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9일 ‘2018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 44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시 주요 정책을 선정,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시민에게 공표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실명제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공사 및 용역 사업 위주에서 ▲시민생활과 관련이 있는 새로운 제도, ▲시정의 중요한 현안사항 등으로 확대해 44건의 중점관리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새롭게 확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고양시 철도교통 구축 및 연계효율화 방안 수립,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원흥도서관), ▲고양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공개과제 대상사업 44건의 사업내용 등을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이 운영하는 통진도서관에서 제54회 도서관주간 및 2018 책의 해를 기념하여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54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 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공공, 대학, 학교, 전문도서관 등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올해는‘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4일(토)에는 김바다 작가와 함께 친환경농사와 옥상텃밭을 일궈 낸 이야기를 듣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텃밭 만들기와 밀가루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며, 재즈클라리넷과 어쿠스틱기타연주 등을 선보일 북카페 미니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도서대출회원증을 최초 발급하는 이용자에게 꽃씨를 증정하는 ‘내 생애 첫 도서관 회원이 되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여행’, ‘엄마, 아빠! 함께 도서관가요~’등 12일부터 17일까지 상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
고양시 일산동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의 안정적 마련을 위해 ‘2018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자료 사전 정비를 추진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의 개인 소유 면적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구는 2018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앞서 관내 약 885개 시설물에 대한 약 43,388건(부과, 비부과 자료 포함)의 자료를 일괄 정비했다. 특히 부과 대상 기간 중 시설물의 소유권 변동 내역 및 신축, 증축 등 건축물 변동 내역을 집중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9월 말까지 자료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정확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를 부과 대상 기간으로 올해 7월 31일(부과 기준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는 10월 부과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6월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방문 조사를 실시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를 조사하는 한편, 납부자 편의를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신고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진주시 초장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광오)는 18개 봉사단체 회원과 동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공한지, 녹지대, 하천 등에서 깨끗한 초장동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우리 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봉사단체 회원 및 동민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녹지대 등 무단 투기된 불법쓰레기, 불법현수막, 폐비닐류 등 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고, 관내 원룸 및 주택 지역에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을 집중적으로 배부하여 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초장동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정상섭 초장동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우리 동 주변 지역에서 개최되어, 손님들을 따뜻하고 정답게 맞이하도록 봉사단체 회원들과 동민이 한마음이 되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고 깨끗한 초장동을 만드는데 많은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0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내이 회전교차로 개통식을 가졌다. 내이 회전교차로는 총 사업비 38억 원(공사비 9억, 보상비 29억)을 투입해 6거리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 것으로 지난해 말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하여 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1월 착공해 이날 개통했다.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는 하루 총 교통량이 최대 26,900여 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으나,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교통 안전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교통신호 대기 시간 제로화로 차량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차량의 통과 시간은 줄어드는 반면, 사망과 같은 교통사고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에너지 소비감소 및 대기오염 개선, 교통처리의 용량 증대와 특히 중앙 교통섬을 이용한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통문화의 개선은 시대적인 흐름이고 도시미관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밀양시는 앞으로도 회전교차로 설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고, “밀양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지속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식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인사이동 및 신규 위원 위촉에 따라 조월출 노인복지관 이용자 대표, 최호열 국민연금공단 군포·의왕지사장, 김용란 새마을지회장 등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2017년 연차별 시행결과 보고서(안) 및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전부개정 세칙(안)에 대한 심의와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019년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사회보장급여제공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 및 민관협력 사회보장 관련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한 자원 발굴 논의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올해 추진하는‘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의왕시가 더 살기 좋은 복지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수정예산을 406억원 증액된 3조 423억원으로 지난 9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예정된 성남시의회 본회의 일정을 앞두고 여야 의원들은 성남FC 예산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오후 6시 5분 본회의를 열어 민생현안 예산과 조례안 등 33건을 최종 의결 처리했다. 이번 추경수정예산으로 성남시 예산 총 규모는 당초 예산 3조 17억원 보다 1.35% 증액된 3조 423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372억원 증가한 2조 901억원, 특별회계는 33억원이 증가한 9522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 200억원, 지방교부세 20억원, 조정교부금등 31억원, 국도비 보조금 121억원 등 372억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서비스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 18억 5천만원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회선 사용료 3억 5천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26억 6천만원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개최 3억 2천만원 △산림 병해충 방제 사업 1억 2천만원 △성남시 의료원 출연금 139억원 △위례지구 주민센터 신축 22억원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29억원 △시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7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장된 ‘제1회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들이 분수대 광장을 가득 메웠으며 사회단체, 봉사단체 등 45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일산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무궁화소상공인협회에서 중고 유아용품과 중고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일산서구청에서도 일자리상담과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을 홍보했다. 