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기간 : 10.1.(토) 오전 9시 ~ 10.17.(월) 오후 6시 - 도내 거주 만 18~34세 이하 청년 (도내 중소기업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 대상 - 2년간 근로장려금 총 480만원 지급 (분기별 60만원씩 지역화폐로) 경기도가 중소기업 청년에 2년간 최대 48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2022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 4천500명을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사업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29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 2년간 분기별 60만 원씩 최대 48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http://youth.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최종 대상자는 11월 초 신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청년 노동자의 근로 요건을 고려해 지원 업종을 기존 중소 제조업에서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재직 청년 지원 제한도 없앴다. 기존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들에게는 병역의무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 적용했다.자세한 사항은 120 경기콜센터(031-120)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콜센터(1577-001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이인용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을 폭넓게 지원해 청년이 공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경기북부 교량 노면 청소 사업’을 추진,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우기 대비와 추석 명절 전 고향 방문에 앞서 귀향객들에게 편리하고 깨끗한 도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집중 정비를 시행했다.사업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 소재 전체 교량 287개로 노면 먼지, 흙탕물, 교통사고 잔해물, 낙하물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배수 장애물(쓰레기, 잡초, 흙 등)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그동안 교량 청소는 「경기도 사무위임조례」에 따라 해당 시군에서 담당했으나, 광범위한 작업 여건과 도로관리청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방치 아닌 방치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교량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매년 쌓이는 토사와 사고 잔해물 등으로 2차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등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경기남부 전체 교량 415개를 대상으로 노면 청소와 배수로 정비 등을 완료하는데 이어 올해에도 경기북부 교량 287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이번 청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도 건설본부는 이번 사업 이후에도 다가오는 겨울철 교량 결빙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정비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한대희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작은노력 하나가 대형 사고를 미리 막는 역할을 하는 방패막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로 이용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비 전 사진 정비 후 사진
최근 대전 대형 판매시설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지하층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 점검에 나섰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유흥·단란주점 등 화재 시 피난에 취약한 지하층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팀 단속반 34명을 투입하여 점검반을 구성, 오는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단속 활동을 벌인다.주요 내용으로 ①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고장 방치 ②방화문 폐쇄·차단 및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 유발 ③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소방 안전 저해 3대 불법행위’에 대해 불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단속 대상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목욕장, PC방 등 경기북부 소재 지하층 다중이용시설 220곳이다. 특히 지하층에 위치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업종특성에 따라 구조적으로 피난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곳들을 중점 점검한다.예를 들어, 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은 주취 상태의 이용객들이 미로 구조의 복도를 따라 지상층으로 대피해야 함에도 음악 소리 등으로 화재경보를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마찬가지로 PC방도 헤드셋을 착용한 이용객들이 화재경보를 인지하기까지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 목욕장 역시 탈의 상태의 이용객들이 화재 시 물기를 닦고 옷을 챙겨 입는 등의 피난 지연 사유를 내재하고 있다.지하층 화재의 경우, 창문 등의 개구부가 없어 화재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연기가 급속히 확산하고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아 피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폐쇄적 환경 등으로 소방 활동에도 많은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와 더불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월 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북부 소재 대형 판매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병행 추진한다.