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의 신속한 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 500여 명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10명이 좌장, 발제자, 패널로 참여한다. 이날 발제자인 ▲김준형 명지대 교수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슈와 과제’를 ▲김기홍 홍익대 환경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노후 신도시 특별법과 성남시 관련 규정의 한계’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윤주선 홍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7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인다. 앞선 8월 16일 정부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전국에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체 공급물량 중 약 58.5%(158만호)가 수도권에 집중돼 이에 부합하는 세부적인 대책과 현재 주택 제도의 보완책을 모색한다. 토론과정에서 나온 의견은 성남시 신도시 재건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오는 10월 시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투명한 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라면서 “이번 토론회 또한 그 맥락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6일 퇴계원읍과 진건읍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교통국장, 도로건설과장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퇴계원읍 퇴계원리 282-6 일원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 사업 현장을 살펴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 사업은 퇴계원 시가지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해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1.57km 중 지난 2019년 8월까지 885m를 완료하고 나머지 685m 구간에 대해 올해 2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한 준수를 당부하며, “공사 기간 중 임시 주차장이 확보될 때까지 상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주차 민원에 대한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개선이 필요한 점은 신속하게 처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주 시장은 퇴계원읍사무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특히, 도로 환경 정비 중인 어르신에게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퇴계원읍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 시장은 펀 그라운드 진건을 둘러본 후 청소년 체험 등 프로그램의 연간 계획을 기획해 사전 홍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인력을 확보해서 휴관일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진건읍 용정리 781-2 일원 진건문화공원 조성 현장을 점검한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정책 공급자가 시민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 주차장 조성 시 주차 수요가 충분한지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진건읍사무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하기도 했다. 구 진건읍사무소 위치에 주차장과 함께 조성되는 진건문화공원은 주차난 해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휴식을 가능하게 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각종 행사 개최 장소로도 활용돼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퇴계원 도시계획도로(대3-2호) 확장 사업은 오는 2023년 4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진건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2024년 6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펼쳐졌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축제장에는 관람객 86만 명이 방문하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규모는 작아졌지만, 전체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해방감을 느끼면서 야외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국내·외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를 함께 즐기고 공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준비된 부대경연, 체험행사, 불꽃놀이 등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는 청소년부, 일반부, 스트릿댄스부 퍼포먼스, 스트릿댄스부 크루배틀, 대학무용부, 댄스컬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국제춤대회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부랴티아공화국, 튀르키예, 불가리아 6개국 무용단이 각국의 전통적인 춤, 의상, 문화를 선보여 수준 높은 외국 춤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전국 대학교 소속 치어리딩팀의 흥과 열정, 젊음이 끓어 넘쳤던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는 결선에 진출한 10팀이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신부동 방죽안 오거리에서 터미널 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펼쳐진 축제의 백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국내·외 23팀 1,000여 명이 다채로운 춤의 향연을 선보였다. 익숙하던 거리가 축제의 장으로 바뀌는 마법 같은 시간에 5만여 명의 관중이 모이며 경연자와 관중 모두가 춤으로 하나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 외에도 천안의 31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한 읍면동 문화예술마당, 천안의 고유설화인 능소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마당음악극 능소 공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막춤대첩,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등 여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건강증진관, 천안 농특산물 홍보 및 체험 한마당,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부스, 미디어아트월 등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 간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FIDAF: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s)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의 밤’ 행사가 열려 총재, 사무총장, 사무부총장, 대륙별 임원 등 20여 명이 세계 춤축제 간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폐막 선언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시민의 행복이자 천안시민의 자랑”이라며 “축제 준비와 자원봉사로 애쓰신 분들, 축제를 즐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 기쁨과 아쉬움을 시간의 뒤로 보내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1. 23일 진행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거리댄스퍼레이드
