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매실 가공제품이 중국 수출길 개척의 첫 걸음을 내딛고,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광양시는 지역농산품 청매실 가공제품이 지난 3월 23일 중국 우호도시 샤먼(厦門)시 외국상품직영센터 내 한국 농특산품 전문 판매장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국상품직영센터’는 샤먼시 직영 유통기업인 샤상그룹(厦商集團)이 운영하는 쇼핑센터로, 샤먼시의 전체 생필품 유통의 60%를 취급하고 있는 매장이다. 한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에서는 광양시의 매실가공제품과 함께 김, 유자차 등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농산품도 함께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중국 샤먼(厦門)시에 외국상품직영센터 내 한국 농특산품 전문 판매장이 오픈되기까지는 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시는 2016년 3월 샤먼시로부터 지역 특산품 소개를 의뢰 받아 검토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5월 광양시 부시장 일행이 직접 샤먼시를 방문해 농산물가공제품 수출입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7월에 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샤먼시 샤상그룹 바이어 대표단을 초청해 지역 농특산품 전시회와 수출입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에서도 수출업체에 6,000만 원 한도 내에서
광양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각종 금융 지원과 실물경제 활성화 정책을 강도 있게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정 기반 구축에 정책자금 98억 원 지원 시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연간 3%로 2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정책자금을 받은 업체는 지원이 불가하였으나 올해부터 상환 완료 후 1년 경과한 소상공인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금까지 80개 업체에 25억 원 상당의 융자를 받도록 추천했으며, 이자 7천5백만 원은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샤인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해 120개 업체를 대상으로 24억 원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크게 도움을 줬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도 ‘경영자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 235개 업체에 49억 원을 지원했다. ▲ 자영업자 경영혁신과 부담경감에 나서 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9일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 종합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4월부터
전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인 구 광양역사 부지 앞에 있는 폐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시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까지 구 광양역 앞 폐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 광양역 앞에 있었던 폐창고는 1970년대 과거 물류창고로써 큰 역할을 하였으나, 점차 기능을 상실했으며,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광양역이 이전돼 현재는 일부 건물만이 공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또 2015년 7월 전남도립미술관이 광양에 최종적으로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도립미술관 인접에 위치한 폐창고의 활용방안도 대두돼 왔었다. 이에, 시는 도립미술관과 연계한 시민들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확보했었다. 그동안 시는 건축가, 문화기획자,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현장 자문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건축물 내부 구조의 가치성과 안전도, 공간으로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또 올 하반기 공사 착공을 위해 사업대상지 부지 확보를 위한 보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폐창고 내부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2016년 12월 미사강변도시 내 도로 등 각종 기반시설을 인수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미사1-1단계 구간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상당부분 조치가 미흡하여 LH에서 조치완료시까지 인수인계를 잠정 보류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LH로부터 합동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가 완료되었음을 통보해와 16일부터 인수인계 T/F팀을 재가동하여 인수인계를 위한 본격적인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1-1단계 인수인계가 원활히 마무리되면 그동안 주민들이 겪고 있던 교통, 불법주정차, 시설물관리 등에 대한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그동안 인수인계 지연에 따른 공공시설물 관리주체 부재로 인한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LH와 관리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공공시설물 인수전 까지 하남시는 지도, 단속 등 관리업무를, LH는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를 담당하도록 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관내 하천 및 도로 관련 업무협의를 위해 1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백원국 청장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진 현안사업 관련 업무협의로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관계기관과의 소통강화에 힘쓰겠다는 허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해시는 ▲낙동강 친수지구 활용방안 수립용역 협조 ▲화포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추진 건의▲서낙동강 수계 하천 환경정비 사업 조속 추진 건의 ▲대동생태체육공원 제방 자전거도로변 벚나무 식재 건의 ▲국도58호선(무계~삼계)조기개통 건의 ▲국도14호선대체우회도로 칠산,부원 교차로 확장 ▲국도14호선(소업삼거리~본산입구삼거리 구간) 도로확장 건의 ▲ 국도14호선(동읍~한림) 교량 하부 주차장조성 등을 건의했다. 국가하천인 낙동강의 친수지구 이용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활용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하고, 한림면 시산, 금곡리 일원의 서부농장을 저류지화하는 사업인 화포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추가 신규사업지정을 건의하였으며, 또한 관내 국도14호선, 김해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58호선(무계~삼계) 조기개통, 부원
