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일중 미세먼지가 나쁨, 매우 나쁨 단계인 날이 7일인 것과 관련 고양시가 질병관리본부 홍보자료인 ‘미세먼지 심한 날 대처요령’을 안내했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매우 작은 대기오염 물질로 흡입 시 폐의 깊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어 다양한 건강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호흡기질환자에게 미세먼지는 폐렴 증가,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유발 , 폐암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며 천식환자는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등의 천식증상 악화, 폐 기능 저하가 올 수 있다. 심혈관질환자는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장질환이나 심부전의 발생이 증가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평소에 하던 질환을 위한 치료를 더욱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 또 미세먼지 건강알리미 앱 활용 등 미세먼지 현황을 자주 확인하고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매우나쁨’ 또는 ‘나쁨’일 경우는 물론 ‘보통’일 경우도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건강피해예방을 위한 실내행동요령으로는 ▲외출 후 손·발·얼굴 등 깨끗이 씻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을 때는 자주 환기하기,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15기 김포시 베이비부머.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화/목요일) 총 15회 과정으로 본격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특히 경기도 28개 시군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로써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 경영전략, 지역사회 이해, 창업 아이템 도출,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8개 시군의 아카데미 수료자 가운데 최종적으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창업실전과정에서 심층 면접을 통해 40개의 창업팀을 선발해 각 팀당 8백만원 이내의 창업지원금 시상, 전문교육 및 창업프로젝트 지원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 지역 사회 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이뤄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육성
지난 2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19학년도 의왕시 대입지원 전략 설명회’가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맞춤 대입전략 수립방법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대학별 고시전형 등 70% 이상을 선발하는 수시전형에 포인트를 맞추어 각 전형별 전략적 대응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대입지원 정책을 마련해 학생들의 입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확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부터‘내게 맞는 대입전략 세우기’라는 주제로 각 학교를 순회하며 전형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A-Cube)에서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와 공동으로‘통합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강원지역 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전경련 창업멘토단 등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업 대표들은 창업멘토단으로부터 사업전략, 마케팅, 법률, 수출,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유엘제이(주) 김정수 대표는“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판매 전략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무척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우리 1인 창조기업들이 경영 선배들의 노하우를 기업경영에 적절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올해 추진하는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지방재정법’제3조에 근거한 계약심사는 사업발주 전 공법선택 등 원가산정의 적절성 등을 사전에 심사·검토하여 사업비 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로, 시는 작년 한해 계약심사를 통해 약 1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이번 시범운영 심사대상은 최근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에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결정된 26개 아파트 단지의 벽체도색과 놀이터 시설보수 등 유지관리 보수사업으로, 심사를 희망하는 단지는 보조사업 발주 전 신청서와 설계도서 등 심사 기초자료 등을 첨부하여 시청 감사담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계약심사 시범운영을 통해 보조사업비와 관리비(자부담분)를 절감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형표 감사담당관은“이번 계약심사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비 절감을 통한 합리적인 사업추진을 유도함으로써,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시범운영의 성과에 따라 앞으로 계약심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계약심사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파주시는 지난 27일 재해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회를 실시했다. 재해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는 파주스포렉스 운정점에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재난발생시 파주시 관련부서가 실제현장에서 지원해야 하는 사항과 인명구조 종료 후 현장복구 등 재난대책본부 차원에서 조치해야하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준비하는 등 재난 상황대비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파주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각 재난분야별 25개 매뉴얼을 안전총괄과와 관련부서, 유관기관에서 작성 보관하고 있으며 각 재난안전 분야별 실제 재난사례를 조사해 작성된 복합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물레이션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관련기관 및 협업 부서의 임무 숙지, 보완 등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매뉴얼 훈련 점검회의를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아직까지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사고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통합지원본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정 보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 파주시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사를 ‘2018년 파주시 인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3억 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정책을 통해 경제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며 2010년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체결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인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지난 20일과 22일 각각 인도 뭄바이와 뱅갈로르에서 파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현지 매칭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도 시장개척단은 용인시와 함께 총 9개사가 파견됐으며 파주시 참가기업은 (주)와이제이에스텍(대표이신형/산업용금형세척기), 한상가득식품(대표김윤평/냉면육수), (주)화이트트리(대표신재인/방향제), 티앤씨샤크(주)(대표조성강/애뉼러커터), 에스디지(주)(대표황동욱/장구형웜기어)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 5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BC뭄바이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77건 46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고 이 가운데 57건 275만달러에 대해선 실질적인 수출 계약추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2018년 인도 시장개척단이 파주시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을 제고하고 투자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각양각색의 벚꽃 명소가 숨어있는 파주시에서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찾아올 벚꽃 놀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 케이웨더 예보센터에 따르면 파주시는 지난 해 4월 6일경 벚꽃이 폈으나 올해는 2~3일 늦은 4월 8~9일 개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벚꽃 만개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4월 15일을 전후해 벚나무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3월 29일 첫 선을 보이는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함께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마장호수 근처 3km의 벚꽃길에서는 15년 이상 된 벚나무 510그루가 벚꽃을 휘날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마장호수에서 벚꽃놀이와 함께 호수 위를 거닐 수 있는 국내 최장 흔들다리를 걷는다면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매년 많은 이들이 찾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파주시의 벚꽃놀이 명소 중 하나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500m구간은 25년 이상 된 150그루의 벚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파주시 숨은 벚꽃놀이 명소는 오산리 기도원이다. 벚꽃과 함께 메타세쿼이아길도 만날 수 있는데 흐드러지게 핀 벚꽃으로 가득한 오산리 기도원 벚꽃동산은 언덕과 평지로 돼있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다. 이곳에는 가족,