대상은 아울렛·백화점 등 경기북부 대형 판매시설 36곳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자체점검 이행실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지하 화물 하역장 주변 피난 장애 유발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방침이다.이번 집중단속 등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고덕근 본부장은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피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대형 판매시설은 물론, 불특정 다수 이용 생활 밀착 시설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층 다중이용시설의 피난 여건을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민선 8기 양주시 공약사항 중 하나인 ‘주정차 단속 신축적 운영’의 일환으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현재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 중인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30분 늘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으로 확대 적용한다. 단 소화전 주변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등 절대 주정차금지구역과 주민신고제 운영구간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재작년에 이은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 추가 확대 조치로 지역 상권을 찾은 방문객과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정차 환경을 만들겠다”며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다발구간은 유예기간에도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시민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상가지역 소비촉진 유도를 위해 기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의 점심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확대한 바 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남해읍 강진만 습지와 소도 일대에서 남해초등학교 학생 18명, 행복더하기봉사단(회장 정현진)과 함께 ‘모두의 습지보전’ 2탄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경남도립남해대학 웰니스봉사단과 함께 1탄 활동을 펼친 바 있는 ‘모두의 습지보전’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과 연계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탄소중립 공동캠페인으로, 현재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지역 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활발히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윤병렬⋅김은주 생태 전문해설사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습지 정화⋅이해⋅체험’ 3가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생태교육 및 조감도 그리기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석고방향제와 펜던트를 만들고, 쓰레기를 줍는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행복더하기봉사단 정현진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습지보전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데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습지보전 활동
유튜브 채널 ‘주식단테’를 운영하고 있는 임태호 대표가 27일 남해군에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구독자 4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주식단테’는 주식매매에 필요한 기법과 차트분석 방법 등을 제공하는 실시간 주식차트 분석 전문 채널로, 12년째 컨텐츠 업로드 및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에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 소재 주식연구소 지사를 남해군으로 확장·이전하였고, 동시에 창선면에서 펜션을 운영하면서 남해군에 정착하여 머무르고 있다. 주식 관련 영상뿐만 아니라 남해군에서 생활하는 일상, 관광지 및 자연자원 등을 알리는 콘텐츠를 통해 남해군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경남 진주 소재 국제대학교 체육진흥단에 학교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주식사기나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방송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등 보이지 않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태호 대표는 “아무런 연고 없는 남해군에 우연찮게 정착하게 되면서 유튜브 채널과 펜션 운영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기반을 잡아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금은 유튜브 방송 수익으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이와 같은 나눔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군을 위한 통 큰 기부를 결심한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귀중한 기탁자분의 뜻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의 날 맞이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7일 개최하는 ‘제49주년 성남 시민의 날(10.8)’ 기념행사에 앞서 마련하는 축하 전야제다. 