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지역조합들의 ‘고용세습’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조합 임직원 자녀 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지역조합의 조합장 또는 상임이사 자녀 216명이 부모가 재직하거나 퇴직한 조합 또는 그 인근 조합에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79명은 서류심사와 면접만을 거치는 전형채용 방식으로 선발된 것으로 나타나 채용과정에서 부모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란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욱이 216명 가운데 12.0%에 해당하는 26명은 부모가 조합장또는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던 시기에 조합에 채용됐는데, 심지어 현재 부모가 조합장으로 같이 근무하는 경우도 5건에 달한다.또한 전체 인원의 74%에 해당하는 160명은 부모의 소속 조합과 동일한 시군 내 조합에 채용됨에 따라 부모의 영향력 개입 의혹은 더욱 짙어진다. 일부에서는 인근 조합 간에 자녀 취업을 ‘품앗이’한 정황도 상당수 발견됐다. 전북 A 축협 조합장의 딸은 B 원예농협에 2015년 채용되었는데, B 원예농협 조합장의 아들은 2016년 A 축협에 채용되
농촌진흥청의 GMO(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지난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는 GMO 격리포장 시험재배지의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경북대학교 군위실습장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의 격리포장시설이 구비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거나 안전관리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황 의원이 확인한 결과 두 곳 모두 시건장치가 제대로 잠기지 않은 채 문이 열려 있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였으며, 외부인에 의해 GMO 유출 및 오염의 우려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두 곳 모두 교잡 거리 내 동종의 벼가 자라고 있어 화분의 비산 및 조류의 이동으로 인한 GMO 오염의 위험이 높았다. 경북대 시험재배지의 경우 격리포장 시설 외부에 농기구와 작업복이 방치되어 있어 허술한 관리 실태를 보였다. 황 의원은 “지난 8월, 농진청장이 우리의 GMO 안전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보다 엄격하다고 자평하였으나, 실제 격리포장 현장을 점검한 결과 심각한 허점을 드러내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GM 작물 연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에도 불구 격리포장 재배지를 공개하지
지난 27일 성전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면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가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 소재지일원에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 잡초제거까지 실시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성열 새마을협의회장은“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해를 맞아 신시마을에서부터 처인마을까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매월 첫째주 금요일은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고 청결한 강진 만들기를 위한 범군민 청결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기로 했다”며“지역 들녘에서 생산되는 농업용 폐기물이 많이 널려있다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헌옷, 빈병, 폐비닐 모으기 운동을 전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한편, 성전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자연보호캠폐인, 불우이웃돕기 운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사진설명 : 27일 성전면 새마을협의회는 면 소재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어촌공사의 비위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징계를 당한 농어촌공사 임직원은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165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가장 중징계에 해당하는 파면 또는 해임된 경우는 무려 91명으로 55% 해당한다. 파면 또는 해임이 많은 것은 엄격한 징계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비위가 심각하다는 반증이다. 2016년 7월까지만 해도 6명의 임직원이 파면 또는 해임됐다. 파면 또는 해임된 사유는 대부분 승진 관련 금품수수, 뇌물수수, 일용 인부 임금 부지급 등으로 인한 경우다. 승진관련 금품수수 등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임직원만 모두 62명이나 되며, 이들 모두 파면 또는 징계처분을 받았다. 이 가운데 26명은 해고무효소송에 승소해 해고는 면했다. 특히 심각한 것은 징계를 받은 165명 가운데 138명이 지사 내지 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라는 것이다. 지사나 지역본부의 경우에는 사업을 발주하고 본사로부터의 관리·감독이 잘 미치지 않기 때문에 범죄 내지는 비위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범죄행위로 인해 사법기관에 통보된
전남 강진군 공직자부인회에서 지난 23일 강진청자축제 때 음료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공직자부인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9일간 개최된 제44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동안 매일 5~9명의 회원들이 직접 담가 숙성시킨 매실차, 토마토주스, 오미자차 등 다양한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400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공직자 부인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공직자부인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축제에 참여해 부스운영에 따른 판매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천4백만원이 모였다.최해진 회장은“교육발전이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말이 있다”며“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작은 힘이지만 군정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공직자 부인회 동백회는 장학금 기탁뿐 아니라, 2013년부터 매월 짝수 달 노인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에 봉사에 힘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강진원 장학재단 이사장은“기탁한 장학금은 강진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큰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꿈과 희
