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밀양21추진협의회(회장 최창주)는 생태 환경 자원 탐방 및 학습을 통해 환경 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교육하기 위한 2018년 에코패밀리 생태문화탐방대를 운영한다. 이번 생태문화탐방은 5월 12일(토) 10:00 ~ 12:00 산내면 호박소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대상은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가족단위 신청)으로 선착순 15팀을 모집 중에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푸른밀양21추진협의회 사무국 방문 또는 전화(☎055-356-8823), 메일(purunmy@naver.com)로 하면 된다. 이번 탐방은 호박소 생태를 관찰하며 밀양의 환경 가치 공유 및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하며 평소 지나치기 쉬운 자연 생태계 관찰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밀양시 담당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밀양시의 환경 생태계 관찰 및 환경의식을 개선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터키 초룸시 간의 국제 우호협력도시 체결이 성사됐다. 김해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 42회 가야문화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7일, 터키의 초룸시 대표단 부시장 의장 등 7명이 김해시를 방문하여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해 5월 국제교류의 다변화 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가야왕도 김해시와 공통의 연결고리가 있는 도시를 추천받고 지난해 10월 외교부와 주터키대한민국대사관의 협조로 교류실익 검토를 위한 사전 방문을 거쳐 성사되었다. 시는 다양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합의하고 특히 ,양도시의 공통의 자산인 철기문명을 바탕으로 한 문화재학술교류, 문화 관광교류 등을 중점으로 한 우호교류사업을 발굴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체결식장에서 허 시장은 “한국과 터키의 끈끈한 혈맹 관계를 언급하며,양국의 우호 관계처럼 오늘 물꼬를 튼 양 도시간의 인연이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는 한편, “우리시의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만큼 가야의 전통과 역사를 경험하고 돌아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아흐메트 야바즈올루 초룸부시장(53세/남)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3일간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 경품권으로 교환하여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줄 예정이다. 경품권은 축제장 입구의 교환소에서 지급하고 있으며, 시내 대형마트를 제외한 상가와 전통시장 등 모든 업소에서 2만 원 이상 상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교환할 수 있다. 추첨은 밀양강오딧세이 공연이 끝나는 저녁 10시경에 하게 되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아동산의 실경과 대형 전광판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고급 김치 냉장고 1대, 가정용 무선청소기 1대와 5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40장이 매일 준비되어 있다.”라고 하면서, 지역 상가에서 음식을 먹고 물품을 구입하고 난 후 영수증을 잊지 말고 챙겨서 경품권을 받아가는 행운을 가지도록 권고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이덕인)가 도시공원 내 폭포와 벽천 등 경관형 수경시설을 오는 5월1일 가동을 시작해 9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동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40분 가동후 20분 휴식시간을 갖고 17시 40분까지 총7회 가동되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기기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지된다. 한편, 2017년 첫 도입된 가동 사전예고제가 큰 호응을 얻어 우천시, 기계결함, 국가비상사태 등 변화에 따라 가동여부가 김포시청 홈페이지와 공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되므로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또한 물환경보전법률 개정으로 경관형 수경시설 물놀이의 경우 이용을 금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타리가 설치돼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경관형 수경시설과는 별도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는 7~8월(월~화요일 제외)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동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덕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이 멀리 가시지 않고 내고장 공원에서 더위를 식히며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수변환경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광영동 일원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두 사업간 연계를 통해 도시 활력 제고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광영동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광영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60억 원 투자 시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광영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테마센터와 축구테마거리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시행계획 수립,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영수마을 등을 중심으로 축구 테마센터와 공영주차센터 신축, 축구 테마거리 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영드래곤즈 한마당(난장)’을 정기적으로 열고,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과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농촌중심지 사업과 연계한 광영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추진 시는 2016년에 국토부로부터 선정된 ‘광영동 도시활력증진지역
올해로 창립10주년을 맞은 파주상공회의소의 창립기념식이 27일 조리읍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인욱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됐으며 맞춤형 직무교육과 경영컨설팅 등 비즈니스 지원과 적극적인 지역행사 참여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경제단체다. 이날 행사에서 경제발전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에스에스뉴테크 방계진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경동산업㈜ 여휘동 대표와 신도산업㈜ 황동혁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경원화성㈜ 신영래 대표 등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2명이 제45회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한 파주시장 표창과 상공회의소회장 감사패 전달 등의 행사도 함께 열렸다. 김준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영 최일선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파주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하남시 덕풍1동(동장 박병욱)과 덕풍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섬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마스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 부모 가구 등 저소득 30세대에 미세먼지차단용 마스크(KF80)를 각 20개씩 우선 지원한다. 정섬례 공동위원장은 “저소득가구는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로 각종 호흡기질환에 시달리고 있지만, 가격이 높은 미세먼지차단용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착안을 했다.”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덕풍1동은 기초수급가구는 물론 한 부모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호흡기질환 예방과 의료비 지출 절감에 기여할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도예협회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항아리, 화기, 다기 등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하는 `제27회 김해도예협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해도예협회 회원 63명이 지난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 1점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필요시 작가와 상의하여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한편 김해도예협회는 1989년 5월에 설립되어 현재 90여 명의 도예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경남찻사발전국공모전 등의 행사를 주관하며 김해 도예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해도예협회 이사장(강효진)은 “이번 협회전이 전통의 멋과 현대의 실용성을 가미한 김해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도예인의 창작열정과 장인정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김해시 관광과장(조강숙)은 “지방도시의 특성상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번 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우수한 도자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람을 기