이날 10분간 600여 대의 드론이 ‘시민의 날 축하’,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4차 혁명의 수도 성남’ 등의 메시지를 형형색색의 이모티콘(그림 문자)으로 새겨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원도심 재개발과 첨단도시로의 도약을 연상시키는 대군무를 펼쳐 환상적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드론 쇼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 산책로다. 성남시 관계자는 “드론 쇼는 군집 자율 비행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문화 공연”이라면서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시민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온누리에서 민선 8기 비전 선포식, 시정구호·방침 우수제안자·모범시민·문화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의 대상지로 경기 화성시 제부리, 제주 제주시 애월읍, 전남 신안군 대천리 등 3개소를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어촌지역 주민들이 주민 주도 특화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촌에 방치되어 있는 건물을 새로 단장해 카페나 체험장 등으로 만들어주는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을 추진해왔다. 매년 5개소*에 설계비와 공사비 3억 원을 지원해주는데, 지난해 사업대상지인 고흥 익금어촌계의 경우 미역 등 특산물 판매장과 카페를 조성하여 판매수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화성 궁평어촌계는 어린이를 위한 가상체험시설을 근시일 내에 개장할 계획이다. * (’21 선정지) 경기 화성 궁평리어촌계, 전남 고흥 익금어촌계‧서촌어촌계, 전남 강진 사초어촌계, 경북 경주 읍천어촌계 (’22 선정지) 경기 안산 종현어촌계, 경북 포항 여남어촌계, 제주 제주시 용담어촌계·한경면 바다목장, 충남 태안 별주부마을 내년부터는 보다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예산 15억원 한도에서 사업대상지를 3개소로 줄이고, 지원한도를 5억 원으로 늘렸다. 또한, 마을기업 등 적극적으로 주민 공동체를 구성하여 참여할 경우 선정 시 우선 고려하도록 하여 어촌 구성원들의 참여를 높였다. 7월 28일(목)부터 9월 7일(수)까지의 공모를 진행하고,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경기 화성시 제부리, 제주 제주시 애월읍, 전남 신안군 대천리 등 3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 화성시 제부리’는 노후화된 2층 규모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소를 리모델링하여 간편식 판매장, 해안가 카페 등으로 조성하는 것을 사업 내용으로 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관광객용 해산물 간편식을 판매하여 소득을 올리고,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가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 제주시 애월읍’의 경우 노후화된 식당 겸 체험장 건물을 주민‧관광객 쉼터 및 숙박시설, 업무와 휴양이 동시 가능한 공간(워케이션* 사무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건물의 경우 애월 해안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가하고 있는 원격근무 수요에 맞춘 사무공간을 조성하여, 업무 겸 휴양을 위해 머무르는 장기 투숙객을 유치하고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 워케이션(Worcation) : 일(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원하는 장소에 머물면서 업무와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제도 ‘전남 신안군 대천리’는 노후화된 마을 내 창고시설을 해산물 레스토랑 및 수산물 판매장, 지역 역사‧문화 전시관, 지역에 전해지는 요리법 전수를 위한 교육장으로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천사대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해산물 레스토랑을 관광 코스의 하나로 개발하고, 낙지·새우·민어 등 지역에서 많이 잡히는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으로 어촌특화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고 어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송주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은 우리 어촌의 노후 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촌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해양수산부는 더욱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 고 2023년 海드림사업 대상지 선정 현황 대상지 시설명 사업유형 주요내용 애월읍 (제주 제주) 어촌계식당‧스쿠버체험장 마을 수익 창출형 ㅇ (현황 및 문제점) ’99년 준공된 지상 2층 규모의 건축물로, 노후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1층 체험장은 운영 중이나 2층 식당은 방치된 상황 ㅇ (운영주체) 애월어촌계(마을기업 설립 예정) ㅇ (활용방안) 1층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쉼터 및 게스트하우스 객실 1개, 2층은 워케이션 공간, 공동 주방, 게스트하우스 객실 2개 조성 예정 ㅇ (총 사업비) 500백만원(국비 250백만원, 지방비 250백만원) 리모델링 계획 주민‧ 관광객 쉼터 및 게스트하우스, 워케이션 공간 등 제부리 (경기 화성) 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소 마을 수익 창출형 ㅇ (현황 및 문제점) ’06년 준공된 2층 규모의 어촌체험안내소로, 시설 노후화로 공간 대부분이 폐쇄되거나 방치되어 기능이 상실된 상태 ㅇ (운영주체) 제부리어촌계 ㅇ (활용방안) 1층은 어촌계사무실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판매장으로 활용하고 2층에는 체험객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 ㅇ (총 사업비) 500백만원(국비 250백만원, 지방비 250백만원) 리모델링 계획 어촌계 사무실 및 간편식 판매장, 체험객 힐링공간 대천리 (전남 신안) 압해농협창고 마을 수익 창출형 ㅇ (현황 및 문제점) ’91년 준공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창고시설로 노후화 진행 중 ㅇ (운영주체) (사)신안군관광협의회 ㅇ (활용방안) 해산물 레스토랑, 신안군 지역특산물 판매장, 역사‧문화 전시관, 음식 레시피 전수를 위한 교육장 조성 ㅇ (총사업비) 550백만원(국비 250백만원, 지방비 250백만원, 군비추가 50백만원) 리모 델링 계획 씨푸드 레스토랑 및 판매장, 역사‧문화 전시관, 레시피 전수를 위한 교육장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규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 당선자에 대한 재산등록 신고내역을 2022. 