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하구 을숙도에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건립 추진… 지난 3.22.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 획수립 완료◈ 연면적 25,331㎡ 부지에 파크골프장(18홀) 및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내 체육센터 들어서◈ 사계절 날씨 상관없이 상시 이용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 될 것으로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 초고령화 사회 노인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한 맞춤형 노인 전용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 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 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제5회 밀양시협회장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2일, 23일 이틀 동안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 최됐다. 밀양시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밀양시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자랑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대회를 관람하는 많은 시민들로 인해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태환 밀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는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며, 동호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동호인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제5회 밀양시협회장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밀양강 둔치의 아름다운 자연 속, 전국 최고의 시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파크골프의 매력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면서 “밀양시가 전국 파크골프의 메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1,2): 박일호 밀양시장이 22일, 23일 열린 제5회 밀양시협회장 파크골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3,4): 제5회 밀양시협회장 파크골
◈ 2023.3. 부산시, 전국 최고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 위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발표◈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440억 원 편성… 서민부담 경감을 위한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 제,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시행 등 정책 실현에 박차 가해◈ 수요자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관광 DRT 시범운영) 제공을 통한 이동환경 개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발표 이후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예산 약 440억 원을 편성하면서 전국 최고 대중교통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집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빌리티 혁신 워킹그룹」에서 꾸준히 논의되어온 사안이며,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는 부산연구원에서 검토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 및 수송 분담률 증가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비 4만 5천 원 초과 사용 시 초과 금액(최대 45,000원)을 돌려주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는 최근 공공요금 인상과 고물가 여파로 서민
◈ 4.24. 14:00,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 국회, 부산시, 정부,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 100 여 명 참석 예정◈ 국가균형발전과 효과적인 금융중심지 육성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부산 금융중심지 강화 방안을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희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국회, 부산시, 정부, 학계, 연구기관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가균형발전과 효과적인 금융중심지 육성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부산 금융중심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토론회는 개회사, 축사, 주제발표,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에서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울산시는 엠폭스(원숭이두창) 위기경보 수준단계가 지난 13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엠폭스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역대책반은 여태익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1담당관 4팀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4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엠폭스 발생 시 역학조사 및 사례조사를 통해 감염원 검출과 격리병상 입원 조치 등 24시간 공동대응 체계 유지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입·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엠폭스 확진자 및 의사(의심)환자의 신속한 격리 입원 치료와 대응을 위해 격리병상 43병상과 치료약품도 확보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엠폭스 백신접종 지정기관인 남구보건소에서 치료병상 의료진, 진단검사 실험실 요원, 역학조사관을 대상으로 고위험 노출자 3세대 백신 사전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는 의심사례 발생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신속·정확한 엠폭스 진단 검사 실시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의료기관과 시민들께서는 엠폭스 의심환자 밀접접촉 또는 의심증상이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4월 19일 오후 3시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에서 유관기관 및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는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Research&Business Development)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7억 3,200만 원(국비 99억 3,200만 원, 시비 102억 원, 민자 6억 원)을 들여 울산시 중구 종가로 55에 연면적 2,036.61m2,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되었다. 센터 내부는 레이저표면정밀가공시스템 등 14종의 장비가 구축되어 있어 미래차 부품기업에서 시제품 제작, 신공정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매년 2억 원의 사업비(국비 1억 원, 시비 1억 원)를 투입해서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생산공정 진단 및 분석, 기술개발을 접목한 시제품 제작, 성공사례 공유 등의 기업지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래차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들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장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SR켄달스퀘어(주), 경남신항만(주)와 함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와성지구 개발 및 첨단복합물류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남선우 ESR켄달스퀘어(주) 대표이사, 문용웅 켄달스퀘어자산운용(주) 대표이사, 정호상 경남신항만(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코트라 강남훈 선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투자 규모는 2조 원으로 1만 8천여 명(간접고용)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경남신항만(주)는 2027년까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와성지구에 약 3천억 원을 투자하여 공유수면 매립으로 790,200㎡의 부지를 조성하며, ESR켄달스퀘어(주)는 조성된 부지에 1조 7천억 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첨단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첨단복합물류센터란 첨단 물류시설‧장비‧설비를 갖추고, 출고·재고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시설이다. 저비용, 고효율,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물류창고의 기능뿐만 아니라 물류가공, 택배, 컨테이너 등 고부가가치 복합 물류 기능을 한다. 