또 고양방물단에서는 수공예품을 판매했으며 일산1동부녀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떡볶이, 부침개 등 푸짐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백송고등학교 학생들은 버려지는 PC파이프를 업사이클링해 옛 별자리를 제작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행복 드림 콘서트에서는 고양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일산고등학교 동아리 댄스, 일산2동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민요,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돼 장터를 찾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10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지역 일자리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하고 일자리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김해시의 구도심인 회현동에 골목경제 활성화를 불어넣고 있는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으로 이루어진 청년 점포 '회현종합상사‘를 방문하여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링크사업 현장 중 하나인 경전철 역사 안전도우미 근무자를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김해창업카페에서 지역사회 링크사업 등 김해시의 청년일자리 사업장에 근무하는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아 청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두드림 일자리사업, 일자리컨설팅 사업, 김해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청년 해외인턴사업 등 총 866개의 청년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링크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공공분야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청년 스스로가 해결하는 연결(Link) 역할을 하게하여 업무경험과 능력을 쌍아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기존의 가로환경 정비 등 단순 공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는 지난 9일 ㈜세계주철(대표이사 최익구)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그동안 상남면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9동과 자매결연 후 연산9동 아파트 부녀회와 연계한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등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적지 않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도.농 자매결연에서 나아가 기업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농산물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기업체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세계주철은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위치하며 1999년 설립, 종업원 140여명으로 상하수도 맨홀, 도시가스 맨홀, 가로수 보호대 등 주물제품 전반을 생산하는 업체로 우리나라 맨홀뚜껑 시장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신제품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인 ‘부양식안전잠금맨홀뚜껑(쇼바형)’을 생산하고 있는 탄탄한 중소기업이다. 이날 ㈜세계주철과 상남면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향후 지역 특산품 판촉, 농촌 일손돕기, 문화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시 상호 교류하여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최익구 ㈜세계주철 대표이사는 “해맑고 매력적인 밀양 상
봄철 야외활동 중에 약수터 음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시가 지정한 약수터인 8개소(사우, 초원, 천현, 구래리, 수안산, 원산, 신곡, 검바위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원이 고갈된 천현, 신곡약수터 2개소를 제외한 6개소 중 사우 약수터 한 곳만 음용 적합하고, 나머지 5개소는 1차?2차 수질검사 결과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어 음용에 부적합 하다고 10일 전했다. 봄철에는 기온상승으로 미생물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수원고갈 등으로 먹는물 공동시설이 오염되어 총대장균군이 검출로 음용 부적합 약수터가 늘어나는 추세다. 김포시는 약수터에 기준초과 내용을 안내판에 게시하는 한편 사용하지 않도록 표지판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약수터 물을 계속해 먹으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수질기준에 적합할 때까지는 사용을 자재하여야 한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채지인 소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물을 음용 할 수 있도록 중점관리 하고 있다”며, “시민의 재산인 약수터의 깨끗한 수질을 보호하고 주변이 청결해 질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겸임 센터장 정부순)은 지난 9일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박수환)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과 박수환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원생들의 상담 및 교육 지원에 대한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상담 및 위기청소년 사업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 및 교육지원, 자기계발 및 자립지원 사업을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협업하여 필요에 따라 위기청소년 및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다각적인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더욱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 발표대회를 열고 우수 제안 2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저출산 극복과 규제개선, 일반 정책 등 시민 공감형 정책 수립을 위해 의왕시민과 의왕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총 23건의 접수된 제안 중 1차 제안실무심사위원회에서 8건의 제안을 발표 대상 과제로 선별했다. 이날 발표 대회에서는 창의성, 경제성 효율성 등 9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동상 1건과 장려상 1건을 결정했다.※ 심사점수에 따라 시상등급 선정 동상에는 시 도로건설과에 근무하는 전재영 주무관이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미끄럼 방지 도료를 사용하자는‘안전한 과속 방지턱 설치’제안이 우수 제안으로 뽑혔으며, 장려상에는 오전동 황영자씨가 제안한 공원명과 규모, 관리기관의 연락처 등을 표준화한 현황판을 설치하여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대처하자는 내용의‘공원 기본 현황판 규격화 설치’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에 따라 4월 중으로 상장과 함께 상금을 제안자에게 수여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제안의 취지를 살려 세부 실천 방안을 수립하여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풍산지구 실개천에 대한 녹조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위해 4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풍산지구 실개천 녹조 제거(청소) 용역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풍산지구 실개천내 공원 4개소(△풍산근린 3호 2개소, △풍산어린이5호 1개소, △풍산어린이6호 1개소) 이며, 사업내용은 ▲ 실개천 사고석 바닥에 발생하는 녹조제거, ▲ 실개천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 등이다. 풍산지구 실개천은 풍산주택지구 조성사업자인 하남도시공사로부터 2008년 인수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초부터 팔당상수원으로부터 실개천 용수를 유입하여 운영 중인데,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개천 녹조 제거, 청소 등 수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시 관계자는 “실개천 녹조제거사업을 통해 풍산지구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실개천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에 대하여는 하남시 공원녹지과(790-6415)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상반기분 학교무상급식 식품비 39억 8천만 원을 진주교육지원청에 지급하고 2018년 진주시 학교무상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이는 지난 3일『진주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79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18년 학교급식지원계획 확정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52억 원의 예산으로 학교급식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동지역 중학교까지 급식비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급식예산도 대폭 증가하게 되었다.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의 올바를 식습관 형성과 심신의 발달에 기여하고 우수 농산물 제공 등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진주시에서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원되는 급식비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구입과 국내산 무항생제 축산물 구입 등에 우선 사용된다. 이번 급식비 지급으로 관내 90개 초·중·고등학교 3만 90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전체 초·중학교와 읍·면지역 고등학교에는 급식비 72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동지역 고등학교에는 우수식재료비 6억 9천만 원을 지원하여 학부모들은 급식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급식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