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민 대상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오디션 방식으로 순위를 정해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공모의 주제는 자유롭게 정해 성남시 발전이나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성남시 실정에 맞는 저출산 극복과 인구 증가 방안,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발전방안, 행정서비스의 신청·이용 관련 불편 해소 방안, 일·가정 또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이다. 성남시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무원은 제외한다. 제안하려면 공모 신청서를 국민신문고(국민제안→공모제안), 국민생각함(정부의 생각→자치단체) 등 온라인으로 내거나 시청 동관 6층 정책기획과로 우편, 방문 접수해도 된다. 성남시 자체 예심을 통과하는 정책 제안자는 오는 6월 21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제안 내용을 발표한다. 이날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 120명의 평가 점수와 대국민 온라인사전 투표 결과를 합산해 7명의 우수 제안자를 뽑는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금상 1명(시상금 100만원), 은상 1명(80만원), 동상 2
광양시는 4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친절하고 타기 쉬운 택시운송 사업 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택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8개 일반택시 대표, 2개 개인택시 조합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 대중교통분야에서 택시의 수송분담률이 65%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이나 최근 경기침체와 승용차 확대로 택시수요가 현저히 감소해 택시운송 사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택시 장비구축과 운영비 지원,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안심택시 구축,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조성 조성과 운영?지원, 택지 종사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택시업계에서도 친절하고 타기 쉬운 고품격 택시 서비스 구현, 교통법규 준수, 각종 재난·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구호활동,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 참여 등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현재 광양에는 10개 법인택시 회사에서 181대, 2개 개인택시조합에서 230대 등 총 411대의 택시가 운행하고 있다. 이 중 콜센터는 일반 3개소(광양콜, 백제콜, 금녕콜), 개인 1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남해군 이동면 앵강다숲마을에서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하는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함으로써 화합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것으로 밀양시 11개 읍·면에서 귀농·귀촌 및 기존 지역민 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농·귀촌으로 인한 갈등의 원인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으며, 각종 화합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초석을 다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행사 첫날 워크숍 장소에 직접 방문, 참석 주민들을 격려하고 귀농?귀촌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에 대해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귀농?귀촌하신 분들과 기존 주민 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귀농?귀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여 귀농?귀촌하신 분들 모두가 우리 밀양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장님 말씀처럼 ‘존중과 배려’로 우리 마을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입을 모았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병희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1명과 개별주택가격 검증기관(한국감정원사 감정평가사 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 심의된 27,292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담당공무원이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 조사, 주택가격을 산정해 감정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특히 올해는 개별주택가격의 정확성과 비교표준 주택 선정의 적정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되고, 밀양시 홈페이지(www.miryang.go.kr)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가격열람이 가능하고,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손기춘 세무과장은 “향후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주택소유자가 열람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시가 ‘2018 고양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 사업’ 22개 중 18개 사업에 최종 33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을 비롯해 공기업, 대기업 근무경력 퇴직자 등에 이르기까지 총 205명이 지원한 가운데 남성이 66명, 여성이 139명이었으며 40~59세 이하 경력단절 여성이 전체 지원자 중 약 50%인 102명으로 두드러졌다. 선발이 완료된 18개 사업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사업으로는 시 일자리창출과에서 추진 중인 ‘The(더) 고양 일자리발굴단’과 ‘고양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및 멘토단’으로 각각 3명 모집에 47명, 6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하는 등 1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33명 선발자 중에서는 남성이 6명(약18%), 여성이 27명(약82%)이며 연령대는 39세 이하 청년층이 13명(39%), 40~59세 이하 중장년층이 15명(약46%), 60세 이상은 5명(15%)이 선발됐다. 특히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률이 82%에 육박했다. 고양시는 우선추진 총 22개 사업 중 미완료된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장애인 돌보미(2명) ▲브랜드 관광상품 홍보관 매니저(6명) ▲고양킨텍스 힐링캠핑 매니저(2명) ▲통합건강관리 코디네
광양시가 올 한해 관광객 유치 목표인 320만 명을 넘어 4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광양을 찾아온 관광객이 지난해 기준 128만 명보다 100만 명 가까이 증가한 220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광객 증가의 큰 요인으로 시는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대표 봄꽃축제인 ‘제20회 광양매화축제’에 1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비성수기인 1~2월에도 이순신대교와 광양만 야경조망 명소인 구봉산 전망대에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에는 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코레일연계 상품과 GS홈쇼핑 관광상품, 여행사 및 파워블로거 팸투어 등과 함께 각종 박람회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0년까지 160억 원을 투자해 중마중심권에 경관 보도교와 삼화섬수변공원 등을 조성하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진월면 망덕리~다압면 금천리 섬진강변 일원에 총 85억 원을 투입해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인 짚와이어, 명품가로수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가 중마동 동부노인대학 1층에서 커뮤니티센터 7층으로 확장 이전됐다.