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빈집을 활용하기 위하여 오는 4. 6일까지 해당 읍·면동 또는 시 건축과에서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에 참여할 임대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값 임대주택 사업은 원도심 및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저소득층, 지방학생 등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주택을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도내에서 1년이상 비어있는 단독주택 20동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빈집은 리모델링하여 주변시세의 반값에 5년동안 전·월세로 의무적으로 임대하여야 되며, 지원금액은 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으로 주거취약 계층에게 반값임대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빈집 방치에 따른 우범·슬럼화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강은)와 삼안동자원봉사회 (회장 서지현) 회원 30명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관내 이모씨 집 대청소를 실시했다. 금회 실시한 홈클리닝 사업 대상자는 81세의 독거노인 집으로 거실과 안방에 쓰레기가 가득찬 비닐봉지가 널브러져 있으며, 주방 및 화장실 악취가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당일 협의체와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냉장고 및 화장실 곰팡이를 제거하였으며, 이불 등 대형 빨래는 지역 내 연계되어 있는 월드크리닝 하우스에 무료 세탁서비스를 의뢰하였다. 대청소를 마친 집안은 깨끗하게 정리정돈 되었고, 집안의 악취가 말끔히 사라져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바뀌었으며, 향후 필요한 생필품은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강은 위원장은 “맞춤형 나눔실천협약을 통해 2016.11월부터 지속적으로 주거취약계층에 홈클리닝 사업을 실시하면서 대상자는 물론 봉사자와 이웃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모습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김포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6급 팀장급 직원 97명을 투입해 구제역 의심축 살처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살처분 예정 돼지는 917마리이며, 이날 저녁까지 해당 농가 인근의 토지에 매몰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26일 김포시 대곶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당일 밤 10시 37분께 간이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방역당국은 즉각 초동방역팀을 현장 배치하고 소독과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신고접수 직후부터 농장주와 가축, 차량을 통제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며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당초 민간 용역 이용을 고려했으나 시간 지체가 우려되자 이날 오전 6급 이상 직원 투입을 긴급 결정했다. 해당 직원들은 대부분 2010년 구제역 사태를 경험한 바 있다. 현장 지휘 중인 유영록 시장은 “빠른 살처분과 방역으로 다른 농가에 옮기지 않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면서 “살처분 뒤 개인 위생과 건강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밀양시는 최근 강우에도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의 자발적인 수돗물 절약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물 절약 홍보에 나섰다. 이달 들어 잦은 봄비로 밀양·양산·창녕 3개 시·군의 식수원인 밀양댐의 저수율이 32%로 상승했지만 가뭄을 해소하기까지는 부족한 실정이며 앞으로 저수율이 44%를 넘어서야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K-water와 공동으로 가뭄극복 캠페인을 실시하고,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탑, 전광판, 시 홈페이지와 이?통장 회의 등 가능한 전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물 부족, 같이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제작, 관내 주요지역 16곳에 게첨하는 등 가뭄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을 조금만 열고 사용하기, △세면과 양치질 등은 수돗물을 받아서 하기, △세탁기 이용 시 물 양 조절?세탁물 모아서 하기, △세대별 수도꼭지는 절수형 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상하수도과장은 “앞으로 150mm이상의 비가 내리면 지속되는 가뭄이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상생활 속 작은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밀양대표 브랜드 명품쌀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단지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최근 쌀 과잉 생산과 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 의욕 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유통을 위해 전문 유통업체와 협의하여 대도시 소비층의 소비 성향에 맞춰 최고 밥맛 중간찰 품종인 ‘골든퀸2호’를 선정, 중산간 지구를 중심으로 집단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11일 관내 중산간 지역인 부북면 외 5개면 쌀전업농 및 독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112ha 집단단지를 조성해 토양관리, 공동육묘, 본답재배, 수확관리 등을 중점 관리하고,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유통 기업체와 계약재배를 추진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이번 브랜드쌀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밀양 대표 명품쌀 브랜드명을 개발하여 영남권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공?유통하며 출향인과 자매도시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여 도?농교류 사업과 6차 산업을 육성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숙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부터 친환경쌀 재배단지로 추진하여 학교급식과 기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할 수 있도록 할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와 남자계주 4위 곽윤기 선수가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 고양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아랑, 곽윤기 선수는 지난 23일 고양시를 찾아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열렬히 응원해 준 고양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욱 분발해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곧바로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동, 2018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3.16~18) 남녀 계주 금메달을 따고 귀국한 뒤 바로 고양시를 방문했다. 특히 김아랑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을 가져와 “고양시민들게 꼭 보여드리고 싶어 들고 왔다”면서 “고양시민들의 성원이 얼마나 컸는지, 응원의 힘이 얼마나 든든했는지, 이번 올림픽을 겪으면서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곽윤기 선수도 “올림픽에서 메달은 아깝게 놓쳤지만 더 정진해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할 것이다. 밴쿠버 세계선수권대회는 결의를 다잡는 첫 번째 무대였다”고 강한 투지를 보였다. 김아랑, 곽윤기 선수는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2018~2019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후 휴식을 취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6일 시의원, 상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시장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4월 착공하여 완공된 주차시설은 대지면적 1,355㎡, 연면적 2,594㎡, 지상2층3단 주차면수 82면 규모이다. 