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두철언)가 지난 25일 관내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중점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들을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동 직원들은 장기동 관내의 노래방 PC방 등에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및 비행. 일탈등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귀가 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두철언 동장은 “청소년들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공감하고 배려 할 줄 아는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는 관내 덕양구 화전역 일대에서 드론과 스마트시티를 접목한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 26일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 및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및 지역 국회의원,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학생의 생활안전 향상 및 ‘드론 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우선 드론을 활용한 ▲우리 동네 지킴이(방범 순찰), ▲밤길 지킴이(안심귀가 동행), ▲등하굣길 지킴이, ▲화재 지킴이, ▲긴급 호출 출동 등 ‘스마트 드론 지킴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경찰서·소방서 등과 스마트시티 시스템으로 연계해 범죄·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최첨단 생활안전 환경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드론전문시설인 ‘드론앵커센터’를 건립해 인근 한국항공대학교와 드론비행 관리, 교육·연구·창업·기업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부터 브라보 100원 택시 마을별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밀양시의 100원 택시 운행은 올해부터 45개 마을에서 71개 마을로 확대됐으며, 내달부터 마을별 운행횟수를 2~8회 늘려 10~40회까지 운행한다. 100원 택시는 2015년 4월부터 교통이 취약한 6개 마을을 시작으로 밀양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박일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서 2017년에는 경남형 벽지교통 체계 개편에 따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와 연계하여 45개 마을에 확대 운행하여 도비 지원을 받았고, 2018년도에는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10개 읍?면 71개 마을로 확대 운행하여 국비 1억 1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브라보 100원 택시’는 버스 승강장에서 마을회관까지 거리가 700미터 이상인 마을의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소재지의 병원, 은행, 우체국, 읍?면사무소, 시장 등을 택시비 100원으로 이용하는 교통서비스이며 경남도내에서는 밀양시가 최대 규모로 확대 운행하고 있다. 밀양시에서는 지난해 45개 마을에서 11,431회 운행으로 18,274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밀양시의 ‘브라보 100원택시’의 운영으로 대중교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채수현)는 지난 25일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재난예방 및 산업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공단은 26개 사업장 시설물에 대해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고,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시설물 점검 50여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설관리공단 조성범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은 시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회의 첨단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공단 시설물 개선 및 보완과 안전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채수현 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은 “협회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증진과 직원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관한 협력 ▲사회
김포시가 이달 16일부터 2주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4개 서비스 16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의 투명성을 확보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시 자체점검의 일환이다. 올해는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반복지·노인·장애인·아동·가족·의료·위생의 7개 분야에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와 함께 관련 법령 위반행위에 대하여 심층 점검을 위한 합동점검을 계획했다. 서비스 제공 금지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본인부담금 미징수,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비용 청구, 등록기준 위반 등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행위 뿐만 아니라, 보조금 부적정 사용·불법 의료행위 등 타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방문 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자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2017년도에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외 6개 서비스에 1338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40여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관내 등록 제공기관에서 224명 제공인력이 참여했다. 또한, 市는
고양시가 지난 25일 2018년 고양시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규제개혁 추진 청사진을 공유하고자 올해 첫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104만 시민행복과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을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행복을 위한 불합리한 법령과 생활불편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직자의 자율적 규제혁신 참여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 교육과 내실화한 성과평가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 안건심의로는 개방화장실 지정 시설물 규모 완화를 통해 시민의 위생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2조 제9항에서 정한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고시 권한을 대도시 시장에게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의제처리 개정 건의안’을 위원회 전원 만장일치로 원안가결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함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규제를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며 “2018년도 규제개혁 목표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상수도 지능형 옥외자동검침시스템(원격검침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AMRS)이란 검침원이 상수도 계량기를 육안에 의해 검침하지 않고 유?무선 방식으로 일정한 거리에서 디지털로 정확하게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집 안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상수도 계량기를 검침할 수 있어 잘못된 검침으로 인한 수도요금 민원 해소와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눈과 비 등의 기상상황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검침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해 무거운 맨홀 뚜껑을 열고 검침하거나 장기 부재 등의 사유로 검침이 곤란한 수용가 199가구를 대상으로 설치한데 이어, 올해에는 230세대를 선정해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앞으로도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일이 개별세대 방문에 따른 측정시간 지연과 민원해소 등 수도계량기 검침 능률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원격검침시스템 확대를 통해 수도검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IT 시대에 걸맞은 고품질의 상수도 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오는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올해 박람회는 그동안의 채용박람회와 달리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시 최대 온라인 카페인 『아이품애』가 참여하는 협업 박람회로 꾸며질 예정이고 채용규모도 지난해 27개 기업에서 38개 기업으로 늘어 채용모집인원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일 하남시에 개소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미사강변대로 52)의 입주기관인 하남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공동으로 참여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하남시민에게 일자리 알선뿐만 아니라 실업급여, 내일배움카드 등 맞춤형 