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민들의 감염병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기서식지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조기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봄철 잦은 강우 등으로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조기에 창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방역취약지를 중점으로 분무 및 연막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진주시는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주변의 모기서식지 등 발생원 제거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쓰레기장, 축사,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의 취약지에 대한 방역을 강조하였다. 시민들에게는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잡초나 고인 물, 오염물질 제거 및 생활쓰레기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근원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작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57회 도민체전과 봄철 관광객 방문을 앞두고 진주종합경기장 등 주요 경기시설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참가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방역차량 2대 및 방역요원 10명 등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였으며 이번 조기방역 외에도 하절기 방역이 시행되는 5월부터 남강유등축제 등
(재)김해시복지재단은 30일(금)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해시여성센터 4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관련 민?관 종사자, 읍면동협의체위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포럼은 1부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연구개발단 김헌 단장을 초빙하여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성공하는 민?관 협력 9가지 원리”라는 주제로 복지환경 및 정책 변화, 지역복지와 민관협력 등 사례중심 강의를 통해 민관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부산장신대학교 심석순 교수의 진행으로 “김해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분이 공동위원장과 주제발표자 김헌 단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토론주제와 관련하여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복지분야별 종사자 및 시민들의 사전 의견수렴을 거쳐 이를 반영한 토론으로 진행되어 열기가 뜨거웠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사회복지관련 민?관 종사자 및 시민들이 민?관 협력의 중
김해읍성 북문지 인근 대성동과 동상동 일원 구도심 주택가 밑에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여러 기와 조선시대 읍성의 치(雉) 등 유적이 대거 발굴되었다. 두 유적 모두 도심지내 기존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새로 단독주택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발굴이 이루어졌다. (재)강산문화연구원에서는 3월 12일부터 묘역이 있는 고인돌 6기, 돌널무덤 1기, 김해읍성의 해자 일부 등을 발굴하였다. 고인돌 내부에서는 간돌칼과 간화살촉, 붉은 간토기(홍도,紅陶) 등이 출토되었다. 이번 대성동고인돌에서 남쪽으로 약200m 떨어진 곳에 서상동고인돌(경상남도 도기념물 제4호)이 위치하고 있고, 김해부내지도에도 고인돌 6기가 그려져 있는 점에서 이 일대에 다수의 고인돌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관가야의 이전사회인 구간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치(雉)는 성곽의 시설 중 하나로, 성곽 일부분을 네모나게 돌출시켜 적들을 막는 시설물이다. 김해읍성의 치성은 김해부내지도 등 고지도에 그려져 있어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만, 현재 남아 있지 않다. 1910년대부터 일제의 읍성 철거정책에 따라 김해읍성 역시 이때 파괴되었다. 김해읍성의 성벽에 대한 조사는 간혹 이루어지고 있는데, 치성
파주시는 지난 3월 30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신청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파주시는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450여명의 강소농 경영체를 육성했다. 강소농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과정 등을 설명하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강소농의 경영개선능력 향상을 위해 심화·후속·후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이외에도 선진농가 벤치마킹, 우수경영체에 대한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우수 강소농을 육성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경영체가 능동적인 경영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돼 경영개선, 소득증대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3년부터 자매도시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와 상호 실시해 오던 교환공무원 파견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총 3명의 직원이 교환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해 왔는데 지난 3월 30일자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양 시 교환공무원들이 본국으로 귀국했다. 2017년 4월부터 1년간 파주시는 최예별(여,만30세)주무관을 사세보시로 파견했고 파주시는 사세보시 공무원 한다 리에(여,만38세)주임 주사를 수용해 상호 도시의 지방 활성화 정책 공유 및 도시 간의 교류 활성화에 일조했다. 파견 기간 최예별 주무관은 사세보시청의 여러 부서를 경험하며 일본의 지방 행정제도를 익히고 사세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인 파주시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 기획했다. 지난해는 사세보시 요사코이 춤 공연단의 일원으로 장단콩 축제에 참가해 화려한 연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파주시로 파견된 한다 리에 주임 주사는 일본 지방창생 성공사례를 파주시 직원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파주시의 정책 및 시정을 이해하기 위해 총무과, 관광과, 평생학습과, 복지정책과, 관광진흥센터, 보건소 등 다양한 부서에서 성실한 자세로 연수에 임했다. 파주시 관