특히 주차장으로는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예비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현재 본 인증 획득을 추진중에 있어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되었고, 향후 BF 모범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신축으로 덕풍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교통 혼잡 해소와 주차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시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흥미로운 영어체험을 하는‘English Fun Festival’무료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체험행사는 나니아 연대기, 마법상점, 해리포터 등 9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동화와 판타지 이야기에 대해 영어로 배워보고 다양한 영어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약 600여 명(학부모 포함 1,500명)의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의왕글로벌인재센터가 개관 3주년 만에 최고 수준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언어·체험 교육을 마련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과 저소득층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15년 4월 개관 후 초·중학생 대상 체험학습형 영어프로그램, 유아 영어체험학습, 성인 교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연간 약 12,000여 명의 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26일 월롱산에서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산불방지 및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파주시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500여명의 공무원 및 파주시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산불조심 관련 산림 내 취사행위금지,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홍보물 배부 등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산림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어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으로부터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파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산림보호활동으로 산림자원을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산림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형파쇄기를 운영·지원 중이며 필요한 농가는 해당 읍면동 및 파주시 산림농지과(031-940-4621~4)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통합문화 이용권 사업 (문화누리카드)」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만6세 이상(2012.12.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 계층 약 1만 2000명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1만원의 문화 혜택 비용을 더 받게 된다. 진주시의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은 8억 1600만원(국·도·시비 합산)으로 지난해 보다 9500만원이 증액되었다. 이로써 개인별 지원금액도 지난해 1인당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되어 수혜자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사진관, 영화관, 서점, 전시, 음반 등), 관광(여행사, 숙박, 철도, 항공, 시외버스 등), 스포츠 (테마파크 레져, 각종 경기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 20∼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발급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 읍·면 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진주시체육회(회장 이창희 시장)가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에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학운동부 육성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진주지역에서 대학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과학기술대(배구, 배드민턴)와 한국국제대(축구,배드민턴,펜싱,유도,육상)의 재정상 어려움과 함께 학교체육의 정점에 있는 대학운동부가 초.중.고 체육발전을 견인하는 등 지역체육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주시체육회의 대학운동부 육성 시책에 따른 것이다. 이창희 진주시체육회장은“최근 정부의 김영란법 시행과 ‘공부하는 운동부’ 정책 등으로 대학운동부 운영이 어렵다는데 공감한다.”며“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한 진주체육 발전을 위해 재정지원을 하게 되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과기대 김남경·국제대 이우상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과 한국국제대 이우상 총장은“진주시에서 대학운동부 운영의 어려움을 알고 흔쾌히 지원을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대학운동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초?중?고와 연계한 학교체육 육성을 통한 진주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진주지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3일 웅상출장소 회의실에서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10명)위촉, 감사(1인) 선출과 함께, 올해 양산웅상회야제의 역점프로그램인 전국듀엣가요제, 북페스티벌(로봇나라), 다문화축제와 함께 시민참여 문화한마당을 골자로 하는 2018 양산웅상회야제 추진계획(안) 및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였다. 지난해, 회야제는 북페스티벌(동화나라)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하여 젊은 교육도시 이미지를 선보임으로써 지역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2018 양산웅상회야제의 서막을 연 것이나 다름없다며, 구경하는 축제보다 참여하는 축제,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축제가 전국 제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양산웅상회야제는 양산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오는 5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2일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18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석하여 양산시의 주요관광지, 축제, 특산품 등 홍보에 나섰다. 2018 경남관광박람회는 70개사 2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었으며“경남여행 쉼표가 되다”라는 테마로 경남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1천만명 관광객 유치 선포식, 관광홍보관, 경남지역 우수동아리 공연 등을 통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양산시는 인접한 김해시와 함께 봄꽃향기 가득한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동부스를 운영하여 가위바위보&퀴즈맞추기, 특산물 시음?시식,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젊고 엑티브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봄 자전거 추천길 황산베랑길과 원동매화, 5월에 오픈예정인 에덴밸리 루지 등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만한 관광지와 숨은 관광지 등을 소개하였다. 김용기 문화관광과장은“양산은 봄의 전령사 매화를 시작으로 국화꽃까지 다양한 꽃축제와 우리나라 대표관광지인 통도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관광도시로써 양산의 매력을 계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생애주기별 감염병 등 올해 중점관리대상 감염병과 관련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5대 국민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먼저 ▲4주 이내 신생아기에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 및 로타바이러스감염증 감염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이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기(0-6세)에는 수족구병을 주의해야 하며 학령기(7-18세)에는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성홍열, 인플루엔자와 같은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워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및 위생수칙 준수를 통한 추가전파를 예방해야 한다. ▲청·장년기(19-64세)는 A형간염 항체양성률이 낮아 20-40대에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접종을 권고한다. 결핵 또한 주의해야 하는데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결핵검진을 받고 기침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마지막 ▲노년기(65세 이상)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매개질환 발생이 많다. 진드기 매개질
김포시가 시행하고 준공한 향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향산 제3배수펌프장) 현장을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안전차관)이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경기도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과 함께 지난 23일 찾았다.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현장방문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김포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재난안전관리 체계와 최근 준공한 향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향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06년 발생한 태풍(위니아) 내습과 과거 집중호우 피해 이후, 2007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펌프장 증설을 완료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46억원을 투입, 2017년 7월에 완공했다. 펌프장 증설로 초당 33톤의 배수처리량이 초당 109톤으로 늘어나 계양천 수계에서 상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침수피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 부시장(장영근)은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