고용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하남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일자리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참여하여 구직등록서를 제출하면 하남시 일자리네트워크 DB에 등록해 추가 일자리를 알선하고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시가 올해 경남도 최초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적 에너지 환경의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 신청하여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에너지신산업은 정부가 늘어나는 에너지 소비와 신기후 체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등의 위기요인을 신기술로 넘어서고, 화석연료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에너지를 생산 유통하고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국비 11.6억원, 시비 12.8억원, ㈜KT 민간자본 29.4억원 총 5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으로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발전사업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발전수익을 창출하여 시 자체 지역에너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클린에너지 확산형 거점도시 김해 구현을 위한 기초 인프라를 더욱 확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삼계정수장, 명동정수장에 태양광, ESS 설치,
진주시는 제57회 경남도민체전이 개최되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성공적인 문화체전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명성을 드높이기로 했다. 시는 도민체전 동안 시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민체전 식전행사를 비롯하여 축하콘서트, 진주성 상설 문화예술 공연,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이성자 미술관도 휴관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 도민체전 식전행사로 진주덧배기춤 선보여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시는 그 역사만큼 다양한 전통문화예술이 보존?전승되고 있다. 진주덧배기춤은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보급 중인 전통춤으로 27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도민체전 개막식 식전행사로 관중이 참가하는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진주덧배기춤은 덧(바쁜 일 또는 그런 징조)을 없애기 위해 추는 춤으로 일종의 액막이 춤이다. 문둥춤, 양반춤 등의 춤사위로 경남 민속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신명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주성에서 다양한 상설 전통공연 펼쳐져도민체전 기간 중 진주성에선 상설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진주 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은 진주시가 주최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4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세라믹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 서원선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직무대행, 세라믹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세라믹 거점사업 최종 선정에 따른‘경남 세라믹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체결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친환경 소재인 세라믹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로 한국세라믹기술원 거점사업 책임자의‘세라믹 거점사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3개 기관장의 협약 체결, 그리고 용역 수행중인 경남 세라믹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서에는 경남도와 진주시는 세라믹섬유 융?복합 센터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시험평가 및 시제품 제작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에 노력하고, 3개 기관은 공동으로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 2의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의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와 진주시에서는 세라믹산업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섬유실용화센터에서 원료와 원사를 만들고, 2단계로 핵심
(재)파주시행복장학회가 2013년 4월 출범 이후 지난 3월까지 파주시 18개교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429명의 장학생에게 총 5억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와 파주시민이 힘을 합쳐 설립된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우수한 학생들이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학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금 63억원, 회원 3천200여 명의 규모로 성장했다. 행복장학금 지원대상은 그동안 우수장학생, 재능장학생, 장학퀴즈 장학생, 특별장학생 등 고등학생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의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커지면서 올해부터는 대학에 진학한 학생까지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올해 파주시행복장학생 선발예정 인원은 총 107명으로 1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97명은 지난 3월 말 행복장학생으로 선발됐고 대학진학 장학생은 1인 200만원으로 총 5명의 학생에게 1천만원이 지원됐다. 파주시 공직자 1천여명의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성장한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2013년 7천874만원 ▲2014년 1억7천687만원 ▲2015년 2억607만원 ▲2016년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오는 5월 1일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왕송호수와 주변 생태습지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생물자원을 홍보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기회를 가지고자‘어서와, 곤충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대문자연사 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한반도와 의왕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곤충류 실물표본 전시와 함께 주말 방문고객은 카멜레온 등과 같은 신비한 파충류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함께 운영되는 철도축제코너 에는 의왕 주민이 강사로 참여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종이접기와 물새 스크레치, 투호 던지기 등 유아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상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의왕경찰서와 함께하는 지문등록 출장 서비스도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운영예정으로 이목을 더하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주민과 함께하는 특별전시회와 지역축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는 시민의 행복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
양산시는 4월 25일 ‘슬로우맘푸드(주)’를 시작으로 기업현장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시일자리센터가 새롭게 시행하는‘기업현장체험단’은 직업상담사가 매월 1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구인 면담 및 직무체험을 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자들에게 구체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첫 사업장인 슬로우맘푸드(주)에서는 기업이 구하는 인력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 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식품 포장작업도 함께 하는 등 현장을 체험하는 한편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기업현장체험단을 신청한 슬로우맘푸드(주) 관계자는 “이번 기업현장체험단을 통해 정확한 구인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 회사와 오래 일 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25일, 하남읍 송산마을 회관에서 ‘제3호 생명사랑 그린마을’ 협약식을 가졌다. 밀양시 ‘생명사랑 그린마을’ 사업은 적극적 농약안전보관함 관리를 통하여 농약을 통한 자살수단을 통제하고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제1호인 초동면 성암마을을 시작으로 제2호 상남면 마산마을에 이어 제3호 하남읍 송산마을이 선정됐다. 밀양시는 이날 하남읍 송산마을과의 협약식을 통해 ‘생명사랑 그린마을사업’ 시행을 선포함으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마을주민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앞으로 밀양시는 하남읍 송산마을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전파할 예정이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그린마을 운영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농약으로 인한 자살자가 없는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