최근 사회적으로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지속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보육특화 사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의왕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아이사랑 보육특화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업이 레지오교육 및 레지오체험학습장 운영 사업으로, 레지오교육법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고 실험하는 능동적인 탐색과정을 통해 내면의 창의적인 사고와 잠재된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법이다. 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레지오에밀리아 교육철학을 국내 최초로 지자체에 도입해 주목받았으며, 2012년에는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레지오체험학습장을 개관했다. 레지오체험학습장은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수많은 지자체와 해외 연수단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014년 장난감도서관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최근 4호점을 개소하면서 시민들이 의왕시 전역에서 장난감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도서관은 소꿉놀이, 블록놀이, 자동차 등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으며, 부모와
고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유학년제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고양형 진로교육 패키지 사업(이하 고양형 패키지)’을 운영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운영하는 ‘고양형 패키지’는 학생들이 실제 직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80여 개의 공공기관, 기업, 단체들이 체험처로 참여한다. 지난 25일 백양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관내 35개 중학교 학생들이 살아있는 직업 세계를 체험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선택한 희망체험처 10개에 학생들을 배정하면 배정된 학생들이 당일 고양시진로체험버스를 타고 체험처로 이동해 이뤄진다. 각 체험처에서는 실제 직업인이 학생들을 맞아 그 직업과 일터에 대해 소개하며 직업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현장직업체험의 질 관리를 위해 학부모지원단과 함께하는 체험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지난 25일 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체험처는 우리가 책임 져야 한다는 생각에 모니터링에 참여 했는데 수업을 직접 확인하고 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힘들지만 보람된 일을 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성남시청 광장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꿈을 향해 가즈아!’를 주제로 ‘제96회 성남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 이날 시청 광장에만 1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특설무대에선 퍼포먼스,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관현악 공연, 김찬수마임컴퍼니 공연, 특공무술 시범공연, 뮤지컬 댄스, 다문화 합창단 공연 등의 어린이날 축하 공연이 온종일 열린다. 광장에는 신체활동존, 창의블록존, 오감활동존, 자연존, 건강알리미존, 먹거리존 등 구역별로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모두 34개의 부스가 차려진다. 솔방울 새총놀이, 머리띠·비행기·향기 주머니 만들기, 연합 퍼즐, 인형극·마술쇼 관람, 체질검사 등을 해볼 수 있다.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고, 성남FC 선수들의 팬 사인회, 어린이 119 소방안전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청 온누리에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를 무료 상영한다. 성남시 관련 기관·단체가 여는 테마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성남시해병전우회는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어린이 보트 승선 체험 행사를 연다. 9대
성남시가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9500명에게 모두 28억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한 명당 지원액은 29만6130원이다. 중학교 신입생만 지원하던 무상교복 사업을 고교로 확대하는 성남시 예산이 9차례 도전 끝에 성남시의회를 통과(4.9)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를 교복 지원금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최장 오는 6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배정일(1.31)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교복 착용 학교에 입학하는 고등학교 신입생(9500명)이다. 고등학생 한 명당 교복비 지원액(29만6130원)은 교육부 상한금액인 동복 21만900원과 하복 8만5230원이다. 교복비를 받으려는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관외 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성남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복 지원금은 주민등록 거주 여부 등 관계 서류 확인 뒤 신청자 계좌로 입금한다. 중학생은 2016년부터 무상교복 지원이 이뤄져 올해로 3년 차다. 시행 첫해 8561명에 24억원, 지난해 8005명에 23억원, 올해 7244명에 21억5천만원의 무상 교복비를
밀양시 청도면 밀양숲속마을은 청도면 구기리 숲속마당에 조성된 ‘밀양 숲속마을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야외볼풀장’으로 조성해 오는 4월 28일 개장한다. 지난해 완료한 청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밀양 숲속마을 어린이 물놀이 시설’은 지난 여름 첫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이에 올봄에는 어린이물놀이장을 야외볼풀장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즐길거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물놀이장(야외볼풀장)은 밀양시 청도면 청도로 105-11에 위치하며, 약 330㎡의 면적에 미끄럼 물놀이 외 7가지 보조 물놀이 시설과 물놀이장 옆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를 설치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볼풀장은 물놀이장 개장시기인 6월 중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 공휴일에 한하여 문을 연다. 단체는 평일가능 및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055-356-9600) 이용요금은 어린이 1명당 5,000원, 단체(10인이상) 1명당 3,000원이다. 패키지 상품으로 볼풀놀이+원예체험, 볼풀놀이+천연염색, 볼풀놀이+쿠키체험, 볼풀놀이+농사체험 4종류가 있으며, 이용료는 단체 1명당 10,000원, 개인은 1
밀양시는 4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년 귀농·귀촌 청년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청년, 귀농·귀촌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의 귀농?귀촌 상담부스 운영, 청년Farmer's Market, 세미나 및 지자체 정책 설명회로 구성되어 있다. 밀양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밀양시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밀양 아리랑대축제’를 홍보하고, 귀농인 재배 농산품 및 밀양시 특산물 홍보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00여명의 도시민에게 지원정책 안내 및 지역여건 상담을 진행한다. 이종숙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 대구 등 인근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등 대도시에서도 선호하는 귀농·귀촌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에서 인제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올해 청년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외인턴사업’은 김해시 거주 관내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어학교육 및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해외 인턴십 수행 후 해외취업으로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해외인턴은 25명이고, 대상국가는 말레이시아?일본?베트남이며, 항공료, 체재비, 비자발급 수수료, 사전연수비 등 96,250천원을 지원한다. 한정된 국내 취업시장에서 벗어나 해외로 취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히기 위해 김해시는 앞으로도 자매결연국인 인도 등으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는 한편 우량 해외기업 발굴 등으로 사업성과를 배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김해시와 인제대학교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도시 김해’를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하면서, 청년들에 대한 따뜻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