파주시는 쌀 가격안정화와 타작물 자급율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 신청기한이 4월 20일로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기한내에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자격은 2017년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또는 2017년 벼 재배사실이 확인(사업신청시 증빙자료 제출)되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 소유농가(임차농가도 허용)다.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 해 자발적으로 타작물을 재배했던 농가는 당초 전체면적을 신청해야 가능했으나 올해 신규농지가 없어도 10a(300평)이상만 신청해도 가능하다. 정부에서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확대를 위해 생산된 콩은 전량 수매할 예정이며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의 조사료 재배시 판로확대와 시도별 공공비축미 물량배정시 논 타작물 재배사업 실적의 50%를 반영하고 쌀전업농중심 10% 타작물 재배 참여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콩을 논에 심으면 10a당 소득은 105만9천원인데 비해 벼 재배소득은 79만3천원으로 33.5%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논 타작물 재배시 지원금은 10a당 조사료 40만원, 두류 28만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12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참가자가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2018년도 파주시독서마라톤 신청자를 최종 집계한 결과 2만1천981명이 신청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독서마라톤은 접수인원으로는 올해가 최대이며 작년대비 22%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연초에 학교 사서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독서마라톤 참가 설명회를 통해 참가 홍보를 비롯해 보완점과 발전방향 등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함께 하는 행복한 여정’으로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코스개발, 완주자 인센티브 제공, 연계행사 등 참가자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 독서마라톤 참가자의 즐거운 완주를 위해 ‘Book 돋움 Day’, ‘명예의 전당’, 완주자 위한 ‘기쁜 우리 좋은 날’ 연말 파티까지 마라톤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힘을 보태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파주시독서마라톤은 2007년부터 시작해 12년째를 맞이했으며 파주시의 단일 독서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참여 독서진흥 운동으로 발전을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진주시 동명고 체육관에 진주시체육회와 진주시 체육진흥과가 출동했다.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진주시 선수단의 사기증진을 목표로 선수단 격려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진주시체육회가 4월 11일 오전 동명고 선수단을 만나 훈련 중 불편사항을 전해 듣고 격려품 등을 전달한 것이다. 진주시 체육회는 도민체전 전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여 매일 2~3군데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격려 시간을 가지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는 선수 496명, 임원 193명 등 총 689명이 도민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지난 동계훈련의 성과를 통해 배구, 축구, 수영 등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진주대표선수단 총감독 강석장(진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시뿐만 아니라 선수 본인들에게도 뜻깊은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땀 흘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회의 선수단 격려와 별도로 진주시는 체전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를 만나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양과 질 모두 크게 발전된 모습을 선보여 역대 최대, 최고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논개제제전위원회는 16일 오후 4시 진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제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제17회 진주논개제의 세부적인 행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논개제는 진주시, 진주문화예술재단, 진주민속예술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주논개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진주의 대표 봄 축제로 오는 5월 25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의암별제를 서막으로 27일까지 3일간 진주성 및 남강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진주논개제는 축제기간 3일 동안 본행사, 체험 및 부대행사 등 40개 행사와 진주남강 물축제, 스트릿댄스페스티벌, 진주탈춤한마당, 덧배기춤 경연대회, 진주 남가람수학축제 등 13개의 동반행사도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공연과 행사가 새롭고 다채롭게 개최될 전망이다. ▷ 대표 프로그램 특화 및 재구성진주논개제는 대표프로그램인 의암별제와 논개순국재현극을 특화 재구성하여 관광객에게 진주역사와 지역문화의 전통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주성 특설무대(영남포정사 앞)에서는 1868년 역사속의 의암별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 의왕시 벚꽃축제가 2만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시청 대형주차장 등 청사 일원에서 시민노래자랑 및 초청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2018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와 ㈔한국예총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과 인기 가수 초청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민 참여 열린 무대, 각종 체험마당과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층 다양해진 볼거리와 알찬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봄꽃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시청사가 개방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가 법제처에서 실시하는 ‘2018년 규칙 자율정비 지원’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김해시 규칙 98건을 전수 조사할 방침이다.