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2℃
  • 흐림강릉 16.6℃
  • 흐림서울 22.7℃
  • 구름조금대전 24.3℃
  • 구름조금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7℃
  • 구름조금광주 26.4℃
  • 구름조금부산 25.5℃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24.2℃
  • 흐림강화 18.1℃
  • 구름많음보은 23.6℃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조금강진군 27.9℃
  • 구름많음경주시 ℃
  • 맑음거제 28.4℃
기상청 제공

광양시, 택시운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위해 택시업계와 손잡아



광양시는 4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친절하고 타기 쉬운 택시운송 사업 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택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8개 일반택시 대표, 2개 개인택시 조합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 대중교통분야에서 택시의 수송분담률이 65%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이나 최근 경기침체와 승용차 확대로 택시수요가 현저히 감소해 택시운송 사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택시 장비구축과 운영비 지원,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안심택시 구축,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조성 조성과 운영?지원, 택지 종사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택시업계에서도 친절하고 타기 쉬운 고품격 택시 서비스 구현, 교통법규 준수, 각종 재난·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구호활동,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 참여 등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현재 광양에는 10개 법인택시 회사에서 181대, 2개 개인택시조합에서 230대 등 총 411대의 택시가 운행하고 있다.

이 중 콜센터는 일반 3개소(광양콜, 백제콜, 금녕콜), 개인 1개소(매화콜) 등 총 4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시는 택시 호출시 들어가는 수수료(콜비)를 일부 지원하기로 하고 기존 700원에서 200원을 인하한 500원으로 합의해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안심 귀가 택시’, ‘영상기록장치 교체’, ‘100원 택시 확대 운영 등’ 택시운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택시업계가 공동으로 택시운송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택시 이용승객의 편의와 서비스 제공, 교통안전 등을 더욱 개선하고 강화해 시민에게 보다 친숙하고 안전한 택시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주시, 100년 만에 환지본처한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개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개척 지원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 수출을 지원한다.영문 홈페이지·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5개 업체를 선발한다. 수출 개척 품목은 미용, 소비재,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식료품 등이다.‘2024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 사업은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타이완과 베트남은 한류 초강세 교역국으로 타이완은 동남아 2위, 베트남은 3위 수입국이다.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개척단’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사본, 영문카달로그 등을 첨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