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13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회장 황용호)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5.4.~6.3.)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소재한 기계설비건설협 울산·경남도회 사무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하삼식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1,000매 구매 ▲기계설비건설협 울산·경남도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하삼식 사무처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기계설비건설협 울산·경남도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회의 기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협회 관계자분들께
지난 6일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삼성에버랜드)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다녀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에버랜드 식물콘텐츠그룹 측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에 별도로 방문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와 순천만국가정원은 코로나19 이전 국내 단일 관광지 기준으로 관람객 1, 2위를 다투는 정원 명소인 만큼 에버랜드 측의 방문은 반갑고 뜻깊다는 것이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식물콘텐츠그룹을 이끌며 에버랜드 정원 연출을 총괄하고 있는 이준규 그룹장은 지난 2021년 조직위의 초청으로 순천을 찾아 ‘가든메이킹’을 주제로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특강을 했던 인연이 있다. 이준규 그룹장은 특히 노을정원을 보고 그 세심함과 완성도에 감탄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랐다. 에버랜드 정원 조성에도 배울 점이 많고, 화훼연출도 무척 훌륭해서 많이 접목할 수 있겠다”며 정원박람회를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또다른 관계자는 “경관정원에 새겨진 ‘순천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슨 의미인지 단번에 알 것 같다. 전국 교육기관의 체험학습장이
남해군은 11일 ‘2023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안전분과 군민참여단과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안심거리 조성을 희망한 관내 3개소에서 진행됐으며, 범죄취약 구역 여부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안심거리 조성사업에 적합한 대상지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니터링 실시 후 회의를 통해 각 해당 위치에 적합한 설치물품 종류 및 수량 등을 확인하고, 부족한 방범 시설과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중점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니터링 이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112 신고안내표지판, 도로표지병, 벽부등 등 필요한 방범 시설물이 설치된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군민참여단원은 “범죄예방 안심거리가 조성된다면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여 군민들의 생활만족도가 높아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거리 조성이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지역사회 안전 증진 분야의 대표사업을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사업으로 지정했다. 2026년까지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역 내 영세한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 여력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2023년 소규모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시비)으로 울산시에서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추진하며, 산업안전 전문기관의 안전진단과 자문(컨설팅)을 통해 발견된 중소기업의 노후 안전시설을 개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진단, 국가산단 소규모 영세사업장 안전자문(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3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평가 및 현장실태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노후 안전시설 개선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기업부담금 25%이상 별도)까지 지원되며, 안전시설 자문(컨설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도 지원된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자원(Pool)을 활용 산업안전을 포함하여 경영일반, 재무회계, 기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문(컨설팅) 지원도 병행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4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준비하
울산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최종 지정심사’에서 신규 기업 4개사와 재지정 기업 2개사, 고도화 기업 1개사 등 총 7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중구와 남구는 각각 재지정 1개 기업, 동구와 북구는 각각 신규 1개 기업, 그리고 울주군은 신규 2개 ‧ 고도화 1개 기업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해수를 이용한 김치 및 지역향토음식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는 ‘아름다움 방어진 협동조합(동구)’ ▲텃밭체험학습장 운영 및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북구)’ ▲토마토 즉석가공 판매 및 절임배추 사업을 진행하는 ‘간절곶 토마토 협동조합(울주군)’ ▲손뜨개 및 새 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간절곶 실나라공방 협동조합(울주군)’ 등이다. 재지정 마을기업은 ▲어간장, 돌고래미역 등을 제조·판매하는 ‘㈜달장(중구)’ ▲천(패브릭)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재봉틀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반듯(남구)’이 선정되어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서생배를 이용해 떡, 디저트 등 먹거리를 제조·판매하는 울주군의 ▲㈜간절곶 배꽃마을은 지난해 재지정 마을기업 선정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연내 사천 설립을 위해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실과 수석전문위원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6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조기 통과를 건의하고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자 이루어졌다. 박 도지사는 국회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과방위 위원 등*을 연이어 만나 우주강국 도약의 핵심 동력인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출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상반기 내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윤두현 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시),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창원 마산합포구) 또한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우주강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남도의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전 세계가 우주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의회 제출… 총 7,158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4.7% 증가◈ ▲공공요금 인상·고물가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활력 회복 위해 1,061억 원,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406.5억 원, ▲시민안전도시 부산 구축에 233억 원, ▲부산 인구변화 대응책 추진 등 지방소멸 대응에 224억 원, ▲시민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 1,241.4억 원 등 5대 분야 중점 편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158억 원을 편성해 부산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4,431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860억 원, 국고보조금 631억 원을 재원으로, ①민생경제 활력 회복, ②지역경제 체질 개선, ③시민안전도시 부산 구축, ④지방소멸 대응, ⑤시민 편의 및 삶의 질 향상 등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 민생경제 활력 회복 : 1,061억 원 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 983억 원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대중교통 통합할인제」를 도입하고, 지역사랑 상품권(동백전) 인센티브에 국·시비 530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박창현)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전국 최대 갓꽃 군락지인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 일원에서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관찰장은 4월 10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를 잇는 징검다리 인근(중구 다운동 933-30, 굴화-다운 징검다리)에서 운영된다. 생태 관찰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이 상주하면서 생김새가 유사한 갓과 유채의 구별법과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의 형성 배경을 설명한다. 또한, 하천 생태계 내 고유식물과 이입식물, 외래식물을 알아보고 이입식물과 외래식물이 고유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갓꽃 군락지 내 사진 명소(포토존)도 설치해 갓꽃이 활짝 펴 아름다운 태화강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갓꽃 군락지가 봄을 알리는 전령사처럼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주어진 자연의 선물을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보고 체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귀비목 겨자과 갓(Brassica juncea)은 ‘갓’김치를 담는 식물이다. 비시(BC) 12세기 중국으로부터 들