광주광역시는 최근 경주지진과 관련, 해마다 실시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의 재난교육에 지진 관련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정‧직장‧운전 등 지진대피요령 등 지진 관련 교육 시간이 늘어나고 내용도 강화된다.광주시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생애주기별로 영유아기는 교통안전 및 놀이시설안전교육, 청소년기는 학교 내 안전사고교육, 청․ 장년기는 직장내 안전교육, 노년기는 낙상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해왔다.교육은 광주안실련, 적십자사광주지부, 가스 및 전기안전공사 등 재난 전문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 주민자치센터, 노인당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재난대응요령, 심폐소생술실습 등을 진행했다.올해는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72회 1만2344명, 월평균 2000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시민 재난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교육신청은 시 또는 자치구 안전 관련 부서에 공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광주시 관계자는 “재난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고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는 만큼, 사전에 재난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습관화할 필요가 있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김광복)이 지난 2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첫 공연을 열고 신명나는 우리 음악을 전했다.울란바토르 국립오페라발레극장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한·몽 수교 26주년을 기념한 한·몽 교류 음악회로, 지난해 광주시 초청으로 몽골 국립마두금합주단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몽골 정부가 초청해 이뤄졌다. 사전 초청된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연에는 특히 몽골 정관계 인사가 대거 참석하며 광주시 공연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공연은 총 3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강상구 작곡의 ‘하늘을 담은 바다’를 시작으로 ‘민요연곡’, ‘박타랑’ 등을 들려줬다, 2부에서는 몽골 마두금합주단이 몽골의 다채로운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3부 합동공연에서는 한·몽 연주자들이 함께 ‘아리랑’, ‘몽골의 고향’ 등을 연주했다. 몽골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현주 씨는 공연을 보고 “한국의 전통음악을 서양의 오케스트라로 형태로 편성하여 들려주는 국악관현악단의 음악은 놀라왔다”며 “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먼 타국에서 우리 전통음악을 들으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장현 시장은 “한국과 몽골이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통계청 ‘농어촌 국제결혼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성 가운데 외국인 여성과 국제결혼 한 비율이 22.7%에 달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성의 혼인 전체 25,374건 가운데 22.7%에 해당하는 5,764건이 국제결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약 1,152명에 달하는 외국인 새댁이 생겨나는 것이다.특히 이중 83.2%인 연평균 약 958명은 읍면부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읍면지역의 국제결혼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다.지난해 전국의 전체 혼인건수는 302,828건으로 이 중 4.8%에 해당하는 14,677건이 한국남자와 외국여자 간의 국제결혼이었으며, 읍면지역의 경우는 전체 48,638건 가운데 국제결혼이 3,534건에 달해 다른 지역보다 높은 7.3%의 국제결혼 비율을 나타냈다. 농림어업종사자로 대상을 좁히면 국제결혼 비율은 더욱 높게 나타난다. 지난해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남성의 혼인 전체 4,693건 가운데 16%에 달하는 752건이 국제결혼이었다. 특히 읍면지역은 3,410건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6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해 검역에서 불합격돼 폐기된 수입 수산생물 실적이 금액으로 7배나 증가했다”며 “수입수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황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실시된 수산생물 검역에서 불합격으로 폐기된 건은 총 12건으로 중량으로는 23톤, 금액으로는 11만 달러에 달한다.이는 2014년 4건에 대한 물량 9,397kg이 1만5천 달러 상당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전년대비 건수로는 3배, 물량으로는 2배 이상, 금액으로는 7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황 의원은 이와 함께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산물 원산지 단속에 적발된 위반은 769건(24억3400만원 상당)으로 전년의 626건(8억5840만원 상당)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반 유형별로는 허위표시가 160건, 미표시가 609건으로 나타났는데 미표시의 경우 과태료처분에 해당하지만 허위표시의 경우 고의적인 위반을 배제할 수 없어 작년에만도 51건의 고발과 109건의 송치가 이루어졌다. 특히 허위표시 위반 금액이 23억원 이상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급식으로 먹는 수산물의 30%는 수입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수협중앙회가 학교에 급식하는 수산물의 수입산 비중이 30%를 넘었다”고 지적하고 “학교급식의 국내산 사용 확대를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황 의원실이 제출받은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수협이 학교급식에 사용한 수산물 가운데 수입산 비중은 2013년 30.1%, 2014년 30.3%, 2015년 31.0%로 매년 증가해왔다. 올해 상반기 역시 수산물의 30.6%가 수입산으로 급식됐는데, 같은 기간 농협중앙회가 급식한 농산물의 수입산 비중 0.1%와 비교하면 300배가 넘는 수준이다. 현재 수협이 급식하는 학교들은 서울, 경기, 충남지역의 일부지만 전국적인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교육부가 집계한 학교급식의 수산물 사용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전국 10,567개교에 급식된 수산물 2억8,347톤(4,925억원) 가운데 수입산은 27.9%인 7,918톤(1,476억원)이었다. 