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일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업무 공간과 회의실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밀양시는 기존 내일동 상설시장 내 작은 공간에서 부북면 제대리 50-11번지에 업무 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춘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함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 관련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공간과 전문인력들이 상주하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될 업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역 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사업시행 주체 발굴에 나선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와 코디네이터 등 지역 활동가 양성,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4개년에 걸쳐 1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는 내일·내이동 원도심 14만7천㎡를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업)는 오는 4월 9일부터 12월까지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전통 직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조교육은 여성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농업 외 경쟁력을 높여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교육은 작년 하반기 전통염색 및 직조교육의 심화과정으로 무안면 전통염색학교에서 매주 월, 목요일 6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상업 센터장은 “밀양시는 예부터 양잠산업이 성행하였고 전국 최초 양잠분야 직업 전문학교인 밀양 농잠학교가 있었던 곳으로, 손재주가 뛰어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전문기술을 익혀 밀양의 전통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수익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센터는 직조교육을 통해 생산된 명주원단으로 기념품 등 상품을 만드는 홈패션 교육, DIY가구를 제작하는 목공예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결혼이민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도시농업인 22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따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도시민의 여가선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많은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최근 도시농업 관련 국가전문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가 신설되어 김포시 도시농업인의 큰 관심을 불러 왔는데, 그 중 2017년 제10기 김포도시농부학교, 마스터가드너 양성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9종의 국가자격(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 중, 유기농업기능사에 도전해 큰 성과를 올렸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김포시 도시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을 운영중에 있다. 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및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전했다.
진주시 대아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진주민들레인터랙트클럽에서는 지난 3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행복홀씨입양사업 구역인 나불천 자전거도로 주변을 대상으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동아리 지도 선생님과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여 영산홍 100주를 자전거도로 주변에 식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내 나무 갖기 이름표 달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정서함양 및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조 봉사동아리 지도선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홀씨 사업은 진주시 이현동행정복지센터와 대아고등학교 동아리 간에 지난 2015년 9월부터 MOU를 체결하고 매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3일, 농협밀양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협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밀양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푸드플랜’이란 문재인 정부의 핵심 먹거리사업으로 외부에서 조달되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 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기존의 먹거리가 도매시장을 통해 외부로 판매?유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지역단위 푸드플랜 하에서의 먹거리는 ‘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생산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게 하고, 안전과 영양까지 책임 관리하는 등 먹거리사업 전반에 가치를 부여한다. 밀양시는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긴밀한 협조 체계와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푸드위원회)’ 구성을 주요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푸드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고,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도출해냈다. 밀양시 관계자는 “푸드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차근차근 후속작업들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많은 기관들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과
김포 하성면사무소와 김포한강신도시(운양동), 월곶면사무소를 오가는 맞춤형 따복버스가 지난 2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따복버스는 교통소외지역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뒀으며, 7번과 7-1번, 7-2번이 운영된다. 7번 버스는 생활시간대 노선으로, 하성면사무소에서 교통사각지대였던 봉성리, 누산리지역을 거쳐 운양역과 주민들의 원에 따라 김포우리병원까지 오간다. 기점기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1시간 간격(주말에는 2시간)으로 하루 12회 운행한다. 7-1번은 하성면과 월곶면사무소 사이를 오가며 중간에 위치한 공장들을 연결하는 출근시간대 통근형 노선이다. 기점기준 평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대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7-2번은 주말 관광형 노선으로 태산가족공원, 애기봉, 다도박물관, 김포국제조각공원, 문수산성 등 김포의 북부 주요 관광지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한다. 운행시간은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회 운행한다 이도훈 교통행정과장은 “하성지역은 최근 사업체의 많은 입주하였으나 접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3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은행 연수원에서 도시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시 미래발전 청사진 제시를 위해 ‘203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8개 부문별로 구성해 운영 중인 ‘중장기발전계획 실무추진 TF팀’과 ‘용역기관 연구진’에서 논의된 내용을 점검하고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미사강변도시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복 규제 극복, GB해제물량의 체계적인 개발전략 마련 등 도시여건 분석 및 변화에 대응하는 단기·중·장기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8개월 동안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도시·주거환경 ▲도로·교통 ▲환경·안전 ▲산업·경제 ▲보건·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 ▲행·재정 등 8개 부문별로 ‘203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하남시가 36만 자족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타당성 있고 실현가능한 중장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재활용품 대란에 맞서 자원 재활용 활성화 및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재활용센터에서 5회에 걸쳐 올바른 분리배출요령 교육 및 생활쓰레기 성상체험, 재활용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성상체험이란 시민이 배출한 일반종량제 봉투 파봉을 통해 재활용품과 음식물 등의 혼합배출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고 재분류 하면서 쓰레기 감량효과를 몸소 체험해 보는 것을 말한다. 지난 3일 고천동과 부곡동 주민 약 3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주민들은 성상체험을 통해 비닐, 플라스틱, 종이, 1회용 기류는 물론 음식물쓰레기까지 종량제 봉투에 다량 포함된 것을 확인하며 혼합배출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어, 지난 해 10월 최첨단 처리시설로 탈바꿈한 재활용센터의 선별공정 및 음식물 사료화시설 등을 견학하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우리가 배출한 쓰레기 혼합배출 정도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쓰레기의 엄청난 규모와 처리공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절실
