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0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5월 청소년의달 기념축제 “별(別)별(★)유스(Youth)”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양하고 별처럼 빛나는 청소년이란 뜻을 가진 청소년축제 ‘별(別)별(★)유스(Youth)’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청소년의달 5월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이름에 걸맞게 김해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 서포터즈, 청소년 공연, 청소년 부스 등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진행했다.1부에서는 밴드, 댄스, 난타 등 14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하였고, 이어서 청소년헌장낭독, 모범청소년표창, 청소년의달 기념 퍼포먼스 등의 기념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경연을 펼치는 제2회 싱어댄스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과학실험, 은반지·비즈팔찌 만들기, 초콜릿펜 쿠키만들기 등 14개의 체험·놀이 부스도 운영되어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의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표창을 받은 청소년들 축하드리고, 우리 청소년들의 꿈이 이뤄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2023년 5월 청소년의달 기념축제 행사사진(별송). 끝.
남해군은 1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동 방향성을 수립·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이정희 박사가 ‘군민참여단 활동방향성 및 타지역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교육 이후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통해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의 활동방향성을 재수립하고, 추후 활동에 대해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한 군민참여단원은 “교육을 통해 배운 타 지역 우수사례를 본받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군민참여단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 향상시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기에 이어 활동할 제2기 군민참여단을 6월 중에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사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청강(주)(대표 윤경순)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은 이승화 공동위원장과 윤경순 청강(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강(주)은 이번 입장권 구매를 비롯하여 조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엑스포산업관 참여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 동안 산청의 우수한 약초로 생산된 약초차와 한방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산업관을 통해 선보일 계획으로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경순 청강(주) 대표는“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의 항노화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우리 기업도 엑스포 성공에 동참하기 위해 산업관 참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유치전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평가 발표회에 전격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경북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인프라, 물류환경, 그리고 관련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군들을 보유한 강점을 어필하고 지역차원에서 도민의 강한 유치 의지도 적극 알렸다. 이철우 지사는 평가 발표에 앞서 3개시의 시장을 비롯해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 된다”라며 반드시 지역에 특화단지를 유치하도록 당부했다. 또 심사위원들에게도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며 앞앞이 인사하고, 경북의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사천시는 17일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인 박성중 국회의원을 초청해 ‘우주항공청과 사천시의 미래산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박성중 의원은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산업 생산액 68%(2020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명시된 사천 설립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주항공청은 사천에 셋팅이 돼 있다. 하지만,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박동식 시장과 사천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선도기업 포함 79개 이상의 우주항공 기업이 집적해 있는 등 우리나라 우주산업 중심인 경남에서도 핵심지역”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발사체 조립장 및 최첨단 우주환경 시험설비를 갖춘 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센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으로 우주 인프라 고도화 및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을 통한 7대 우주강국 도약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정부의 특별법이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야만 하는데, 자칫 지역이기주의와 갈등으로 법률안 통과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울산시가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집합건물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른 관리비, 하자보수 등 집합건물 관련 민원상담도 지난 2020년 110건, 2021년 112건, 2022년 138건 등으로 매년 증가되고 있으나 현행법상 공공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체계적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회계장부 작성 의무화, 자치단체장의 감독권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집합건물법」이 개정되어 오는 9월 29일 시행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도 개정된 법령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안내서(매뉴얼) 제작, 관계자 교육, 자문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집합건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개정 ▲집합건물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안내서(매뉴얼) 제작 및 배부하는 등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관리비 등 집합건물 관리에 따른 분쟁 발생시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전문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5월 12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3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국채보상로인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 지난 3월 시민공모를 통해 신나게 즐기고 파워 에너지를 충천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대구의 사투리가 담긴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2010년부터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리다가 올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대구예총(회장 이창환) 주최로 개최된다. 12일(금)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해외 공연팀들의 화려한 공연들이 열리고, 13일(토) 19:30, 2·28기념중앙공원 맞은편 무대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래비전을 담아 ‘비상, 대구 미래의 빛’을 주제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100인의 시민합창 퍼포먼스와 함께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파워풀대구퍼레이드, 거리문화제, 시민문화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파워풀대구퍼레이드는 8개국 82팀,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일호)는 11일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제2행사장인 야생차박물관에서 시장·군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4월 25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1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했다.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는 협의회 사무총국 조직개편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은 가결됐으며, 인구감소지역 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은 5차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됐다. 또한 3개 분과위원회의 활동상황 및 향후 일정을 보고했다. 이어서 지난 2월 24일 진주에서 개최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88차 정기회의 건의사항 4건의 처리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통일나눔펀드 기부 연장 심의 및 지방공무원 보수업무 등 처리지침 개정 건의, 수용성절삭유 사용시설 규제완화 등 6건의 건의사항을 의결했다.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이나 도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경남도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11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남연합회(회장 장진수, 이하 한농연 경남연합회), 경남 18개 시·군 연합회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및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조직위원장,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김진수 한농연 경남연합회장, 조규홍 한농연 산청군연합회장 등 17개 시·군 연합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연 경남연합회는 2,000만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였으며 엑스포 홍보 활동,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입장권 구매 및 관람객 유치 활동, 엑스포 기간 중 한농연 주관 행사 산청 개최, 각종 엑스포 관련 사업 추진 협조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날 장진수 한농연 경남연합회 회장은 “10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전국의 한농연 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