▲퇴근 후 연락 지양 ▲스스로 운전하는 선배님 ▲회식 모임 강요 자제 ▲내외빈 손님 응대도 직접 등이다.아울러 도교육청은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렴 문화 활동 우수 사례 19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12월 말에 표창할 예정이다.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관은 ▲교육지원청 4곳(고양, 광주하남, 시흥, 안산) ▲직속기관 1곳(교육연수원) ▲학교 14곳(동백유, 두일유, 안산원곡유, 평택성동유, 김포금빛초, 노진초, 도평초, 배곧해솔초, 숙지초, 운천초, 웃터골초, 영일중, 운암중, 일산고)이다.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현장 곳곳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청렴 및 상호존중 소식지 2023년 제4호 표지 (별첨)
보령시는 7일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 사회서비스기관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보령시에너지센터(센터장 안병일)가주관한 이번 공동선언식은 에너지 사용량 저감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위탁사업에 참여한 34개 민·관 사회서비스기관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에는 ▲참여기관의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체환경개선 ▲참여기관별 맞춤형 교육 추진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홍보 캠페인 전개를 위한 공동의 노력 등 내용이 담겼다. 이번 공동선언식 이후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에너지 절감 목표를설정하고 보령시와 에너지센터의 지원으로 구축된 IoT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자체 점검한다. 또한 참여기관의 에너지 절감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절감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활동가들이 주기적인 조사와분석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모든 참여기관이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제도를 통해 에너지 절감량에 따른 현금 환급분을 모아 관내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에 활용하는데 뜻을 함께해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병일 센터장은 “보령시민을 든든하게 보듬고 있는 사회서비스 기관들과함께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의 길을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에너지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하여야만극복할 수 있는 공동체의 문제다”라며 “참여기관들이 에너지절감을 적극 실천하여 에너지 절약 문화가 보령시 전역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가 이뤄진 ‘2022년 제4회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 예방 활동을 벌인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자살예방포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관련한 각종 사업 및 현황을 조사·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조사에서 부여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2위로 집계됐다. 2021년 기준 자살률 증감, 조직, 예산, 사업을점수화한 결과다. 지난해 14위에서 급상승했다.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자살 예방에 힘을 쏟아온 부여군의 노력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남성 자살자 수 등 자살 동향을 고려해 남성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자업자뚝(자존감 up, 자살률↓)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집중호우 때는 재난지역에 선제적으로 심리상담소를 설치·운영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부여군 2021년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26.5명으로 충남도 평균 32.2명을 크게 밑돌며 도내 자살사망률 최저치를 달성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로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자살 관련 자세한 상담은 24시간 상담전화(1393)나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1-830-8626~8630, 평일오전 9시~오후 6시)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혁신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장려 부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특별교부세 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지방 공공기관혁신 추진하고 있으며 구조개혁 성과가 높은 우수 지방자치단체 20곳을 선정해 총 10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 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8곳과 기초지자체 12곳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용인문화재단의 미디어센터 운영 사업 등 비핵심 사업 3개를 폐지하거나 정비하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중 효과가 미미한 사업 3개를 폐지하는 등 총 7개 기관의 11개 과제에 대한 개혁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와 산하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보도자료는 범죄로 인한 피해의 급속한 확산 또는 동종 범죄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되어 배포하는 자료로서 공개하는 범죄사실은 재판에 의해 확정된 사실이 아님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동대문·남대문시장, 명동 일대 등에서 상표권 침해 행위 일제 단속을 펼친 결과, 유명 브랜드 위조상품 불법 판매업자 137명을 적발해 형사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해 적발된 120명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 서울시 민사단에 적발된 판매업자들은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상품을 판매했거나 보관하고 있었으며, 압수한 물품은 총 7,731점으로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 61억여 원에 이른다. ○ 종류별로는 ▴액세서리 2,674개(16억 9천만 원) ▴의류 2,603점(16억 3천만 원) ▴가방 500개(14억 9천만 원) ▴지갑 1,041개(8억 7천만 원) ▴벨트, 스카프 등 기타 잡화 913개(4억 4천만 원) 등이다. □ 서울시는 각종 시민제보와 현장 정보활동을 토대로 상표법 위반 수사를 진행하였는데, 주요 적발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국내 최대 규모 동대문 새빛시장 등에서 명품 위조상품 판매> ○ 올해 서울시 민사단은 국내 최대 위조상품 거래처인 동대문 새빛시장(노점)과 상점에서 야간 집중단속을 진행하여 50건을 입건하고, 16억 원 상당의 유명 상표 위조상품 총 2,103점을 압수하였다. ○ 특히 새빛시장에서는 심야시간대나 주말에 위조상품을 집중적으로 진열 판매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가고자 했으며, 일부 노점의 경우 일반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위조상품은 뒤쪽에 숨겨 판매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2. <남대문 액세서리 전문상가에서 유명 상표를 도용한 인체 유해 제품 판매> ○ 서울시는 올해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위조 액세서리 판매업자 32명을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정품가 17억여 원 상당의 물품 2,674점을 압수하였다. 