파주시는 복합민원을 처리하는 민원실무심의회를 4월부터 실시간으로 심의가 가능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급증하는 복합민원의 처리를 위해 2005년 3월부터 인허가 담당공무원들이 매일 업무시간 전 모여 협의하는 집합심의 방식으로 진행해왔으나 심의회 개최에 따른 시간적·공간적 제약과 심의 후 보완사항 진행상태 확인의 어려움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민원실무심의회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개발행위허가 등 다수 부서에 걸쳐 합동 심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에 대해 실시간으로 심의하고 심의과정을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민원처리가 더 빨라지고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민원실무종합심의 온라인 기능 구축으로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일(토) 오후 2시 지역사회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는 ‘월간 씨밀레’를 운영한다. ‘월간 씨밀레’는 청소년 자원동사 동아리 ‘씨밀레’가 직접 기획해 또래 청소년 및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참여형 체험 활동이다. 오는 12월까지 첫째 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 3월에는 ‘달콤함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총 8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4월 ‘월간 씨밀레’는 ‘놀이를 통한 기쁨’을 주제로 폐 배너를 활용한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딱지치기, 대형 주사위 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씨밀레’는 올해 12년째 활동 중인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로 환경과 역사,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매 년 다채로운 주제로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월간 씨밀레’, ‘청소년 캠페인 GOYANG HERO’, ‘세대 공감 프로젝트 언어의 품격’ 등을 활동할 계획이다.
고양시가 김포대교부터 일산대교까지 한강 수변(평화) 누리길 단절 구간 군철책선을 제거하고자 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 군부대(육군제9보병사단)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군부대와의 협약으로 지난 2008년부터 146억 원을 투입해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인 한강하구 군철책 제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철책선 제거대상은 행주산성부터 행주대교, 김포대교, 일산대교까지 약 14km다. 시는 지난 2012년까지 행주산성부터 행주대교까지의 철책선을 제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한강변 행주대교부터 김포대교에 설치된 군 철책선을 제거해 총 3.3km의 철책선이 제거됐다. 특히 2016년에는 철책선 제거 후 외래식물 번식 등으로 방치되던 고양시정연수원 한강변에 고양600년 역사와 수변 생태계를 모티브로 한 한강수변공원인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그러나 아직 남은 김포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약 9.6km 구간은 군경계 및 작전상 지연되고 있는 김포시 구간과 동시에 철거해야한다는 군부대의 입장에 따라 사업이 장기간 표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한강 누리길 이용자 약 1,500여 명에게 규제해제 서명을 받았으며 한강수변(평화)누리길 이용자 시민 200명을 대
성남시는 퇴근 시간 이후 시청 여권발급 창구를 찾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4월 2일 ‘야간 여권 발급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성남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여권민원)에 개설된 ‘야간여권접수 인터넷 사전예약’ 메뉴를 클릭해 공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방문 시간(오후 6시~9시)을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에 여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별 여권접수 대기자 현황도 안내한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발급 창구는 평일에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근 3년간 성남시 여권 발급 건수는 2015년 9만5122건, 2016년 11만2073건, 지난해 11만4646건이다. 성남시 여권발급 건수는 전국 239곳 여권발급 대행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다. 김경옥 성남시 민원여권과장은 “맞춤형 여권 민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 시행해 주민의 체감도와 만족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말로 TV를 켜거나 집 밖에서 가스레인지의 불을 끄는 등의 첨단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성남시청에 마련됐다. 성남시는 시청 2층 종합홍보관에 내에 ‘스마트홈 체험존’을 설치해 4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홈은 인터넷 통신 기능과 센서가 내장된 물체를 스마트폰 앱이나 음성으로 원격 조정하는 주거공간이다. 사물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첨단 기술과 인공지능이 접목돼 작동하는 원리다. 시청 스마트홈 체험존(166㎡)은 실제 가정집처럼 현관, 다용도실, 실내정원, 침실, 거실, 욕실, 주방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침대, 가스레인지, 전기 포트, 가상현실 게임기 등 23개의 스마트 제품이 설치됐다. 들어서자마자 안면인식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각 공간 조명의 색상·조도를 조절할 수 있다. 침대에 누워 수면질 측정 체험도 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역 기업들의 첨단 기술력과 진화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을 알리려고 홍보관 내에 체험존을 설치하게 됐다. 최근 3개월 공사 기간에 들어간 사업비는 9600만원이다. 시청 스마트홈 체험존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다. 회차별 20명씩 1시간 체험