이번 투자협약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공약실천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경남도의 이번 최우수 평가는 민선8기 경남의 비전과 소명, 종합적 기대효과, 4년간의 재정 운영방향 등 종합적인 로드맵을 잘 제시함과 동시에 개별공약의 구체성, 공약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누리집에서 찾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구성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 SA등급 지자체 : 경남, 서울,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 6개 시도 공약 평가는 전국 시도지사의 선거공약이 민주적 절차 없이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누락, 수정, 폐기 되는 부분을 적극 감시하고, 선거공약에 대한 실효성과 이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자치단체장 출범 첫해인 올해 평가내용은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에 담은 체계성과 구체성 정도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공약 조정 등의 경우, 도민의견 수렴 여부 등 민주성 ▴홈페이지를 통한 공약정보의 명확성, 투명성 등을 평가했다. 이후 임기 2~4년차에는 연차별 목표 달성여부, 공약 이행의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네덜란드 국가의 날을 맞아 전국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림대회는 높이 솟은 풍차와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으로 장식된 네덜란드 정원에서 「꽃, 생태, 자연」을 주제로 열렸다. 선착순으로 전국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요안나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를 포함해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은병수 디자이너, 위수한 순천예총 사무국장과 안기령 화가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대회 품격을 높였다. 고흐상 1명, 풍차상 4명, 튤립상 6명으로 총 11명의 어린이가 수상하였으며, 고흐상 수상자인 순천 이수초등학교 최은경 학생에게는 네덜란드 항공사 KLM이 후원한 암스테르담 왕복권 티켓 2매가 주어졌다. 또한 이날 튤립상 수상자 중 한명이었던 대석초등학교 양시후 학생은 “그림 그리고 시상식은 하나도 기대를 안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요안나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순천시는 2012년과 2022년에 네덜란드 원예박람회인 플로리아드에 참여한 적이 있고, 네덜란드는 순천의 20
진주시건축사회 허기윤 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회원은 진주시청 건축직 공무원과 함께 지난 15일 진양호 일대에서 ‘제2회 진주시 건축인 합동 답사’ 행사를 가졌다. 건축사회는 이번 행사가 2018년 제1회 비봉산·선학산 둘레길 답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장소 선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답사는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지인 우드랜드 ~ 양마산 물빛길 ~ 진양호동물원 이전지 ~ 아천북카페 ~ 물빛갤러리 ~ 하모놀이숲 ~ 전통예술회관으로 진행됐다. 건축사회는 진주시 건축인들의 추억이 깃든 진양호공원의 부흥을 다 같이 염원하는 뜻에서 이번 코스를 정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진주시건축사회 허기윤 회장은 “그동안 진주의 대표적 관광지였던 진양호가 점점 명성을 잃어가는 것에 안타까움이 컸었는데 친환경 힐링 문화공간으로 변화된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특히 낡은 시설로 큰 불편을 겪었던 진양호동물원이 좋은 곳으로 이전하게 되어 동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부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진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축인들의 합동 답사가 지역과 함께하는 건축인들의 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이해 순천(시장 노관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놓쳐서는 안 될 장소가 있다. 바로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갯벌이다. 눈치 빠른 관광객이라면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하며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했을지 모른다. “왜 ‘순천’국가정원이 아니라 ‘순천만’국가정원일까?” 그 이유는 바로 정원박람회 주무대인 국가정원이 순천만습지의 항구적인 보존을 위해 만들어진 전이공간이기 때문이다. 2009년 당시 노관규 순천시장은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를 위해 순천만일대의 전봇대를 뽑고 주변을 친환경 농업단지로 조성했다. 이후 겨울을 나기 위해 순천만을 찾는 흑두루미가 늘었고, 흑두루미를 보러 찾아온 탐방객과 차량은 물론 도시 인구까지 늘기 시작했다. 순천시는 외부 관광객과 팽창하는 도심으로부터 순천만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수를 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한 국가정원은 10년 동안 순천만습지를 지키는 에코벨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연안 습지이자 일몰 맛집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이 인간이 만든 최고의 경관이라면, 순천만습지는 자연이 만든 최고의 경관이다. 8,000년의 역사를 지닌 순천만은 2006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운동’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여수지역 저소득가구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장학금 수혜학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협약으로 4명의 학생에게 12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20명의 학생에게 월 5만원의 장학금을 2년간(120만원) 지원하게 된다. 또한 향후 추가로 컴퓨터 2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2억 원 상당의 현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기 부시장은 “다양한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 법인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오늘(14일) 오후 2시 시청 10층 행정자치국 회의실에서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관련 전담팀(TF) 실무회의(이하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이 출범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전담팀(TF)* 구성 관련 사전미팅에서 3개 시·도에서 발굴한 발전전략으로 ▲초광역권 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시도민 삶의 질 개선 분야 핵심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 전담팀(TF)은 3개 시도의 연구원, 테크노파크 전문가와 지원부서 담당자 8명으로 구성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초광역권 핵심과제로 ▲산업(수소, 조선, 자동차, 항공, 디지털), 연구개발(R&D), 투자유치, 지역혁신 ▲철도, 도로, 대중교통, 물류 ▲문화·관광, 먹거리, 보건의료, 기타 등 16개 분야에 대한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추진단은 물류․여객운송 수단인 철도․도로망 구축이 초광역협력사업 구축에 가장 시급하고 중요함을 강조하고, 3개 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초광역권협력사업을 부울경 공동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협력 관련 자문단 및 시
◈ 4.14.~6.16. 창업경진대회 신청 접수…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총상금 1,400만 원으로 총 8개 팀 선정(부문별 4개 팀), 최우수상 2개 팀엔 행정안전부 본선 참가 자격 주어 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3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늘(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시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시는 창업경진대회 참가팀에게는 향후 사업화 및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러한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ey95@btp.or.kr)으로 신청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9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가 지난해 정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중 잔존용량 65% 이상이 대상이며, 재사용 배터리 해체·재조립 기술,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기술지도 등 E-모빌리티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배터리 응용제품 등 미래차 폐자원 활용 신산업을 육성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산시 가산일반산업단지 내에 2025년까지 국비 94억 원을 포함한 197억 원을 투입 ▲재사용 배터리 사업화센터 구축 ▲배터리 입고 검사 및 진단평가 시스템 등 6종의 장비 구축 ▲E-모빌리티 제작 기술지원 및 주행실증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경남테크노파크(미래자동차본부)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학융합원이 참여하여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합(One-stop) 지원하게 된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 등 각국의 환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