울산시는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둔화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건전재정 유지를 기조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총 4,463억 원으로 일반회계 4,167억 원, 특별회계 296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 예산은 올해 본예산 4조 6,058억 원에서 추경예산 4,463억 원이 늘어난 5조 521억 원으로 예산 5조 원 시대를 열었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 3,460억 원, 내부유보금과 작년도 초과세입 495억 원 등을 활용하여 마련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재정 건전성 강화 815억 원 편성 △지방채 상환 500억 원 △구(舊)울주군 청사 잔여 부지대금 선납 138억 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잔여 부지대금 선납 177억 원 등을 편성하여 재정을 건전화했다. 특히 지방채 규모는 민선7기 말 3,300억 원에서 총 1,551억 원(22년 말 73억 원, 23년 본예산 978억 원, 추경 500억 원)이 상환되어 1,749억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일자리 활력 1,042억 원 편성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4억 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19억 원 △지역 고용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가 준비한 이벤트는 총 10가지다. 먼저 관광객 특화형 선불충전식 카드 ‘밀양사랑관광카드’를 출시해 관광객들에게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들이 여행지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리뷰를 공유하고 더불어 상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밀양어때?! 리뷰이벤트’와 ‘행복 두 배! 페이백 이벤트’도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밀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밀양삼색투어(한복+고택+공연) 프로그램’과 광역도시와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를 준비 중이며, 여행특별주간인 5월과 10월에는 숙박, 관광지 입장료, 체험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투어패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관광객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도 돋보인다. 기존에 제공하던 여행사 인센티브에 더하여 올해의 모객 우수 여행사를 선정하고 차년도 상품개발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 밀양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에게도 소정의 방문기념품을 제공해 밀양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시는 한달살이 대상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9일 13시 15분경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남곡리 산 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21대(지휘차·진화차 4, 소방차 17)와 산불진화대원 10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9, 공무원 10, 소방 51, 의용소방 20, 경찰 6)을 투입하여, 14시 15분에 진화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산림재난통제관실 책임자 과 장 이
조규일 진주시장은 7일 은하수초등학교와 희망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2차와 포레나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도로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시티프라디움2차 및 포레나아파트 840여 세대 입주민 대표와 주민들은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왕복 6차선을 건너 등교를 하거나 이동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불안하다며,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보행육교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은하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희망근린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임산부·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보도육교 설치 검토를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보도육교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항이므로, 우선적으로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여 2024년 보행육교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신진주역세권 보행육교 현장방문 사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지난 7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미래투어(대표 민연화)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에는 이승화 조직위원장, 박정준 사무처장, 미래투어 민연화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대량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민연화 대표는“엑스포 조직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활동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흔쾌히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래투어가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청엑스포 공식여행사인 ㈜미래투어는 여행상품 개발, 해외연수 교육컨설팅,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국외 연수,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서부경남의 대표 여행사이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둘순)은 지난 7일 신어지구대와 함께 관내 사찰을 방문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입산객 증가와 더불어 다음 달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불암동 직원 등은 사찰 방문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지역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불 초기 대응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찰 관계자에게 화기 사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사찰은 산림 내 위치하고 목재로 구성된 곳이 많아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 사찰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홍보사진 1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전남이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총리, 기획재정부‧교육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관련 국무위원,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박람회 유치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력회의 종료 후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현지 실사 중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방문‧격려하면서 대한민국 원팀임을 강조하고,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고 있음을 실사단에게 피력했다. 김영록 지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이 환태평양 시대 중심지로 도약하고,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해안 남부권’이 발전하는 계기임을 강조하면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내 부산엑스포정원을 통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전남과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를 맺은 해외도시에 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도지사들에게 해외 방문 시 특사 자격을 부여하는 것도 박람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