시는 지난 4월 12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창길 자원봉사 단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나눔터 확장 이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컷팅식과 경과보고, 축하인사에 이어 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자원봉사 나눔터가 확장됨에 따라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을 겪었던 자원봉사들이 맞춤형 봉사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3월말 기준 우리시에 등록 자원봉사자 수가 761개 단체 6만3천여 명으로 이는 인구대비 40%가 넘는 수치로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항상 좋은 일만 하시는 분들이 함께하셔서 그런지 이곳 분위기가 아주 밝고 좋은 것 같다”며, “시민들은 우리시의 첫 번째 자부심과 자랑거리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새롭게 이전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키우고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하는 주택형 태양광 발전설비와 ▲ 태양열 및 지열설비로 예산범위 내에서 2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선정한다. 주택형 태양광은 3kW용량 기준으로 하남시 지원금 최대 105만원을 지원하며, 정부지원금(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이하 ‘센터’) 최대 315만원 등을 포함하면 최대 420만원 이상이 지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결정한 후, 센터의 사업대상자로 승인을 받으면 하남시청 희망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하남시청 희망경제과 에너지관리팀(☎031-79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가 공공 무선 와이파이 존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 13개소에 이어 올해도 시민 다중시설인 아트빌리지와 체육시설(체육관) 등 12개소에 공공 무선 인터넷(Wi-Fi)서비스망을 추가 설치하고 오는 16일부터 무료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공 와이파이 추가설치로 김포시가 운영하는 공공 와이파이존은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 및 보건지소를 비롯해 100여개소가 된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와이파이존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져 시민의 다양한 정보 이용 활성화와 아울러 통신요금 절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가인터넷 기반의 속도와 강화된 보안으로 고품질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선 인터넷(Wi-Fi)은 스마트기기 무선네트워크 검색목록에서 ‘Best_Gimpo’를 선택한 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 등에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해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순덕, 손정남)에서는 2018. 4. 11 ~ 2018. 7. 31까지 3개월간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아동들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불우이웃돕기 떡국떡 판매를 통하여 모금된 기금 9,000천원 중 2,880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행복나눔 고민나눔』을 통해 지원하게 되었다 손정남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서 지원프로그램인 보드게임 놀이를 통해 인성을 계발시키고 심리치료 및 학습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의사소통을 하게 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하였다. 노순덕 내외동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높이고 자존감을 회복하게 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돕는 것이 우리 사회를 다함께 행복하게 하는 길임을 강조하며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 내외동에서는 내외동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저소득가정아동들에게 방송댄스도 4월 17일부터 무료로 실
(사)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식)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읍면동 협의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동 나불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하천변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였다. 협의회 회장은 “최근 남강 지류인 나불천 내 쌓여있던 쓰레기 등 오염물질이 강우 시 남강으로 유입되어 남강 하천경관, 수생태계 및 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여론에 따라 자연보호연맹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1,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환경단체로 자연생태 보전 및 복원활동과 현장체험 교육, 자연보호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봄철과 명절 전, 그리고 축제를 전후하여 환경 취약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 실시를 비롯한 시의 환경관련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주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녹색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좋은 사례가 되어 환경보전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늘 우수기 전 하천변 쓰레기 수거에 이어 향후 분기 1회 자연정
김해시는 지난 4월 13일(금)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도시브랜드 가치제고 및 관광객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관광홍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 연주 일색의 단조로운 패턴을 벗어나, 김해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김해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였는 평가다. 주요공연 내용은 과거의 가야문화가 현대에 이르러 미래를 조명한다는 스토리를 기본으로, 우리소리예술단의 가야금?거문고?장구 연주와 상모놀이 퍼포먼스, 김해아리랑, 신구지가, 응원, 비보이와 상모의 콜라보 및 아리랑을 배경으로 한 전체 출연진의 합동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한 편 이번 공연에 함께 홍보활동을 펼친 김미경 문화관광사업소장은 김해가 가진 우수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드물었는데 관광과에서 소외된 지역문화를 알리고, 문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노력을 보여주어 반갑게 생각하고, 오늘 공연을 관람해주신 김해공항 이용객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이달부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진로 상담을 돕기 위해‘청년뉴딜’사업을 운영한다. 청년뉴딜 사업은 만 29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에게 직업상담사와 전문강사가 취업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취업상담을 해주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에게 채용동향 설명, 기업 및 직무분석, NCS기반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법, 조직 적응 및 비전설계 등 구직에서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5회에 걸쳐 교육 및 상담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과정에는 직업상담사와 전문강사 4명이 함께 구직자를 개별적으로 밀착 지도하며, 상담과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 참여자들에게는 교육 수료 및 적극적 구직활동을 조건으로 일정 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청년뉴딜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능력을 키워 각자의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여성과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시민참여단의 역량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3명이 선발됐으며, 여성정책에 대한 양성평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일가정 양립과 돌봄,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우리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를 통해 성인지 정책과 지역현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지역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신과 출산,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실천율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 배려,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모자보건사업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