적발된 판매업자 중 A씨는 정품가 7천3백여만 원 상당의 위조 헤어 액세서리 142점을 자신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였다. ○ 남대문시장에서 압수한 목걸이, 귀걸이 등 금속 액세서리에 대해 유해 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초과 납(Pb)과 카드뮴(Cd)이 검출된 바 있다. ※ 압수 금속 액세서리 중 45점에서 납이 기준치의 2배~3,877배, 카드뮴은 2배 검출 ○ 또한 종로 귀금속상가 밀집지역에서는 14K 귀금속으로 명품 상표를 도용하여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를 일반 제품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한 B씨 등 5명을 적발하여 입건하였고, 정품가 11억여만 원 상당의 물품 94점을 압수하였다. 3. <외국인 대상으로 매장 내 비밀장소에서 10억 상당 명품 위조품 판매> ○ 명동 ‘○○’ 판매업자 C씨는 외국인만을 골라 호객행위를 하며 매장 내 비밀장소로 유도하여 가방, 의류 등 183점의 위조상품을 수입 명품으로 속여 판매하다가 적발되었다. ○ 서울시는 C씨 외 명동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한 업자 3명을 추가 적발하여 입건하였다. 이들에게서 압수한 위조상품은 총 589점으로 정품가는 10억 2천만 원 상당이다. 4.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업자등록 정보를 바꿔가며 위조상품 판매> ○ D씨 등 6명은 위조상품을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구매하거나, 중국 온라인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국내 사이트에 등록하여 해외 구매대행 형식으로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일부 판매업자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시로 사업자 정보를 바꿔가며 쇼핑몰에 재등록하는 수법을 사용하였다. □ 이처럼 위조상품을 제작·판매·보관하는 것은 타인의 재산과 신용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범죄행위로서「상표법」제230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 형사처벌 적용법조 > ○ 「상표법」제230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 상표권 및 전용사용권의 침해행위 (법 제108조 제1항 위반) □ 서울시는 시민들이 위조상품 판매업자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결정적인 증거와 함께 범죄행위 신고‧제보로 공익 증진에 기여할 경우 「서울특별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접속방법 접수채널 신고․제보 방법 스마트폰앱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①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 다운로드 → ② 앱 실행 후 본인 인증 → ③ 생활불편신고를 민생사법신고로 변경 → ④ 신고내용 작성 서울시 누리집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 ①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접속 → ② 분야별 정보 ‘안전’ 클릭 → ③ 민생사법경찰 클릭 후 두 번째 메뉴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 클릭 → ④ 본인 인증 후 신고 글 작성 □ 서영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서울시 이미지 제고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께도 정품 구매를 당부드리고, 위조상품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적발사례 사진] ▲ 동매문 새빛시장 위조상품 판매 적발 현장 ▲ 명동 위조상품 판매 적발 현장(매장 내 비밀장소) 및 압수물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차세대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경규관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차세대위원들과 소통했다. 올해 차세대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그간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온 정책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위원회다.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1년간 월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분과별 캠페인, 타 지역과의 연계교류 활동 등 건전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 모두가 의정부시의 꿈과 희망”이라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위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주어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6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문덕헌)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체육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체육인 체육행사 지원 등이다. 문덕헌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정부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장애인체육 증진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 복지에 체육활동이 갖는 의미가 큰 만큼 장애인체육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3월에 설립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은 경기북부지역 및 강원지역 소재 요양기관 심사업무를 담당하며 진료비 심사와 의료 질 평가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고,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패를 획득하기도 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7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원 정담회에서 재정위기 극복과 향후 안정적인 재정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자치행정국장, 기획예산과장, 재정위기 TF 총괄팀장이 참석해 현재 의정부시 재정여건과 대응현황 등을 공유했다. 시는 의정부시 재정이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인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해 시의회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0월 23일 구성된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TF)은 내년에도 ▲자주재원인 지방교부세 및 지방조정교부금 감액 예상 ▲의무경비인 국도비보조사업 비중 과다(전체예산의 약 68.5% 차지) ▲경전철 운영에 따른 재정보전금액, 공단 전출금 및 출연금 등 경직성 경비 증가로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시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예산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자체재원인 지방세의 연평균 증가율(6%) 대비 경직성 경비인 국도비보조사업과 사회복지비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0.51%, 11.96%로 지방세 증가율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0년간 지방세 증가액은 1천44억 원(2013년 1천318억 원, 2023년 2천362억 원)인 반면, 사회복지비 증가액은 지방세 증가액의 약 4배인 4천876억 원(2013년 2천326억 원, 2023년 7천202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경직성 경비의 가파른 상승은 가용재원을 빠르게 소진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도비보조사업에 따른 시비매칭비도 2013년 696억 원에 비해 2023년 1천892억 원으로 1천196억 원(10.52%) 증가했다. 