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4일 상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상동면 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도의원, 밀양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상동면 금산리 일원을 정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상동면 문화센터 1동, 금곡마을회관 1동, 상동역 테마정비, 장미꽃길 3.1km, 담장벽화 등을 추진하였으며, 이날 개관식을 갖게 된 상동면 문화센터는 25억 원 사업비로 지상2층 연면적 344㎡의 건축물로 1층은 운영위원회 사무실, 마을단체 사무실, 동아리방, 2층은 다목적홀, 소회의실 공간으로 활용 예정이다.박정규 상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사업추진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문화센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상동면 문화센터 시설이 주민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의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사천시는 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도 연안어선 감척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안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축해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조성해 어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11억2600만원을 투입하여 연안어선 23척을 감척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연안어선 감척 대상은 연안통발, 이동성구획어업(새우조망), 연안개량안강망으로 3개 업종(경남도 연안어업의 종류별 허가의 정수 보다 어선척수 또는 허가 건수가 많은 업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 개시일 기준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 및 면세유 구입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어선 서류(선적증서·어업허가증·어선검사증서), 입·출항 신고 실적, 면세유 구입 실적, 선체 전경사진 등이며, 어선에 담보 등이 설정된 경우 각 채권자의 동의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시 해양수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 중 선령이 오래된 어선, 규모(톤수)가 큰 어선, 폐업 지원금의 지원 규모 내에서 적은 금액의 지원금을 신청한 어업자의 어선,
하남시(오수봉 시장)는 중국 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련산업 육성계획”을 한양대학교 기후변화대응 센터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수립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가 계획 중인 연구용역의 주용 내용은 △초미세먼지 저감 및 특구계획수립 △ 공공기관 및 우수인력을 위한 미세먼지 연구소유치(R&D센터), △에너지 제로마을사업추진 시책 및 사업 △미세먼지 관련업체를 통한 미세먼지 분야의 스타트업 및 일자리창출 △ 하남 행동21 선언 위원회 구성 등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 사업장 운영 단축·조정 △건설공사장 운영 단축·조정 △차량 2부제 운영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 행동요령 홍보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하여 실행하고 있다. 한편 오수봉 시장은 “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 하는 도시조성계획을 심도 있게 접근하고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시정 정책 검토와 근거를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 지역적 발전 전략을 고민하고 대안하여 하남시가 미세먼지 없는 산소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3일‘한국도로공사-하남시-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3자간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그 동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남시 사업에 한국도로공사가 협력자로 나선 것으로 도공 수도권본부 청년 창업매장의 일부를 상반기에 청년 매출액 최고 휴게소인 하남드림휴게소 등 3개소와 연내 수도권 매장3개소를 2년간 하남시 청년에게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장,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등 7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일자리 온기 나눔 프로젝트’의 피나래를 장식했다. 이러한 하남시의 시정 운영의 취지와 비전에 대하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새로운 사업 전략 및 양질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에 대해서 고무적인 성장기대를 하고 있다. 하남시는 각각의 역할 분담에 따른 취약계층 추천과 업무연계,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이날 오수봉 하남시장은“하남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한국도로공사가 협력자로 나선 것은 청년들의 행복에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2018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23일 밝혔다. 부과액은 부과대상기간(2017년 7월1일부터 12월 31일)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되었으며.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되며, 연납을 신청할 경우,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생계형 차량,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의 보철용 차량인 경유차 1대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납부기한은 휴일이 겹쳐 다음달 2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경유 차량 차주께서는 납부기한이 지날 시, 3%의 가산금이 붙으므로 납기 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는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으로 활용될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농업인단체장 등 내?외빈과 농산물가공 아카데미 수료생 100여명 등이 참여해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건립을 축하했다.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은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으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16년도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2년에 걸쳐 13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을 위해 설치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은 404㎡, 1층 규모로 위생전실,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품목 소규모 가공장비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본 시설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업인 창업교육장이자 밀양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한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양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시설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공 수요에 맞추어 농업인에 다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와 롯데월드, (재)김포문화재단이 MICE 관광상품 활성화 및 공동마케팅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지난 23일 롯데타워(서울스카이)에서 체결하고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유영록 김포시장과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김포시 관광MICE산업 활성화를 포함해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손을 잡았다. 롯데월드는 연간 2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으로 김포시는 그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롯데월드 관계자와 긴밀한 사전협의를 통해 이날 업무협약의 결실을 맺었다.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대기업인 롯데월드와 상호 업무협약으로 향후 특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이스 산업의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김포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MICE산업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형성했으며, 최근 남북관계 개선의 움직임과 남북정상회담 개최 예정으로 많은 외국관광객이 평화문화도시 김포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사업 등을 롯데월드와 긴밀하게 협
