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 중 자동차부품기업 대상 3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5일까지 수혜기업 모집 중인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자동차 공용부품 고도화와 미래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으로 매출과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며 지난 3년간 10개사에 4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 패키지 지원(2건, 건당 최대 2800만원) ▲실증지원(1건 최대 5000만원)이며 김해시 소재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오는 15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www.gntp.or.kr)에서 접수하며 문의는 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본부(055-253-6419)로 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사업기간 동안 자동차부품기업 네트워킹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8개 시·군의 자동차 부품기업 간 연계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시는 지역 업체에 버추얼트윈 기술을 접목한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과 미래자동차부품 전환을 위한 공정개선 관련 설비 지원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통영 욕지도를 방문해 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현안 사업대상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남해안 해양레저관광에서 경남의 섬이 차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함과 동시에 역대 도지사 중 처음으로 욕지도를 직접 방문해 현안을 살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박 도지사는 욕지도로 이동하는 선상에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욕지 섬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식수원 개발사업, 한산대첩교 건설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에 위치한 욕지도는 한때 해상에서 연중 파시(波市, 바다 위에서 열리는 해상 시장)가 열리던 대규모 고등어 황금어장으로, 1910년에 우편소, 소학교 등이 건립되고 목욕탕, 이발소, 상점, 술집 등 파시촌이 형성됐던 근대어촌의 발상지였다. 욕지 섬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는 욕지 섬이 가진 역사적 자원인 근대어촌 골목을 복고풍 감성을 접목해 리모델링화하는 사업이다. 천연기념물 숲 탐방 및 전망대 건립 등을 통해 기반을 확충하며, 이중섭, 치유, 비건 등을 접목한 테마형 정원을 조성해 욕지도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기본계획 단계에 있는 사업
밀양시에서는 2일 상동면 고정들에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이날 첫 모내기는 상동면 고정리에 위치한 10만188㎡ 규모의 논에 실시됐으며, 박일호 밀양시장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추석 명절을 겨냥해 조생종 품종인 ‘골든퀸 2호’를 상동면과 부북면 일대에 약 20ha 정도를 조기 재배할 예정이다. 9월 1~2주 차에 수확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추석 전 햅쌀 조기 출하로 생산 농가의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간찰벼 기능성 품종인 ‘골든퀸 2호’는 단백질 함량이 적은 저아밀로스 쌀로 밥맛이 좋고,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이 나는 품종이다. 밀양시 온라인농특산물쇼핑몰(밀양팜), 부산·울산·경남 내 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서원유통 등에서 ‘밀양아라리쌀’로 판매 중이다. 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벼 재배농가에 육묘상자처리제, 공동방제비 등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고품질 쌀 생산단지 및 밀양의 대표브랜드로 육성 중인 밀양아라리쌀 생산단지 등을 조성해 밀양 쌀의 고급화 및 브랜드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용해 농업정책과장은 “안정성이 낮은 농업 소득 구조 개선을 위해 조기 재배 등 재배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이전 해의 부진을 털고, 정성평가(우수 정책사례) 부분에서 광역 도 단위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북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대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발굴, 추진하는데 온 힘을 쏟아왔다. “경북의 모델이 지방시대 표준이 된다. 경북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꿔나간다”라는 혁신적인 메시지를 제시하며, 전 공직자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창의적인 도민 체감형 정책을 수행한 결과, 정성평가 최하위에서 상위권 성적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17개 광역 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정부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올해는 총 104개 평가지표(정량지표 82개, 정성지표 22개)에 대해 합동평가단(89명) 평가와 시도 간 상호검증 등을 통해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경북도는 우수 정책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10개 지표(전체 지표의 45%)가 타 시도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
- 남해안 관광개발 적기…투자유치, 개발 촉진시키는 특별법 제정 필요 - 김해, 양산 동부경남 지역 발전전략 계획 수립해 도민에게 알려줘야 - 국비확보 위해 지역 현안 논의, 중앙정부에 대응하는 협의체 구성 검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에 따른 도 차원에서 준비할 사항을 주문했다. “한미 간 우주동맹은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이며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경남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미 항공우주국과 협력해 나가기 위해 필요하다면 경남연구원 등 출자출연기관도 우주항공 관련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와 관련해서는 “경남은 자동차 제조업 기반이 튼튼하고 차량 전용부두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유력한 후보지”라며 “보다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원전, 수소, 콘텐츠 등 이번 방미 성과와 관련한 경제적 효과를 경남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발표된 로봇랜드 감사결과를 언급하며 “로봇랜드 사업을 반면교사 삼아 계약 체결부터 이행상황 관리까지 민자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
◈ 5.1.~11.30.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2030부산세 계박람회의 주·부제를 쉽게 경험하고 필요성 느낄 수 있어◈ 아쿠아리움 수족관 활용해 만든 콘텐츠와 전시 통해 해양오염과 기후변화 심각성 체감할 수 있어◈ ▲ 기후변화 체감 디오라마 ▲ 플라스틱리움 ▲ 미세플라스틱 증강현실 체험 ▲ 해양 플라스틱 사진전 ▲ 이색 포토존 ▲ 개관 기념 OX 퀴즈 이벤트 등 마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늘(1일)부터 11월까지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엑스포 해양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국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를 쉽게 경험하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Stop Climate Change with EXPO)’란 콘셉트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부제 > □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 better future) - Covid-19 팬데믹을 비롯하여 기후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에서 주최하고 20개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제23회 밀양시생활체육대회가 29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종목별 선수, 임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밀양시 체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생활체육인 화합의 자리가 됐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양산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회 밀양시 대표 선발전을 겸해 실시된다. 20개 종목 3,0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6월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밀양 체육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동호인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져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체육인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승부보다 진정한 스포츠맨십으로 다 함께 즐기고 생활체육동호인 저변확대 및 활성화로 시민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곘다”면서 “시민이 아름다운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밀양시 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사진 1: 박일호 밀양시장이 29일 밀양시배드민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역도연맹,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대회장인 진주실내체육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회장으로 준비를 마친 진주실내체육관 지하 1층은 경기장, 웜업장, 종합안전센터, 종합상황실, 도핑검사실, 선수라운지 등 각종 기능실을 갖추고,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제 모범이 되는 경기장으로 조성되었다. 