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7.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 tvN 채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예능프로그램 ‘사이아트 코리아’ 방영◈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공연 형식의 신개념 서바이벌로,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을 이룬 12개의 대 학생 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무대를 준비하고 경연 펼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 tvN 채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예능 프로그램 ‘사이아트 코리아(Sci_art korea)가 방영된다고 밝혔다. ‘사이아트 코리아’는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공연 형식의 신개념 서바이벌이다.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을 이룬 12개의 대학생 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30일간 무대를 준비하고 경연을 펼친다. 경연주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주제인 ▲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 인류를 위한 기술 ▲ 돌봄과 나눔의 장이며, 각 경연주제를 키워드로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사이아트 코리아’를 이끌어갈 사회자(MC)는 뛰어난 입담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 씨가 발탁됐다. 또한, 공연연출가 박칼린, 안무가 가비, 과학자 장동선 등 과학과 예술 각 분야 전문가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5월 12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3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국채보상로인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 지난 3월 시민공모를 통해 신나게 즐기고 파워 에너지를 충천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대구의 사투리가 담긴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2010년부터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리다가 올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대구예총(회장 이창환) 주최로 개최된다. 12일(금)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해외 공연팀들의 화려한 공연들이 열리고, 13일(토) 19:30, 2·28기념중앙공원 맞은편 무대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래비전을 담아 ‘비상, 대구 미래의 빛’을 주제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100인의 시민합창 퍼포먼스와 함께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파워풀대구퍼레이드, 거리문화제, 시민문화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파워풀대구퍼레이드는 8개국 82팀,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축제(페스티벌)’가 13일 11시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에서 다문화가족과 하동군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다문화가족 축제’는 고국을 떠나 새롭고 아름다운 꿈을 펼치기 위해 경남에 온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린 이번 축제는 ‘차별 No! 차이 Yes! 차별 없는 경남’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이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백삼종 경남도 여성가족국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도의원, 백태현 도의원, 강희순 하동군의회 부의장 및 하동군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이 모이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면서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결혼이민자의 다국적·다문화 패션의 화려한 패션쇼를 시작으로 남편 서포터즈단의 개막 퍼포먼스,
경남도는 10일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도내 수협 조합장 간담회를 가졌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정부와 경남도의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했다. 수협 측에서는 지난 광우병 사태 당시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의 사례처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공포로 인해 수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같이 노력하기로 하고,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경남도는 올해 여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전담 조직 설치・운영, 촘촘한 방사능 감시 체계 구축, 수입 수산물 유통관리 강화 등의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올해 1월 해양항만과에 수산물안전담당을 신설했으며, 지난 2021년 9월 개소한 ‘수산물안전관리센터’에서 양식・어획된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올해만 1,000건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해역의 해양환경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해양방사성물질 조사정점의 추가를 지속 건의하여 올해 1월부터 도내 해역 3개소가 확대된 8개소에서 해수, 저질, 해양생물에 대한 더욱더 촘촘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대표이사를 만나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설계와 경남도의 강점인 제조분야에 대한 양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력기술’은 1975년 설립 이후 현재 경북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원자력, 화력발전소 설계 등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공기업이다. 1987년 한빛 3, 4호기를 통해 원전 종합설계 기술을 자립화한 것은 물론 이후 한울 3, 4호기의 종합설계를 완성하며, 한국표준형원자력발전 모델인 OPR1000을 개발했다. 이어 안전성과 경제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제3세대 원전인 모델인 APR1400도 만들었다. 현재 60㎿급 해상 부유식 소형모듈원자로(모델명 : BANDI-60S)를 2030년까지 설계 인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개발 진행 중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 주기기를 생산하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 협력업체가 집중된 원전 제조 분야의 중심지며, 다음 주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등 원전생태계가 활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3월 경남이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
울산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가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장생포·대왕암코스를 운행하는 순환형 구간에 바닷속을 유영하는 혹등고래를 3차원(D)으로 랩핑한 도시관광버스 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버스내부는 천장, 벽면, 바닥까지 통일성 있게 구성하여 마치 바닷속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연출했다. 또 외부 모습은 혹등고래가 마치 유영하는 듯한 모습으로 구성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관광 버스 혹등고래 랩핑은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단조로운 1층 버스에 울산의 대표 상징 고래를 랩핑해 울산도시관광 홍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도시관광 버스는 순환형구간(코스)으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대왕암 노선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행 중이다. 또한 주제(테마)형구간(코스)으로 치유여행(힐링투어)(금), 아름다운 달빛여행(투어)(토), 가족여행(패밀리투어)(일)을 울산시티투어 누리집(http://www.ulsancitytour.co.kr)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행 중이다. 붙임 버스 내
◈ 지난 5월 1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제39차 상임위원회(의사결정기구) 본회의에서 ‘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이뤄져◈ 국제기구 최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결정…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소속국의 자동 지지로 연결되 는것은 아니지만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하는데 큰 힘 될 것 기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아시아정당국제회의 부산 유치부터 그린시티 부산에 걸맞은 주제선정, 국제 기구 최초 유치 지지 성명 채택까지, 이번 성과는 부산시와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의원연맹이 2030부산세계 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이룩한 것”이라 전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Political Partie, ICAPP)’가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는 지난 2000년 출범한 국제 협의체 기구로 세계평화와 공동번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 52개국 360여 개의 정당을 대표하는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걸음이 불편하고, 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잔디밭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했다. 이날 초등 장애아동들은 에어바운스에서 땀범벅 웃음 팡팡 신나게 뛰놀며 뒹굴뒹굴 즐거움을 표현했으며, 자녀들의 에어바운스 활동에 부모들도 매우 만족해했다. 