도로교통공단 전경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강원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25개 기관이 함께하는 청렴주간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청렴을 퍼트리다’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청렴주간 기간 동안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인권영화제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청렴인권 힐링캠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 제도를 안내하는 청렴韓 라디오 캠페인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9일(목) 강원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2022년도 강원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에 참석해, 강원도 내 공공기관 및 강원도민과 청렴이벤트를 함께한다. 공단 임직원은 ▲청렴 의지를 서약하는 ‘청렴을 쓰다, 서예 퍼포먼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빵봉사활동 ‘청렴을 빚다’ ▲참여 기관장들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챌린지’등 다채로운 공동 활동에 참여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청렴주간 ‘청렴을 퍼트리다’운영을 통해 공단 임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부패 없는 공정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의 이행·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담당 공무원 150여 명 대상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로 초청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성공적인 공약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공약 이행 평가사업의 배경과 필요성, 중점 평가사항 등을 설명해 담당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성남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과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 계획 수립 방법 등을 알려준다. 민선 8기 성남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은 ▲산하기관 일제 평가와 역할 재정립 ▲산·관·학 협력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 ▲노선버스 공공성 강화와 준공영제 대규모 확충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등이다. 시장 직속의 재개발 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2030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도 추진한다. 성남시는 각 사업의 실천 계획을 수립한 뒤 시민 의견 수렴, 시민평가위원회 심의 절차를 밟아 연말에 최종 확정한다. 추진 사항을 분기마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 첫번째)은 9월 26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 26일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당 지도부 등 참석 - 김동연 지사, 정부 예산안에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 1순위 건의 - 노후신도시 특별법 제정 및 원도심 활성화 지원, GTX 조기 추진 및 다양한 신설노선 검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등 협력 요청○ 2023년 주요 국비 사업 7개 9,254억 원 확보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면서 “보다 자율성을 갖고 민생 관련 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협조해준다면 반드시 경기도에서 국민에게 안심을 줄 수 있고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시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도시재생지원, GTX 조기추진 및 다양한 신설노선 검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먼저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지원 문제를 보면 경기도는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2023년 4조 7,606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1,904억 원 지원을 건의했으나, 정부안에는 전액 삭감됐다. 국비 1,904억 원은 2023년 경기도가 계획 중인 지역화폐 발행액 4조 7,606억 원의 4%에 해당하는 예산으로 도는 여기에 지방비 2,856억 원(발행액 6%)를 더해 지역화폐 구매자에게 10%의 혜택을 준다. 도는 국비가 삭감되면 10% 지역화폐 혜택을 줄 수 없게 돼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또 노후 도시 진흥지구 신청과 실시계획 인허가권을 시도지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입법과 합리적 용적률 상향 기준 마련, 기반 시설 확충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도시재생 사업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며 정부 도시재생 사업 물량과 국비 지원 규모의 원상 복구도 요청했다. 수도권 장거리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GTX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7일 국회 토론회에 이어 다시 한번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A노선 조기 개통과 B, C노선의 조기 착공, D.E.F.노선 신설 등 다양한 대안 노선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입법 지원도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강원도와 접경지역을 공유하고 같은 환경․상수원보호 규제를 받아온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도는 특별법에 군사시설 보호 규제 합리화, 수도권 권역 합리적 재조정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기도가 시행했던 지역화폐 정책이 정부에 의해 큰 암초를 만난 것 같다”면서 “그 외에도 청년지원정책 등도 정부의 대대적인 예산 삭감에 맞닥뜨렸는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정책들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오늘 정책협의회를 통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경기도에서 정부 차원에서 하기 어려운 위험성 있는 정책들을 실험해보고, 성공하면 확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역화폐 예산을 다시 살려 민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균형발전 예산, 경기도 교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GTX 예산, 중단없이 원도심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신도시 재정비 예산 (확보) 등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당정 협의를 거쳐 민생회복 예산 등을 정부에 건의했는데 지역화폐 확대 발행 예산 전액 삭감 등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감소됐다”면서 “경기도가 제출한 예산안이 회복돼 경기도민의 행복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 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김성환 정책위원회의장 의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경기도는 이밖에 ▲분권교부세 보전분 교부기한 연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별 맞춤형 스마트 규제개혁 ▲납품단가 연동제 신속 도입 및 조정 협의제도 개선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사업 지원 등의 경기도 현안 사항을 서면으로 건의했다.