9. 30.(금)자 대구광역시 공보에 공개하였다. 이번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구·군의회 의원 84명이며 부동산·자동차·예금·증권 등 재산신고 사항을 8월 31일까지 신고한 내역으로, 평균 신고 재산은 11억 6,500만원이며, 최고 126억 6,800만원, 최저 -3억 800만원으로 나타났다. < 신고재산 총액 분포현황 > (단위: 명, %) 계 1억 미만 1억~5억 5억~10억 10억~20억 20억 이상 84명(100%) 10(12%) 27(32.1%) 19(22.6%) 19(22.6%) 9(10.7%)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12월말까지 이번 공개대상자들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였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엄중하게 취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소득 대비 재산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감소한 경우 등에 대해 재산 취득경위와 자금 출처, 자금 사용용도 등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 재산공개 세부내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보(https://www.daeg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공개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사이트(https://gwanbo.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음.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 시장, 구청장·군수, 광역의회 의원 등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는 9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합니다. 죽기 직전까지 무려 1만6000여점의 작품을 남겼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을 했는데요, 회화 뿐 아니라 조각, 무대미술, 판화, 도자기, 그래픽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났습니다. 피카소의 비서였던 하이메 사바르테스는 피카소는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에서도 영감을 얻었다는 말을 남겼는데 그만큼 창조성이 남달랐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 부설 수지노인대학 수강생 15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약 2시간여 동안 어르신들을 흥미로운 미술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 시장은 “사람들이 어떤 미술작품이나 예술품을 보고 반해서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실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스탕달 신드롬(증후군)’이라고 한다”며 “소설 <적과 흑>으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스탕달이 이탈리아에서 그런 경험을 했고 영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는 글도 남긴 데서 비롯된 말”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탈리아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영화 <스탕달 신드롬>을 소개하면서 영화에선 주인공이 네덜란드 화가 피터 브뤼겔의 ‘이카루스 추락이 있는 풍경’을 보고 스탕달 신드롬을 느낀다“며 그림을 보여줬다. 그는 브뤼겔의 또 다른 그림인 ‘바벨탑’을 소개하고 ”16세기 작품 안에는 당시의 건축 양식이 정교하게 표현됐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지어진 오늘의 유럽 의회 건물은 이 그림을 바탕으로 건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네덜란드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소설가가 상상력을 더해 소설로 쓰고 이것이 영화화돼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이처럼 그림, 문학, 건축, 음악 등의 예술 장르가 서로 영향을 주고 영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가치로 따진다면 약 4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 기사를 본 적 있다”며 “현대 화가들은 모나리자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해 특별한 가치를 창조했다”며 여러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길거리에서 파는 엽서를 우스꽝스럽게 변형한 마르셀 뒤샹의 <L.H.O.O.Q(프랑스어로 그녀는 엉덩이가 뜨겁다는 뜻)>, 모나리자를 풍만하고 익살스럽고 경쾌한 색감으로 표현한 페르난도 보테로의 <12세기 모나리자> 등의 그림과 화풍, 일화 등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시장은 또 “파블로 피카소는 1940년대에 산책하다 주운 자전거를 집으로 가져와 분해한 후 안장과 핸들을 재배치하고 청동을 입힌 후 ‘황소 머리’라는 이름을 붙여 조각 작품으로 발표하는데 이 작품은 약 50년 뒤에 300억원이라는 거액에 팔리며 피카소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싸게 팔린(경매가 기준)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은 외젠 들르라쿠아의 <알제의 여인들>을 모방했음에도 입체주의라는 피카소만의 화풍이 더해졌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그림으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이중그림’의 창시자 16세기 이탈리아의 궁정 화가 아르침 볼도의 그림도 소개했다. 멀리서 보면 인물화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정물화 같기도 그림을 보면서 어르신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이 시장은 지난 2015년 특수교육기관 용인강남학교 학생들이 개개인의 사진을 모아 이상일 시장의 얼굴로 만들어 준 ‘이중그림’을 보여주며 “아르침 볼도가 이중그림을 창안하지 않았다면 제가 이런 귀한 선물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이중그림으로 알려진 한국 작가 김동유의 작품과 한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김환기 화백의 작품인 <우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달 항아리와 시> 등의 작품도 소개했다. 