김해시는 29일 김해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2018년 김해행복공동체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12개 공동체를 심사하여 선정하였다. 이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결과 대상으로 꽃부농되리라 공동체의우물가 미니정원만들기 사업, 최우수상에는 화포천권역주식회사 공동체의 더봉하 베이커리 사업과 장 담그는 사람들 공동체의 전통 장독대 사업이 공동 수상하는 등 총 12개 공동체가 수상하였으며, 대상에는 50백만원, 최우수상 40백만원, 우수상 30백만원, 장려상 2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해시는 지난 달 동일 생활권역 기준으로 공동체성, 사업의 지속성, 파급효과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20개 공동체가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에 이어 이날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공동체를 선정하게 되었다. 행복공동체조성 공모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부족, 이웃 간 갈등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지난해 “김해시 사회적공동체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비 3억 5천만원으로 단위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허성
밀양시는 30일 산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산외면 다죽리의 ‘산외면 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산외면 문화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산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95억 원으로 산외면 다죽리, 금천리 일원을 정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센터 1동, 에너지쉼터 1식, 탐방로 개설 L=2.4km, 다원주변 경관정비 L=2.7km, 대촌·죽남 쉼터 등을 정비 중에 있으며, 오늘 개관식을 갖게 된 산외면 문화센터는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4㎡ 지상 2층 건물로 대회의실, 음악 동아리방, 정보화방, 체력단련실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며, 부속시설인 에너지 쉼터는 9,741㎡로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주차장 27면과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박재현 산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운영위원장은 “사업추진에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문화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사천시 특산물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우리시 특산물 박람회 참가업체로는 일진농원(키위), 성한농산(우리밀), 만점농원(감말랭이, 곶감), 사천녹미농원(기능성 쌀), 사천농원(매실원액, 장아찌), 토마토피아(토마토)이며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전시하고 직접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천의 특산물과 맛집 등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4월 13일 사천바다 케이블카 개통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을 표출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시관계자는 “사천바다 케이블카가 본격 운행되는 4월 우리시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이번 박람회장에서 만난 우수한 사천특산물을 다시 찾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이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14회를 맞는‘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에너지 절약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체험행사이다. 올해는 대구광역시(3.21.~3.24.)와 김해시(3.28.~3.31.)에 이어 의왕시에서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행사가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전에는 에너지 및 환경과 관련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관을 비롯해 3D 안전체험관, 지역난방관, 천연가스관 등 다양한 주제의 테마체험관을 마련했다. 의왕시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동참을 위해 자체 홍보관 및 포토존을 별도로 운영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체험전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이번 체험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오수봉 하남시장과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은 30일(금) 8시 30분 LH하남본부에서 백경훈 서울지역 본부장과 조부영 사업본부장 및 이마트 이두섭 상무를 만나 자족시설 부지 계약과 사업 재검토 및 보류를 최종 확인했다. 이후 1층 로비에서 이어진 주민간담회에서 주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수봉 시장은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대규모 물류센터 입점을 하남시가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또한 “앞으로 자족시설 개발을 위한 계획을 미사강변 및 구도심 주민과 함께 시민 협의회를 구성해 LH와 협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민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최위원장은 “주민의 강력한 요청과 이에 따른 대처로 LH의 입장을 바꿔 냈다”며 기존의 경위에 대해 주민들에게 “28일 오후8시 오시장님과 함께 미사강변 입주자 대표와 긴급회동을 통해 대규모 물류센터 입장 및 저지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최위원장의 이어진 설명에 따르면 긴급회동 이후 다음날 29일 오시장은 주민 긴급 간담회를 거쳐 LH 하남지부를 방문해 주민 합의 없는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최위원장은 같은 날 오전 8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실을 찾아 물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