경기도는 또 ▲경기지역화폐 확대 발행 1,904억 원을 비롯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1,043억 원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지원 352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국비지원 확대 2,036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684억 원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1,035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2,200억 원 등 7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9,254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지원,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붙임 1 경기도 현안 건의 목록(요약) ※~,※ : 주요 건의(브리핑 대상), ~ : 기타 건의건 의 사 항 필 요 성 건 의 요 지 경기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 진작과 영세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경제 지원 필요 ’23년 경기지역화폐 4조 7,606억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1,904억원 지원 건의 도시재생 지원 (1) 노후 신도시 특별법 제정 (2) 원도심 활성화 ○ 노후 신도시 재정비 지원을 위한 법령 미비 ○ 원도심 쇠퇴현상 가속화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지원 필요 노후 신도시 재정비 관련 발의안 조속 입법, 종합재정비 방안 마련 및 국비 지원 ’23년 정부 도시재생 국비지원 규모 원상 복구 GTX 조기 추진 및 다양한 신설노선 검토 ○ 수도권 장거리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GTX 도입 필요 A노선 조기 개통 및 B․C노선 및 서부권 조속 착공, D․E․F 노선 신설에 대한 대안 검토 ※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견인하여 대한민국 발전의 新중심지로 도약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 지원 요청 분권교부세 보전분 교부기한 연장 ○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에 분권교부세 보전분 교부 중단 시(’23년 일몰 예정) 지방재정부담 가중으로 인해 지방이양사무 추진 곤란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에 대한 분권교부세 보전분 지속 교부 요청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별 맞춤형 스마트 규제개혁 ○ 경기 동북부 지역은 중첩규제로 낙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화단지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법령상 수도권 제외 규정에 따라 역차별을 받고 있음 수도권 낙후지역에 대해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른 특화단지 및 「규제자유특구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법령 개정 필요 납품단가 연동제 신속 도입 및 조정 협의제도 개선 ○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제 납품단가에 반영되지 않아 중소 납품업체 경영 여건 악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법령 개정 필요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 경기도는 도․농이 혼재되어 있는 전국 최대 광역 지방정부로 신규 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능·인력 재배치로는 대응에 한계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 운행 지원 ○ 유가 상승 등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수요 급증(입석증가)에 따른 증차 운행 지원사업 확대로 지자체 재정부담 가중 국가 사무인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 사업” 등 광역버스 운영비용에 대한 국비 분담률 상향 건의(30% → 50%) □ 경기지 □ 경기지역 역화폐 발행지원 등 7건(건의액 9,254억원) □ 경기지 (단위 : 억원) 붙임 2 경기도 주요 국비 건의 목록(안) 연번 소관 부처 사업명 2022년 확보액 2023년 건의액(A) 2023년 정부안(B) 증감 (B-A) 비고 합계 7건 5,415 9,254 4,318 △4,936 1 행정 안전부 경기지역화폐 발행 국비 지원 1,060 1,904 0 △1,904 2 보건 복지부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 1,043 0 △1,043 3 농림 축산 식품부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지원 - 352 0 △352 4 보건 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국비 지원 확대 1,767 2,036 1,762 △274 5 행정 안전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505 684 443 △241 6 국토 교통부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425 1,035 1,010 △25 7 국토 교통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국가시행사업) 1,658 2,200 1,103 △1,097
광주시는 26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과 시장실에서 수질 관련 주요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영복 운영본부장, 강천심 공동위원장, 우석훈 정책국장 등 6명의 특수협 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추진사항으로 수도법 규제개선, 특별대책고시 전면 폐지, 주민지원사업의 실질적인 보상 등 광주시가 안고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 및 향후 대정부를 상대로 한 공식협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방 시장은 “지난 40여년 동안 제도개선 없이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상수원 관련 각종 규제개혁을 중심으로 특수협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문화가 스며드는 DAC 문화가 있는 날,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실력파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다. □ 오는 28일에 선보이는 DAC 문화가 있는 날, 플루트와 현악기가 결합한 실내악 단체 뮤즈앙상블이 뮤직 오브 댄스라는 타이틀로 춤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 뮤즈앙상블은 음악적 소양이 맞는 젊은 연주자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에 엠케이예술 소속의 앙상블 단체로 창단되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연주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 뮤즈앙상블로 이름을 바꿈과 동시에 관객과 연주자가 소통·공감하는 목적으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날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모음곡과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등 익숙하고 듣기 쉬운 클래식 음악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망각’ 등이 연주된다. □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를 위해 공연장과 미술관 문을 활짝 열고 있다.”