전경래 수지노인대학장은 “마치 미술대학 학생이 된 것처럼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우리 노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식에 변화를 주고, 지혜를 담아가는 귀한 시간을 선물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피렌체 메디치 가문이 큰 부를 이룬 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지원하고 양성하면서 ‘융합’이 생기고 ‘창조’가 생기고 ‘르네상스’를 이룬 것”이라며 “소통을 통해 배움이 생기는 만큼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저 역시 많은 것을 얻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첫 번째 시구정책조정간담회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5개 자치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업시설 내 업무시설 대지안의 공지 강화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협업’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대전시 높은 자살률 극복을 위한 시구 연계추진 방안’등 2건의 시 협조 안건을 공유했다. 먼저, ‘상업시설 내 업무시설 대지안의 공지 강화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안건에 대해서는 현재 상업시설 내 건축물은 건축선 및 인접대지경계선 이격거리에 대한 규정이 없어 상업시설 내 거주민들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 받고 있는 상황에 공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건축조례 개정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하였다. ‘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협업’을 요청한 자치구 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최근 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파크골프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인지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파크 골프장 조성 추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행정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한편 대전시는 자치구에 대전시가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벗어날 수 있도록 직원 및 주민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줄 것과 ,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 마음이음 사업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동구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통합 운영 등 자치구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끌어온 문제이니만큼, 민선 8기에는 역지사지로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여 해결의 접점을 찾아 빠른 시일내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시민들도 점차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10월은 UCLG 총회를 비롯해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가 많이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의 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구정책조정간담회는 시와 자치구 부단체장의 실무 협의체로, 시구의 주요 정책을 사전 조율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격월로 개최된다. [붙임 1] 제1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 개요 1부.[붙임 2] 사진자료 1부. 붙임1 제1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 개요 제1회 시구 정책조정 간담회 개요 □ 간담회 개요 ◦ (일 시) 2022. 9. 29.(목) 17:00 ~ 18:00 ◦ (장 소) 시청 중회의실(10층) ◦ (참 석) 6명 / 행정부시장(주재), 부구청장(5) * (배석) 자치분권과장, 주택정책과장, 문화유산과장, 일자리노동경제과장, 체육진흥과장, 버스운영과장, 하천정책팀장 □ 안건 내용 □ 안건 내용연번 안 건 제 안 비고 1 (공통건의①) 업무시설(오피스텔) 대지안의 공지 강화 건축조례 개정 동구 2 (지역건의②) 곤룡로(산내초) 도로 확장 동 구 3 (지역건의③)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동구 4 (지역건의④) 평촌일반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서구 5 (지역건의⑤) 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관련 협업 추진 서구 6 (지역건의⑥) 마을버스·시내버스 통합 운영 유성구 7 (협조①) 대전 고용복지+센터 「자치구 복지 공무원 파견」 市 8 (협조②) 대전시 높은 자살률 극복을 위한 시구 연계 추진 방안 市 □ 시간계획(案)시 간 소요 내 용 비고 17:00 ~ 17:02 2‘ ▸ 기념촬영 17:02 ~ 17:05 3‘ ▸ 인사말씀 행정부시장 17:05 ~ 17:57 52‘ ▸ 건의․협조안건 발표 및 토론 ‣주재: 행정부시장 ‣발표: 안건제안 부구청장 일자리노동경제과장 17:57 ~ 18:00 3‘ ▸ 마무리, 폐회 붙임2 사진자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대한교통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교통도시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 대중교통, 교통안전, 교통문화 등 교통시책 전체를 종합평가하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교통도시대상은 지속가능교통도시,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등 3개의 평가를 기초로 지자체의 교통시책에 대한 메타평가를 실시하고 도시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시상된다. 광명시는 인구 30만 미만~10만 이상 38개 도시 중 1위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로 우수상인 ‘한국교통연구원장상’과 2021 교통문화지수 평가로 우수 지자체상인‘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