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 제도는 법제처가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자치법규를 전수 검토하여 법령체계에 맞지 않거나 법령상 근거 없이 신설된 규제 등에 대한 정비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김해시는 2015년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약 330여 건의 조례를 전수 검토, 정비하였고,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는 규칙 98건을 전수 조사하고자 한다. 정비되는 내용으로는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미반영 △상위법령 및 조례 위반(위임범위 일탈, 불일치 포함)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사항을 규칙으로 신설 △조례 소관 사항을 규칙에 규정 △자치법규 입안기준 위반 등이다. 시는 법제처 전수조사 후 7월 중 정비안을 받아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최종안을 확정하고, 연내 자치법규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시 법무담당관은 “이번 정비를 통하여, 상위법령에 위배되거나, 법령상 근거 없는 규제 사항 등을 정비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서 주민편익 증진과 법 적합성 확보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마을기업의 대표 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복?한마당 장터”가 4월 12일, 13일 양일간 구산백조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장터는 지난해 처음 개최 후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의 장으로 호응도가 높아 금년에 3개 업체가 더 참가한 26개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작지만 알찬 장터였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김해시는 금년에 2개 신규 마을기업을 정부로부터 지정 받는 등 매년 5개 이상 마을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전국 규모의 행사인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주민 밀착형 행사인 행복?한마당 장터를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고양시가 4월 16일 일산문화공원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건립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건립사업’은 3.1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의미로 총 15.2억 원을 들여 주탑 31m 규모로 건립된다. 독립운동의 상징성과 시민 공간 활용성을 높여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독립운동기념탑 건립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간담회 개최, 시민 설문, 건립추진 TF팀 구성 등 유관기관, 주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코자 노력했으며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착공, 오는 7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복회 고양시지회도 범 독립운동기념탑 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체모금운동을 실시하는 등 독립운동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독립운동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일산지역에서 3.1만세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점을 감안해 일산문화공원에 기념탑을 건립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시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호국·애족·애국정신을 심어주는 상징적 기념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탑의 건립사업의 추진은 제73주년 광복절 및 오는 2019년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나
성남시는 오는 4월 17일 오전 9시 30분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에서 ‘제13기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 개강식’을 연다. 60명이 참여하는 이번 지도자 과정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오는 7월 24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여성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이론,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신, 여성 건강, 역사 속의 여성 인권 등이다. 창의력 계발, 사회 환경 변화 인식에 중점을 둬 교육 진행한다. 성남시는 2006년부터 성남시 여성지도자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수료생은 688명이다. 대규모 여성 인재 풀(POOL)을 구성하고 있는 셈이다. 성남시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여성 포럼 개최, 성남여성 소식지 발간,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 여성기관·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 오후 2~4시 시청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18개 구인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해 62명의 직원을 뽑을 계획이다. 구직자는 건설회사 케이비엠리노베이션㈜, 의료기기업체 ㈜써지케어, 웹 개발 업체 ㈜모두커뮤니케이션, 식품회사 맘모스제과 등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 면접을 볼 수 있다.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구인 업체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미리 볼 수 있다. 성남시는 2010년도부터 매년 시청 로비에서 취업박람회(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6회) 등 모두 9차례 취업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