급식대상 학생 수 614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1명당 약 1.3kg(2만4천원 상당)의 수입 수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간담회를 개최해 낙지통발협회 및 4개군 어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낙지통발협회는 효율적인 낙지 포획을 위해 통발 어구 그물코 규격을 22mm 이하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현행 규정을 18mm 이하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완화해줄 것과 통발 어구사용량도 현행 2,500개에서 5,000개로 확대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요구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있어왔으나 자원감소와 이해관계 업종의 반대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과거에 그물코 금지규정을 완화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어업인 건의에 따라 특정어종에서 그물코 금지 규격을 2006년 35mm에서 22mm로 완화한 바 있다. 수산업법 시행령 제45조의4 및 별표3의5에서 18mm 이하 통발 그물코 사용금지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김광준 도의원, 전남도청 신영호 어업팀장, 전남통발협회 정철수 회장, 고흥군 정순열 군의원, 보성군청 이형철 수산정책계장 및 4개군 낙지통발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 의원은 “수산업법 및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해서라도 그물코 제한을 완화하고, 어구실명제 통발개수를 5000개로 늘
국민의당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농해수위 간사에 이어 ‘부정청탁 등 금지법 관련 소위’(이하 부정청탁 금지법 소위)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는 30일 전체회의에서 부정청탁 금지법 소위와 세월호 관련 소위를 구성할 것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 28일 황주홍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최근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김영란법과 세월호 진상규명, 농협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농해수위 내 특별소위원회 구성을 제안했고, 우선적으로 부정청탁 금지법 소위와 세월호 관련 소위 구성을 의결한 것이다. 황 의원은 “우리 사회 부정부패를 근절하고자 하는 김영란법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9월 28일 법 시행을 앞두고 농축산어가의 우려가 큰 만큼 농해수위에서 관련 소위를 구성해 농축산어가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부정청탁 금지법 소위에는 새누리당 소속 위원으로 이양수 의원, 이완영 의원이 참여하고 더불어민주당 위원으로는 김현권 의원위성곤 의원이 참여한다.
황주홍 후보가 국민의당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저녁, 황주홍 후보를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의 공천자로 발표했다. 황주홍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드린다. 제게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4.13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주홍 후보는 “경선을 치르면서, 호남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고, 정권교체를 향한 깊은 열망을 느꼈다. 제 유일한 꿈은 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드는 것이다.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겠다. 또한 정치의 한 귀퉁이로 소외된 국민을 다시 중앙으로 모시는 정치쇄신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주홍 후보는 “경선에 함께하신 김승남, 김철근 두 분 후보님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변함없이 열심히 하겠다. 거듭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강진 출신인 황주홍 후보는 광주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정치학사정치학 석사), 미국 미주리대(정치학 석사정치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건국대 교수, 강진 군수(3선),
황주홍 의원이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국민의당 황주홍 국회의원은 9일 고흥 후원회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엔 1천여 명이 넘는 군민이 함께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은 고흥 군민인 김은영 한국청년회의소(JC) 특우회원이 사회를 맡아, 외부 유력인사와 영상 축사 없이 황주홍 의원의 지난 행보와 소신을 지역민들께 진솔하게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갑수 신임 후원회장(통일기금모으기운동 상임 공동대표, 전 전남 교육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본 황주홍 의원은 ‘소신이 달라, 실천이 다른 사람’이라며, “전국 정당공천 폐지 특별위원장을 맡아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관철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황주홍 의원의 모습을 보며 언젠가는 꼭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많은 분들이 황주홍 의원의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주홍 의원은 “우선 김갑수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회를 훌륭히 이끌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한 뒤, “저는 스스로를 별 볼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국민만이 벼슬자리인 나라를 세워야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가 열릴 것이다. 호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눈물이
황주홍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국민의당 황주홍(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예비후보는 7일 보성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동율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 임명규 전남도의원, 김판선 보성군의회 의장, 함채규 고흥군의회 전 의장, 정순열 고흥군의원, 한동근 전 보성군의원, 김성숙 전 광주시의원, 박호배 보성군 장학재단 이사장, 안병희 전 보성 파출소장 및 고흥·보성·장흥·강진 4개군의 전·현직 군의원을 비롯한 군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이유나 보성아리랑 예술단 단장이 사회를 맡아, 외부 유력인사와 영상 축사 없이 황주홍 의원의 이야기와 꿈을 지역민과 진솔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저는 스스로를 별 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저를 낮추고, 국민을 높여야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가 열릴 것이다. 개소식엔 외부의 어떤 유력인사도 모시지 않았다. 오늘 함께하신 지역민들이 제겐 귀빈이고, 오직 지역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소신과 다짐을 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주홍 예비후보는 “늘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군수 시절 10년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