지상 1층에는 진주시 농·특산품 판매부스, 항공우주관, 진주관광홍보관, 공예체험관, 진주실크 판매부스 등 각종 체험·홍보·판매부스를 설치해 진주의 우수한 콘텐츠를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장 외부에는 역기 모양 꽃 조형물, 석가탑 공원, 분재, 후원사 부스, 하모 유등 등을 설치했으며, 초전공원 쪽에는 수국화단을 조성하고 민속유등을 전시해 경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대회장 점검을 마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사상 최대 규모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위상에 맞게 완벽한 대회장을 설치해 아시아 역사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
고려 현종을 품고 4년만에 다시 돌아온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가 20만명에 가까운 역대 최고의 방문기록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와룡문화제는 ‘와룡, 고려현종을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용과 왕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재현한 팔관회는 어가 행렬, 의식행사, 백희가무 등으로 꾸며졌는데, 취타대와 각종 깃발 등으로 현종 황제의 행차를 꾸민 어가 행렬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팔관회는 고려 현종이 백성들의 대동단결, 민족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국가적 행사로 부활시킨 것이다. 또한, 고려음식존 등 고려촌 저잣거리와 사천의 근현대사를 테마로 옛 사천의 모습을 담은 사천옛거리촌을 조성, 관람객을 추억 속으로 ‘풍덩’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인기 트롯 가수 장민호, 나태주, 지원이, 차이, 김성범 등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350여
- 실사기간에 2개 시리즈 총 37편 런칭… 첫 영상 게시 한달 만에 7천만뷰 돌파… 부산 시민 15개 언어로 부산 소개,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 참여- 총 조회수 7,459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5,177만 회로 해외 비중 69% 달해-‘좋아요' 11만여 개와 댓글 1만여 개, 공유 7천여 회 등 영상에 적극 반응해… 부산엑스포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강력한 개최 의지 알리는 데 기여- 오프라인 상영도 적극 추진… BIE 실사단 광화문광장 유치 기원 행사서 관람… 서울모빌리티쇼, 강남역 사거리, 고속버스터미널, 각종 유치관련 행사서 상영- 국별 조회수는 한국, 페루, 칠레, 파라과이, 세르비아, 우루과이 순으로 많아… 권역별 시청 비중은 중남미가 38%, 유럽 31%, 아프리카 15%, 중동 8% 순- 페루 네티즌,“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2030 우리는 한국에 간다”- 한국 네티즌,“하루 종일 말해도 시간이 부족한 부산의 아름다움이 잘 소개됐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만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전세계 7,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울산시는 4월 26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물류정책위원회(위원장 울산시장, 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안)‘ 심의, 제6기 물류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2023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안)‘은 중·장기 지역 물류전략인 ’제4차 울산시 물류기본계획(2023~2032)‘을 시행하기 위한 연차별 세부계획이다. 계획(안)은 6개 추진 전략 4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는 총 6,5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략별 사업을 보면, △산업 및 생활물류를 지원하는 물류시설 확충 및 기능개선 7개 사업 △물류거점간 단절 없는 연계 물류체계 구축 17개 사업 △물류공동화·정보화 등 지역 물류체계 효율화 4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생활밀착형 물류체계 정비 3개 사업 △물류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3개 사업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8개 사업이다. 2022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에 따른 주요 성과는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 운영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함양 ~ 울
울산시는 4월 26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Hussain A. Al-Qahtani) 에쓰오일(S-OIL)(주) 대표이사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는 2019년 6월 13일 에쓰-오일 대표이사로 발령받아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울산석유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국내 최대 석유화학 복합시설 투자(총 14조 원)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산업용 원료 생산능력 증대, 수출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이다. ‘울산시 명예시민’은 울산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끝.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오전 소노캄거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핵심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이하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주관한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새마을 정신 중 하나인 협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마주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요람이었고 민주화가 출발한 위대한 역사를 가진 곳”이라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비롯해 도민들이 뜻을 하나로 모은다면 경남이 새롭게 도약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이번에는 제창 53주년을 맞이해 새마을운동 핵심 지도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위정숙)에서는 지난 22일 토요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디어 리터러시 창의융합교육-스말로그교육의 핵심’ 주제로, 도내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등의 축전을 비롯해 박인 도 의원과 박남용 도 의원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위정숙 회장은 경남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지속·선도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 경남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매년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하여 보육교사 자질을 함양하고 보육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에서 보육교직원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기반시설(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경남에는 현재(4월 24일 기준) 총 15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김옥남 경남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후 3시 10분 부산시청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처음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1년 3월 8일 제정되었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제종모)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전봉민 국회의원,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하여 구·군 지회장 등 새마을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박형준 부산시장 등 초청 내빈 축사, ▲2022년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엠제트(MZ)세대 등 젊은 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로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새마을청년연합회 출범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최대 분수령이었던 국제박람회기구의 실사 중 부산시새마을회에서 보여준 성원과 협력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