김포시(시장 유영록) 대표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에 근로자 편의를 위한 통근버스 운행이 추진된다. 김포시는 고용노동부의 ‘2018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내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출?퇴근 문제로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 공용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경우 임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시-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용기업」간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운행노선, 차량 수, 운행횟수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공고를 통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노선별 시범운행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골드밸리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 및 접근성 용이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양시 장항2동은 지난 23일 관내에 위치한 호수초등학교에서 ‘호수 청소년 진로체험 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수 청소년 진로체험 교실’은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고양시 2018년도 거점공동체사업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큐레이터 선생님의 지도하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찍부터 자신들의 적성을 찾을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재능 및 소양을 계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 임종철 장항2동장, 호수초등학교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진행될 진로체험 교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 유금희 위원장은 “따사로운 봄볕에 새싹이 돋아나듯 진로체험 교실이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가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철 장항2동장도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진로체험 교실을 통해 훌륭한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진로체험 교실 진행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수 청소년 진로체험 교실’은 앞으로 초등학교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 주제를 설정해 오는
고양시 덕양구는 만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 아동양육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한부모’는 아이를 혼자 양육하는 만24세 이하인 자로 상대적 빈곤과 자녀양육 및 가사부담과 더불어 학업중단, 사회적 편견 등 매우 힘든 상황에 있어 양육을 포기 하거나 빈곤의 대물림이 일어나기 쉽다. 이에 따라 구는 근로능력과 장래발전 잠재력이 큰 청소년 한부모에게 자녀양육 및 학업지원 등을 지원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내역으로는 최저 생계비 150% 이하의 저소득 청소년 한부모가 만25세가 될 시점까지 최장 5년간 아동양육비, 검정고시 학습, 자립촉진수당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아동양육비는 최대 18만 원까지다. 검정고시 학원에 수강할 경우는 연간 수강료 154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고등학교 교육비는 학교로 직접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가정복지과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한부모가 자녀를 편히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업 및 취업활동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적 자립역량을 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의왕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 백운밸리(면적 954,979㎡) 및 장안지구(면적 269,234㎡)는 각각 4,080세대와 1,766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도시개발과를 중심으로 한 8개 부서 10개 팀을 실무추진단으로 편성해 점검반을 운영했으며, 개발지역의 도로, 하천, 공원, 교량, 상·하수, 환경관리 등 주요 공정별로 해빙기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방지, 품질관리를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각종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해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양현 도시개발과장은“앞으로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안전점검 등 현장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관계 부서 및 사업시행자 합동회의를 열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해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 및 해외마케팅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하여 바이어 발굴에서부터 수출계약 성과관리까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콤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역사절단 참가업체(26개사) 중에서 수출가능성이 높은 5개사를 선정하여『무역사절단 Follow-up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무역사절단 Follow-up 지원사업』은 무역사절단 파견 후 참가업체의 바이어 대응역량 부족으로 인해 바이어와 연락 단절 등 실제 수출성과로 연결되지 못하는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 바이어에 대한 정보 제공, 마케팅활동 지원 및 온·오프라인 방법으로 지원하여 신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한 김해시는 지난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통상지원팀을 신설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지사화 사업,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바이어 개별초청 사업,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FTA활용 실무교육,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1개사당 최대 100개의 맞춤형 해외 잠재바이어 정보를 제
파주시보건소는 2017년 말라리아 환자 분석 결과와 함께 2018년 대비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전했다. 2017년 파주시 말라리아 환자 분석 결과 전체 환자 중 남성이 60%였고 연령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40~50대 환자가 50%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공동주택단지가 많은 도심지역 환자가 전체 환자의 67%를 차지했고 2016년에 이어 재감염 및 재발된 환자가 5명이었으며 가족간 감염사례도 2건으로 분석됐다. 5~10월 사이 집중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모기에 물린 후 권태감, 주기적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으로 야외활동시 모기기피제를 활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며 야간외출 자제, 취침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면역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됐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하고 약을 끝까지 복용하지 않을시 간내 원충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아 재발될 수 있어 약을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 파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무료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모기에 물린 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보건소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조경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파주시산림조합의 조경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 조경기술지원 맞춤형컨설팅을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이다. 파주시 관내 아파트의 조경면적은 170만㎡에 연간관리비가 9억6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23일 파주시·파주시산림조합·파주시 공동주택 입주자 연합회가 공동주택 조경기술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수요자 맞춤형으로 관내 8개 단지를 방문해 조경관리용역발주 내역자문, 전정, 이식, 시비, 관수, 병충해 방제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운정신도시의 A아파트는 단지 내 유휴공간에 표고버섯재배를 위한 컨설팅을 요청했다. 입주민 B씨는 “표고버섯 재배장소와 시설관리방법 등 무료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사경험이 있는 단지 노인회에서 표고버섯을 관리해 따먹을 수 있고 아이들 교육용으로 훌륭한 자연교재가 돼 아파트의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리비 절감과 공동주택 부가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 공감행정으로 지속가능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도시경관의 기능과 가치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진주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발굴하고자 전국 일반인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진주시 도시ㆍ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진주시 도시ㆍ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은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미술 등 3개 분야에 걸친 공모전이며, 진주시는 가좌천 문화거리 경관, 경전철 폐선부지 경관, 시가지 경관 등 공공공간에 대한 디자인 계획은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횡단보도 그늘막, 가로등, 펜스, 지하상가 진출입부 등 공공 시설물 디자인과 옹벽, 외벽, 공사가림벽 등을 이용한 공공미술은 8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상장 및 시상금 500만원)을 비롯한 금상, 은상, 동상, 입선으로 구분하고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도시·공공디자인 공모전으로 9월 중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10월에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모전 개최로 인해 시의 도시디자인 인식의 저변확대와 진주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