진주시는 진주경찰서와 협력하여 28일 충무공동 LH본사 앞 상가지역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해 온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H본사 남강홀에서 주변상가 소유자 및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LH 앞 상가지역 이면도로는 도로가 협소하고 불법주차로 인하여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평소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 혁신도시 상가번영회에서 수차례 일방통행을 건의하였고,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진주경찰서와 진주시 교통과에 일방통행 타당성 검토를 요청하였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주변상가 소유자 및 임차인 360여명을 대상으로 일방통행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여 찬성 의견을 진주경찰서에 제출하였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진주경찰서 관계자의 LH본사 앞 상가지역 현황을 설명하고, 상인 등 주민들은 토론을 거쳐 상가지역 내 일방통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진주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 심의회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혁신도시 상가번영회 총무는“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이 아니라 주민들을 정책결정에 참여시켜 민원을 해소하는 적극적인 행정의 한 사례”라며 진주시와 진주경찰서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김해시는 지난 28일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관내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신?증설기업에 대해「지방자치단체의 지방 투자기업 유치에 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에 의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 체결한 제일전자공업㈜(대표 강남욱)은 진례면에서 1995년 11월에 설립하여 상시근로인원 108명으로 22년 동안 사이더미러, 인테리어램프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며, 르노삼성, GM, NISSAN 등에 납입을 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이번 신?증설기업 투자협약에 따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630백만원을 지원받아 2023년까지 김해테크노밸리 산단에 7,569㎡ 면적에 총 130억을 투자, 55명을 신규 고용하는 계획으로 2, 3차 협력업체(84개)의 투자 및 고용을 동시 증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중 신증설기업은 10인 이상,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경제협력권산업, 주력산업, 지역집중유치업종에 10억원 이상 투자 하여 상시고용인원의 10% 이상 고용창출 하는 기업에 대해 설비투자 보조금의 14% 범위 내에서 국, 도, 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도권이전 기업, 국내 복귀기업도 지원대상이 된다. 김해시 관
(사)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식)는 29일 오전 10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협의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지구 온난화 유발물질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녹색성장을 진주의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삼아 21세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앞당기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올해로 10년째 매년 2회에 걸쳐 회원 300여명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호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저탄소생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강주기 박사를 다시 초빙하기까지 하였다. 김용식 회장은 인사말에서“그 누구보다 우리 자연보호연맹이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생활주변의 자연정화 활동 연중실시로 시민의 의식을 바꾸고, 아울러 비봉산 제모습 찾기 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희 시장은 축사에서“날로 훼손, 파괴되어 가는
진주시는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야별 추진상황 제2차 보고회를 부서장 및 읍면동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개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 세부계획 실천여부를 면밀히 체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개회식과 경기장?숙박시설?음식점 등 대회 개최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책마련도 함께 강구되었다. 황혜경 시민생활지원센터 소장은 대회일정, 안전점검, 자원봉사, 교통 통제 등 각 분야 추진업무에 대해 단계별로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각자가 분야별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추진기획단에서는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하였고, 일정에 따라 개회식 홍보와 성화봉송 주민참여 및 교통통제, 마라톤 경기 진행 및 도로안전통제 등 안전점검분야와 함께 다각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였다. 진주시는 4월 27일부터 4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광호)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식품농업국(국장 Davaakhuu Bayanbat)은 지난 28일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분야 발전 교류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김해시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전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한 부서간 선(先)교류 추진의 일환으로 김해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식품가공기술을 전수하고, 화훼,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김해시 생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교역 확대 협력을 위해 이루어 졌다.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은 이번 협약을 위해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김해시를 방문하여, 김해시 식품 수출업체와 화훼시설단지 등 농업시설을 견학하였으며, “우수한 농업시설과 농업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한국의 김해시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에 환영하며, 지속적인 교류로 스마트팜 등 선진 원예농업기술을 전수받고 싶다”고 전하였으며, 짧은 일정으로 더 많은 시설을 둘러보지 못한 것에 아쉬워 하였다. 김해시는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간 농식품분야 발전은 물론 김해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우수한 식품가공기술을 전수하고 김해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교역 확대를 통한 양 도시간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무료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빅블럭 스포츠’가 3-5세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빅블럭 스포츠’는 이미 각 지역 문화센터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소프트 빅블럭과 체육활동을 결합한 신개념 놀이체육이다. 아이들의 연령과 성장발달 정도에 따라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체력발달에 유익한 활동으로 이뤄진다. 33개월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엄마는 “문화센터까지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 50분에 운영된다. 4월 신청접수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 또는 전화(☎031-8075-4783)로 신청할 수 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아동들에게 창의적 신체활동은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0~24개월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한다. 기저귀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40%이하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아동, ▲영아 입양가정, ▲한부모(부자·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산모의 의식불명, 뇌출혈 등으로 인한 의식 기능의 현저한 저하, ▲상반신 마비, ▲장기간(1개월 이상) 입원치료, ▲희귀난치성질환자로서 스테로이드 고용량 투여·면역억제제 투여 등 산모의 질병·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결정통보일 다음날부터 기저귀 구매비용 정액 월 6만4천 원, 조제분유 구매비용 정액 월 8만6천 원의 바우처 포인트가 3개월 단위로 국민행복카드에 지급된다. 지원기간 종료일까지 카드사별 결제 가능한 유통점에서 자유롭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출생일로부터 60일(출생일 포함)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영아 출생신고 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