또한, 에어바운스를 야외에 설치하면서 비장애 아동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장애아동들을 챙겨주며 함께 어울리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놀이터가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에어바운스라는 놀이기구 하나에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너무나 즐겁게 어울리고 있다. 특히, 장애에 대한 편견이 날로 개선돼 간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초등 장애아동(만6세~만12세)이 이용하는 시설로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이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관진 관장)은 101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시키고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외동 흥부공원과 시내 번화가에서, 3일은 율하 카페거리와 만남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0여 가지 아동학대 관련 그림 전시 및 설명을 덧붙여 시민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긍정양육 실천을 다짐하며 아동학대 예방‧근절 서명에 동참하도록 했다. 당일 김해시, 중부·서부경찰서, 김해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30여명도 함께하며 펼침막(현수막)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징계권 폐지에 따른 체벌 없는 양육문화 동참’과 ‘아동학대 신고 112’를 알렸다. 이관진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부모와 아동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피해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해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 아동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5년 3월에 개소하여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치료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윈한 사례관리를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막을 내렸다. 4년 만에 5월로 돌아온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들이 진행됐다.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계속된 비로 인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연인, 가족단위로 방문이 이어져 차분하게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관광객(한방전문가, 언론사)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방차 시음 등 대구 약령시의 우수한 약재와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5월 5일(금) 약령시의 개장을 알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약초동산,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관, 총 7개의 한방 테마관이 펼쳐졌다. 특히 개장 365주년 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 진상 퍼포먼스는 외국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펼쳐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전통의 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한방의료체험타운 중심으로 꾸려
태화강 국가정원의 자연주의정원을 설계한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와 바트 후스(Bart Hoes)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태화강 국가정원에 조성된 자연주의정원의 식물 생육상태 점검과 정원 유지․관리기술 전수,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참여 역할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 첫날 환영만찬에 이어 둘째날에는 시민정원사와 만남, 작가 인터뷰, 자연주의정원 현장점검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자연주의정원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제주도로 이동해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자생식물 자원 조사․발굴에 나선다. 자연주의정원은 과거 국화정원이었던 1만 8,000㎡ 부지에 지난 2022년 5월 기반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해외․전국 각지의 360명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1차 식재 작업을 거쳐, 올해 4월 추가 식재로 정원 조성이 마무리됐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실새풀을 포함한 157종 7만 1,289본의 다양한 숙근초화류 식물이 심겨져있다. 총 사업비 19억 원 중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정원 설계와 식물 심기 등에 11억 원을 지원했으며, 울산시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홀몸 어르신 등 80명에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물품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맞춤형 물품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준비한 여름 티셔츠와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자녀의 마음을 담은 홍삼 선물세트다. 이날 중앙동 진남상가 상인회에서 후원한 추억의 과자 선물세트 30세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30명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맞춤형 물품이 전달됐다. 홍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에겐 희망과 사랑을,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가정의 달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과 진남상가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답했다. ▲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어린이
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관내 식당에서 임원진(부회장, 법인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밀양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달맞이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 외 19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는 6월 9일부터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관련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 체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행정과 기관단체, 체육회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스포츠 붐 조성으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체육회 임원진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면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체육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육복지 향상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박일호 밀양시장이 체육회 임원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2: 밀양시체육회 임원진들은 다양한 체육회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밀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공수의 8명을 동원해 브루셀라 다발지역인 삼랑진읍 일원의 12개월 이상 한육우 암소(2,598두)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균 감염에 의해 소와 돼지 등에서 발생하며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으로 축산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브루셀라균은 세포 내 기생 세균으로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이며,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어려워 혈청검사를 통해 감염 소를 색출하고 있다. 경남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의 혈청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는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발생개체는 살처분 등을 함으로써 질병 전파를 방지한다. 밀양시에서 2021년에는 13농가(113두), 2022년에는 4농가(74두)에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질병 근절을 위해서는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한 감염 소 조기 색출과 도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역 소 사육농가에서는 매년 질병예방을 위한 일제검사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최종칠 축산과장은 채혈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브루셀라병은 감염축을 신속히 찾아내 살처분이나 도태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농가와 시
추위가 지나가고 점차 포근해지는 5월.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는 잇따른 참여 열풍으로 이른 여름이 찾아오고 있다. 4일 ㈜지엠알의 이영진, 김대수 공동대표는 밀양시청을 직접 방문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탁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엠알은 밀양시 삼랑진읍에 있는 공장으로 알루미늄 제련, 합금 등을 생산하기 위해 5월 중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영진 공동대표는 “고향인 밀양시에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계속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수 공동대표는 “밀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과 좋은 인연을 맺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밀양시의 경제활성화는 물론이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