라며 “이날 주변의 가을의 정취도 만끽하시고 전시, 공연을 관람하시면서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공연문의 : 053-606-6135 ○ 공연예매 :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1588-7890,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s://artcenter.daegu.go.kr) ○ 티켓금액 : 전석 1만원 붙임1 공연개요 ■ 프로그램J. Strauss II Voice of Spring Waltz for six W. A. Mozart Quartet for Flute and String Trio No.3 in C Major - Allegro - Theme and Variation C. Gardel Ost ‘Por Una Cabeza’ for Movie <여인의 향기> OST for Quartet Orientango El Tango Para Violin for Quintet Intermission D. Shostakovich Waltz No. 2 for Quartet P. I. Tchaikovsky Nutcracker Suite for flute trio I. Miniature Overture II. Characteristic Dance III. Waltz of the FlowersJ. Brahms Hungarian Dance No. 1 for Quintet No. 5 for Quintet A. Piazzolla Oblivion & Libertango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6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조용기 대구한의대 특임교수를 초청하여 일본 산림조합의 과거와 현재 사례를 통해 사유림경영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조합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열린 특강의 주요내용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서 산림경영률(Ratio of Forest Management)을 높여 젊은 숲,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한 일본 산림조합의 역할과 주요 임업정책을 듣고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목표와 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일본의 산림조합과 우리의 역할이 크게 다르지 않고 앞으로 산주·임업인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며 “산림은 CO2 흡수원으로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끝. 사진설명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직원들의 자발적 혁신으로 기관의 활력을 높이고자 제3기 산림청 정부 혁신 어벤져스* ‘쾌지나 청청(廳聽)’을 구성하고, 26일 첫 모임을 가졌다. ‘쾌지나 청청(廳聽)’은 우리 민요 ‘쾌지나 칭칭’에 관청 청(廳)과 들을 청(聽)을 조합해 ‘청의 이야기를 듣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라는 뜻으로, 서로 소통하며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려는 의지를 담았다. 정부혁신 어벤져스 :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기관별 혁신을 연결한 범정부 네트워크로, 45개 중앙행정기관 500여 명으로 구성(’19년 발족) 올해 제3기가 되는 ‘쾌지나 청청’은 최초 구성 당시 산림청 본청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나, 2021년부터 11개 소속기관까지 확대하여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배우고, 소통하고, 즐기는’ 3대 전략을 수립하여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혁신 어벤져스 경진대회(’21)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제3기부터는 세대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그동안 엠지(MZ) 세대를 주축으로 활동하던 것을 전 세대로 확대하여 연령·성별·직급·부서 등의 구분 없이 구성을 다양화하였다. 첫 모임을 가진 26일 ‘쾌지나 청청’은 최근 경직된 조직문화 등의 이유로 신규 공무원의 조기 퇴직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나누며, 신규 직원의 연착륙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과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신규 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서(매뉴얼)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양한 지식과 비결(노하우)을 담은 설명서(매뉴얼) ‘알쓸공잡(알아두면 쓸모있는 공직 잡학사전)’의 제작을 제안하였다. 또한, 타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조직 내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새 정부 혁신 방향인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려면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쾌지나 청청의 활동으로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과 협업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은 26일(월) 14시 10분, 스토킹 피해를 지원하고 있는 여성긴급전화 1366서울센터에서 1366센터 관계자, 현장 전문가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스토킹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최초로, 오는 10월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 3곳을 운영한다. 여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2개소(10명), 남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1개소(4명)로, 스토킹 피해자 주거침입 등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고후유장애(트라우마) 등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특히 출‧퇴근, 외출, 휴대폰 사용 등 기존의 일상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호시설은 비공개시설이기 때문에 위치 추적 등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설에 따라 휴대전화 사용이나 외출 등이 제한돼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 또한,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가 한 번의 신청으로 심리, 법률, 의료, 동행 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분산된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 서비스 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그동안 피해자 지원제도는 여러 기관에 산재되어 피해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하였으나, 이를 개선해 긴급 핫라인(비상직통전화)을 통해 접수하면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통합)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필요한 지원제도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를 빈틈없이 지원한다. 