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상원)은 1일 밀양시립도서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의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인구시책 가이드북과 전입 홍보물품 배부를 통한 인구 증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전입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원 회장은 “인구가 감소하는 위기 상황에서 인구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밀양 주소 갖기 운동, 미전입 실거주자 파악 등 인구 10만 3천명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인구 유입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우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바르게운동 밀양시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 그리고 관심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전입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둔 후 전입 1개월 이상 경과한 전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전입축하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전입축하금은 밀양사랑카드로 충전 지급되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사진설명: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회원들이 1일 밀양시립도서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폭적 기업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투자가 울산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 협력 모형(모델)을 통해 지역기업의 울산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년 만의 기술직 신입사원으로 현대자동차에 취업하여 울산시로 전입한 신입사원 대표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이 울산에 주소를 갖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키로 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원활한 투자가 채용 증가와 울산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인‧허가 지원, 임‧직원 주소 이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중 착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29년 만에 신설되는 국내공장의 울산 건설’, ‘2025년까지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조윤환)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제1회 전국농업인가요제'가 27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제15회 농업한마당축제의 부대행사로 처음 개최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예심을 거친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 13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가요제는 3,000여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KBS전국노래자랑 신재동악단의 반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배 띄워라’를 부른 이규빈님(경남 고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상금 500만원, 트로피 및 가수인증서) 이어 최우수상 이미령님(서울 강서구), 우수상 황중호님(경남 하동), 장려상 조용대님(경남 사천), 인기상 함효정님(대구 수성구)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와 전국농업인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공연으로 문희옥, 최윤하, 손태진 가수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불타는트롯맨 가수 최윤하 군은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수많은 팬들의 호응 속에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농업과 음악은 우리 생활에
울산시는 10월 28일 울산공고에서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술직렬 총 12명이다. 수의 7급 2명, 의료기술 9급 7명(임상병리 3명, 물리치료 1명, 방사선 1명, 치과위생 2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으로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시설 9급 2명(일반토목 1명, 건축 1명)을 선발한다..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65명이 출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의료기술 9급(치과위생)은 2명 선발에 74명이 출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시설(일반토목) 9급은 기술계고 학교장 추천자가 없어 출원자가 없었다. 시험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여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하여야 하며,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60분간 실시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24일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시정소식-합격자공고와 인터넷원서접수센터 게시판을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게시하고, 12월 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하반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34명 중 21명이 10월 20일 김해공항을 통하여 입국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3명도 올해 안에 입국하여 관내 고용 농가에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하반기 계절근로자’ 입국 당일 삼천포 제일병원에서 약물검사를 실시하고, 근로조건과 한국의 근로 문화 및 인권 보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근로자는 남해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으로 비자(E-8) 체류기간인 5개월 동안 배치된 농가에서 종사하게 된다. 남해군에서는 고용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고용주가 부담해야 하는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국내 이동교통비(공항 인솔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군은 10월 18일부터 내년도 농업분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와 희망근로자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9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임금은 2024년 기준 최저시급 9,860원(월 209시간 근로 적용, 월급 2,060,740원)이며, 근로계약 시 최소 근무 일수(체류기간 5개월의 75%이상, 113일)를 고용 보장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3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 선수단 소속 수상자를 격려하는 리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해 한국이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 이번 리셉션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 선수단 소속 수상자뿐만 아니라, 소속팀 감독, 코치 등 지도자가 함께 참석해 더욱 의미 있을 예정이다. □ 이날 행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직접 격려하고 2024년 파리 올림픽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회 간략 보고 ▲참석선수 인터뷰 ▲팝페라 성악팀의 공연 ▲기념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 기념품 전달식에는 수상자 대표로 사격 2관왕 하광철 선수가 박형준 시장과 기념품을 주고받는다. □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은 특히나 감동적인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 부산시청 사격팀 소속 하광철 선수는 한국 사격의 불모지라는 러닝타깃 종목에서 한 발 한 발 집
▸ 10. 21.(토)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 60개 홍보·체험부스 구성, 문화공연, 걷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스 운영(09:00~17:30), 개막식(14:00), 문화공연(10:00~17:00), 걷기행사(15:00~17:00)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10월 21일(토)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가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등록관 등 주제관, 시민 안전 및 재난·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이벤트관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 안전보상운동!’ 주제 영
사천시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이 29건 15억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1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부시장)를 열고, 29건 15억원을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확정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선8기 박동식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와 투명성, 공정성 확보 등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5월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접수받은 시민공모사업 14건 21억 5000만 원, 지역발전사업 35건 13억 7600만 원 등 총 49건 35억 2600만 원의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시민 대다수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시민공모사업 6건 6억 2500만 원, 읍면동 단위의 주민생활 향상 사업인 지역발전사업 23건 8억 7500만 원이다. 이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포함돼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사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상훈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행복도시 사천 건설의 원동력”이라며 “연차별 공모규모를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10월 10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의 이호준과 지유찬, 롤러의 최광호, 사이클의 황현서,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 근대5종의 성승민 등 대구시 소속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9명의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호준은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계영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7분 1초 73), 자유형 400M 계영 및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모두 4개(금 1, 은 2, 동 1)의 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지유찬도 남자 수영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21초 72), 자유형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따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시청실업팀의 맏형인 롤러의 최광호도 남자 1,000M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3,0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따냈고,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도 값진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