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행사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그 첫걸음으로 4월 중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가진다. 선포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지정하고 독서대전 개최를 지원하는 것으로, 독서대전 본 행사 전 상징기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4월 22일과 23일 서울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책의날’ 기념 문화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서울 시민 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김해시 개최를 널리 알린다.
한편,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2회 가야문화축제’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도 참여하여 김해시민을 비롯한 축제에 참여하는 전국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독서대전 사전 홍보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 관계자는 총괄감독 선임, 추진협의체 및 실무추진단 구성, 아이디어 공모전 등 관련 프로그램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