진주시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봄철을 맞아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20~4.22.)을 설정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청명·한식이 주말까지 연계돼 성묘객, 상춘객 및 등산객이 급증하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과수원 전정목 및 밭두렁 소각 등이 성행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현재 건조특보 발효 등 기상여건 및 산불위험지수를 감안하여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지난 3월 28일 12시 부로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책기간 동안 산불방지인력(감시원, 진화대원)의 근무시간을 10시~19시로 조정하는 한편 산불경보 수준에 따라 실?과?소 직원 1/6이상을 주말과 공휴일에 26개 읍?면?농촌동으로 배치하여 산불예방 활동 실시를 계획하는 등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위탁 시행하는 2차례의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에게 실시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교육을 받게 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파주시는 귀농·귀촌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파주시 귀농·귀촌학교’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파주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6시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및 영농현장에서 열린다. 올해 교육과정에는 농업정책, 농업법률, 정착설계, 영농 기초교육 등 귀농 준비과정에 대한 교육과 관내 귀농선배들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농 현장체험교육 등 예비 귀농인들을 위해 꼭 필요한 강의내용으로 기획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농 단계별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현장학습을 겸한 영농교육 실시 및 전문지도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적극 해소해 줄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귀농자의 성공적인 영농과 농촌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4월 11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접수하면
파주시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 관내 선도농업인에게 현장실습교육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어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을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의 농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귀농연수생에겐 월 80만원 한도내 연수기간 동안의 교육훈련비(교통비,식비 포함)가 지원되며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 한도 내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귀농연수생(멘티)으로 신청하기 위해선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농업종사 목적으로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귀농인)이어야 하지만 이 외에도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의 신청자격으로는 관내 신지식 농업인, 전업농, 창업농경영인, ICT 활용 농가, 6차산업농가, 우수농업경영체, 농식품 지정 현장실습농가(WPL), 농업 마이스터, 성공 귀농인 등이다. 모집인원은 4명(선도농가2명, 귀농연수생2명)이며
파주시의 매력적인 역사·문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오감만족! 파주시티투어 휴(休)’가 17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올해 파주시티투어는 4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임진각 평화안보여행, 매주 수요일 출판도시·헤이리 문화예술여행, 매주 목요일 율곡 에코힐링여행, 매주 금요일 파주삼릉 역사유적여행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당일코스인 ▲임진각 평화안보여행은 합정역에서 출발해 문산역~임진각관광지~도라산식당(중식)~도라산역(특산품판매장)~도라전망대~제3땅굴~문산역을 돌아 합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출판도시·헤이리 문화예술여행은 합정역~운정역~파주출판도시~송영예의 바늘이야기(특산품판매장)~프로방스/파주맛고을(중식)~헤이리예술마을~소울원~운정역~합정역 코스며 ▲율곡에코힐링여행은 합정역~문산역~파주 이이 유적~적성한우마을(중식)~임진강 황포돛배~산머루농원(특산품판매장)~문산역~합정역 코스로 운행된다. 마지막으로 ▲파주 삼릉 역사유적여행은 합정역~금촌역~파주 삼릉~보광사/토속음식마을(중식)~퍼스트가든~더 브래드36.5(특산물판매장)~금촌역~합정역 코스다. 가정의 달 ‘5월’부터는 매주 토, 일요일 운행되는 1박2일여행도 운행될 예정이다
김해시 연지공원은 봄이 한창이다. 연지공원은 95,415㎡ 면적에 연못, 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둘레길, 분수시설, 체육시설, 관람시설 및 각종 다양한 나무, 꽃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991년 11월 문을 열어 하루 4∼7천여명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김해시 대표 공원이다. 지금 연지공원은 벚꽃이 만개하여 터널을 이루고, 작년 늦가을에 심은 빨간 튤립은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마치 뾰족이 내민 수줍은 아씨의 입술같은 꽃잎이 만개하여 벗꽃과 함께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루어 사진 작가들로 부터 셔터 세례를 받고 있다. 김해시에서는 매년 18종의 튤립구근 67,000여본의 식재로 벚꽃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김해시는 작년 12월부터 147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음악분수시설을 정비하였고, 내년까지 추가 정비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분수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도 연지공원에서는 주말이면 작은 음악공연이 열리는 등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노인, 연인, 가족 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원 찾은 한 시민은 벚꽃과 튤립, 물과 분수, 수목으로 조성된 연지공원이 있어 시민 한사람으로 자
김해시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행사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그 첫걸음으로 4월 중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가진다. 선포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지정하고 독서대전 개최를 지원하는 것으로, 독서대전 본 행사 전 상징기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4월 22일과 23일 서울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책의날’ 기념 문화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서울 시민 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김해시 개최를 널리 알린다. 한편,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2회 가야문화축제’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도 참여하여 김해시민을 비롯한 축제에 참여하는 전국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독서대전 사전 홍보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 관계자는 총괄감독 선임, 추진협의체 및 실무추진단 구성, 아이디어 공모전 등 관련 프로그램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김해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서울 주요 다중이용시설(김포공항, 서울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광고를 게첨하여 김해 주요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봉하마을, 화포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전국의 행락객들에게 김해시를 적극 알릴 전망이다. 특히 이번 광고의 경우 ‘봉하마을은 김해에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광고 전면에 내세웠다. 봉하마을은 지난해 백만명이 찾은 김해시 대표 관광지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연계 관광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김해시는 봉하마을 인근 주변 관광지 홍보를 통해 김해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였다. 한편 김해시에서는 서울 지역 외에도 부산-김해 경전철(역사 10개),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공항과 연간 계약을 체결하여 김해시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김해시 관광과장(조강숙)은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홍보와 함께 ‘가야건국 이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