스토킹 피해자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내년에 ‘원스톱(통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통합) 지원센터’를 설치해 종합적인 피해자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스토킹피해자 보호·지원 종합대책」에 따라 ‘스토킹 피해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일상생활 복귀’를 목표로 ▴(예방) 시민 인식 개선 및 예방 ▴(지원) 피해자 원스톱(통합) 지원 ▴(보호) 피해자 보호지원체계 구축, 3대 분야 13개 과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 4월「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정 이후 여성가족부 지침에 의거 기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보호시설 등을 통해서 상담·의료·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 중이나 ‘지속적인 괴롭힘’, ‘일방적 따라다님’ 등의 스토킹 피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부족한 실정으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선제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내년부터 시행하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통합) 지원 서비스 사업’은 한 번의 신청으로 관련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원내용>상담 및 서비스 통합창구 운영 교육·홍보 등 인식개선 개별화되어 있는 심리·법률·의료 등 지원기관 연계 및 서비스 직접 제공 초·중·고 및 대학생, 성인 등 대상별 교육 운영,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전문 서비스 개발·제공 보호시설 연계(남/여) 트라우마 등 심리 치료 치료·회복 프로그램 개발 동행서비스 제공 CCTV, 주거침입 방지 등 안전설비 강화, 스토킹 피해 전문상담사 배치 주거지로 침입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해 안전한 공간이 절실한 스토킹 피해자들을 위한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은 기존 가정폭력 보호시설을 리모델링해 10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남성 피해자의 경우 임시숙소 이외에 보호시설은 부재한 상황으로 노숙인보호시설에 연계되는 경우 많아 전국 최초로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피해자 등 남성 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을 설치해 남, 여 모두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퇴근길 조차도 불안한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동행서비스’도 내년부터 추진한다. 출·퇴근 동행서비스로 시작해 경호 범위 및 동행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경호 전문업체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설치되는 2024년에는 센터를 통해 지원한다. IT를 활용한 안심이앱, 안심이비상벨 등 스토킹 피해자에게 실·내외 주거침입예방 및 신변안전을 위한 안심장비 서비스 제공으로 전방위적 피해자 안전조치 시스템을 구축한다. 집 안에서 긴급 상황 시 벨을 누르면 자치구 관제센터에 주소가 표시되며 긴급호출을 통해 경찰이 출동하는 ‘안심이 비상벨’ 사업을 시작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서울경찰청과 함께 추진, 경찰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받고 있는 피해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장비 3종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센서 서울시는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행동지침 매뉴얼(설명서)’을 개발·배포해 피해자 스스로 행동 지침 수립을 통해 피해자 스스로 위협에 보호하고 대비하는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선진국에서는 스토킹의 유형에 따른 피해자 대응요령 등 피해자에게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공하는 안전대책(Safety Plan)을 세우도록 권하고 있어, 표준화된 매뉴얼(설명서)을 개발·배포해 피해자들이 각자 상황에 맞게 행동지침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스토킹 피해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시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를 높인다. 예방교육은 학생과 성인을 나누어 대상별, 체계적 교육을 시행한다. 학생은 교육청, 대학교 협조를 통해 가정통신문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교육자료 배포하고 성인은 공공과 민간영역으로 나누어 폭력 의무교육 및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활용하여 예방 교육 강화에 나선다. 또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주요 포털과 연계해 카드뉴스 등을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간’에 여성단체 등과 협력해 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진행 해 나갈 예정이다. 피해자 온라인 상담창구 및 정보제공 플랫폼도 구축해 피해자 소통의 장 및 종합 정보제공 누리집을 마련한다. 피해자 주 연령층이 20~30대 젊은 층임을 감안, 온라인채팅 및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창구 개설로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스토킹 피해 예방부터 지원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누리집을 개발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나아가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3년 주기로 스토킹 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해 보다 정확한 실태를 토대로 한 지원대책들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 상담소, 보호시설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공동 대응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사례 모니터링, 사후 관리체계 구축 등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붙임 : 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대책 주요사업 1부. 끝.붙임 붙임 : 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대책 주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