시는 현재 ▲‘재정운용 기본방안 검토과제’로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등 9건 ▲‘재정위기 특별대책회의’에서 도출된 세수확충 및 예산절감, 산하기관 조직 효율화 등 과제 40건 ▲내부 행정망인 ‘건전재정 아이디어 뱅크’ 제안 과제 5건 등 총 54건을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 ‘재정운용 종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정 자치행정국장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최정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비록 어려운 재정여건을 마주하고 있지만 민생안정과 건전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돼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12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광명시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6일부터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단지․종로학원까지 32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하행은 목동7단지․종로학원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1번 출구까지 35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약 20~30분으로 첫차 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5시, 막차 시간은 23시이다. 버스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2천450원, 청소년 1천820원으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서울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0번 일반좌석버스 신설을 통해 KTX이용객과 광명시민이 서울 서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특히 학생들의 학원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운행노선도 정류소계획 상행(기점→종점) 하행(종점→기점) 구분 정류소명 정류소ID 구분 정류소명 정류소ID 1 광명역5번출구 14389 1 목동7단지,종로학원 15166 2 광명역B주차장 14413 2 진명여고 15270 3 광명역A주차장 14466 3 서울남부지방법원,검찰청 15259 4 이케아,롯데아울렛광명점 14378 4 철산1동행정복지센터 14136 5 기형도문학관,황용사 14195 5 광명북중고등학교 14127 6 충현중,광휘고,오리서원 14193 6 철산2동행정복지센터, 현충근린공원 14112 7 소하2동행정복지센터, 광명동굴길입구 14171 7 연서도서관,철산종합사회복지관 14111 8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4237 8 모세로삼거리,광명시보훈회관 14095 9 서면초,안서중,창의경영고 14178 9 광명시청,한국폴리텍대학 14088 10 설월리마을,금강정사 14166 10 광명시청,광명시민회관 14239 11 소하성당 14176 11 철산역,광명경찰서 14117 12 갑종주유소 14184 12 철산센트럴푸르지오 14126 13 수자원공사광명가압장 14191 13 광명이편한세상센트레빌아파트 14130 14 소하3단지 14281 14 하안1동행정복지센터 14304 15 소하2단지 14282 15 광명시민체육관 14141 16 구름산,광명보건소 14167 16 광명우체국 14154 17 가림초등학교,자동차경매장 14160 17 자동차경매장,가림초등학교 14161 18 광명우체국 14155 18 구름산,광명시보건소 14181 19 광명시민체육관 14142 19 소하2단지 14198 20 광명시평생학습원, 이편한세상센트레빌 14305 20 소하3단지 14352 21 복지관운동장 14132 21 가리대사거리,소하상업지구 14197 22 철산푸르지오하늘채아파트 14125 22 수자원공사광명가압장 14189 23 철산역,광명경찰서 14238 23 도도리주유소 14183 24 광명시민회관 14105 24 소하성당 14170 25 광명시청,한국폴리텍대학 14086 25 설월리마을,금강정사 14165 26 모세로삼거리,광명시보훈회관 14096 26 서면초,안서중,창의경영고 14168 27 연서도서관,철산종합사회복지관 14110 27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4173 28 현충근린공원 14115 28 소하2동행정복지센터, 광명동굴길입구 14169 29 광명북중고등학교 14122 29 오리서원,충현중,광휘고등학교 14188 30 철산우성아파트 14133 30 기형도문학관,황용사 14190 31 목동중학교 15269 31 이케아,롯데아울렛광명점 14213 32 목동7단지,종로학원 15166 32 코스트코광명점 14463 33 광명역데시앙, 일직동행정복지센터 14459 34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아브뉴프랑광명 14462 35 광명역1번출구 14465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행정안전위원회 및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은 강득구, 강병원, 고영인, 권인숙, 권칠승, 김경협, 김민기, 김민철,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성원, 김승원, 김용민, 김철민, 김한정, 문정복, 문진석, 민병덕, 박광온,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재호, 심상정, 송옥주,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윤영찬, 윤호중, 이성만,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학영, 임오경, 임호선, 전해철, 정성호, 정춘숙, 조응천, 최춘식, 홍기원(가나다 순) 등이다. 도는 45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자로 동참한 만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을 높이고 지지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와 목표’에 대한 허훈 대진대 행정정보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허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원(대진대 행정정보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소순창 경기북부특별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위원회 위원(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양수근 양주시 청년기업인 ㈜컴플리트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는 도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 숙의공론조사, 시군별 토론회·공청회 등 도민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며 차근차근 설치 준비를 해왔다”면서 “이번 국회토론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관심을 모으고 설치 추진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지난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인 주민투표 실시 승인을 행정안전부에 요청,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